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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가정집 화면 넘 오래전일 같아요

옛날사람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23-09-22 16:33:21

 https://youtu.be/bWZkpOmlhDI?si=UG7xISKlqBNZht6J

 

그때아이들은 왜 볼이 그렇게 빨갰을까요

 

IP : 182.208.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를아십니까
    '23.9.22 4:33 PM (182.208.xxx.213)

    https://youtu.be/bWZkpOmlhDI?si=UG7xISKlqBNZht6J

  • 2. ㄴㄷ
    '23.9.22 4:37 PM (211.112.xxx.130)

    저 70년대 초반생 인데 그때도 서울서 살았는데도 어릴때 콧물 흘리고 다녔어요. 오죽 애들이 콧물을 흘리면 국민학교 입학식때 가슴에 손수건 안전핀으로 달아줬을까 말이죠. 그때가 더 추웠나 싶지만 그땐 패딩도 없었고 애들이 맨날 밖으로 돌아다니니 그랬구나 싶어요.

  • 3. ㄴㄴ
    '23.9.22 4:39 PM (59.8.xxx.216)

    난방이 아랫목은 따뜻해도 웃풍이 들어와서 한겨울에 공기가 차가웠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 싶어도 손이 시려워서 아랫목에 들어가서 앉은뱅이 책상 놓고 공부하는게 더 나았죠. 아~ 그 시절 생각하면 손시려워요.

  • 4. .....
    '23.9.22 4:41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그 때는 로션으로 보습을 해주지 않아서
    얼굴이 많이 텄던거 같아요
    아이들 볼이 항상 빨갛고 거칠었던 기억이 있어요
    87년쯤에 엄마가 존슨즈 베이비 로션 사오셔서
    볼 트지 않게 발라주신 기억이 있네요 ^^

  • 5. 70년생
    '23.9.22 4:44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70년생이고 대구 출신인데 다들 미제 베이비로션 발랐어요.
    저와 친구들 다 로션바르고 미제 보디크렌져로 목욕했어요.
    그땐 미제라고 ㅋㅋㅋ ㅋ
    미제 파는 가게들 많았어요.

  • 6. 70년생
    '23.9.22 4:47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70년생이고 대구 출신인데 다들 미제 베이비로션 발랐어요.
    저와 친구들 다 로션바르고 미제 보디크렌져로 목욕했어요.
    그땐 미제라고 ㅋㅋㅋ ㅋ
    미제 파는 가게들 많았어요. 엄마가 미제 슬라이스치즈, 아이스크림 계속 사 주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미제 물건들이
    미군 px나 미군 가족이 가게에 판거겠죠.

  • 7. 70년생
    '23.9.22 4:48 PM (118.235.xxx.214)

    70년생이고 대구 출신인데 국민학교때
    다들 미제 베이비로션 발랐어요.
    저와 친구들 다 로션바르고 미제 보디크렌져로 목욕했어요.
    그땐 미제라고 ㅋㅋㅋ ㅋ
    미제 파는 가게들 많았어요. 엄마가 미제 슬라이스치즈, 아이스크림 계속 사 주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미제 물건들이
    미군 px나 미군 가족이 가게에 판거겠죠.

  • 8. 그릇건조대
    '23.9.22 4:51 PM (182.208.xxx.213)

    분홍행주
    세탁 탈수조 분리된 골드스타세탁기
    모터 연두색 선풍기

    엄마 생각 납니다..

  • 9. 밖에서
    '23.9.22 4:52 PM (61.109.xxx.211)

    많이 놀아서 그래요 추운날 흙 만지고... 보습도 중요한데
    손트면 따뜻한 물에 불려 때수건으로 밀었다고... (남편 경험담)
    제가 감기를 늘 달고 살아서 나가 놀고 싶어도
    못나갔는데 한번도 손하고 얼굴이 튼적이 없었거든요

  • 10. 80년대
    '23.9.22 6:31 PM (180.230.xxx.14)

    그 당시엔 주택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어요.
    바닥이나 벽에 단열재를 제대로 넣은 집이 없었고 요즘처럼 복층유리+이중창 구조가 아니어서
    보일러 켠 바닥만 따듯하고 공기가 차가우니 얼굴이 발갛지 않았을까 싶어요.
    욕실에 온수도 안 나오니 겨울에 찬물 사용하다 보면 피부도 거칠었을거구요

  • 11. ...
    '23.9.22 6:41 PM (211.51.xxx.77)

    저어렸을때 유행하던 바닥 장판무늬 영상보니 떠올랐어요

  • 12. 아이고~~
    '23.9.22 6:42 PM (99.229.xxx.76)

    그래도 그 때가 정서적으로 사람 사는것 같았다고들 말하는데 공감하시나요 ?..

  • 13. ker
    '23.9.22 7:25 PM (114.204.xxx.203)

    밖에서 추운날 많이 놀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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