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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세 자녀 이야기는 낚시인가요

ㅇㅇ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23-08-28 09:00:00

글을 2개나 올리고 다 베스트 올려놓고

원글 피드백은 1도없이

본문만 펑 하시네요

의견을 묻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았으면

가타부타 뭔 말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IP : 116.42.xxx.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8.28 9:08 AM (116.37.xxx.94)

    댓글에 간간히 피드백있는데..
    결론을 원하시는건가요?

  • 2. 저도
    '23.8.28 9:14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꽤 긴댓글 여러번 달았는데 원글 삭제 했나요?
    ... 워낙 가정사 디테일하게 적었어서 삭제했나보네요
    긴 댓글 마음써서 달은 입장에서는 좀 그렇죠

  • 3. 원글은
    '23.8.28 9:19 AM (50.255.xxx.17)

    본글을 지운것은 그럴 사정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본문만 펑한것이니 댓글은그대로 있어요

  • 4. ...
    '23.8.28 9:24 AM (118.235.xxx.96)

    이런것도 폭력.

  • 5. .....
    '23.8.28 9:31 AM (39.119.xxx.80)

    자꾸 글 올려서 피곤하다.
    이정도 했으면 집안 일 형제끼리 알아서 해결하라는
    댓글들 있어서 지운 거 아닌가요?

  • 6. ,,
    '23.8.28 9:52 AM (73.148.xxx.169)

    항상 느끼지만 베스트 오르는 글의 대부분은 원글자가 돌아이 또는 관종 둘 중의 하나

  • 7. ker
    '23.8.28 9:55 AM (114.204.xxx.203)

    뭐 하는짓인가 싶더군요

  • 8. 신기하게
    '23.8.28 9:59 AM (1.236.xxx.71) - 삭제된댓글

    신기하게도 딸 여럿있는 집 외아들은 왜 그모양일까요?
    정상적인 경우를 본 적이 없어요. 빌런으로 타고난 운명인건지 불쌍하기까지 해요.

  • 9. 자녀2입니다.
    '23.8.28 10:12 AM (59.1.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82의 오랜 유저라 이런 글이 올라올 줄 알았어요.
    피곤하다. 지우고 엄마 편히 눈감게 해드려라. 이런 댓글들도 있었고
    제 스스로도 자랑스러운 일도 아니고 챙피해서 지웠습니다.
    댓글까지 삭제하면 욕 먹는줄 알아서 본문만 지웠어요.

    궁금해 하시던 것들에 일일이 대답해 봤자,
    집안 우스운 꼴만 당할 것 같고.
    콩가루네, 그지네. 이런 댓글들은 가슴 아팠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댓글을 보고 동생은 자신의 잘못을 조금은 안 것 같아요.
    이제 조금 대화가 되기 시작했고요.
    이미 출국한 상태라 당장은 해결할 수 있는 건 없고
    겨울방학에 돌아오면 해결할 예정이라 엔딩을 말씀 드릴 수가 없네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재산싸움은 아닙니다.
    세번째 글 지우면서 간단히 다시 쓴 글에서처럼
    젤 고생하고 안쓰러운 언니를 통장으로 의심해서 제가 진짜 빡친거였어요.
    저는 아파트 팔면 젤 고생한 우리 언니한테 다 줄거에요.
    저는 지금은 어려운 형편은 아닙니다.
    근데 왜 30만원만 줬냐 하시면, 각목 사건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마가 보통 성격은 아니십니다. 절대 더 보내지 말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식재료 사서 보내고, 엄마 집 갈 때마다 용돈 더 드리고 ....뭐 다 구질구질합니다만.

    행상이나 공공근로, 차라리 생활보호대상자(?)를 만들지 그랬냐. 하신 분들이 계시던데
    엄마는 저희 집에서 저희 애들 키울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말씀하셨어요.
    지금은 그 말로, 제가 위안을 삼아 버티고 있습니다.

    동생이 개차반이어서 그렇지
    엄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 많이 주신 좋은 엄마셨고
    언니랑 저는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생은 몰라줘도 수많은 댓글들이 누나들 고생했다고 얘기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것이 큰 위안이 되었어요.

  • 10. 자녀2입니다.
    '23.8.28 10:24 AM (59.1.xxx.19)

    제가 82의 오랜 유저라 이런 글이 올라올 줄 알았어요.
    피곤하다. 지우고 엄마 편히 눈감게 해드려라. 이런 댓글들도 있었고
    제 스스로도 자랑스러운 일도 아니고 챙피해서 지웠습니다.
    댓글까지 삭제하면 욕 먹는줄 알아서 본문만 지웠어요.

    궁금해 하시던 것들에 일일이 대답해 봤자,
    집안 우스운 꼴만 당할 것 같고.
    콩가루네, 그지네. 이런 댓글들은 가슴 아팠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댓글을 보고 동생은 자신의 잘못을 조금은 안 것 같아요.
    이제 조금 대화가 되기 시작했고요.
    이미 출국한 상태라 당장은 해결할 수 있는 건 없고
    겨울방학에 돌아오면 해결할 예정이라 엔딩을 말씀 드릴 수가 없네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재산싸움은 아닙니다.
    세번째 글 지우면서 간단히 다시 쓴 글에서처럼
    젤 고생하고 안쓰러운 언니를 통장으로 의심해서 제가 진짜 빡친거였어요.
    저는 아파트 팔면 젤 고생한 우리 언니한테 다 줄거에요.
    저는 지금은 어려운 형편은 아닙니다.
    근데 왜 30만원만 줬냐 하시면, 각목 사건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마가 보통 성격은 아니십니다. 절대 더 보내지 말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식재료 사서 보내고, 엄마 집 갈 때마다 용돈 더 드리고 ....뭐 다 구질구질합니다만.

    행상이나 공공근로, 차라리 생활보호대상자(?)를 만들지 그랬냐. 하신 분들이 계시던데
    엄마는 저희 집에서 저희 애들 키울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말씀하셨어요.
    지금은 그 말로, 제가 위안을 삼아 버티고 있습니다.

    동생이 개차반이어서 그렇지
    엄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 많이 주신 좋은 엄마셨고
    언니랑 저는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댓글중 언니랑 저도 사이 안좋을거라는 글도 있었는데
    언니랑 저는 사이 좋습니다. 언니 친구들과 제 친구들이 부러워할만큼 좋은 사이에요.
    그런 억측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동생은 몰라줘도 수많은 댓글들이 누나들 고생했다고 얘기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것이 큰 위안이 되었어요.

  • 11. ㅇㅇ
    '23.8.28 11:07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동생이 댓글들 보고 그래도 바뀐 부분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 12. 댓글있네요.
    '23.8.28 11:58 AM (175.207.xxx.121)

    오랫동안 곪아온 문제인데 하루이틀에 해결될건 아니지요. 세분 모두 마음 다치지 않게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자녀1,2분 좋으신분들 같아요. 자녀3님.. 안타깝지만 같은환경에서도 다르게 성장하셨고 그냥 그렇게 생겼지만 그래도 그렇게 잘 살면 된겁니다. 뾰족한 댓글들 마음에 담아두지마시고 세분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3. 자녀 2님
    '23.8.28 10:29 PM (122.37.xxx.116)

    이렇게 피드백 주시니 어제 3에게 열받았던 마음이 가라앉네요.
    3이 제 잘못을 알기 시작했다니 다행입니다.
    잘 마무리하시면 82의 댓글이 일상에서의 문제를 푸는데 순기능이 될 수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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