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은
뜯어 봤을 때
하나하나가 이쁜 얼굴이 아니라
보자마자 예쁨이 느껴지는 얼굴이라고하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이목구비 하나하나 어디 모난구석없이
질서있게 정렬되고 미운곳은 없는데
희한하게 미적이거나 별다른 감흥이 안느껴지는 외모가 있는 반면
어떤 얼굴은
보자마자 여성미 뿜뿜에 우아함,귀여움,예쁨 다양한 감흥이 느껴지는 얼굴이있어요.
이런 얼굴의 이목구비를 보면 어디하나 약간 부족한 면도있고
아쉬운 구석도 있지만
척 봤을 때 눈에 띄는 예쁨이 느껴지더라구요.
주변에 딱 봤을 때 예쁘게 느껴지는 얼굴들 떠올려지시나요?
그 사람이 미인~
어떤 성형외과 칼럼에서 읽었는데
평소 제가 느낀 바와 비슷한거 같아서 써봅니다 ㅎㅎ
뻘글 ㅡㅡ;;
맞네요.볼수록 예쁘단건 미인아닌데 피부나 어느 한부분이 매력으로 다가오거나 성격 미인이란거
ㄴ
그렇죠. 한때 유행했던 단어
볼매 .. 이걸 뜻하시는거겠네요
미인은 그냥 딱 봤을 때 아 이쁘구나 아 잘생겼구나 이 생각이 떠오르는 사람이 미인이에요
인스타 뷰티 피드 올리는 사람 눈 화장을 너무 예쁘게해서 팔로우 했는데 이 사람이 눈이 정말 무쌍인데 이뻐서 즐겨 봤거든요. 근데 갑자기 자기 얼굴 전체를 공개했는데 너무 놀랐어요 ㅠㅠ 평범하고 한눈에 전혀 안 이뻐 보여서요 ㅠㅠ
이번 보이던 눈조차 전체 얼굴로 보니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오고 평범해보이는 상황이었고요
본인도 눈만 클로즈업했을 때 이쁜 걸 아니까 얼굴 공개를 안 했던 건가봐요
한눈에 이쁜 사람이 미인! 맞습니다
그게 ’조화‘겠죠?
나도모르게 뒤돌아봐지는 사람들있죠.
일반인으로 예쁜건 조화로운얼굴을 말하고
예쁜 연예인은 조화와 하나하나가 다 예쁜 얼굴을 말하죠
첨 봤을 때 와 이쁘다! 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없는 얼굴도 있더라고요
보통사람에겐 볼매가 더 좋은거 같마요
어린애 눈에도 예뻐 보이는 얼굴,
지나가는데 옆을 스치는 사람들이 귓속말로
저 여자 예쁘다. 하는 얼굴.
지나가던 사람이 눈 똥그래져 뒤돌아 보는 얼굴.
한 장소에 머물때 다른이가 몰래몰래 계속 쳐다보는 얼굴. 이정도면 예쁜얼굴 인정요
전 사람 다 비슷한거 같아요. 크게 눈돌아갈정도로 미인도 못봤고 크게 박색도 못본거 같아요
여태살면서 한번도 돌아볼미인은 못봤는디
한번봤어요.
20대때 50대 미인 아줌마
나도 모르게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미인은 아름다운 기운이 있는 것 같아요..향수라는 소설에서도 미인을 죽이는 것이 미인에게서 최고의 좋은 내음이 나기때문..
학교 엄마 하나가 정말 화장기 하나 없고 대충 묶은 머리에 항상 피곤한 얼굴인데 너무 예뻐요. 애가 우리 아이와 같은 학년이 아니라 이름도 모르고 인사하고 지내는 사이도 아닌데 볼 때마다 한 번씩 더 쳐다보게 되네요. 그런 사람이 있긴 하더라구요.
첫눈에 예쁜얼굴은 눈이 크고 예쁠때
두고두고 볼수록 예쁜얼굴은 코가 예쁜사람
그렇더라구요
전 후자가 좋아요
눈예쁜 사람은 조금보다보면 예쁨의 정도가 점점 내려가요
저도 볼매가 좋아요
여자뿐아니라 남자도요
하트시그널 김지영이 그래요.
강아지상의 지존같음
맞아요
딱봤을때 이쁜얼굴
돌싱글즈에선 하림. 베니타
딱봤을 때 이쁜 얼굴
보니 염정아,김혜수보다 고민시가 더 예뻐보이더라구요.젊어서그런가,매력적으로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