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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기 무섭네요.

입추 조회수 : 24,936
작성일 : 2023-08-08 09:03:40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할 때부터 더웠는데,

오늘 아침 감자도 찔만큼 선선하더군요.

역시 입추!

반갑다, 가을아!

 

 

 

 

IP : 39.7.xxx.221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8 9:05 AM (116.38.xxx.45)

    저도 어제까진 아침 베란다 식물 정리하는데 숨막힐 정도로 더웠는데
    오늘 같은 시각인데 선선한 것에 놀랐어요~

  • 2. 어느덧
    '23.8.8 9:06 AM (223.62.xxx.12)

    오늘이 벌써 입추군요

  • 3. 선플
    '23.8.8 9:06 AM (182.226.xxx.161)

    항상 놀래요..어쩜 이리 딱 맞게 정했을까..선조들 놀라움..

  • 4.
    '23.8.8 9:06 AM (211.114.xxx.77)

    그쵸. 선선하더라구요. 아침 공기도 덥다 시원했다해서.
    그러다가 서늘해지겠죠? 쭉.

  • 5. ....
    '23.8.8 9:07 AM (210.95.xxx.88)

    그렇다고 반갑다 가을아 할것까지야ㅠㅠ

    아침 출근길 힘들었어요
    넘 더워서

    가을이 오긴 오겠지요

  • 6. 어제
    '23.8.8 9:07 AM (175.192.xxx.185)

    밤에 귀뚜라미 울더라구요.
    이제 추워추워할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 7. 신기방기
    '23.8.8 9:08 AM (125.132.xxx.86)

    오늘이 입추 목욜이 말복이라 그런지
    어쩜 어제랑 하루아침에 이렇게 달라질수가 ..
    태풍이 올라오고있어서인지 바람이 시원하게 부네요
    어쨌든 즐기십시다요 ㅎ

  • 8. 줄리
    '23.8.8 9:08 AM (115.138.xxx.19)

    헉. 아침부터 덥네 덥네 하면서 식사준비 했는데요..
    8월 15일은 지나야 아침 저녁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비염이라 아침 찬공기 쐬면 재채기하는데 8월 15일 넘어가면 정확해요.

  • 9. ..
    '23.8.8 9:0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참고로 새벽 3시 22분부터 입추입니다~^

  • 10. ker
    '23.8.8 9:10 AM (114.204.xxx.203)

    말복 지나면 확 달라요
    밤엔 꽤 시원해짐

  • 11. 엄마대신
    '23.8.8 9:10 AM (125.176.xxx.225)

    오늘 아침 감자도 찔만큼 선선하더군요가 무슨뜻이어요?
    몇 번 읽어도 모르겠어요.

  • 12. 줄리
    '23.8.8 9:13 AM (115.138.xxx.19)

    감자를 쪄도 덥지 않을만큼 선선하다는 뜻

  • 13. ..
    '23.8.8 9:14 AM (114.108.xxx.128)

    집안에서 찜요리하면 그 증기에 집안도 더워져서 한여름에는 솥에 감자나 옥수수 못 찌는데 입추인 오늘은 불쓰는 요리해도 될만큼 선선해졌단 말씀이세요.

  • 14. ㅇㅇ
    '23.8.8 9:14 AM (175.114.xxx.36)

    움직이면 여전히 더워요 ㅠㅠ

  • 15. 원글
    '23.8.8 9:15 AM (39.7.xxx.221)

    감자도 찔만큼 이란,

    아침에도 더워서 불을 못 썼는데 오늘 아침엔 감자를 쪘거든요.

  • 16. 맞아요
    '23.8.8 9:15 AM (114.108.xxx.128)

    근데 출근길에 더워서 힘들었어요ㅠㅠ
    사무실 오니 살 것 같아요.

  • 17. ..
    '23.8.8 9:16 AM (221.162.xxx.205)

    태풍이 다가오고 있잖아요

  • 18. ㅇㅇ
    '23.8.8 9:17 AM (117.111.xxx.133)

    아침 감자도 찔만큼 선선하더군요
    이 정도도 해석이 안 될 정도의 문해력이면 심각하네요

  • 19. ....
    '23.8.8 9:19 AM (112.220.xxx.98)

    또 가을타령
    에혀
    덥다더워

  • 20. 저도
    '23.8.8 9:23 AM (39.114.xxx.142)

    새벽에 귀뚜라미소리 듣고 절기가 신기하네하며 잠들었어요
    매미들도 새벽 5시부터 울더니 요며칠 점점 시간이 늦어지는것같더라구요

  • 21. ...
    '23.8.8 9:25 AM (118.37.xxx.38)

    낮에는 36도라는데...

  • 22. ...
    '23.8.8 9:26 AM (211.243.xxx.59)

    말복 지나면 확실히 더위 피크는 지나더군요.
    절기가 신기해요.
    말복이 이번주 목욜이네요

  • 23. dd
    '23.8.8 9:31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비슷한 시간대 비교해보면 확실히 다른데요
    아침부터 푹푹 찌더니 오늘은 그정도는 아니에요
    물론 아직은 덥죠 입추라고 바로 시원한게 아니란건 다 알지 않나요
    추석까지도 더운데요
    그래도 숨막히는 느낌은 없어요

  • 24. 나도
    '23.8.8 9:33 AM (125.180.xxx.79)

    감자도 찔만큼 선선?
    도무지 이해를 못하는중이었는데.
    참고로 명문대 국문과 출신.

  • 25. 356
    '23.8.8 9:35 AM (122.34.xxx.101)

    저는 감자 이해했습니다 ㅎㅎ

  • 26. ㅇㅇ
    '23.8.8 9:35 AM (117.111.xxx.133)

    대학 헛으로 나왔네요

  • 27. ㅇㅇ
    '23.8.8 9:37 AM (222.234.xxx.40)

    감자도 찔만큼 ㅡ 이젠 감자를 쪄도 될 정도로 선선하네요 라고
    적으셨어야 맞네요

    절기는 신기해요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

  • 28. 이해
    '23.8.8 9:38 AM (121.129.xxx.185) - 삭제된댓글

    감자도 찔 수 있을만큼..

  • 29. 가을여행
    '23.8.8 9:40 AM (122.36.xxx.75)

    그래도 광복절은 지나야 아침저녁으로 약간 살만할듯

  • 30. 아아아아
    '23.8.8 9:42 AM (14.50.xxx.31)

    감자도 찔만큼...선선...은
    문해력 문제가 아니죠
    그냥 상식?이 부족하다 해야하나?
    추론력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 31. ㅇㅇ
    '23.8.8 9:43 AM (162.210.xxx.10) - 삭제된댓글

    태풍때문 아닐까요?

  • 32. ㅇㅇ
    '23.8.8 9:43 AM (223.39.xxx.59)

    자다가 선풍기 껐어요.
    근데 8시 넘어가면서 다시 더워지고 있네요 ㅎㅎ

  • 33. ...
    '23.8.8 9:53 AM (112.220.xxx.98)

    태풍때문에 맞아요
    가을타령좀 그만하세요 ㅉㅉ

  • 34. 828
    '23.8.8 9:5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입추는 밤이 그나마 시원하길 바라는 날이죠
    낮엔 태양초 말릴정도로
    뜨겁쥬

  • 35. 처서가
    '23.8.8 10:00 AM (113.199.xxx.130)

    지나야 좀 살만할거 같아요
    오늘도 아침부터 찌네요 ㅜㅜ

  • 36. ...
    '23.8.8 10:02 AM (182.224.xxx.68)

    9시전쯤 커피사러 나갔는데
    양산이 뒤집어질정도로
    이따금 돌풍이 휙 부는게
    태풍이 오고 있는거 같아요
    절기상 입추인거보다
    태풍 영향으로
    바람불고 정말 시원하네요
    햇빛만 피하면 오늘 야외 시원할거 같습니다

  • 37. 처서가
    '23.8.8 10:08 AM (175.199.xxx.119)

    지나야 시원해져요. 태풍 때문이죠

  • 38.
    '23.8.8 10:11 AM (61.255.xxx.96)

    감자를 찔 만큼..

    보통은 긴 팔을 입을만큼 선선하다..
    계란을 삶을 수 있을 정도로 뜨거운 날씨다..라고 하지 않나요?
    물론 추론은 가능하죠
    익숙하지 않을 뿐..

  • 39. 원글
    '23.8.8 10:20 AM (39.7.xxx.221)

    아침에 선선해서 이 정도면 감자 찔 수 있겠다 싶었고,
    감자를 쪘기 때문에 그리 쓴 건데
    그게 논란의 쟁점이 될 줄 몰랐습니다.

    아직 낮더위 있는 거야 당연한 거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핸다는 뜻이었구요.
    가을 빨리 오너라 기원하는 의미로 반갑다 한 겁니다.

  • 40. ㅁㅇㅁㅁ
    '23.8.8 10:36 AM (182.215.xxx.32)

    태풍이 오고있어서겠죠..
    절기가 무섭다면 해마다 그래야하는데 해마다 그러지는않죠

  • 41. ㅇㅇ
    '23.8.8 10:41 A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

    태풍 영향인 건 맞는 거 같아요.. 근데 어제부터 저녁에 풀벌레 우는 소리들리기 시작한거 보니 가을이 오고있긴 한가 봐요

  • 42. ..
    '23.8.8 10:45 AM (124.54.xxx.37)

    태풍영향에 바람부는것 맞는것같구요
    어제저도 귀뚜라미 소리 들려서 이제 가을 오려나부다 하긴 했네요

  • 43. ㅁㅇㅁㅁ님
    '23.8.8 10:49 AM (39.7.xxx.221)

    해마다 그랬어요.
    입추지나면 아침 바람 달라지고,
    처서 지나면 찬물 샤워 못 했어요.

  • 44. 맞아요
    '23.8.8 10:59 AM (125.178.xxx.170)

    9시에 거실 창문 여는데
    베란다 열기가 어제랑 달랐어요.

    절기가 무서운 걸 몇 년전부터 느끼는데
    열대화가 되어간다니 걱정이에요.

  • 45.
    '23.8.8 11:06 A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감자를 찐다고 하기보다는
    보통 감자를 삶는다고 하죠
    덜덥다고 표현하는 방식으로 특이한 표현이긴 하죠

  • 46. ...
    '23.8.8 11:39 AM (115.138.xxx.73)

    저희집은 감자 찝니다.
    삶지 않아요.

  • 47. ㅋㅋㅋ
    '23.8.8 12:10 PM (112.153.xxx.125)

    감자를 찔만큼 선선하다 에서

    이제 찌느냐 삶느냐의 논쟁까지..

    감자를 찔 만큼 선선하다는 표현은
    문해력을 떠나 틀린 문장이죠.

    ‘만큼’을 사이에 두고 앞뒤로 대등한 게 와야 말이되는데
    감자 찌는 건 더운 거니 선선하다랑 호응이 안되는 거죠.
    감자를 쪄도 괜찮을만큼.. 이라 해야 맞는 문장.

  • 48. 단번에
    '23.8.8 12:43 PM (211.112.xxx.130)

    무슨 말인지 알겠던데..
    진짜 세상 피곤하게 사네요.
    일상생활 가능한가.. 궁금

  • 49. ㅇㅇ
    '23.8.8 12:54 PM (222.234.xxx.40)

    82는 맞춤법도 신경쓰고 꼼꼼하쟎아요

    그래서 무슨 말인지는 알아듣겠지만 ,
    틀린 문장이기에 바른 지적이 나오는거겠죠.

  • 50. ...
    '23.8.8 1:09 PM (121.133.xxx.235) - 삭제된댓글

    글을 이해 못했다고 비꼬고 무시하는 태도들은 좀 더 배워야 겸손해지겠네요

  • 51.
    '23.8.8 1:31 PM (222.101.xxx.209)

    달걀이 익을만큼 뜨거웠다 처럼
    대개는 ~만큼 ~했다고 할 때 그 주체가 날씨이면
    날씨를 뒷받침하는 표현이 오는게 일반적이죠.
    글쓴이는 선선한 아침 날씨를 표현하면서
    감자도 찔만큼 선선하다고 하니
    얼핏 듣기에는 감자가 익을만큼 뜨거운 날씨?
    이렇게 듣게되는거죠.

  • 52. ...
    '23.8.8 1:5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감자를 찔만큼 선선한 날씨...
    많이 이상하고 어색한 문장입니다.

  • 53. ㅋㅋㅋ
    '23.8.8 3:03 PM (39.7.xxx.97)

    감자도 찔만큼 선선하다는 말은 틀리긴 하죠.
    전 몇번 읽어보다 오늘 아침에 감자 쪄드셨나보다 ㅋㅋ 하고 넘어갔었는데 ㅋㅋ
    감자 찔 수 있을만큼 선선해졌다가 그나마 더 명확해지겠지만 그냥 앞뒤 문맥상 파악하고 넘아가는게 또 맞죠 ㅋ

  • 54. 이런 글도..
    '23.8.8 3:04 PM (121.165.xxx.11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88610&page=1&searchType=sear...

  • 55. 외국인들
    '23.8.8 3:12 PM (213.89.xxx.75)

    한국어 공부를 더 하고 오세요.

    그 문장 이해 안되는게 바로 한글이 아직 서투른겁니다.

    읽자마자 이해되는데 뭐가 틀린문장 어쩌구인지. 그거 따지는게 바로 외국인인증이지.

  • 56. 엥?
    '23.8.8 3:13 PM (39.119.xxx.55)

    매년 느끼지만 입추갖곤 턱도 없어요. 처서가 와야 진짜 선선한 가을....

  • 57. 00
    '23.8.8 3:36 PM (211.108.xxx.164)

    순 토종 한국인이고 원글님 글 잘 이해했어요
    절기 지나면서 공기 달라지는거 정말 신기하죠

  • 58. 오늘도
    '23.8.8 4:01 PM (125.131.xxx.232)

    아침에 더워서 깼는데….

  • 59. ㅇㅇ
    '23.8.8 4:09 PM (220.68.xxx.6) - 삭제된댓글

    아침에 운동하러 나가서 바로 느꼈어요
    스쳐가는 바람이 후텁지근러지 않고
    기분좋은 시원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러고 나중에 보니
    입추

    역시 절기 무시 못하네요

    (감자 부분 처음에 ?? 했다가
    곧 이해했어요..

    항상 82는 뭔가 얘기하면
    삼천포로 주제가 이동하더라구요…
    왜케 다들 예민한건지…)

  • 60. ㅇㅇ
    '23.8.8 4:10 PM (220.68.xxx.6) - 삭제된댓글

    침에 운동하러 나가서 바로 느꼈어요
    스쳐가는 바람이 후텁지근하지 않고
    기분좋은 시원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입추

    역시 절기 무시 못하네요

    (감자 부분 처음에 ?? 했다가
    곧 이해했어요..

    항상 82는 뭔가 얘기하면
    삼천포로 주제가 이동하더라구요…
    왜케 다들 예민한건지…)

  • 61. ㅇㅇ
    '23.8.8 4:11 PM (220.68.xxx.6)

    아침에 운동하러 나가서 바로 느꼈어요
    스쳐가는 바람이 후텁지근하지 않고
    기분좋은 시원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입추

    역시 절기 무시 못하네요

    (감자 부분 처음에 ?? 했다가
    곧 이해했어요..

    항상 82는 뭔가 얘기하면
    삼천포로 주제가 이동하더라구요…
    왜케 다들 예민한건지…)

  • 62. 저희도
    '23.8.8 4:13 PM (210.125.xxx.5) - 삭제된댓글

    감자 찐다고 해요. 삶는 다는 표현은 잘 하는데. 참고로 집안이 강원도 입니다 :)

  • 63. 와우
    '23.8.8 4:14 PM (106.101.xxx.120)

    날이 매우 무척 덥다가 조금 시원해져 반가운 맘에 몇자 적으신듯 한데

    댓글은 무엇?
    산으로 가네요 ㅎㅎ

  • 64. 역시 오늘도
    '23.8.8 4:21 PM (210.2.xxx.197)

    댓글은 산으로.

    이래야 82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 ....
    '23.8.8 4:31 PM (223.62.xxx.73)

    입추는 진짜 택도 없고 처서도 한낮에 더워요
    밤에나 어? 이제 조금? 이런 느낌이지

  • 66. 산으로 가는
    '23.8.8 4:35 PM (211.46.xxx.89)

    댓글 논쟁 덕분에 시원해 지는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원글이 쓴 내용 보면 엄청 더웠으나 이제 아침.저녁은 그래도 좀 시원해지는구나...하는 문장이구만 멀 그리 예민들을 떨고 명문대 국문과 까지
    82답네요

  • 67. 인덕션
    '23.8.8 4:36 PM (211.105.xxx.125)

    가스렌지로 연명하는 저희집에 사는 저는 원글님 벡프로 이해가던데요? 너무 더워서 불 앛에 서기가 두려운 나날들의 연속…감자 옥수수 고구마 구황작물들은 찌던 삶던 인스턴트 팟이 최고;;;쏴리…

  • 68. ……
    '23.8.8 4:45 PM (58.140.xxx.131)

    태풍의 영향이에요
    매년 입추에 선선해졌던 적 없었어요
    말복 지나 처서나 되어야 아침바람 선선해졌죠

    그리고 초복 중복 말복은. 절기 아니에요

    감자…는 좀 뜬금 없는 문장이었죠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쓰신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알아 들을 수 있는 문장이고요

  • 69. ..
    '23.8.8 4:55 PM (211.36.xxx.140)

    감자 잘 안 쩌먹는 저는 무슨 말인지 이해못하고 댓글 보고 알았어요
    감자찌는거랑 더운거랑 잘 연결이 안됐네요
    글쓴이가 잘 못 쓴 문장을 왜 문해력부족으로 몰아부치나요?

  • 70. 댓글이
    '23.8.8 5:15 PM (121.137.xxx.235)

    산으로 가다가다 만선이 되었군요.. 이와중에 명문대 국문과 얘기는 ㅋㅋㅋㅋ

  • 71. ...
    '23.8.8 5:48 PM (183.100.xxx.139)

    ㅋㅋ '감자도 찔만큼' 은 좀 뜬금없는 비유긴 하지만, 아무리 평소에 감자를 안 쪄먹어도.. 생각을 3초만 해봐도 금방 알 수 있는 말인데요ㅎㅎ

  • 72. ..
    '23.8.8 7:32 PM (58.236.xxx.52)

    감자도 찔만큼 선선?
    아니 이 무슨 말이 안되는 문장인지.

  • 73. ...
    '23.8.8 7:38 PM (112.147.xxx.62)

    읽자마자 바로 이해되던데

    이해 안 간다는 댓글이 많아 신기하네요 ㅎㅎㅎ

  • 74. ㅁㅇㅁㅁ
    '23.8.8 7:44 PM (182.215.xxx.32)

    해마다 그랬다는건
    인지부조화를 원치않는 기억보정이에요
    과거날씨 검색해보세요
    아침최저기온으로 보면 명확하죠

  • 75.
    '23.8.8 7:47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

    감자도 찔만큼 뜨거웠다가 맞죠

    감자도 찔만큼 시원하다? 이게 뭔가했네요
    희한안 표현이네요

  • 76.
    '23.8.8 7:49 P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감자도 찔만큼 뜨거웠다가 맞죠

    감자도 찔만큼 시원하다? 이게 뭔가했네요
    희한안 표현이네요

  • 77. 감자찔만큼
    '23.8.8 8:04 PM (118.235.xxx.249)

    시원하다 ?
    문장이 잘못된것 맞는데
    이 문장 이해못했다고
    명문대 국문과 출신이 여기서 왜 나와?
    감자 쪄도 덥지 않을만큼 시원하다 라고 해야 맞지요.

  • 78. 결론은
    '23.8.8 8:11 PM (210.2.xxx.197)

    자자...그만들 하고

    결론은 감자가 잘못한 걸로 하지요.

    불량감자 같으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 79. 원글님~
    '23.8.8 8:36 PM (125.186.xxx.155)

    지역이 어디신데 아침에 선선하셨나요?
    저는 강북인데 아침에 더웠어서 궁금해서요

  • 80. 아침감자는무엇인가
    '23.8.8 9:06 PM (180.71.xxx.10) - 삭제된댓글

    아침 감자(는 무엇인가 그럼 저녁 감자도 있는 것인가 1초 생각)가 폭염에 저절로 쩌질 만큼 푹푹 찐다
    ...로 이해하는 와중에
    선선하다가는 반전 단어가 등장해서 이해 못했던 1인입니다

    댓글 보고 문화충격 받고 갑니다

    - 이상 뼛속까지 문과인 신토불이 한국인

  • 81. 아침감자는무엇인가
    '23.8.8 9:07 PM (180.71.xxx.10) - 삭제된댓글

    아침 감자(는 무엇인가 그럼 저녁 감자도 있는 것인가 1초 생각)가 폭염에 저절로 쪄질 만큼 푹푹 찐다
    ...로 이해하는 와중에
    선선하다가는 정반대 의미의 단어가 등장해서 감자둥절했던 1인입니다

    댓글 보고 문화충격 받고 갑니다

    - 이상 뼛속까지 문과인 토종 한국인

  • 82. ㅇㅇ
    '23.8.8 10:03 PM (182.227.xxx.171)

    표현을 잘못한거죠 저는 몇번 보다가 개그인줄 알았네요 입추인데 이렇게 감자를 찔만큼 뜨겁다니!! 그걸 반어법으로 감자도 찔만큼 ‘선선’하다라고 쓴줄 알았어요

  • 83. 뜻전달되면된거지
    '23.8.8 10:13 PM (58.230.xxx.146)

    보자마자 무슨 말인지 알겠던데..
    진짜 세상 피곤하게 사네요.
    일상생활 가능한가.. 궁금 22222222222222

  • 84. ㅇㅇ
    '23.8.8 11:49 PM (121.134.xxx.208)

    감자를 찔만큼 -> 감자를 쪄도 될 만큼

  • 85. 난 바본가
    '23.8.8 11:54 PM (211.243.xxx.228)

    저도 좋은 대학 나오고 감자 자주 쪄먹습니다만,

    "오늘 아침 감자도 찔만큼 선선하더군요."
    -->오늘 아침 '감자'라는 주체가 찔만큼 선선한 날씨더군요. 라고 이해해서..
    우리가 보통 날씨가 푹푹 찐다 라고 하잖아요. 갑자기 감자가 찐다고? 근데 선선하다고???

    무슨 말인지 문해가 안되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댓글에 감사하게도 물어보신 분이 있고
    답해주신 분이 있어서 아~ 그렇구나 이해했어요.

    세상 피곤하게 사는 게 아니라, 뭔말인지 이해를 못해서 뜻전달이 안되었답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알아들으셔서 충격이에요! 저 바본가요? (이과생이라 그런가?)

  • 86. ..
    '23.8.9 1:12 AM (175.119.xxx.68)

    풀벌레 우는 소리 들리면 슬퍼요
    7월말부터 들리던데
    그 소리 들음 올해도 또 가는구나 해요

  • 87. 아이고...
    '23.8.9 2:07 AM (180.70.xxx.30)

    새벽 1시도 30도인데 ...
    선선하다고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88. 태풍때문
    '23.8.9 2:30 AM (175.121.xxx.236)

    출근길 더워 땀솟고 해롱거리다 사무실에서 결국
    힘빠져서 사고쳤어요.택시탈걸ㅠ

  • 89. 음.........
    '23.8.9 2:51 AM (125.182.xxx.72)

    저는 감자는 이해가 되었는데..

    아침에 분명 더웠다 했는데..뭐 또 아침에 선선하다??
    뭐지. 글참..이상하게 쓰네 했어요.

    대충 알아는 듣겠으나...
    문장 제일앞에 '평소아침은' 이라고 해야
    뒷말과 자연스럽게 이어질것 같아요.

  • 90.
    '23.8.9 4:56 AM (61.80.xxx.232)

    ㅋㅋㅋ ㅋㅋ

  • 91. 참나
    '23.8.9 5:47 AM (223.62.xxx.95)

    감자 쪄먹는 사람 처음 보나
    별것도 아닌 일 갖고 더운데 열내고들 있네

  • 92. 세모
    '23.8.9 6:11 AM (115.139.xxx.17)

    새벽러닝하는데 어제보다 분명 공기가 시원한 감이 있었어요. 절기가 무섭구나 생각했습니다.

  • 93. ㅇㅇ
    '23.8.9 7:34 AM (125.187.xxx.77)

    절기는 진짜 신비한 과학같아요
    어쩜 이리 잘 맞는지...90%는 맞더라구요
    빨래가 몇 시간도 안지나 빠싹 말핬어요
    온도 높아도 습도가 안 높으니 바람이 상쾌해요

  • 94. 뒷북
    '23.8.9 9:12 AM (121.129.xxx.130)

    국어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감자도 찔만큼 선선하다는 말 무슨 말인지 이해 못했습니다. 댓글 보고야 이해했는데 몰랐다고 외국인이냐 등등 면박주는 댓글보니 당황스럽네요.

  • 95. ..
    '23.8.9 9:23 AM (106.101.xxx.153)

    오늘아침 감자"도"찔만큼 ---> 그 전은 너무 더워서 감자 익혀먹기 어려웠으나 오늘은 그걸 도전해도 될만큼 덜 덥다

    주제는 날씨였으나 댓글이 감자로 태산을 이루네요 ^^;;

  • 96.
    '23.8.9 11:46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은 감자도 찔 수 있을만큼 선선하더군요.
    라고 하셨으면 논란이 덜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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