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쿠팡 급하게 필요할 때 새벽배송 넘 편해서
멤버십 2900원일때부터 거의 4년 정도? 잘 사용했어요
근데 제가 온라인 판매를 몇개월 하고보니
소비자에겐 좋지만 판매자에겐 정말 최악이더라구요
해보는 것도 경험이다 싶어서 6개월 정도 판매하고 판매는 빠졌어요
그리고 급할때만 주로 온라인 주문하다보니 한달에 한번? 정도 살까말까...
최근에 소금 사려고 알아봤는데 한달 사이에 가격이 어마하게 올랐더군요
가격 메릿도 그다지 없는 것 같아서 탈퇴신청 눌렀어요
멤버십 탈퇴하면 그동안 누린 이런 저런 혜택 사용못하게 된다 그래도 탈퇴하시겠습니까? 응 yes
탈퇴하면 얼마의 경제적 혜택 어쩌구저쩌구 블라블라 또 한번 알려주면서 탈퇴하시겠습니까?
탈퇴한다고 !!
두번의 확인과정을 거쳐서 탈퇴완료했습니다 ㅎㅎㅎ
속이 다 시원합니다 ^^
저도 탈퇴할게요!
온라인 판매하는 동생도 쿠팡은
판매자 피를 빨아먹는 구조라고
최악의 기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쿠팡 거의 이용 안해요
애 다 키워서 급할 것도 없고
요새 이틀이면 다 오는데 굳이
총알배송 필요 없더라구요
판매자도 같이 상생하는 플랫폼이면 좋겠어요
없을 땐 유용해요
가격은 잘 따져 봐야 하고요
판매자 입장 까진 몰랐네요
저도 쿠팡 노동자들 혹사문제와 판매자 정책 얘기 듣고
탈퇴한지 2년 되어가요.
진짜 사는데 아무 불편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최근 뉴스타파 (쿠팡은 바뀌지 않는다 시리즈)
쿠팡이 창조한 노동지옥 방송 많이 봐주시길
지난 4년간 쿠팡에서 일하던 노동자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노동자들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왜 바뀌지 않을까요.
뉴스타파는 그 답을 찾기 위해 지난 석 달간 쿠팡 전현직 노동자와 유가족, 전문가 등 30여 명을 인터뷰했습니다.
https://twitter.com/newstapa/status/1697551888919756926?t=FzO6CAhKWZ1rwzX1l0e0...
저는 쿠팡 알바는 하지만 쿠팡에서 물건은 안 삽니다 ㅎㅎㅎ
저는 쿠팡 살거 있음 이만원정도 채워서 사고, 멤버십은 안해요.
그리고 쿠팡이 판매자한테 안좋단 얘기는 많이 들었구요
네이버 스토어가 좋다하더라구요
소비자로는 남되 판매자로선 포기했어요
탈퇴를 하면 또 귀찮게 연락올까봐 모두 판매 중지로 돌려놨어요. 판매자에게 최악인 정산구조, 오로지 구매자들만 위하는 아묻따 반품정책, 이걸 악용하는 소비자. 확 질렸어요. 신중하게 골라서 구매하지 않고 비슷한 거 여러 개 구매해서 하나만 남기고 죄다 반품하는 지인 보면서 그게 판매자에게 뽑아 먹는 피며 소비자 가격에 다 반영되는 것이라 하고 싶었지만 그냥 제 제품남 내렸어요
1.231은 그럼 자기는 판매자 피 빨아먹고, 자기 제품은 판매안하겠다니
쿠팡보다 더 못된 소비자 같은데요.
제가 피 뽑아 먹는다고 한 건 밥먹듯이 반품하는 악성 소비자를
말한 거예요. 제가 판매 안 하면 구매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급할 때 로켓 제품만 구매하는지라 일반 판매자에게 구매는 안 하지만 한다 하더라도 판매자에게 폐끼치지 않고 구매하는 구매자로도 못 남을 이유가 뭔가요? 입 못됐게 놀리지 말아요.
탈퇴 고민하고 있었는데 탈퇴해야겠어요.
잘하셨어요.
저는 저~~~번에
쿠팡,유니클로 다 끊어냈어요.
몇년됐지만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저도 쿠팡에서 물건 되도록이면 않사요
전 몇년 전
코로나 청소원 사망사고 나기 전
노동자 사망사고 났을 때
탈퇴했을 거예요.
그때 청소부 사망사고 뉴스보면서
탈퇴하길 잘했구나.했던 기억이...
쿠팡 몇년전에 한 번 쓰고 이번에 보모님댁 냉장고 고장으로 빠른 배송 위해 한번 썼네요 ㅠ
노동자의 피와 땀을 갉아먹는 회사 같아서 이용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