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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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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못생 시누를 왜그리 불러재끼는지

ㅁㅁ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23-07-31 15:43:00

ㅎㅎ저의 올케하나

뭔 이유를 붙여서라도 기어이 불러내십니다 

맨날 천날 시골같이 가자는거 전화도 안받았더니

이 더위에 고모 잘먹는 호박잎이랑 챙겨왔다고 

종종 만나는 저으기 뚝방 중간지점으로 오랍니다 

 

ㅎㅎ아침에 전화끊자마자 팥삶고 찹쌀불렷슈

언니가 찰밥좋아하거든요 

얼큰한 짬뽕한들통 끓여짊어지고가려고 

새우 전복 녹여두고 

이 비그치면 후딱 짬뽕에 들어갈 야채사러 시장한바퀴돌러

나가야쥬 

 

뭐 어쩌겄어요

보고싶다니

언니는 왕십리서 걸어오고 

전 광진서 자전거로가고 

IP : 183.96.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31 3:53 PM (203.175.xxx.169)

    이런 사이 좋은글 82에서는 금지입니다.

  • 2. ㅁㅁ
    '23.7.31 3:5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사이 안좋아요
    제가 이제 늙고 힘들어 열번 부르면 한번 들어줘요 ㅠㅠ

  • 3. ..
    '23.7.31 3:59 PM (203.175.xxx.169)

    이정도면 정말 사이 좋은거랍니다. 저는 보기 좋아요

  • 4.
    '23.7.31 4:16 PM (27.170.xxx.49)

    되게 재밌게 사신다~

  • 5. 뚝방벙개
    '23.7.31 5:29 PM (113.199.xxx.130)

    뚝방이 만남의 장소로군여 ㅎㅎㅎ
    오랜시간이 지나면 그 뚝방이 그리울수도 있을거 같아요
    조심히 댕겨오세요~~

  • 6. 9949
    '23.7.31 5:40 PM (219.248.xxx.229)

    두분다 마음의 결이 예쁘신분들이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여담으로 갑자기 호박잎 먹고싶네요 ㅎㅎ

  • 7.
    '23.7.31 8:54 PM (175.198.xxx.195)

    언니!
    ㅋㅋㅋ 힐링되요

  • 8. ㅇㅇ
    '23.7.31 9:07 PM (106.101.xxx.31)

    치대는 시누아니고
    쿨한 시누라
    종종 찰떡같이 부르시는거네요.
    맛나겠다

  • 9. ㅁㅁ
    '23.7.31 9:43 PM (183.96.xxx.173)

    ㅎㅎ그 언니 만나겠다고 이고 지고 여섯시에 나가서
    뭔 노망으로 안가던길로 가본다고 달리다가 한양대지나고
    어쩌고
    얼래리여
    길잃고 헤매다가 만나서 길바닥에 앉아 두시간 수다풀고
    오다가 또 길 잃고
    이제서야 도착입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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