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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남아 요즘 좀 크는게 느껴지는데 뭘해줘야할까요?

ㅇㅇㅇ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23-08-22 14:47:31

 

아들 키가 중3인데 162~3쯤 되는거 같아요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편이라 67쯤?

조금씩 제 키를 넘어서는게 느껴지네요...^^

키와 살때문에 요즘 줄넘기 천개하고 21층까지 오르기 하고있어요

저는 매일 소고기를 주먹크기정도  볶아서 먹이고요

아이 영양제같은건 제가 사줘본적이 없는데

성장기엔 무슨 영양제를 먹여야하나요?

키작다고 난쟁이라고 놀림받은적도 있어서

이제 온 급성장기에 꼭 키를 키우고싶네요

살짝 변성기도 온거같고

콧털도 거뭇거뭇해지기 시작하네요

남편도 늦게 저도 늦게큰편인데

노력하면 클 수 있겠죠?

밤마다 남편이랑 같이 팔다리를 쫙쫙 늘려줘야하나...

IP : 175.210.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22 2:48 PM (114.204.xxx.203)

    성장판 검사는요?

  • 2. @@
    '23.8.22 2:51 PM (175.205.xxx.142)

    검사받고 주사가 젤 효과적이죠.

  • 3.
    '23.8.22 2:5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농구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주말이나 시간 날때 집 주위 공원이나 학교에 농구 골대에서 운동 시켜 보세요
    우린 아이가 열심히 하더니 185로 컸어요
    초등때 태권도 6년 했어요

  • 4. ㅇㅇ
    '23.8.22 2:54 PM (39.117.xxx.171)

    영양제는 안주는게 좋아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뼈나이가 많아져서 키가 안큽니다..
    야외활동을 많이 안하면 비타민D는 먹어도 괜찮아요
    저희집 중2는 성장주사 맞는중인데 집에 철봉설치했어요 잠도 일찍 재웁니다

  • 5. ...
    '23.8.22 2:59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매일 한끼는 고기 먹이고 축구 농구 볼링 교실 보내고
    씻은후 10시에 집에 불 다 껐어요
    고딩인데 키 185 엄마덕분이다라고 ㅎㅎ

  • 6. 윗님
    '23.8.22 2:59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남아 중2 성장 주사 효과 있나요?
    키 몸무게가 얼마나 되나요?
    지금이라도 병원 가봐야 하나 싶어서요

  • 7. ㅇㅇ
    '23.8.22 3:04 PM (39.117.xxx.171)

    중1 3월에 시작했는데 사실 넘늦어서 병원서는 할거면해라 그런식으로 얘기했어요
    지금은 1년반 됐는데 타온약만 끝나면 더이상 안할거에요
    시작할때 154센치 51킬로에서 지금 169센치 55킬로이고 급성장기 맞물려서 성장약 효과인지 원래 클키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빠보다(167센치) 작을수있다 라는 소리에 나중에 후회안하려고 했어요
    지금 중2면 성장만하기엔 늦었고 거의 억제약(유방암약)같은거 쓰면서 같이해요 해주는곳도 두세곳정도...

  • 8. ,
    '23.8.22 3:06 PM (124.54.xxx.115)

    일찍 재우고 많이 재우세요.
    또 중요한건 질좋은잠
    보통 키큰아이들과 작은아이들 차이가
    잠 이더라구요.
    큰아이들은 많이자고 깊이자요.
    잘자는것도 체질일수 있구요,
    작은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예민해서
    오래 못자고 자주깨더라구요.
    부모들도 야행성인 경우가 많고요.
    낮에 잘 뛰어놀면 밤에 일찍 깊이 자더라구요,

    또, 잘먹이고 팔다리 주물러주는것도 도움될거에요.

  • 9. 11
    '23.8.22 3:15 PM (106.101.xxx.178)

    저도 잘자고 소고기먹이는거 추천해요
    울아이 키가 많이 큰데 한창 클때는 먹고자고해서 신생아인줄 알았네요
    아이가 잠귀가 밝아서 잘때는 어둡게하고 조용히 해줬어요

  • 10. 세바스찬
    '23.8.22 3:16 PM (220.79.xxx.107)

    제키171여자로써 큰키죠
    잠이요
    잠이제일중요
    세상모르고 잘때커요
    게임하는라 늦게자지못하게하시고

    잠 다음에는 물이요
    저는 물 많이먹었어요

  • 11. 아구구
    '23.8.22 3:52 PM (220.73.xxx.63)

    고1 아들래미 중3초까지 160초반이였어요. 변성기도 중2 중반에 오고... 모든게 늦어서 작아서 걱정했지요. 중2,중3때 학원끝나고 오는 밤9시10시에도 소고기를 구워줬어요. 거의 매일이요. ㅎㅎ 소고기 소리만 들어도 아~ 지겨워요. 할정도로 암튼 그 덕인지 몰라도 지금은 177까지 컸네요. 전에 아는 선배언니도 소고기 멕여라~ 그랬거든요. 저도 그렇게 추천합니다. 소고기!!

  • 12. ...
    '23.8.22 4:21 PM (1.235.xxx.154)

    칼슘 이런거
    단백질 잠 중요하대요
    운동도
    치즈도 먹이시고

  • 13. 세바스찬
    '23.8.22 9:17 PM (220.79.xxx.107)

    참 그리고 먹성이 좋아야
    남자형제들 틈에서 포도고 딸기고 짝으로 사다놓고 먹었어요 조기 꽃게 왕창왕창
    그때는 지금보다 물가가 쌌으니까

    그리고 부모님이 먹성이 좋아야해요
    부모가 편식하면 식단도 제한적이고
    애가 크게 못자라요
    퍽퍽 잘먹어야 키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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