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가 애키우면서 만난 제일 에너제틱한 엄마들이 애셋맘... 말도 많고 에너지도 많고
좋은쪽으로 부지런한 분도 있고
좀 남 말하기 좋아하고 남한테 촉수세우고 과시적인 사람도 있고(애셋인데 교육비가 월 얼마나간다 등 근데 이게 하소연같으면서 은근한 재력과시인게 포인트)
에너지가 주체안돼서 애가 많은가보다 싶고
아이둘맘은 사회에서 보편적인 관념에 맞추려고 낳는 경우가 많아서 애셋맘보단 에너지 적음 외동맘은 생각많고 잘 지치는 경우 많구요.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제가 만난 데이터에 따르면 그렇네요.
저 진짜 에너지 없어요ㅋ
집에 누워있는거 젤좋아하고 한번에 한가지밖에 못해요
애하나 낳은게 젤잘한거...
저도 외동맘인데 다둥맘들은 에너지가 많은 분들이라는 생각 동의합니다.
과시적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해봤어요.
기본 에너지(체력) 좋고 성격이 대체로 털털한 분들이 아이 많이 낳는 경향이 있지 않나 합니다.
전 체력도 안 좋고 멀티도 안 되고 성격도 털털하진 못 해서.... 일하면서 애 하나 키우는 것까지가 제 한계더라구요.
어느정도 동의해요. 저도 외동맘인데 저질체력에 하나도 겨우 키웠어요 ㅜㅜ 주변에 다둥이맘들은 체력도 좋고 성격도 둥글하시던데요
보편적 관점에 맞추려고 둘은 낳으려다가 외동으로 끝냈습니다. infp에 저질 체력에 외동딸이 딱 제 그릇인거 같아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다둥맘들의 에너지가 부럽기도하고 대단해보이기도 하지만 전 가랑이 안찢어게 제 분수대로 삽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제 주변 셋이상 키우시는 분들 다들 아침부터 잠들기전까지 엄청 바쁘고 부지런해요. 적어도 제가 만나본 엄마들은요.
그렇지 않은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말없고 조용한 친구도 애셋^^
저 아들셋인데 게으르고 조용해요.
에너지가 없어요ᆢㅠ ㅠ
애셋엄마들 선천적인건지 후천적인건지
털털하고 마음 넉넉하더라고요
저는 원래 에너지가 많은 편이기는 했는데 저녁때는 꼭 집에 가서 쉬어야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화르륵 태우고 쉬어야 하는....
지금은 집에서도 에너지 쓸일이 많아서 맨날 피곤하다 입에 달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