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8세인데요
어느 순간 캐시미어 소재 옷이 좋더라구요
울은 좀 두껍고 별로더라구요
집에 얇은 소재로 아이보리 카멜 연그레이 긴팔 캐시미어니트 연핑크색상 반팔 색상 캐시미어 니트가 있어요
근데 제가 검정색 니트는 딱붙는 검정 울 목폴라가 있는데 생각보다 잘안입어지더라구요
목폴라도 좀 답답한것같고
검정울은 거의 안입어요
근데 라운드 검정 캐시미어니트는 좀 더 잘입을 수 있을까요?
이제는 단정하고 심플하고 깔끔한 패션이 좋아요
지금 미리 가을 니트하나 살까?
아님 패쓰하고 기존에 있는거나 입을까?
고민하다가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