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여쭈어 봅니다.
남편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좀 엄격한 편이라 서로 상의하기 전에 미리 지혜를 얻고자...
평소엔 주말(금,토,일)에만 컴퓨터 게임을 하고 평일엔 하지 않기로 약속되어 있고 잘 지키고 있었어요.
월수금 : 영어 / 화목토 : 수학 학원을 다니다 최근에 영어학원을 끊고 싶다길래 허락해 줬어요.
곧 방학하는데... 주말 + 월수금에도 컴퓨터를 쓰겠다고...
오늘 아이가 저에게 요청? 요구?를 하네요.
고등학교 가기전에 중학생활을 즐겁게 마무리 하고싶다고...
(중학교 성적은 학원에서 내신대비를 해주기도하고 시험전날 벼락치기를 해도... 전과목 A가 나오니 공부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 고등은 중등과 전혀 다르다고 아무리 말해줘도 한귀로 듣고 흘리는... )
전 월수금에 학원도 안가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컴퓨터를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기존 약속과도 맞지않고..
게임중독에 걸리는건 아닐지 걱정도 됩니다 ㅠㅠ
아이는 본인 인생이니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고싶다고... 자기가 무슨 큰 잘못이나 사고를 치는것도 아닌데 왜 컴퓨터를 못하게 하냐고....
제가 너무 답답한 엄마인걸까요?
허용해 줘야 하는 걸까요?
중등 어머님들은 방학때 컴퓨터 사용시간 어떻게 주시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