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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뽕뽑는 방법

학원 잘보내는 법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23-08-22 04:03:36

수학이나 영어 학원 보내실때 숙제 많은 학원 보내시나요? 그 숙제 채점 누가 하나요? 100프로해가긴 하나요?  하고나서 틀린건 많지않나요? 가짜로 대충풀어서 틀린거 너무 많아서 2시간동안 숙제만 대충 고치다 오는거 아닌가요?  채점은 누가하나요? 매인 강사가 직접해준다면  최소 4명분 채점 한다고 앉아있으면 채점하다 한시간 거의 다가요. 선생님응 그 시간 만큼 지도를 못하는거죠..  학생이 직접 채점 한다?  틀린것도 맞었다 대충채점하게되죠. 채점하는 20ㅡ30분은 날리는 거고  채점 후 틀린 문제 다시 풀게 되는데 시간 걸리고 답을 답지보고 고치는 경우도 있고...   그나마 채점 보조 있음 좋으나... 채점 보조가 채점하면 매인 담임 샘은 이 아이가 정확하게 뭐 틀린지도 모르고... 

가장좋은 방법은  집에서 엄마가 채점 해서 보내는 겁니다. 틀린것도 여유있게 생각하면서 고치고  피드백만 학원에서 받을 수 있게요. 채점과  피드백 빨리 끝나면  진도도 더 많이 나갈 수 있답니다.  당연한거 같지만  엄마가 매 번 채점 해서 보내는거 쉽지않지만 정말 효율적이더락 요.. 저희아이는 개별진도 교습소다니는데   자기가 채점 직접하면 ㅊ 30분 걸려서 채점 하고 틀린거 고친다고 하더락 요.. 확실히 집에서 제가 채점해주면  좋데요.  

IP : 220.79.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방
    '23.8.22 7:33 AM (116.121.xxx.113)

    하고 있는데
    채점은 담당쌤이 하는 것이 젤 낫다라고 생각해요

    채점을 하다보면 맞고 틀리고를 떠나
    왜 틀리는지를 포인트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저도 채점쌤 두고 맡겨더니 아이에 대한 깊이있는 채점은 안되어
    답답해 결국 내 손이 가야 하는 걸 느끼거든요.

    채점은 엄마보다 쌤이 직접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 2. 근데
    '23.8.22 8:19 AM (39.117.xxx.171)

    채점을 다같이 답 불러줘서해서 해가는거 의미가 없어요
    혼자멀뚱히 할것도없구요 가끔 친구랑바꿔서 하던데 그것역시...시간낭비가 많긴해요

  • 3. .....
    '23.8.22 8:27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채점해야 틀린 곳 알고 메타인지가 작동된다고 생각해요. 큰 애 딱 한 번 채점해줬는데 중1 첫 기말고사 준비 때였어요. 중간고사가 션찮아서 공부법을 가르쳐주려고 해줬죠. 틀리는 곳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더 풀어보게 했어요. 기말 잘 나왔고, 이제는 못해준다 스스로 해야한다 그랬죠. 서울대갔습니다.
    학년에 따라, 아이 특성에 따라 해주시되 조정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4. ..
    '23.8.22 8:27 AM (1.237.xxx.241)

    숙제검사를 선생님이 하는게 제일 좋긴한데
    현실적으로 저학년이나 소수정예일때나 가능하죠
    대안으로 스스로 할때까지 엄마가하는것도 괜찮을것같긴해요.

  • 5. 저도
    '23.8.22 9:07 AM (124.5.xxx.102)

    저도 동의합니다. 채점해오면 설명 시간 길어져요.

  • 6. 채점
    '23.8.22 9:23 AM (112.152.xxx.209)

    반은 동의해요. 저희 신랑도 영어 교습소하다 학원으로 확장했는데 채점이 늘 문제예요. 애들 숙제 많이 내주고 싶어도 채점하다 시간 다 보내고 제가 가끔 도와주는데 지렁이 꿈틀 거리는 글씨 보다보면 정말ㅋㅋㅋㅋ 신랑이 존경스러워져요.
    채점은 선생님이 직접해야 아이들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요.
    저희 집은 근처에 보낼만한 학원이 없어서 대형학원으로 보냈는데 아이들 보냈더니 아이들끼리 시험지 교환해서 채점하는 방식으로 채점하더라는.. (초6) 이게 최악인데..
    그래서 다시 학원 알아보고 있어요.

  • 7. 원글
    '23.8.22 9:45 AM (220.79.xxx.240)

    그러니까 긋는거는 엄마가 세모는 선생님이 해주시면 흐름파악도 되고 설명도 길어지고 아니도 미리 더 깊이 생각해서 학원가고

  • 8. ..
    '23.8.22 10:16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숙제는 선생님이 채점하는 게 좋죠
    그래야 수준파악도 되고 보완도 하고요
    그러니 감당 가능한 숙제를 내주는 게 맞고요
    엄마가 채점하고 틀린 부분 보충 설명까지
    매번 해줄거면 학원을 왜 가요
    그럴바에는 집에서 가르친다 말 나오죠
    특히 사춘기때는 엄마 말 듣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인데.

  • 9. ^^
    '23.8.22 11:31 AM (220.79.xxx.115)

    저 청담, 폴리 출신 6학년 중등 과외할 때 진도양이 정말 후덜덜 했거든요. 아이들이 스펀지같이 쭉쭉 빨아들이고 올라가더라구요. 책을 50쪽씩 나가고 그랬어요. 100% 학부모님이 채점 해왔어요. 저는 최대한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잘 가르치려고 수업 준비 했구요.. 공부는 "아이몫" 채점은 학부모님.. -> 저도 제일 이 방법이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공부방하는데 워낙 나가는 진도가 많은데 그냥 아이들이 각자 채점 합니다. 참.. 그리고 이건 제가 테솔에서 배운건데 아이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피드백 받는 방법은 선생님으로부터가 아니라 친구로 부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먼저 체크하고 그다음 선생님이 한번 더 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 부분을 항상 고민 중이긴 합니다. ㅎㅎ

  • 10. ^^
    '23.8.22 11:31 AM (220.79.xxx.115)

    참.. 공부방 학부모님들한테 부탁 했는데.. 귀찮아 하셔서 더이상 부탁 못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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