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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삼아 하는 잼 있고 유익한 이야기 (수정 1+1)

..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23-08-28 17:19:55

1950년 40년? 대 쯤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딸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나이가 됐는데 악성 피부염에 걸렸습니다.

아버지는 여기저기 병원에 가보는 것은 물론 온갖 노력을 했지만

여러 달이 지나도 병은 낫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렇게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얘가 피부병이 낫기만 한다면 내 팔을 내놔도 

아깝지 않겠다"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안타까움 마음이 실린 푸념이죠. 

하루에도 문득문득 그런 말을 하고 생각을 하던 어느 날 

딸과 아버지가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딸은 피부병이 낫고 아버지는 팔이 잘렸습니다. 

이 얘기는 실제 있었던 일로 이쪽 분야(정신 기술)에선 꽤 유명한 이야깁니다.

 

**

결은 다른데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노무현의 최대 후원자 고강금원 회장은 

노무현이 김대중 정권의 탄생을 위해 부산에서 출마해 계속 떨어지는 것을 보고 

"전라도 정권의 탄생을 위해 경상도 사람 노무현이 보여주는 의리는 대단하다. 

나는 노무현이 어떤 정치적 위기에 처해도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며 전라도 사람의 

의리를 보여주겠다" 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강금원 회장 말대로 됐습니다. 노무현은 정치적 위기에 빠지고 

강금원은 노무현 옆을 끝까지 지키며 의리를 보여줬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강회장이 

"노무현은 좋은 사람이니까 정치적으로 성공하고 둘이 행복란 노년을 보내야지" 하고 마음먹지 않는 것이요.  불교에서 일체유심조라고 했는데 이왕이면 좋은 생각을 하지 ㅠㅠ

 

++

고노무현 대통령 비하하는 거냐는 오해가 있나본데 /

노통을 비하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예전에 올린 글을 보세요.  아래 링크 
그리고 남을 저주하면 자기부터 응보를 받습니다. '신념의 마력'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셩경에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면 나부터 복을 받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889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7978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72076

 

 

.

 

 

 

.

 

 

IP : 104.28.xxx.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8 5:20 PM (219.255.xxx.153)

    잼 있고 ===> 재밌고
    한글 똑바로 쓰세요

  • 2. 219.255
    '23.8.28 5:22 PM (104.28.xxx.14)

    그렇게 쓰고 싶어서요

  • 3.
    '23.8.28 5:22 PM (211.243.xxx.94)

    재밌지는 않고 무서워요.

  • 4. ..
    '23.8.28 5:23 PM (223.62.xxx.140)

    원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잼있다도 좋아요^^

  • 5. ...
    '23.8.28 5:24 PM (219.255.xxx.153)

    219.255
    '23.8.28 5:22 PM (104.28.xxx.14)
    그렇게 쓰고 싶어서요
    ㅡㅡㅡㅡㅡㅡㅡ
    한글도 제대로 못쓰는 채로 사세요. 평생~

  • 6. ..
    '23.8.28 5:26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그 말인가요?

  • 7.
    '23.8.28 5:30 PM (112.150.xxx.181)

    원글님이 하고싶은 말이 뭔지
    모르겟어요

  • 8. 거의
    '23.8.28 5:32 PM (121.133.xxx.137)

    전설의 고향스러운 얘기네요
    잼 없구요 ㅋㅋ

  • 9. ,,
    '23.8.28 5:33 PM (27.166.xxx.146)

    재미없고
    기괴해요

  • 10. ,,,
    '23.8.28 5:40 PM (223.63.xxx.206)

    강회장이 어떤 좋은 생각을 했어야 하나요?

  • 11. 223.63
    '23.8.28 5:44 PM (104.28.xxx.14)

    마지막 두 줄요

  • 12. ..
    '23.8.28 5:49 PM (59.14.xxx.232)

    고도의 돌려까기에요?
    맞다면 원글 천벌받으라 계속 생각하게요.

  • 13. 에휴 뭐래요
    '23.8.28 5:56 PM (175.207.xxx.2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원글님은 천수를 누리며 잘먹고 잘 살고 계시겠죠?
    선물같은 소리하네요.

  • 14. 59.14.x
    '23.8.28 5:56 PM (104.28.xxx.14)

    노통을 비하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천벌을 받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남을 저주하면 자기부터 응보를 받습니다. '신념의 마력'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셩경에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면 나부터 복을 받습니다.

  • 15.
    '23.8.28 6:03 PM (211.219.xxx.62)

    좋은내용 입니다.
    다가오는 가을 우울과 자기연민에 빠지지
    말고 긍정의 힘으로 멋진소망
    이루어 가야겠어요.

  • 16. =========
    '23.8.28 6:03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원수를 사랑하라.....................
    힘들지만
    나자신을 위하여...해보아지요.
    최소 원수를 미워하지말자.

  • 17. 이상한
    '23.8.28 6:09 PM (114.207.xxx.227)

    이상한 원글에
    내용 보세요 저 끔찍한 내용이 선물인가
    그리고 굳이 책 이름 안되도 옛부터 어른들이 말씀하셨어요 말이 씨가 된다
    노무현은 또 왜 끌고 온 거야

  • 18. ....
    '23.8.28 6:25 PM (220.84.xxx.174)

    재미있지 않고 슬픈 이야기잖아요~~ 에휴

  • 19. 뭐래
    '23.8.28 6:26 PM (223.62.xxx.119)

    초등아이나 읽을법한 믿거나 말거나 허접한글에
    왜 노무현 전대통령을 1+1으로 붙여놓은건데요
    원글님이 천벌을 받건말건 관심없고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 20. 뭐래
    '23.8.28 6:27 PM (223.62.xxx.119)

    원글님의 원수는 누군지 그것부터 밝혀봐요
    사랑할지 말지는 내가 결정할테니까

  • 21. 223.62
    '23.8.28 6:38 PM (104.28.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실천하고 있지는 못 해요. 그러나 어떻게 해야 되는 지 알고는 있습니다.
    모르는 그나마 알고라도 있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 22. 223.62
    '23.8.28 6:38 PM (104.28.xxx.14)

    저도 실천하고 있지는 못 해요. 그러나 어떻게 해야 되는 지 알고는 있습니다.
    아예 모르는 것보다 그나마 알고라도 있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 23. 누구나 알아요
    '23.8.28 6:46 PM (39.7.xxx.228)

    알면서 실천 못할 뿐이고. 원글님도 실천 못한다면서 왜 노무현 대통령을 끌어다 헛소리를 하는 거죠?
    설마 용산 개쓰레기들을 사랑하라는???

  • 24. 거짓말 까지
    '23.8.28 7:02 PM (39.7.xxx.228)

    이게 재밌고 유익한 얘기라니 왜 속여요?

  • 25. .
    '23.8.28 8:04 PM (59.12.xxx.4)

    안타까운 사연을 재밌고 유익하다고 제목다는
    님의 멘탈이 궁금해요

    노통을 비하할 마음이 없다고 하시니 믿어보겠는데..

    자기 마음을 상대에게 전할 때 적절한 사례와 타이틀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모르시는 듯요.

    출발이 선의라고 해고..
    그 선의를 담는 표현방식이 바르지 않아
    읽는 이의 반감을 사거나
    선의가 전혀 읽히지 않는다면...
    선의로 모든 게 용납되는 게 아니죠

    댓글을 함 보세요.
    왜 이런 댓글이 달릴까요?

    댓글 다는 사람이 다 이해력이 떨어지고
    악의적이라 그럴까요?

  • 26. ㅡ.ㅡ
    '23.8.28 8:31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명바기는 노통을 시기하고 미워했죠!
    그 죄는 언제 받을까요??

  • 27. ㅡ.ㅡ
    '23.8.28 8:41 PM (39.7.xxx.14)

    명바기는 노통을 시기하고 미워했죠!
    그 죄는 언제 받을까요??
    굥및 사법계가 조국을 증오해서 가족을 찢어놨죠!
    그러곤 왜 자살 안하냐고 비웃고..
    그 죄는 언제 받을까요??

  • 28. 39.7.xxx.1
    '23.8.28 10:43 PM (104.28.xxx.14)

    오늘 착한/나쁜 일 한다고 오늘 복/벌 받습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내일 또는 모래 10일 후에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생에 어떤 일을 한다고 그 응보는 내생에 10생 후에 또는 이번생 포함 여러생에 걸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언제 어떠한 형태로 올지는 모르지만 미래생에 꼭 온다는 것은 맞습니다. 인과응보 뿌린대로 거두리라는 영원한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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