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가 대학교 가면 졸혼해도 그나마 괜찮겠죠?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23-08-30 01:15:51

경제력 각자 있다고 치고

아직 애 어린데 이혼까지 하기는 지금은 싫고

나중은 모르겠고

20살되서는 졸혼해도 애가 학교 간 뒤니까 괜찮겠죠?

서로 노려보는 중이에요

의미없는 부부생활

애봐줄사람 없고 돈버는사람 있고 필요에 의해 같이 사는데

같이 살면 안되는 사이에요

IP : 140.24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3.8.30 1:32 AM (182.216.xxx.161)

    그때되면 애 취직하고 결혼까지 시키고 난뒤로
    계획이 바뀝니다
    친척언니가 그러고 있어요

  • 2. 이유 대고
    '23.8.30 1:35 AM (211.208.xxx.8)

    견딜만 하면 계속 가는 거죠.

  • 3. 속시원
    '23.8.30 1:48 AM (118.36.xxx.14) - 삭제된댓글

    얘가 졸업,회사 합격 다했어요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혼 해달라고 하니 계속 버팅기고
    있어서 돈이 들더라도
    소송하려고 알아 보고 있어요
    취업까지 다 일사천리 해버리니
    너무 좋아서 이혼 추진중입니다

  • 4. 토닥임
    '23.8.30 2:01 AM (115.138.xxx.25) - 삭제된댓글

    노려보는 사이라시니...
    저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어요.
    어떨 땐 세게, 어떨 땐 약하게
    그러나 사는 동안 꾸준히
    영혼을 갉아 먹히고
    긍정적이던 제 에너지를 결국엔 바닥보게 만들었어요.
    한 방울의 물이 잔을 넘치게 한다는 말처럼
    저도 어느날 더 이상은 안돼,여기까지다
    소리치고 그야말로 뛰쳐 나와버렸어요.
    퇴직과 동시에 집을 매도하고 전세금 포함
    남은 현금은 딱 절반씩 각자 통장에 나누어
    예치하던 중이었는데 아마 무의식적으로
    이런 끝을 준비중 이었던가봐요ㅠ
    애들도 막 각자 결혼과 독립을 한 상태라
    더 쉽기도 했어요.
    집 나온 후 여차저차 소란을 떨고
    법원까지는 갔지만
    마지막 서류정리는 못한 채 현재는
    이혼같은 졸혼생활 중입니다.
    현금있으니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어요.
    둘다 환갑의 나이라 아직은 건강문제도 없고
    제 삶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도
    지금은 엄마가 편해보인다고 안도하네요.
    아빠 때문에 정서가 피폐해지는 일도,
    바늘방석에 앉을 일도 없으니
    불안감도 덩달아 없어졌다는 자식들 말에
    반성 많이 했습니다.
    정답을 알면서도 외면해 온 비겁함을요.
    물론 삶의 방향이 달라지고 익숙하던 것이
    망가지고 경제적으로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그때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넌 아마 오늘밤
    산산조각 난 마음으로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려
    애쓰면서 눈물흘리고 있을거야.
    그러니 다소 심심한 지금이 만 배는 낫잖아~

  • 5. ...
    '23.8.30 2:07 AM (58.234.xxx.222)

    요즘애들 결혼 생각도 없고 결혼 연령도 높아져서 40 다 돼야 결혼해요.
    자식 결혼 기다렸다 이혼 한다는건 안하겠다는 소리죠.

  • 6.
    '23.8.30 3:36 AM (199.71.xxx.110) - 삭제된댓글

    이런 비정상적 가정에거 상처받고 자라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혼가정이라 흠이라던 그 수많은 댓글들 생각나네요.. 한국은 멀었어요
    왜 서로 증오하며 한집에 살고 애를 키우나요? 애가 불쌍해요.
    존인이 돈을 못 벌어서잖아요 한마디로.
    돈 벌어오는 게 이유라니..

  • 7. 아직
    '23.8.30 5:11 AM (124.54.xxx.37)

    아이가 어리면 최선을다해 남편하고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세요. 아이땜에라도 이건 님의 과제에요.

  • 8. 한집에
    '23.8.30 8:21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한사람이라도 도 닦는 심정으로 살거나 또는 헌신적인
    마인드가 부족하면 대부분 이혼으로 귀결되는것 같아요.
    위에 아직님 처럼 무능, 극단적 게으름, 도박과 폭력, 상호의무 무시가 아니라면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봐요.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 점은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9. ㅇㅇ
    '23.8.30 9:08 AM (211.206.xxx.238)

    하고 싶으면 하세요 누가 뭐라하겠나요
    내집에서라도 편하게 있어야지
    싫은사람과 그러고 살면 없던 병도 생겨요
    저라면 그냥 맘편하게 살겠어요

  • 10. 그 때 까지는
    '23.8.30 10:05 AM (39.7.xxx.32)

    연기를 하더라도 사이 괜찮은 척 살아보세요
    아이를 위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194 교회가 타락했네요 2 ... 06:30:20 1,864
1802193 40대부터나이들어서 입맛이 변하나요? 1 나이 06:08:55 521
1802192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3 ... 05:25:24 742
1802191 남자들도 부침개나 김치전쯤은 할줄알죠? 5 부침개 04:54:17 1,041
1802190 역사책이나 역사소설 추천해주세요 3 역사책 04:51:33 505
1802189 요즘 뭐입고 다니세요? 5 쇼핑 04:41:26 2,024
1802188 고등학생 학교갈때 화장하고 가나요? 8 엄마 03:27:56 1,138
1802187 '똘똘한 한 채' 조준, “보유세 개편 준비중” 14 집값정상화 02:34:37 2,140
1802186 돌고도는 두루마리 휴지. 11 .. 02:33:52 2,536
1802185 시민집단지성, 대한민국 대개혁의 '절대적인 신뢰라는 엔진' 2 검찰개현난제.. 02:08:44 622
1802184 (해초) 감태아세요 2 바다 02:05:54 1,033
1802183 밤되니까 죽고싶어요 14 .. 01:21:08 4,778
1802182 비선행세하던 천공과 이동형 20 아니 01:05:30 2,396
1802181 MZ들이 헷갈리는 단어들 - 유니섹스, 심심한 사과, 금일, 사.. 10 아마도 00:54:02 1,874
1802180 퉁퉁족 보온도시락 추천부탁드려요 재수생 맘 00:52:44 324
1802179 나는 심각한 나르시스트 7 나르시스트 00:51:21 2,085
1802178 [단독]용산구청장, '끝자리 8100' 대통령 경호처와 수차례 .. 2 그냥 00:47:03 2,588
1802177 회사가기 싫어요 4 용기 00:44:19 1,075
1802176 우리집에서 미술수업하는데 힘드네요 13 ㅅㄷㅈㄴ 00:39:53 3,286
1802175 대통령 이름 팔아먹는 조작세력 공작 눈치챈 유시민 38 여론조작세력.. 00:20:09 2,951
1802174 솔직히 맘 같아서는 검찰 없애고 싶어요 3 푸른당 00:17:27 577
1802173 그루프(찍찍이)로 파마도 되네요 ........ 00:04:25 1,464
1802172 미국주식은 한 반년째 이러네요 12 ........ 2026/03/12 4,528
1802171 식세기 10인용?12인용? 4 ㅡㅡ 2026/03/12 603
1802170 금요일에 주식 사는거 아니라는데 왜 그런가요? 4 ㅇㅇ 2026/03/12 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