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저의 올케하나
뭔 이유를 붙여서라도 기어이 불러내십니다
맨날 천날 시골같이 가자는거 전화도 안받았더니
이 더위에 고모 잘먹는 호박잎이랑 챙겨왔다고
종종 만나는 저으기 뚝방 중간지점으로 오랍니다
ㅎㅎ아침에 전화끊자마자 팥삶고 찹쌀불렷슈
언니가 찰밥좋아하거든요
얼큰한 짬뽕한들통 끓여짊어지고가려고
새우 전복 녹여두고
이 비그치면 후딱 짬뽕에 들어갈 야채사러 시장한바퀴돌러
나가야쥬
뭐 어쩌겄어요
보고싶다니
언니는 왕십리서 걸어오고
전 광진서 자전거로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