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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땅의 존재를 인지한 시점이 논란이다. 국토부와 국민의힘이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 노선이 변경되기 전까지 땅의 존재를 몰랐다고 발뺌하는 가운데 김 여사 일가가 종점 일대에 토지를 보유한 사실이 정확히 적시된 대통령실 서면자료가 확인됐다.
국토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김 여사 일가의 땅 2만 평과 겹치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로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한 시점은 올해 5월 8일인데 정부·여당 인사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문제를 제기한 6월 29일까지 땅의 존재를 몰랐다며 원희룡 장관과 입을 맞춰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