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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양육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자식 조회수 : 24,324
작성일 : 2023-09-22 06:16:26

육아가 제일 힘들다고 하소연 하는 주부들 많은데

같은 양육자에게 같은 환경에서 자란 형제 자매가 다 다른것처럼

키우는대로가 아닌 타고난 기질대로 자란다고 하니

모성애니 뭐니 괜히 자식 위한답시고 힘들게 희생해가면서 키울 필요 없는거 같아요

 

IP : 223.33.xxx.19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2 6:2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묵묵한 지원과 믿음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부모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 2. 으싸쌰
    '23.9.22 6:35 AM (218.55.xxx.109)

    육아가 힘든 건 그 다른 기질 때문인데요

  • 3. 허얼...
    '23.9.22 6:38 AM (121.133.xxx.137)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던 말
    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
    제 밥그릇 지가 갖고 태어난다

  • 4. ㅇㅇ
    '23.9.22 6:50 AM (210.126.xxx.111)

    옛날에는 낳기만 하면 키우는 건 그리 힘들지 않았지만
    지금은 인위적으로 공부잘하는 아이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니 힘들수 밖에.
    부모들이 자식교육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부모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고
    나아가 사회전체가 불행해지는 아이러니한 시대

  • 5. 엥?
    '23.9.22 7:03 AM (122.42.xxx.82)

    애나 키우고있는 사람이 입뎄으면 절레절레

  • 6. 그냥
    '23.9.22 7:06 A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크는 아이는 없어요.
    무관심에 방치하고 키우면 한사람 인생 망치는거구요

  • 7. oooo
    '23.9.22 7:07 AM (1.237.xxx.83)

    아이마다 다르니 더 힘든거죠
    타고난 기질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인도해야하는게 부모 몫

  • 8. ...
    '23.9.22 7:11 AM (1.235.xxx.154)

    사는건 다 힘들어요
    그러니 그걸 알고 잘 받아들이면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죠
    자칫하면 방치로 갑니다

  • 9. 근데
    '23.9.22 7:1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디서 나랑 상관없는 남의 애를 데려다 키우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낳고 싶어 낳은 애를 키우면서 그냥 키우는게 가능한가요? 애를 키운다는것 자체가 그냥 힘든 일이에요. 사랑하니까 할 수 있는 일이죠.

  • 10. sns
    '23.9.22 7:14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아기 밥만 봐도 사진보면 아주 공들여 예쁘게 만들더라고요. 이런 것들을 많이 접하니 다들 쥐어짜가며 예쁜 육아하려고 하는 거죠. 그냥 엄마랑 있는 것 만으로도 잘 크는 게 아이들인데요.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마요. 오늘의 제게 하는 다짐입니다^^

  • 11. .......
    '23.9.22 7:31 AM (70.175.xxx.60)

    사랑과 존중
    그 자체로 예쁘고 기뻐해주기
    인위적으로 뭘로 만드려고 하지 말기
    타고난 천성과 흥미의 결을 읽어주고 따라주기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찾을 기회와 여유 주기
    가공식품 말고 자연 음식을 되도록 주기
    남과 비교하지 말기
    자녀가 내 자랑거리라고 생각 말기

    이 기본 마음으로 마음 편하게 육아하면 엄마도 자녀도 편하고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을 뒤돌아보면 하게 됩니다.

  • 12. ....
    '23.9.22 7:35 AM (119.69.xxx.167)

    원글님께 동의해요
    그냥 있는 그대로, 타고난대로 키우면 되는데....
    유퀴즈에 조선미 선생님도 잘키우려고 하지말고 그냥 키우면 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13. 그건그런데요
    '23.9.22 7:40 AM (211.186.xxx.59)

    그냥 밥해먹이고 놀아주고 학교 케어해주고 그런정도도 힘들더라고요 별로 한것도 없는것같은데 세월순삭

  • 14. .....
    '23.9.22 7:41 AM (70.175.xxx.60)

    지나영 교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는 잘 키우려고 낳는 게 아니라 사랑하려고 낳는 거다" 이 말이 묘하게 마음의 평화와 자유를 주더군요.

    육아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태도와 마음, 삶의 질이 달라지는 듯요.

  • 15.
    '23.9.22 7:47 AM (58.231.xxx.119)

    타고난 대로 킨 다는 것은
    나름 엄마들 위로고요
    정성들인 만큼 잘 크죠

  • 16. ......
    '23.9.22 7:47 AM (70.175.xxx.60)

    맞아요 그러네요 ㅠㅠ
    기본만 해도 노력과 품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죠.
    거기다 잘하려고 하니 더욱..

    사람 한명 건사한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 엄마의 젊음과 에너지를 내줘야 하는 일 ㅠㅠ

  • 17. ..
    '23.9.22 7:51 AM (118.218.xxx.182)

    유투브에서 어떤 영상을 봤는데 어떤분이
    아침에 엄마가 하는 맛있는 음식 냄새맡았고 또 자신을 깨우는데 항상 발을 주물러주셨는데 그게 그렇게 사랑받고 있다로 느껴졌다고 해요.
    발을 주물러 준다..
    애들 어릴때 발이 너무 작고 귀여워서 물고 빨고 했거든요..
    그때 뭐가 그렇게 웃겼는지 아이가 까르르 웃었던 기억이 나요
    이젠 다 커서 그 발을 물고 빨순 없지만..
    그 영상 본 후로 저도 아침에 깨울때 발을 주물러주며 깨우고 있어요.
    신기하게도 싫지는 않은지 기분 좋게 일어나대요.

    다른거 안하고 밥 잘먹이고 간단한 스킨쉽만 해주려구요.

  • 18. ...
    '23.9.22 7:51 AM (220.122.xxx.104)

    아이 마음이 편안하게 해주는게 일순위고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놔두는게 그 다음이래요.

  • 19. 힘든
    '23.9.22 8:0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기질을 타고나면 힘들수밖에 없죠.
    그 묵묵히 봐주고 놔두는게 힘든거예요. 소리안지르고.

  • 20. 힘든
    '23.9.22 8:06 AM (222.239.xxx.66)

    기질을 타고나면 힘들수밖에 없죠.
    그 묵묵히 봐주고 놔두는게 힘든거예요.

  • 21. ㄴㅇ
    '23.9.22 8:23 AM (211.114.xxx.150)

    키우면 키울수록 타고난게 95프로 쯤 되는구나 싶어요.
    이미 타고난걸 갈고 다듬을 생각말고 그냥 그냥 자연스럽게 키우면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스님이,
    양육보다 훨씬 중요한게 태중 열 달이고, 태중 열 달 보다 더 중요한게 잉태되는 순간이라더니..
    정말 맞는 말 같아요.

  • 22. 그냥
    '23.9.22 8:26 AM (211.206.xxx.191)

    나 아닌 타인을 돌보는 자체가 힘든 거죠.
    더구나 독립 할 때 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야 하잖아요.

    화초나 농작물을 키워도 살뜰한 보살핌이 필요한데
    하물며 자삭을 낳아 놓으면......

  • 23.
    '23.9.22 8:53 AM (112.159.xxx.111)

    알뜰살뜰 보살핌이 아니라
    대부분은 자본주의 양육에 길들여져
    지금 잘 하고 있다는 착각에 위안을 받는거죠
    뭘 해 주려고 하는 만큼의 사랑을 주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부모만족이죠

  • 24.
    '23.9.22 10:12 AM (175.195.xxx.40)

    힘들게 양육해도 크게 달라질 건 없는데
    방치하면 빛의 속도로 타락하니 정신차리고 키워야 해요.

  • 25. ..
    '23.9.22 10:18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안되는걸 억지로 양육자의 구미에 맞춰 키우려다보니 힘들다는 얘기지 아이를 방치하라는 말은 아니죠.
    아이 결에 맞춰 되는것과 안되는걸 분명하게 인지시키고 바르게 양육하는게 부모의 역할 입니다.

  • 26. ...
    '23.9.22 10:48 AM (202.20.xxx.210)

    다 타고 나긴 하는데 그렇다고 그냥 방치할 수는 없잖아요.
    우선 애 있으면 고등학교 가기 전까지는 밤에 신데렐라 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인 저는 그 자체가 너무 힘드네요.
    애 하나 있으면 뭘 할 수가 없어요. 인생 순삭입니다.

  • 27. 그러시구나
    '23.9.22 11:18 AM (117.111.xxx.74)

    그러세요 그럼^^

  • 28. ㅉ ㅉ
    '23.9.22 11:2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인간이기를 포기한다면 뭔들 ..

    식물도 인간의 손이 가야 잘 자라는데
    자식이 야생동물도 아니고..

  • 29. ㅇㅇ
    '23.9.22 11:34 AM (58.234.xxx.21)

    기본만 하는것도 어려워요..

  • 30. ㅇㅇ
    '23.9.22 12:43 PM (125.132.xxx.156)

    그래도 최선은 다해야죠
    자식이야 어떻든 부모의 의무란게 있으니

  • 31. 좋은말씀
    '23.9.22 1:17 PM (125.182.xxx.58)

    원글님께 동의해요
    그냥 있는 그대로, 타고난대로 키우면 되는데....
    유퀴즈에 조선미 선생님도 잘키우려고 하지말고 그냥 키우면 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냥 밥해먹이고 놀아주고 학교
    ...지나영 교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는 잘 키우려고 낳는 게 아니라 사랑하려고 낳는 거다" 이 말이 묘하게 마음의 평화와 자유를 주더군요.

    육아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태도와 마음, 삶의 질이 달라지는 듯요.

    와 저도감사합니다

  • 32. 저도요
    '23.9.22 2:12 PM (218.50.xxx.110)

    지나영교수님 말씀 너무 와닿네요. 알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 33. ..
    '23.9.22 2:46 PM (61.254.xxx.115)

    공부를 잘시키려하니까 힘든거죠 이뻐하고 사랑주고 키우면되는건데요 그냥 자라는건 없어요 나치시대에.아기들 뺏아서 공동양육한다고 공장식으로 나라에서 키우다 아기들 거의 죽었잖아요 고아원에 보내서 키운애들도 상처가 크고. 자라서 부모 죽이는애도 있더만요 사랑으로 키워야해요

  • 34. ㄴㅌ
    '23.9.22 2:47 PM (175.209.xxx.48)

    타고난 대로 킨 다는 것은
    나름 엄마들 위로고요
    정성들인 만큼 잘 크죠
    2222

  • 35. ...
    '23.9.22 5:20 PM (175.214.xxx.25)

    아이의 선천적 기질도 중요하지만 저는 후천적 교육에 따라 본질은 달라지지 않더라도, 밖으로 표출하는 부분, 사회화 부분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세상 대부분의 일이 그러하듯이 시간과 돈, 노력까지 투자하더라도 항상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니까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상되는 결과라고 하더라도 계속 정진하는 것과 멈춰버리는 것의 갭은 크다고 생각해요.

  • 36. 아이 키워보니..
    '23.9.22 6:09 PM (221.139.xxx.22)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부모와 소통하는 자식인가? 아닌가?
    달라요..
    공짜 없다고...힘들게 양육했는데..키워놓으니..
    신경써서..꼭 사교육이 아니라.. 자식 존중해가면서 훈육 적절히..
    ㅇ이렇게 키운 자식이랑.. 좀 부모가 소통 안하고 일방적으로 키운 자식이랑..
    20대 성인이 되니... 좀 다르다느 ㄴ생각이 드네요.

    커서 벌써 부모 무시하고... 집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고..
    부모랑 소통도 잘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도...
    20년이상 울 아이들 친구들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 학 거쳐서 , 자라나는 상황을
    지켜보니...애쓴 보람은 있는것 같아요.확률적으로(백퍼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님)

  • 37. 타고난다
    '23.9.22 7:59 PM (149.167.xxx.147)

    타고난 기질대로 아이가 큰 다는 말을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은 아이가 문제없이 부모의 뜻에 잘 따라서 이해를 못 하실꺼예요. 아이가 여럿이고 이제 대학생이다 보니 그 기질은 바꿀 수 없다는걸 아주 실감합니다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안 되는 아이가 있어요
    이건 겪어보지 않으시면 몰라요

  • 38.
    '23.9.22 8:49 PM (106.101.xxx.180)

    대부분의 갈등은 남보다 더 잘나게 키우려다
    벌어지는것 같아요 장점이 다 다른 아이들
    과하게 시키는것도 성적 평균보다 월등하지 않음
    패배자취급 하는것도 애기들 수없이 먼땅에서 남의나라말
    계속 암기식 주입하는것도 솔직히 고역이죠

  • 39. 기질은
    '23.9.23 12:01 AM (221.142.xxx.166)

    타고나지만. 부모가 준 사랑과 믿음은 아이의 평생의 자산이고 힘이에요

  • 40. --
    '23.9.23 12:16 AM (121.182.xxx.246)

    원글님 말은 안되는 걸 되게 하려는 힘든 육아 하지 말라는....
    힘든 양육하지 말고 편안한 양육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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