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웃기지만
저는 완벽한 미녀, 미남형 보다는
약간 단점?이 있거나 허술한 구석이 있는 외모에 아주 매력을 느끼거든요.
어쩌면 제 자신도 완벽한 외모가 아니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헐리웃 배우들 보다 유럽 배우들에게 좀더 매력을 느끼는거죠.
예를들면
브레드 피트 보다는 프랑스 배우인 뱅상 카셀(사생활을 제외, 모니카 벨루치 전남편)
베니치오 델 토로(미국배우)
이런 스타일에게 엄청 매력을 느끼거든요.
조각작품처럼 정확하게 자로 잰듯 깍아놓은거 같은 외모보다는 뭔가 허술함. 빈틈, 여백이 있는 외모를
어릴적부터 좋아했더라구요.
(7살때부터 영화를 보기 시작함)
그래서인지
울나라 연예인들
너무나 잘 관리되어 있고 비율도 잘 맞고
너무나 깨끗하고 단정하고
솔직히 정말 이쁘고 잘생겼지만
뭐랄까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저처럼 조금 빈틈있는 외모를 가진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분들 계실까요?
우리나라 배우로는 누구인가요?
사실 빈틈있는 외모가 대부분이라
그런 외모 자체에 매력 안 느껴요.
그냥 보여지는 분위기에 넘어가는 거지.
다 완벽한데 이가 벌어진??
뱅상 카셀 베네치오 델 토로
마성의 남자들 아닌가요
우리나라론 손석구 정도?
디피에 지진희 랑 손석구 함께 나오니 지진희가 잘 생겨보이긴 했어요
그래본들 다 미남 아닌가요?
키크고 덩치 좋은데 얼굴이 좀 덜생긴 그런 느낌 좋아해요. 남자요.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차은우는 볼수록 좋아서 인스타팔로우 했어요.
저도 그런것 같아요.
기안84 치아 손본게 그래서 넘 아쉬워요
약간 벌어진 치아때문에 얼타는 느낌 지대로였는데
이젠 그 매력이 사라져서 덜 매력적
뜯어보면 안잘생겼(이상하게생김)지만
잘생긴걸로 착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 좋더이다
아~~~~아악~~~여기서 여혐하는 기안84가 왜 나오나요?
기안84는 배우가 아닙니다~~점두개님~~
말하신배우들 어디가 빈틈이 있는지잘모르겠는? ㅋㅋ
저는 잘생긴건 잘생긴거고 보기에좋다.는 맞는데
그래서 이성적인호감 이거는 또 별개인거같아요. 무조건 대화를 해봐야하고
인상적인면에서는 깍듯하고 뚜렷한 외모 보다는 흐릿흐릿 둥글둥글한사람이 좋음.
이거는 빈틈은아니고 취향적인거라 생각해서~
저는 잘못생을 떠나 매력이 없으면 호감이 안생겨요.
차은우는 볼때는 와~하지만 머릿속에서 금방 잊혀지고요.
톰 크루즈는 연기할때 너무 매력적이라 완전 호감인 배우예요.
저는 메즈 미켈슨이나 킬리언 머피같이 약간은 중성적이면서 신비한 마스크의 배우로서 더 어필하고 매력있는것 같아요. 물론 연기를 잘한다는 전제조건 아래에서요.
저는 잘못생을 떠나 매력이 없으면 호감이 안생겨요.
차은우는 볼때는 와~하지만 머릿속에서 금방 잊혀지고요.
톰 크루즈는 연기할때 너무 매력적이라 완전 호감인 배우예요.
저는 메즈 미켈슨이나 킬리언 머피같이 약간은 중성적이면서 신비한 마스크가 배우로서 더 어필하고 매력있는것 같아요. 물론 연기를 잘한다는 전제조건 아래에서요.
정형화된 외모보다 자연스럽게 분위기 있는 외모를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2000년대의 전지현 심은하 김하늘 유지태를 좋아했어요. 요즘 우리나라 배우들은 남녀 모두 워낙에 시술로 단점을 교정하고 정돈되게 만들어서 점점 매끈하게 정형화된 느낌이죠.
맞아요.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외모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워낙 화질이 좋아서 배우들이 더더 빡세게 관리하고 꼼꼼하게 다~관리하는거
이해는 가고
이쁘고 잘생긴건 맞지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원글님이 언급하신 배우들 아주섹시하고 근사하죠!
미남배우들도 멋지지만 그런배우들에 한건 빠지면 못헤어나와요.
그 배우들 특징이 턱이 잘생긴거네요.
메즈 미켈슨도 미남은 아니지만 온몸에 매력이 흐르죠.
빈틈이나 단점이 있는 외모라기엔 언급하신 두 배우는 마성의 매력을 뿜뿜하는 남자들인디 ㅎㅎ
걍 미남보다는 섹시한 남자가 좋다, 로 바꾸심이 ㅋ
빈틈, 단점보다는 야성적인 섹시함을 좋아하는 분이네요
여기서 기안이 왜 나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