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미술 전시회에서 우연히 봤는데요
그렇게 희고 모공없고 매끄러운 피부는 처음보느데
머리가 참 까맣고 긴머리를 핀으로 집었는데
두상 라인도 이쁘고 옷도 청 점프수트를 입었는데
아무튼 미인은 인종도 초월하고 국적도 초월한
희귀템인건 분명하네요
이목구비도 못생기진 않았는데 이목구비가 아주 잘생긴
튀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진짜 눈을 못뗄 정도였는데 열심히 그림 감상하는거 보니
미술 전공자같긴 했어요..
이목구비 미인보다 더 눈부시던데요..ㅠㅠ
한국인에게 저런 피부가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
피부 미인 대단하네요
압구정가면 많나요 시술 많이해서 깐달걀같은 피부ㅋㅋ
일단 젊었겠죠 ㅎㅎㅎ 50대 60대는 아니고
압구정가면 많아요 시술 많이해서 깐달걀같은 피부ㅋㅋ
한국여자들이 피부가 좋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피부 미인이 안 질려요.고급스럽고.
머리숱 많고 자세 반듯하고 눈코입 못난 곳 없으면
피부미인이 최고죠
모르겠고 미술전공자는 그렇게 그림을 열심히 보지 않습니다.
응.. 작가는 변탠가? 이러기나 하고요
-미대생 엄마 ㅋ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미인 가사는 만고의 진리죠.
눈을 못 떼겠고
자꾸 자꾸 보고 싶죠ㅋ
한국인이 저런 피부라니..
무슨 소리죠?
한국식 스킨케어로 이 나라가 돈 벌고 있는게 어언 15년이 넘어요
오죽하면 아모레 퍼시픽 회장이 반도체 만드는 대대손손 재벌보더 부자겠어요?
회사 다닐때 후배 한명이 있었는데
얼굴은 악뮤 수현, 장윤주 스타일
눈도 코도 작고
근데 피부가...
정말 하얗고 투명, 광채, 잡티나 모공 이런게 하나도 없고 복숭아빛 볼..
정말 비현실적인 피부였어요
이목구비는 안보일정도로 압도적인 느낌..
미인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미인과 질투하는 미인이 있는데
좋아하는 미인은 넘사벽인 미인형인 듯ㅋㅋㅋ
글만 봐도 눈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듯. 일단 하얀 피부는 어딜가도 눈에 띄더라구요.
저는 제주도 유명한 갈치구이집에서 본 자매를 잊을 수가 없었다는. 갓 성인되었을까 하는 자매둔 가족이였는데 어쩜 둘다 콧대가 완벽하게 이쁘고 높고 성형으로는 나올 수 없는 코였어요.
거기에 크지는 않은데 깊은 상커플이 눈매를 깊게 안들고 턱도 적당히 각이 있으면서 날렵하고 입술은 적당히 두툼..
갈치 먹다 눈을 들면 눈이 저절로 자매를 향해 가더라구요.
뉴진스 민지 같은 얼굴인데 동양스러움이 빠지고 서구적임이 가미된 듯한 얼굴.. 유니크한 옷차림도 한몫했었구요.
와. 연예인은 저런 얼굴이 하는구나 했어요.
부모님은 수더분한 얼굴이였는데..
눈이 자매만 향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국뽕 빼고 한국인이 피부는 제일 좋아요
저도 30대 까지는 화장품 뭐 쓰냐고 길에서 잡히기도 했어요
스타일 좋고 피부 좋고 이목구비 조화로우면
이목구비만 눈에 띄고 평범한 스타일 보다 멋스럽져
예쁘면 눈이 많이 가는데 그런 미인은 강남 나가도 보기 힘들어요
그래도 핫플에나 가야 어쩌다 봄
한국 사람 피부 좋은것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몇년 전에 싱가포르 여행중에 현지인이 저희 가족보고 한국사람이냐고 물어 어떻게 알았냐고하니 피부가 좋아서라고. 한국사람들이 피부 좋다고 하던데요?
아. 저는 아니고 저희 막내가 완전 깐 달걀 꿀피부라서 얘 보고 그런듯요.
피부는 타고나는게 대부분이라 부모님께 감사해야지요
외국사람 피부는 30대가 없대요
20대에서 바로 40대된다고요
그나마 한국사람이라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