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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쏠림 현상 너무 안타까워요

ㅇㅇ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23-08-10 21:19:36

공대 석박하고 그걸로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자원도 없고, 시장도 작고, 땅도 작은 한국에서

내놓을 건 사람들 머리 좋은거 성실한거 밖에 없는데

수학, 과학 잘하는 애들도 다 의대에만 몰리니 안타까워요.

 

실제 현실은 AI가 벽을 뚫고 또 뚫어서 산업계에서는 패닉 상태죠.

실제 인류의 존망까지 언급하는 상황이구요.

(OpenAI의 대표 샘 알트만만 나오면 인터뷰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입니다. 인류는 앞으로 어떻게 될거 같냐는 질문...그래서 홍체인식으로 인간은 인간으로서 먹고 살게 해야 할 것 같다고, 그래서 그는 월드코인이란 걸 만들었죠)

 

실제 한국의 공대생 취급은 뭐랄까요

사농공상만 남은 정치가들과 재벌들이 짝짝궁해서

공대생들을 SI로만 부려먹는 형태라고나 할까요

 

솔직히 저는 똘망한 후배들 만나면 무조건 미국으로 가라고 합니다. 

신분 문제가 좀 불안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미국에서 훨씬 대우가 좋고 기회도 많으니까요.

 

참 안타깝네요.

IP : 1.225.xxx.1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8.10 9:21 PM (203.175.xxx.169)

    인터넷에선 의사 아무것도 아닌 취급 당하지만 현실에선 의사 선생님 아 네네네 열쇠 3개 줘서 고이고이 모시고 오는 직업이져 ㅎㅎ

  • 2. ㅇㅇ
    '23.8.10 9:21 PM (1.225.xxx.133)

    윗분은 제 글을 안 읽으신 거 같아요

  • 3. ,,,
    '23.8.10 9:23 PM (121.168.xxx.70)

    아마 의사도 곧 ai벽을 넘긴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당장은 영상의학에서 진단하는 정도이지만
    울 아이도 가능하다면 미국에서 공부 이어가게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교수님은 ai도 레드오션이라고 하셨다지만요

  • 4. ...
    '23.8.10 9:27 PM (211.235.xxx.16) - 삭제된댓글

    안타깝죠 ㅠㅠ
    저희 아이 물리학 전공하는데 입학하고 몇년째 지금도 주변에서는 왜 의대 안갔는지 물어보고 지금이라도 가라고들 하니까요.
    저희 아이도 석박부터 미국으로 보내서 자리잡으라고 해야할지, 본인 선택이기는 하지만 고민중이에요.

  • 5. ..
    '23.8.10 9:28 PM (211.251.xxx.199)

    원글님 말씀 맞아요
    문과생들이 정치를 하니 뭘 몰라도 한참
    몰라요

  • 6. 그러게요.
    '23.8.10 9:28 PM (122.43.xxx.190) - 삭제된댓글

    다들 돈의 노예가 된 거죠.
    2찍도 그렇고
    수재들이 의대에만 달려가는 것도 그렇구요.

  • 7. ㅇㅇㅇ
    '23.8.10 9:29 PM (203.251.xxx.119)

    정작 의료기기 만드는건 공대생출신들인데

  • 8. ㅇㅇ
    '23.8.10 9:36 PM (1.225.xxx.133)

    본인이 원한다면 영어 공부 많이 하고 해외 석박 기회 적극적으로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공학기술은 그 자체가 하나의 언어이고 세계라서 국경에 갖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9.
    '23.8.10 9:51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의사들 수입이 높은 이유는 정책덕입니다. 대표적인게 행위별 수가제라서 의사들이 환자를 많이 볼수록 돈을 버는 구조에요. 그래서 진료나 시술 수술이 과잉입니다. 의사들은 저수가라고 억울해 하지만요.
    그래서 유럽선진국처럼 포괄수가제로 바꾸면 수입 대폭 하락할건데 그걸 정치인들이 귀찮아서 안 하죠. 대신 과잉진료때문에 늘어나는 의료비는 고스란히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가고요. 그래서 걸핏하면 피부양자격박탈 또는 건보 추가 이러고 있고요.
    실비장사도 의사들 수입에 한 축인데 이것도 정치인들이 손 볼 생각을 안 하고요.
    여튼 기형적인 의료시스템이에요.
    한마디로

  • 10. ...
    '23.8.10 9:57 PM (119.194.xxx.149)

    미국도 마찬가지랍니다.
    미국에서도 잘나가는 공학박사 하루아침에 책상빼면 똑같아요.
    물론 좋은 대학 마친 인재는 연봉 낮춰서 다른곳으로 옮면 되지만
    의대는 그런 위험이 없으니까요.

    제 지인들도 미국에거 아이비졸업 후 의대진학거나, 일반 대학 졸업후 의대진학 노력중이거나 해요.

    아마도 저희세대가 해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자녀에게도 그리 가이드 하지 싶어요.

    저희남편도 미박사이지만 귀국해서는 일반 회사원이고 퇴직걱정합니다.
    저희아이도 공부 하는 걸 보면 딱 공대생이 맞는데,
    (물리 수학에 탁월하고 재미있어 함)
    결국은 의대로 진학했어요.
    뭐가 맞을지 모르나 적어도 해고의 위험은 없지 싶어서요

  • 11. 또그놈의
    '23.8.10 10:01 PM (112.155.xxx.85)

    정치병 환자 댓글에 또 나왔네
    1찍들은 돈에 관심 없나? 온갖 곳에 2찍 2찍 갖다 붙이는 것도 중병이다 정말.

  • 12. ㅡㅡ
    '23.8.10 10:05 PM (211.36.xxx.59)

    의대 가는 게 돈의 노예가 되어 그런거면
    공대 나와서 대우 더 좋다고 미국가는 건 돈의 노예가 아닙니까?

  • 13. 의사도
    '23.8.10 10:05 PM (125.190.xxx.84) - 삭제된댓글

    해고당합니다.
    라이센스가 있으니 다른 병원으로 옮길 뿐.
    저도 아이 의대 다니지만 이 세계도 알면 알수록 답 안나오는 곳인대요. 저는 의대열풍에 덩달아 부화뇌동했던 저의 조언과 판단을 후회해요.

  • 14. ㅇㅇ
    '23.8.10 10:06 PM (1.225.xxx.133)

    윗님 미국이 레이오프가 자유로워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만큼 재취업 기회도 많아요
    구글, 아마존, 메타 대형 레이오프로 들썩였지만 그 비중이 전체 IT직종의 실업율에 큰 영향을 주지않는다는 분석도 있었어요. 그만큼 잡이 많거든요.
    그 부분은 잘들 모르시더라구요
    정년제한도 없구요

    신분문제가 있다면 그 갭이 힘들긴 하죠

  • 15. 아휴
    '23.8.10 10:54 PM (118.235.xxx.226)

    본인도 안가본 길을 뭘 그리 추천합니까 그거가 좋을지 이거가 좋을지 아무도 몰라요.하고싶은거 하고 삽시다

  • 16. ㄱㄴ
    '23.8.11 5:42 AM (124.216.xxx.136)

    여긴 의사밖에 모르더라구요
    돈많은 의사 사모님이 많아서 그런가?

  • 17. 대입설명회에서
    '23.8.11 6:25 AM (113.199.xxx.130)

    의대쏠림도 거품이 꺼질거라 하는데
    성적되는 집에서는 절대 공대보다 의대보낼거 같아요
    머리좋은 학생들 의대로 가는거 어쩔수 없으면
    성적좀 덜되는 학생들 뽑아다가 잘 가르치면 되는데
    공대도 그건 안하는거 같아요

    성적좋은 학생들 의대로 다빠지고
    공대지원 학생들 입시장벽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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