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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 집을 보러 다니는데요

.... 조회수 : 9,549
작성일 : 2023-09-01 07:19:05

며칠 전에 좀 신기한 집을 봤어요.

IP : 118.46.xxx.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상의전환
    '23.9.1 7:22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사회지도층 인사지만 수입은 없고 지도만 한다
    와이프는 억대 전업투자자

  • 2. ..
    '23.9.1 7:24 AM (112.167.xxx.66) - 삭제된댓글

    남편 직업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예요.
    사실 그집 남편은 제가 건너건너 아는 사람인데
    저 알아볼까봐 외면했어요.
    어차피 요리하느라 바빠서 쳐다볼 생각도 하지 않더라고요.

  • 3. ...
    '23.9.1 7:33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사위가 돈도 잘벌고 집안일도 잘한다
    이만큼 내 딸은 사랑받고 산다 이거 보여주고 싶었나보죠
    저희 시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시어머니의 저런 마인드...정말 극혐합니다
    시어머니가 딸은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하고 싶으시고
    사위가 돈 잘번다 이게 큰 자랑
    내 아들은 또 똑같이 돈버느라 힘드니 집에선 아무것도 안해야하고 ....며느리 보고 내아들 집에선 아무것도 시키지말라 그러고 결국 자기 아들 딸만 귀하게 대접받고 살아야한다 이거잖아요

  • 4. ㅎㅎㅎㅎㅎ
    '23.9.1 7:34 AM (39.7.xxx.136)

    생각 그 이상으로
    남자가 돈벌고 살림도 객관적으로 많이 하는데
    여자는 전업이고 살림도 안하는집 생각 그 이상보다 많습니다.
    여자가 운좋은거죠

  • 5. ...
    '23.9.1 7:37 AM (124.50.xxx.169)

    불쌍한 그 집 남자들

  • 6. ㅇㅇ
    '23.9.1 7:41 AM (175.207.xxx.116)

    친정 부모가 집도 사주고 하니
    아내 목소리가 큰가보네요.

    예전에 한석규가 인터뷰했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행복은
    온 가족이 이불에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잠도 같이 자는 거라고..

  • 7. 에효
    '23.9.1 7:43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돈도 버는데 뭐하러 결혼해서 지옥의 삶을 사는지...

  • 8. ..
    '23.9.1 7:46 AM (115.136.xxx.87)

    제 남동생도 그래요. 돈 잘벌고 집안일 많이 하는..
    지 팔자려니해요

  • 9.
    '23.9.1 7:52 AM (121.167.xxx.120)

    도우미 오는 집일거예요
    아내가 정리 잘 못하는 집이면 도우미가 와도 청소하고 정리하고 가는 순간만 깨끗해요
    집 보러 다니면 깨끗한 집보다 정리 안하고 어수선한 집이 더 많아요

  • 10. 동그리
    '23.9.1 7:55 AM (175.120.xxx.173)

    알아서 사는거지..관심도 참 많네요.
    나름 이유가 있겠고요.

  • 11.
    '23.9.1 8:02 AM (118.235.xxx.212)

    집마다 다들 이유가 있겠죠.
    그걸 자랑처럼 말하는 할머니 정말 별로지만
    그 집 아내가 복있는 거겠죠? 굳이 그렇게 살고 싶진 않지만

  • 12. ㅇㅇ
    '23.9.1 8:04 AM (117.111.xxx.117)

    집보러 갔음 집이나 보면 되지
    그 집안 사정이 이러쿵저러쿵
    따님이 뭐하는지는 뭐하러 물어보나요

  • 13. 처가에서
    '23.9.1 8:11 AM (39.7.xxx.230)

    처가에서 마련해준집이고 장모와 같이 결혼생활 하는집인듯
    나름 행복하게 알아서 잘 살겠죠~
    부모 잘 만난 사람들은 나이 40넘어도 부모덕보며 삽니다.
    사위도 장모덕 보고요.

  • 14. 에이
    '23.9.1 8:22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집 사준다고 저렇게 사는 사위가 얼마나 돼요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케이스인데
    그 집 아내는 운이 좋은듯

  • 15. 에이
    '23.9.1 8:23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집 사준다고 저렇게 사는 사위가 얼마나 돼요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케이스인데
    기본적으로 남자 성격이 엄청 가정적인거죠
    그 집 아내는 운이 좋은듯

  • 16. 에이
    '23.9.1 8:24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집 사준다고 저렇게 사는 사위가 얼마나 돼요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케이스인데
    남자 성격이 엄청 가정적이니 가능한 얘기
    그 집 아내는 운이 좋은듯

  • 17. 에이
    '23.9.1 8:29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집 사준다고 저렇게 사는 사위가 얼마나 돼요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케이스인데
    남자 성격이 엄청 가정적이니 가능한 얘기
    그 집 아내는 로또 맞은거죠

  • 18. ..
    '23.9.1 8:34 AM (221.140.xxx.12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집 내놓기 무섭다

  • 19. 집보러 다니면
    '23.9.1 8:38 AM (125.57.xxx.101)

    별별 집 다 있더라구요.
    근데 사정을 어찌 아나요?
    그려러니 하세요

  • 20. 선플
    '23.9.1 8:59 AM (182.226.xxx.161)

    노인들..자식 자랑하는거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원글님도 이렇게까지 남의 가정사를 쓰셔야 했나요?? 무서운 분이신것 같은데..

  • 21. 크악
    '23.9.1 9:05 AM (58.123.xxx.123)

    밤중에 집보러갔으면 빨리 집만 조용히 보고나오지 무슨 남의 집 딸 직업까지 캐묻고 다녀요 ㅋ
    집보러가서 잠깐 스캔한 걸로 이렇게나 생각이.많으면 힘드시겠어요

  • 22. 진짜
    '23.9.1 9:05 AM (115.21.xxx.164)

    이래서 집보여주기 무서움

  • 23. ㄷㄷ
    '23.9.1 9:13 AM (223.39.xxx.15) - 삭제된댓글

    밤중에 집보러갔으면 빨리 집만 조용히 보고나오지 무슨 남의 집 딸 직업까지 캐묻고 다녀요 222

    잠깐 본걸로 온갖 상상의 나래를 ㄷㄷ
    그 집 침실 부부 잠자리가 어떻고 청소가 어떻고 딸 직업은 어떻고 이런분 만날까봐 집 보여주기 무서워요

  • 24. 남집에
    '23.9.1 9:26 AM (175.223.xxx.115)

    왜 이리 관심 많아요?
    딸이 뭐하는지 왜 궁금해요?
    원글님 80대인가요? 딱 노인들 하는 짓 하시네요

  • 25. 근데
    '23.9.1 9:31 AM (49.164.xxx.30)

    남의집 얘기를 이렇게 자세히 써도 돼요?
    원글님 이상하고 못된심보에요.그리고 예의도 없구요.나이많으신거같은데 주책이네요

  • 26. 아니
    '23.9.1 9:43 AM (223.39.xxx.200)

    집 한번 보러 가서 이렇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사이트에 공개하다니...
    너무 상식 없고 무례하신 것 아닌가요.

  • 27. 원글 예의없음
    '23.9.1 10:05 AM (112.150.xxx.181)

    이래서 집보여주기 무서움2222

    이사갈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내 놓고 잇는 걸수도
    있는데 정신 사납다는 둥
    젊은사람이 그리 산다는 둥
    필요없는 생각 많이 하네요
    집은 그 집의 구조.넓이.상태 보면 되는 거에요

  • 28. ㅇㅂㅇ
    '23.9.1 10:13 AM (182.215.xxx.32)

    남의집 평가를 너무 앞서하시는 스탈..

  • 29. 원글
    '23.9.1 10:25 AM (112.120.xxx.45)

    진짜 상식없고 무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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