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서 첫출근하는 아들을 위한
아침식사입니다
토스트도해주고
유부초밥 쇠고기주먹밥도해줍니다
첫회식이라고 술먹고온 다음날
콩나물해장국 얼큰하게 끓여주고
전복이 싸길래 전복죽도 끓여줍니다
좋아하는 떡만둣국도 끓여주고
코스트코서파는 베이컨말린것도 올려
샐러드도 만들어봤어요
그냥 출근하는 뒷모습만봐도 뿌듯합니다
취업해서 첫출근하는 아들을 위한
아침식사입니다
토스트도해주고
유부초밥 쇠고기주먹밥도해줍니다
첫회식이라고 술먹고온 다음날
콩나물해장국 얼큰하게 끓여주고
전복이 싸길래 전복죽도 끓여줍니다
좋아하는 떡만둣국도 끓여주고
코스트코서파는 베이컨말린것도 올려
샐러드도 만들어봤어요
그냥 출근하는 뒷모습만봐도 뿌듯합니다
밥상이 정갈하고 맛나보입니다.
출근하느 아드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뿌듯할까요??
부럽습니다.
부럽네요 ㅎㅎ
이제 입시시작하는 고1 엄마입니다ㅜㅜ
저도 부럽습니다.
얼마나 대견하고,뿌듯하실까요?
저도 저 최선을 다해 아침 밥상 만들어주고싶겠어요.
정갈한 밥상 너무 멋지고 무엇보다 출근하는 아들이 저도 부럽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수없이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뒤에
기적처럼취업에성공해서 너무감사했어요
댓글님들 응원감사합니다
취업준비하고 있는 아들이 지금 건너편 방에서 열심히 자소서 쓰고 있네요..원하는 곳에 합격해서 원글님 같은 맛있는 출근아침밥상 차려 주고 싶네요^^
꼭그리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우리집도 작은아이가 지금이어서 취준하고있어요
아이티업계가 대폭 채용인원을 줄여서
바늘귀가되어버린 취업시장에서 매일 떨어지고
울고 힘들어하고있습니다 팔공산
갓바위 또올라가야하나 한숨쉬고있습니다
아드님 부럽네요
전 본가와 먼 곳으로 취업하고 독립해서
아침 굶고 다녔는데..
세상에서 제일 좋은거 중 하나가
엄마가 아침애 차려주신 밥상 같아요
전 내년에 대학 입학한 딸 밥상 차려주고 싶네요.^^(바램)
와 너무나 부지런하시고 솜씨좋으신 엄마십니다~!
. 아드님 건강히 근무 잘하고 인정받는 행복한 사람되기를 축복해요!^^
제가 취업했을때는 부모님도 아직 현직 계시고 출근 하시던 때라 아침밥 대신 다 함께 빈속으로 출근 하는 동지애를 느꼈고 ㅎ 고3때 엄마가 바쁜 와중에 아침밥 챙겨준다고 김에 밥싸서 휘리릭 김밥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그거 몇개가 뭐라고 속도 든든하고 맛있었어요.
제가 취업했을때는 부모님도 아직 현직 계시고 출근 하시던 때라 아침밥 대신 다 함께 빈속으로 출근 하는 동지애를 느꼈고 ㅎ 고3때 엄마가 바쁜 와중에 아침밥 챙겨준다고 김에 밥싸서 휘리릭 김밥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그거 몇개가 뭐라고 속도 든든하고 맛있었어요. 다윤님 자녀분도 속 든든하고 등 딱 펴지고 머리 쌩쌩 돌아서 일 할 거에요. 열심히 일해서 성과급 나오면 다 엄마 덕이라고 생색 무지무지 내셔요 ㅎㅎ
엄마의 정성을먹고 자녀분도 자~알 자라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렇게 예쁘고 정성스런 아침을 매일 차려주신다고요? 저녁도 아니고 이른 아침에~~ ^^
네~~^^
제가 아침잠이없어서 새벽5시면 깨거던요
남편이 회사 일등으로 출근하는 사람이라
덩달아 부지런한 사람이되더라구요
평생을 아침차려주고있어요
그리고 사진만저렇지 별거없어요
제게 딱 필요한 레시피
아들아이 출근한지 일주일됐거든요 ^^
정성어린 아침 밥상보니, 엄마의 정성이 진정 느껴지네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돈 번다고 사회생활 시작하던 초년생시절,
그 때 우리 엄마도 참 건강하고, 젊으셨더라는..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0917 | 남편없는날 나혼자 혼밥 4 | 너와나ㅡ | 2023.11.27 | 3,558 | 1 |
40916 | 받아... 주실... 거죠? 명왕성에서 보내드립니다 26 | 소년공원 | 2023.11.26 | 4,380 | 3 |
40915 | 고사미 도시락 사진 모음 16 | 빈틈씨 | 2023.11.24 | 5,470 | 3 |
40914 | 바질페스토 좋아합니다 14 | 메이그린 | 2023.11.23 | 4,357 | 3 |
40913 | 주절주절 15 | 고고 | 2023.11.22 | 4,999 | 2 |
40912 | 토마토바질 파스타 뭐가 문제였을까요? 21 | 사실막내딸 | 2023.11.22 | 4,554 | 2 |
40911 | 2인용 밥상 올해 찍어둔 것들이에요. 13 | 세라피나99 | 2023.11.21 | 5,165 | 3 |
40910 | 과메기의 추억 6 | juju | 2023.11.21 | 3,236 | 2 |
40909 | 챌토리네 가을 23 | 챌시 | 2023.11.15 | 7,809 | 2 |
40908 | 겨울이네요 10 | 메이그린 | 2023.11.14 | 8,035 | 4 |
40907 | 고3 수능 응원밥상 51 | 쮸피루 | 2023.11.12 | 11,263 | 2 |
40906 | 16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10월 대하3종(구이, .. 7 | 행복나눔미소 | 2023.11.10 | 3,140 | 6 |
40905 | 누룽지 맛 나는 깜빠뉴 12 | 푸루샤 | 2023.11.10 | 5,525 | 2 |
40904 | 날라리백수 밥상 21 | 고고 | 2023.11.06 | 12,268 | 2 |
40903 | 이렇게도 먹어볼까 16 | 아큐 | 2023.11.05 | 9,556 | 3 |
40902 | 가을이 지나갑니다 14 | juju | 2023.11.05 | 6,831 | 4 |
40901 | 혼돈의 당근 케잌 14 | 푸루샤 | 2023.11.05 | 4,837 | 4 |
40900 | 은행도 행복처럼 어쩌면 가까이에 28 | 쑥과마눌 | 2023.11.02 | 8,689 | 8 |
40899 | 출근 전 애들 저녁식사 6 | 뽀그리2 | 2023.11.01 | 5,978 | 3 |
40898 | 오랜만에 글쓰기 11 | 스콜라 | 2023.11.01 | 7,308 | 3 |
40897 | 시월의 마지막 22 | 메이그린 | 2023.10.31 | 8,499 | 3 |
40896 | 도시락과 빵등 17 | 고독은 나의 힘 | 2023.10.27 | 9,871 | 6 |
40895 | 단팥빵 좋아하세요? 올드머니룩 챌시도 있어요 30 | 챌시 | 2023.10.23 | 10,531 | 4 |
40894 | 그 후로 지금까지. 28 | 아큐 | 2023.10.22 | 9,530 | 5 |
40893 | 추수감사절 & 할로윈 20 | ilovemath | 2023.10.17 | 11,113 | 4 |
40892 | 최애는 김밥이죠 33 | 메이그린 | 2023.10.16 | 13,207 | 4 |
40891 | 소소한 음식사진들 올려봅니다.(고양이도 있어요!) 19 | carpediem | 2023.10.14 | 9,093 | 4 |
40890 | 164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9월 낙지볶음과 사태찜 5 | 행복나눔미소 | 2023.10.13 | 3,840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