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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한테 내새끼 함부로 하지 말라는 엄마

ㅡㅡ 조회수 : 7,791
작성일 : 2023-07-22 01:04:05

일하던 곳 알바생으로 왔던

3남매 엄마

막내가 6살인데 말을 전혀 못해요

알고보니 애기때부터 종일 유튜브만 보게했대요

첫째 둘째 학년 바뀌면

신입생 엄마인척 학교가서 복도에서 담임 얼굴

몰래 보고 온대요

5학년 첫째가 학교에서 한 검사에서

핸드폰 중독으로 나와서

담임이 무료 치유코스? (교육청에서하는) 그런걸 권유했대요. 대상자로 분류되어서요

이 엄마 길길이 날뛰며 내 새끼를 정신병자로 몬다고

교장실에 항의하고.

근데 그 집 애들 다 핸드폰 게임 심각한 중독 맞거든요

엄마도 알고있음

막내가 어린이집서 다른 애를 자꾸 때려서 선생님이

상대 부모한테 항의와서 연락하면

우리 애가 이유가 있으니 때렸지 그냥 때렸겠냐 시전.

학부모회 나가서 온갖 간섭 다하고

선생님 뒷담화하고

너무 웃겼던건 그렇게 떠받드는 지새끼들 실내화 한번 안빨아주고

애들 밥 해주기 싫어서

맨날 컵라면 삼각김밥 먹입니다

 

밖에서 내새끼 건들면 가만 안있겠다고

눈 부라리는 엄마들 사실 집에서

엄마가 더 학대해요

정서적 학대포함

애들 밥 안먹이는것도 학대죠

진짜 지극정성 귀하게 키우는 집들은

내 자식 밖에서도 사랑 받으라고

엄하고 예의바르게 키웁니다

 

 

IP : 211.235.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2 1:06 AM (39.7.xxx.238) - 삭제된댓글

    여기도 그런 사람들 있겠죠

  • 2. ...
    '23.7.22 1:12 AM (106.102.xxx.19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자식한테 진짜 애정이 있는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그런 막무가내 안 부리죠. 진짜 선생이 잘못한 경우나 이성적으로 문제 제기하면 했지.

  • 3. 팥심팥
    '23.7.22 1:17 AM (211.206.xxx.180)

    문제 학생 뒤엔 문제의 부모.

  • 4.
    '23.7.22 1:44 AM (124.5.xxx.61)

    부모가 아이 무료로 권하는 정신과 치료 제대로 안 받으면 아동학대 아닌가요?

  • 5. 인간 레벨하락
    '23.7.22 1:50 AM (114.190.xxx.83)

    얼마전 82에 올라왔던 글중에 인간의 레벨이 점점더 하락해
    500년 뒤에는 지능수준이 지금의 반도 안되는 사회로 변해버린
    내용의 영화 언급이 있었어요. 제목이.....

    겉포장지 같은 대학진학률은 높은데 제대로 배운건 뭘까 싶어요.
    인간으로서 기본적 소양이 전혀 없는 부모들이 너무 많고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어른이 될까요.

  • 6. 허허허
    '23.7.22 1:51 AM (61.19.xxx.51)

    완전 공감요. 교사인 저희 언니가 백프로래요. 유난 떠는 부모들 중 자기 자식 제대로 파악해 가정교육 시키는 집 없대요. 다 자기가 집에서 못해주니까 밖에서 갑질하며 위안 삼는거라고. 정말 100프로의 확률이라고 했어어요.
    저는 두돌 아기 키우는데 어린이집에 유명한..(자기 애 살짝 밀침 당해도 쫓아오는 부모 있어요.. 두돌짜리들이 뭘 무슨 의도가 있다고..) 그 부모 유명한데 전업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빼고(공휴일도 하는 어린이집임) 출석률 100프로에요. 그러면서 어린이집이랑 다른 부모들한테 대단한 부모인양 갑질하는 꼴 보면 윳기죠.

  • 7. ...
    '23.7.22 1:57 AM (223.38.xxx.117)

    글 백퍼 맞아요
    항상 금쪽이들 부모가 진상들이에요.

  • 8. 맞아요
    '23.7.22 2:01 AM (118.235.xxx.135)

    유난히 요구가 많고 갑질하는 엄마들은
    자기 자식한테도 그렇게 해요.
    결국 자식이 반항하거나 대화를 단절하게 되는데도
    밖에서는 갑질 본능을 멈추지 못합니다.

    아니면 굉장히 이기적인 엄마들.
    자기나 자기 자식이 조금이라도 손해보는 것 같으면 절대 못참고 난리를 치죠.
    그런데 자식한테도 이기적이라서 자식 키우는 것도 귀찮아하고 세심한 양육은 못해요.

  • 9. ....
    '23.7.22 2:26 AM (58.29.xxx.196)

    학폭위원할때 느낀점.
    문제 아이 뒤에 문제 부모 100프로임. (단 부모가 둘다 이상한건 아니었고둘 중 하나가 정상인 경우도 있었으나 정상인쪽이 부부 서열이 낮은듯. 그래서 비정상이 지랄떠는거 못막는듯)

  • 10. ...
    '23.7.22 2:48 AM (58.79.xxx.138)

    전형적으로 자식 망치는 부모네요
    지가 잘 못하면 교사가 무료프로그램 권할때
    순순히 애 보내기라도 하지
    그럴거면 왜 셋이나 낳은거람

  • 11. ..
    '23.7.22 3:00 AM (118.235.xxx.171)

    진짜 지극정성 귀하게 키우는 집들은

    내 자식 밖에서도 사랑 받으라고

    엄하고 예의바르게 키웁니다

    ---------------------------------

    이 부분 진짜 공감합니다

  • 12. 그렇게
    '23.7.22 5:15 AM (70.74.xxx.128)

    교사 욕하면서도 학교, 학원 절대 결석 안시켜요
    자기도 귀찮거든요
    아파서 조퇴해야될때도 급식 먹고 조퇴하라고 해요

  • 13. 자본주의의
    '23.7.22 7:31 AM (175.214.xxx.163)

    마지노선은 모성애라고 생각해요.
    극한 경쟁의 자본주의 아래 우선 가정에서 아이들이 방치되는 것 같아요. 버블 절정기 일본에서도 그러하더라고요. 안타깝지만 우리도 그 길을 가게되는 거 아닌 지 걱정됩니다. 인간성과 다양성 같은 가치에 무게를 두는 사회로 가지 않으면 희망을 볼 수 없을 거예요.

  • 14. 부모소양교육
    '23.7.22 8:43 AM (125.132.xxx.178)

    직장에서 사원들 끊임없이 재교육하고, 라이센스 있능 직군들 매년 소정의 소양교육 하는 거처럼 부모도 매년 소양교육 했으면 좋겠어요… 안받으면 국가에서 주는 양육에 관련된 혜택 재한하는 패널티 부과하구요.

    물론 이런 거 하면 원래 잘 키우는 부모들은 더더 열심히 듣고 지금도 본문같이 키우는 부모들은 관심 없어 귀찮아 이러겠지만 혹시 모르잖아여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도 읊는다는데 한두 마디쯤은 기억해서 변화가 조금은 있을지도요…

  • 15. ㅎㅎ
    '23.7.22 1:37 PM (211.192.xxx.99)

    부모자식간에 문제는 별개로
    교사라고 남의자식 함부로 하면
    안되는 건 맞지요!!
    학원선생 학교선생 가릴거 없이
    선생이라고 아이들 함부로 하는
    미개한 사람들은 선생님소리 들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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