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라지볶았는데 끝맛이 써요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23-07-12 16:11:24

손질된 도라지를 사서 기름에 볶았는데

끝맛이 너무 쓰네요.

이거 어떻게 맛을 살릴수있을까요 ㅠㅠ

IP : 39.7.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2 4:14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설타 조금 넣으세요
    너무 많이 말고요

  • 2. ..
    '23.7.12 4:14 PM (119.196.xxx.30)

    좀놔두면 쓴맛이 좀 빠져요..처음엔 쓴데 괜찮아지더라구요. 도라지는 좀 써야 맛이 나기도 하구요.

  • 3. ..
    '23.7.12 4:14 PM (223.39.xxx.253)

    설탕 조긍 넣으세요
    너무 많이 말고요

  • 4. 고1엄마
    '23.7.12 4:15 PM (119.201.xxx.113)

    흠....손질된것을 바락바락 비벼가면 빨래빨듯이 씻어야 쓴맛이 없어지는데. 볶고난후에는 어찌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 가끔 아주 짜게무쳐진 나물을 다시 물로헹구고 무쳤는데 괜찮았어요. 도라지도 다시 좀 물에 담구어놨다가 그냥 살짝 볶아드시면 안될까요?

  • 5. 식으면
    '23.7.12 4:18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양이 많나요?
    식으면 나아지는데 그래도 못먹을정도로 쓰면 물에 다시 헹궈서
    설탕 조미료넣고 다른 양념은 반 정도만하고 센 불에 휘리릭 덖어주세요.
    양이 적으면 버리는 게 낫고요.

  • 6. ㅁㅁ
    '23.7.12 4:1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게 도라지맛인걸요
    그게 싫을경우 찬물에 담가 우려내고 조리를 하는거구요

  • 7. 아..
    '23.7.12 4:21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도라지 손절이라는줄
    82에 손절하라는 말 하도 잘해서

  • 8. 뚜껑을
    '23.7.12 4:2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1분만 덮어서 익히면 따로 우려내지 않고 바로 볶아도 하나도 안써요.
    1분이상 덮으면 넘 익어서 식감이 없으니 살짝 볶다가 1분만 뚜껑 덮었다가
    다시 열고 조금 더 볶아주면 끝. 한번도 쓴 맛 난적 없어요

  • 9. 111
    '23.7.12 4:40 PM (39.125.xxx.145)

    하루지나면 신기하게도 쓴맛다없어져요...
    제사때마다 해보니 그러네요..

  • 10. ..
    '23.7.12 4:43 PM (211.212.xxx.185)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도라지가 아니고 야생도라지인가봐요.
    씁쓸하고 아린 맛이 나죠?
    여름철 야생도라지가 쓰고 아린 맛이 강해요.
    겨울철 도라지는 단맛이 나서 우릴 필요가 없어요.
    볶은거 무시하고 물에 헹궈 맛을 봐서 여전히 쓴맛이 거슬릴정도면 물에 잠깐 담궈요.
    너무 오래 담궈두면 맛없어지니 5분간격으로 맛을 보세요.
    이미 충분히 잘 익힌거니 더 볶아서 물컹거리면 별로니까 더이상 볶지말고 소금 마늘 들기름이나 참기름만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먹으세요.
    그리고 도라지에 조미료를 왜 넣나요?
    도라지 자체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살짝이면 충분히 맛있는데..

  • 11. 그냥
    '23.7.13 12:36 AM (112.159.xxx.111)

    드세요
    도라지는 원래 써요
    씀바귀도 쓴 맛에 먹어요
    쓴맛이 싫으시면 다음부터는
    소금으로 씻고 충분히 쓴맛을 우려낸 후에
    요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383 국민의힘이 아주 묫자리를 파는군요 잘한다 17:53:49 48
1748382 앞에선 공감하는척 얘기들어주면서 뒤에선 험담 ... 17:50:45 68
1748381 조국혁신당 응원해요 1 17:50:13 64
1748380 왕좌의 게임에 브랜 스타크랑 뉴진스 민지 닮았어요 .... 17:47:52 65
1748379 템플스테이는 국가 예산 지원을 받은 프로그램 3 ㅣㅣ 17:44:01 206
1748378 양산 추천해주세요 1 ㄱㅈㄱㅅㄱㅅ.. 17:43:12 116
1748377 서울 역세권 대단지 신축 5 ... 17:39:00 393
1748376 템플스테이 왤케 비싸요? 12 아니 17:37:44 790
1748375 앞니 개인치과가 나을까요 대학병원치과보다 2 크라운 17:32:36 167
1748374 팔 모기질종(피지낭종)수술후 드레싱 매일가나요? 4 ㅇㅇㅇ 17:31:04 210
1748373 아니 탄핵이 됐고, 지금 무기냐 사형이냐인데 9 .... 17:30:00 738
1748372 검찰·경찰 수많은 '청탁 이력서' 묻자…건진 "운명 본.. 3 jtbc 17:29:21 475
1748371 심상정 입장 기다립니다 4 ㄱㄴㄷ 17:23:31 941
1748370 키가 얼마나 줄까요 늙으면서 17:21:17 237
1748369 이 양산 사는 거 어때요? 18 ... 17:21:14 1,208
1748368 식세기 작동하니 와인 잔 하나가 깨져 있어요 5 식세기 17:19:50 568
1748367 윤석열이 대선출마선언한날 11 이런 17:16:43 995
1748366 콩비지찌개할건데 돼지등심 , 안심 부위는 별로일까요? 2 17:13:56 175
1748365 생물 꽃게탕을 끓였는데 쓴맛이 나요ㅠㅠ 쓴맛을 없앨 수 있나요?.. 6 ... 17:08:49 380
1748364 안경 맞췄는데 이런 경우 어쩌죠 4 고도근시 17:08:47 893
1748363 내 아들의 목숨값? (청원부탁합니다!!!) 4 홍일병 17:08:41 890
1748362 제발 우리 역사 교육을 강화시켰으면 해요 7 17:06:43 300
1748361 물욕많은 애들은 쭉 그렇게 클까요? 17 ,,, 17:02:59 1,249
1748360 이승환 서울 콘서트 가요. 4 기대 17:02:51 435
1748359 서울아파트 구매 질문 6 아파트 17:02:37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