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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잘 받아들이지 못해요

위로 필요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3-07-05 06:49:52
저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고 많이 예민한 편입니다
제 자신도 제가 예민한 건 알고 있고
주변에 심리상담사분도 좀 있어서 이 점에 대해
얘기를 들었어요

나이 들어서 이게 그나마 좋아진건데요
그래도 아직도 무슨 행사가 있으면 며칠 전 부터
잠도 못 자고 불안 초조

물론 이런 불안을 없애고자 준비도 많이 해요
그만큼 칭찬도 많이 듣죠

그러다보니 누가 제 일에 비판을 하면
너무 괴로워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 받아들입니다
예를 들어 1 +1 을 3이라고 쓴거 이런거는
즉시 고칩니다만 다른 공격들은 너무 괴로워요

특히 제가 하지 않은 일
예를 들어 스케쥴표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데
몇몇이 그대로 안되고 있다고 하면 너무 억울

또 잘 못한다 이런 지적 ㅡ 당연히 받을 수 있는 건데
알면서도 너무너무너무 괴롭네요

나이 먹고 뭐하는 건지
한심합니다 저를 어째야 할까요






IP : 1.237.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5 6:55 A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보통 본인이 바닥을 치면 바뀌어요.

    저는 완벽주의 성향인데 원글님은 노력이라도 하지 저는 어느순간 괴로워서 놓아버렸어요.결국에 정신과 다니고 약먹으면서 의욕도 상실되는지경에 이르렀지만요.
    스스로 여기 썼듯이 알아차림이 중요해요. 아 내가 스스로를 불구덩이로 몰고 있구나ㅡ 의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안그러면 안바뀌어요.

  • 2.
    '23.7.5 6:57 A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보통 본인이 바닥을 치면 바뀌어요.

    저는 완벽주의 성향인데 원글님은 노력이라도 하지 저는 어느순간 괴로워서 놓아버렸어요.결국에 정신과 다니고 약먹으면서 의욕도 상실되는지경에 이르렀지만요.
    스스로 여기 썼듯이 알아차림이 중요해요.
    아 내가 스스로를 불구덩이로 몰고 있구나ㅡ
    의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안그러면 안바뀌어요.
    이게 나에게 해가되고 위협이 된다 절실히 깨달아야 바뀝니다. 저는 바닥을 치고나서야 깨달았지만 원글님은 이판이 결국에 나에게 도움이안된다 현명하게 안겪고 깨닿기를 바래요.

  • 3.
    '23.7.5 6:58 AM (223.38.xxx.233)

    보통 본인이 바닥을 치면 바뀌어요.

    저는 완벽주의 성향인데 원글님은 노력이라도 하지 저는 어느순간 괴로워서 놓아버렸어요.결국에 정신과 다니고 약먹으면서 의욕도 상실되는지경에 이르렀지만요.
    스스로 여기 썼듯이 알아차림이 중요해요.
    아 내가 스스로를 불구덩이로 몰고 있구나ㅡ
    또또 시작이구나! 의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안그러면 안바뀌어요.
    이게 나에게 해가되고 위협이 된다 절실히 깨달아야 바뀝니다. 저는 바닥을 치고나서야 깨달았지만 원글님은 이판이 결국에 나에게 도움이안된다 현명하게 안겪고 깨닫기를 바래요.

  • 4. ...
    '23.7.5 7:11 AM (118.235.xxx.191)

    완벽주의 성향이라고 타인이 뭐라고 하는 걸 못 받아들이진 않아요
    일하면서 누가 뭐라고 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도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너무 괴로울 정도까진 아니죠
    항상 나는 칭찬만 받아야 한다는 건 그냥 어린 초등생에 머문거지 완벽주의 성향 때문이 아니에요 완벽주의는 자기일에 완벽하려고 하는거지 그 평가 기준이 타인에게 있는 게 아니에요

  • 5. 원래
    '23.7.5 7:17 AM (115.40.xxx.251)

    세상은 내가 노력한다고 완벽하게 준비한다고
    내 뜻대로 통제되는게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셨나보네요.
    우리는 원래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 6. 네 맞아요
    '23.7.5 7:34 AM (1.237.xxx.181)

    정말 윗분 말씀대로 어린 초등생에 머문 거 같아요
    칭찬만 받고 싶어하는 그 성향

    완벽주의 성향은 주변 상담사분들이 말씀해 주신거예요
    다른 사람보다 어떤 일을 좀 더 세밀하게 높은
    기준으로 보고 뭔가 흐트러지면 굉장히 짜증나고
    몇번이나 고칩니다

    그리고 내가 볼 때 완벽한데? 혹은 훌륭한데
    타인이 거기에 태클을 거니 못 견디는 거예요
    감히 니가? 이런 건방진 생각하는거죠

    알고 있으면서도 너무 괴롭습니다
    계속 수양하고 전진해야겠죠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7. 소피아
    '23.7.5 8:04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요즘 에니어그램 배우는 중인데 1번 개혁가형 이신거 같아요
    완벽하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으신다고 하시는데 성향이라 잘 안 고쳐진다고 인지 하는 것부터 문제해결이 될수 있어요
    유튜브에서 에니어그램 1번 유형의 성장전략 들어보시면 도움 되실거 같아요

  • 8. ㅁㅇㅁㅁ
    '23.7.5 8:39 AM (182.215.xxx.32)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우에 좀 그렇지요...

  • 9. 아...
    '23.7.5 8:53 AM (210.217.xxx.103)

    이게 또 못 받아들이겠지만
    스스로 예민하다며 자신을 방어하고 난 예민하고 완벽히 해내고 있어
    그런데 니가 뭔데 나한테
    이런사람 정말 피하고 싶어요

    남들 보기엔 그게 최선이 아닐 수도 있고
    님이 예민하든 말든 일이 진행되기 위해서 해줘야 하는 말이 있는데
    온몸에 신경을 다 세우고 나 지금 ㅈㄴ 예민한데 너 나한테 한마디만 하면
    이런 태도로 일하면..

    근데 완벽히 다 되냐 그것도 아니고 그러다 실수하면 완전 그 주변으로 와장창 유리 깨지는 듯한

    뭐 어쩌겠어요
    인지라도 하고 있으니 입 꽉 깨물고 있는 거 좀 내려 놓기도 하고
    내 안은 완벽해도 겉으로는 아닌척 하며 살든지

    혼자 일하며 다 해내는 사업을 하든지

  • 10. 그냥
    '23.7.5 10:45 AM (106.101.xxx.29)

    나만 피곤해요
    완벽주의 쓸데없어요.

  • 11. say7856
    '23.7.5 10:23 PM (118.235.xxx.12)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성격이라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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