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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 집내놨는데..싸하네요

당근 조회수 : 26,911
작성일 : 2023-08-23 00:01:40

집이 안나가서 당근에도 내놨는데

챗걸어와서 대꾸하니

집에 아직 살고 있냐?

방비었다니까 다른 원룸으로 이사갔냐고 물어봐서

재수중이라 본가로 들어갔다니

더이상 안물어보네요

원룸 비어 있으면 어쩌려고 물어본거죠?

거래의사는 전혀 없어보이는데

정보만 캐가고..싸해요

IP : 116.47.xxx.13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3.8.23 12:03 AM (116.47.xxx.135)

    챗내용이 이상해서 프로필 찾아보니
    당근 거래내역도 없고
    판매물품도 없고 너무 깨끗

  • 2. dddc
    '23.8.23 12:13 AM (106.101.xxx.131)

    얼른삭제하세요.. 불화가일어날조짐은 싹을 지워야하고 본인의 촉을 믿어야합니다 문단속잘하시고요

  • 3. 당근
    '23.8.23 12:16 AM (116.47.xxx.135)

    안그래도 삭제했는데..
    여자 혼자있는 집인가 알아봐서
    집보러 오려고 그랬을까요?

  • 4. ldh
    '23.8.23 12:23 AM (61.74.xxx.243)

    집 보러오겠다고 와서는 성범죄 저지르고 살인한 일이 이미 몇십년 전부터 있었어요

    조심 무조건 조심

  • 5. Umm
    '23.8.23 12:28 AM (122.42.xxx.82)

    빈집털이범인가요 복비 30만원 안될테니

  • 6. 겁도 없네요
    '23.8.23 12:28 AM (180.71.xxx.56)

    얼른 내리세요

  • 7. 그보다는
    '23.8.23 1:07 AM (223.62.xxx.36)

    물어본 걸 보면
    그 원룸이 살기 좋으면 왜 다른 데로 가냐…
    이걸 물어보고 싶었을 수도 있겠는데요.
    본가로 갔다면 이유가 확실하니까 물을 필요가 없죠.

  • 8. 사람 없는 집
    '23.8.23 1:50 AM (124.5.xxx.26)

    무단 점거한 경우도 ..
    경비원 있으시면 순찰강화 부탁드리세요.
    복비 얼마나 한다고 불특정 다수인 당근에...

  • 9. 2000년에는
    '23.8.23 1:52 AM (124.5.xxx.26)

    수리하려거 퇴거한 집에 전화기 연결해서 060서비스(음란전화) 하고 사라진 인간도 있었어요
    범인은 못잡고 요금은 백만원 정도 냈다고..

  • 10. 몇 년전에
    '23.8.23 5:21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당근에 물건 내놓은거 사러온 남자에게 살해당한 여자도 있어요.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인데,,그 이후에 갑자기 인터넷 소설 사이트에서 연재하던 작가님이 돌아가셨다고 더이상 작품이 올라오지않는다고 말이 나왔어요.
    그리고...거기서 사람들이 화들짝 놀란거에요. 혹시...했더니 맞았....
    아주 잔인하게 ...그리고 그 집에서 현금이고 훔쳐가고 피해자 핸폰으로 가해자가 시간을 끌었다고 했어요. 그즉시 사망이 아니라 하여튼...

    당근거래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여자분들....혼자사는 분들.

    아놔. 그 작가님 인기작가 였어요. 작품도 재미나게 잘 쓰고 한창 잘나가서 돈도 많이 벌던 분이.

  • 11. 원룸
    '23.8.23 5:53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전문 인대인인데요 절대로 피터팬 당근 직방 다방 이용안합니다 돈 몇 푼 아끼려다 ㅈ된 경우 너무 많이 봤거든여 아까 어느 글에서 본 댓글인데 모든 일의 시작은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에서 시작한다고.. 정석대로 하세요 요즘은 방이 안나가는 시기 맞아요 한낮은 이렇게 더운데 방 보러 안 다니거든요 원룸인 것 같은데 짐을 다 빼고 집주인에게
    일임하든지 부동산에 중개 수수료 두 배 줄테니 최우선으로 빼달라 하든지.. 9월 추석 지나야 방 보러 옵니다

  • 12. 부동산
    '23.8.23 5:59 AM (211.235.xxx.149)

    에 내요. 당근삭제

  • 13. ㅇㅇ
    '23.8.23 6:22 A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씀 다 맞는데 짐은 다 빼지 마시고,
    한 두개 남겨두세요. 점유력을 확보해야하니까요.

  • 14. 당근
    '23.8.23 6:33 AM (116.47.xxx.135)

    자고 일어나니 무서운 댓글까지..
    당근에 올린거는 중개수수료 아끼려고 그런건 아니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니까 방내놓은거 알리려고 한건데
    어제일 겪고보니 위험한 거 같아서 삭제했어요.

    제가 방 얻을때는 거리가 있어서 인터넷 검색후 몇 개 찜해놓고 부동산에 전화해서 보러 갔는데..

  • 15. dddc
    '23.8.23 7:54 AM (58.29.xxx.189)

    원글님 당근판매내역도 삭제하세요 이미 봤을꺼같긴하지만.. 판매내역으로도 여자란걸 짐작할수있잖아요 저같음 아예탈퇴합니다

  • 16. Ooo
    '23.8.23 7:56 AM (110.13.xxx.40)

    정유정도 과외 사이트에서 과외학생인 척, 학부모인 척 하면서 그집에 혼자 사는지 물어봤다고 하잖아요. 요즘 인터넷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내 정보를 오픈하는건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17. ᆢ.
    '23.8.23 8:01 AM (220.84.xxx.29)

    중개비 얼마한다고
    목숨하고 바꾸나 참 ㅠ

  • 18. 휴식
    '23.8.23 8:05 AM (125.176.xxx.8)

    그냥 부동산에 내 놓으세요.
    당근은 아니죠. 빈집이라면 모를까 .
    요즘세상이 얼마나 흉흉하나요. 혼자 여자들은
    항상 조심해야 되요.

  • 19. 여기분들
    '23.8.23 12:01 PM (211.114.xxx.19)

    부동산 하는일 없이 수수료만 챙긴다고 하더니
    이런글에는 일심동체네요

  • 20. 그냥
    '23.8.23 12:04 PM (182.216.xxx.172)

    부동산에 내 놓으시든지
    건물 주인에게 말 하세요

  • 21. ...
    '23.8.23 1:01 PM (116.84.xxx.29) - 삭제된댓글

    당근 거래는 물건도 밝은 시간에 아파트 정자나 관리사무소 앞에서만 하시고 부동산 거래는 건장한 남자가 집 보여줄수 있는 경우 아니면 하지 마세요.

  • 22. ...
    '23.8.23 1:05 PM (116.84.xxx.29)

    당근 거래는 물건도 밝은 시간에 아파트 정자나 관리사무소 앞에서만 하시고 부동산 거래는 건장한 남자가 집 보여 줄수 있는 경우 아니면 하지 마세요.
    전에 집에 나쁜 의도로 방문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반쯤 반말로 거슬리게 하다가 방 안에서 기골장대한 팔에 문신한 우리집 화상이 자다 나오니 흠칫 놀라고 공손해지더라구요.

  • 23. 아이고
    '23.8.23 1:14 PM (118.235.xxx.223)

    중개비 얼마 안한다지만 원룸 구하는 젊은이들(?)에겐 그것도 아끼려고 하죠.

  • 24. ....
    '23.8.23 1:47 PM (106.102.xxx.70)

    새로 개봉하는 영화 신혜선 배우 나오는. 당근하다 난리나요....

  • 25. ..
    '23.8.23 4:00 PM (61.254.xxx.115)

    설마 호수까지 써서 내놓은거 아니죠? 묻는다고 다 답할필요없음.정유정도 과외선생 타겟정할때 혼자사냐고 꼭 물어봤대잖음~~

  • 26. 아름다움
    '23.8.23 4:22 P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여기분들 나이 많아서 그런지
    괜히 걱정부터 허시는것 같네요...흠....
    당근으로 부동산 단기거래도 많이해요
    저도 해봤음

  • 27. 뭐랴?
    '23.8.23 7:14 PM (180.68.xxx.158)

    여기분들
    '23.8.23 12:01 PM (211.114.xxx.19)
    부동산 하는일 없이 수수료만 챙긴다고 하더니
    이런글에는 일심동체네요

    그럼 이런 일도 안하고 복비 받게요?
    업자도 못되는 주제같은데…
    그런 불상사 방지하려고
    피같은 돈 주는거 맞잖어요!

  • 28. 뭐랴?
    '23.8.23 7:14 PM (180.68.xxx.158)

    그정도도 않하면 그게 강도지…ㅉ

  • 29. 솔직히
    '23.8.23 7:30 PM (213.89.xxx.75)

    부동산 중개 수수료 너무 비싸요.
    말 몇마디하고 같이 몇 번 왔다갔다 해주는값이 몇 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인데요.
    이건 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 30. 솔직히
    '23.8.23 7:38 PM (213.89.xxx.75)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인하하는 방침을 해야해요.
    중개하는 부동산 가격대가 일정비율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수료 퍼센트를 좀 더 낮추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 31. 부동산
    '23.8.23 8:26 PM (39.115.xxx.201)

    중개수수료는 계약할때만 받잖아요,
    집보여주기위해 하루 수십번 왔다갔다하는데 그중계약은 한달에 겨우 몇번이예요.계약하는 당사자로서는 부동산이 일도 별로 안하는거 같겠지만 한번의 계약을 위해 수십번의 노동력과, 계약후에는 자잘한 뒷처리까지..... 게다가 법적인 책임은 또 얼마나 무서운지..
    자존감 무너지고 돈도 안되고 힘들어서 폐업하는 부동산 천지입니다.

  • 32. 아이큐
    '23.8.23 8:54 PM (180.69.xxx.124)

    무서우셨겠어요
    재수한다...이런 신상 추측 가능한 정보를 흘리시면 안됩니다

  • 33. .....
    '23.8.23 9:49 PM (222.101.xxx.253)

    진짜 정유정 생각나네요

  • 34. 부동산이
    '23.8.24 12:16 AM (213.89.xxx.75)

    법적 책임지는건 단 한 번도 못봤어요.
    나몰라라.
    누구는 그정도 노동력도 안하고 돈 법니까.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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