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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친구들 집들이 초대 취소했어요

ooo 조회수 : 28,070
작성일 : 2023-06-30 08:56:50
남편과 고등 동창들이라 제일 친한 친구들이고

부부 4쌍입니다.

저도 일년에 한 두번 모임에 나가고 여행도 한번 다녀온터라

부인들도 잘 알지만 그렇게 친한건 아니예요.



일년에 한 두번 우리집으로 초대해서 술을 마십니다.

남편 기 살려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힘들어서 쩔쩔매며 한게 아니라 메뉴 짜고 플레이팅하는게

거의 취미의 영역이기에 저도 즐기며 했어요.



저희 집 이사 갈 때마다 집들이 했습니다.

양갈비, 필렛 미뇽, 차돌 관자 말이, 찹스테이크, 데빌드 에그

앤차이브 샐러드, 갈비구이 등등 배달 음식 아닌

제가 만든 음식으로 플레이팅도 화려하고 완벽하게

차리곤 했습니다.



그래봤자 일년에 한 두번이니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였고

남자들끼리 워낙 친해서 집에다 불러놓고 놀리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들어 점점 요것들봐라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두어 달 전에 밖에서 만났는데 12시가 되어 집에 간다고

일어서니 다들 우리 집에서 2차 하자는데 농담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진짜 쳐들어 오더니 아침 8시까지 술을 먹더라구요.

남자들이야 남편 말대로 똘아이들이라 그렇다 쳐도

같이 따라온 와이프들이 남의 집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자고 가는게 더 놀라웠어요.



이번에 저희가 이사를 했는데 주방에 저희 6인용 테이블

들어갈 자리가 없는 애매한 구조더라구요.

저도 이제 갱년기라 몸이 너무 힘들고 이젠 손님 치르는거

안 하고 살자 싶어 식탁 없애버리고 주방 수납장에서

밥 먹을때만 꺼내 쓰는 2인용으로 바꿨어요.

그릇들도 절반 이상 포장 다 안 풀고 집어넣어버리구요.



친구들이 이사했는데 왜 집들이 안 하냐 성화길래

이제 우리 집 식탁도 치웠다.

오고 싶으면 이번 주말에 집 근처에서 식사 하고

우리 집에선 안주만 차릴테니

술 간단하게 먹고 가라고 했어요.

교자상도 없는 집이라 캠핑 테이블 펴놓고 먹어야 하고

안주는 내가 다 준비하지만 각자 마실 술은 들고 와라

그리고 숙박은 절대 불가하다.

어제 이렇게 단톡방에 공지하니 와이프 중 한명만

숙박 안된다니 서운해용~ 뭐 요따위로 답 하고

남편 친구 중 한명은 식당 가는데도

자기 마실 술 들고 가야 하는거냐 헐~ 이러길래

식당에서 마시는 술까지는 다 우리가 계산하니

집에 와서 마실 술만 들고 오라고 했어요.

그동안 코스별로 페어링해서 낸 와인이 수십 병이고

비싼 위스키들은 다 이 친구들이 먹어치웠거든요.



근데 단톡방에서 아무도 말을 하지 않네요 ㅋㅋㅋㅋ

속으로 싫으면 관둬라 너희 안 오면 나도 편하고 좋지

이러고 있는데 퇴근하고 온 남편이 친구들이 개인톡으로

집에서 그냥 중국집이라도 시켜 먹으면 될걸 왜 밖에서 밥 먹냐고

지롤했다며 미친놈들이라고 짜증내더라구요ㅋㅋㅋ



걍 사뿐하게 모임 취소시켜버렸어요.

그동안 전 이 친구들 중 누구의 집에도 초대받아 가본 적이 없어요.

나는 손님 초대를 좋아하고 너희는 싫어하니 ㅇㅋ.

좋은 사람은 하는거고 싫으면 마는거지 아주 심플하게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선 넘으면 내가 왜 지극정성으로

이런 사람들 대접을 해야 해요?

요즘 집에서 이렇게 차려주는 자리가 어딨다고

잘 해줄때 예의 지킬거 지키고 적당히들 즐기지

무식해도 사람들 천성은 나쁘지 않아서 잘 대해줬더니

감히 어디서 남의 집에서 밥을 차려라 마라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앉았네요.



다 모이기로 약속은 잡은터라 이번 주말에

저희 동네 아닌곳에서 모여 식사는 하기로 했어요.

그중 누구 하나라도 어쩌고 저쩌고 입만 떼면

그 와이프에게 그 집은 손님들 앉을 자리 없어도

꼭 집에서 손님 다 치르시라고 웃으며 얘기할거예요.










IP : 182.228.xxx.177
1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30 9:00 AM (58.79.xxx.33)

    뭐 그간 님좋아서 하신거라면서요. 그들은 깔아놓은 판에 잘 놀다간거고. 이제 하기싫으니 안하면 되는거죠. 원래 애쓴 차린공은 없어요. ㅜ

  • 2.
    '23.6.30 9:01 AM (112.161.xxx.169)

    아주 나이스!
    잘하셨어요
    짝짝짝
    저도 손님초대 좋아하는데
    저런 식이면 노 노

  • 3. 그러게
    '23.6.30 9:02 AM (61.105.xxx.11)

    첨부터 왜 사람 부르시고

  • 4. ooo
    '23.6.30 9:05 AM (182.228.xxx.177)

    남편 기 살려주고 취미의 영역이라고 썼쟎아요.
    그 대접을 받고도 경우없이 선 넘은 사람들이 잘못이지
    또 원글탓 ㅋㅋㅋㅋㅋㅋ
    뭐 예상은 했습니다.

  • 5. .....
    '23.6.30 9:07 AM (221.153.xxx.234)

    사람들이 잘하면 같이 잘해야지
    꼭 만만하게 생각하고 선 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잘하셨어요.

  • 6. 으이그
    '23.6.30 9:08 AM (210.91.xxx.21)

    그 친구들 진짜 바보
    작작들좀하지 꼭 그렇게 선을 넘어선
    원글님 잘하셨어요
    고마운지들 모르더라구요

  • 7. ...
    '23.6.30 9:09 AM (122.38.xxx.31)

    잘하셨어요.
    하고픈것도 내맘
    하기 싫은것도 내맘
    뭐라하면 너나 잘하세요 하고 꼭 한마디 해주세요.

  • 8. ㅇㅇㅇ
    '23.6.30 9:09 AM (120.142.xxx.18)

    저 위에 그 친구들 와잎 중에 한 사람 있나보네요.

  • 9. ㅡㅡ
    '23.6.30 9:10 AM (112.145.xxx.37)

    원글님 잘하셨어요
    주면 즐겁게 받으면됐지 더안준다고 지롤
    여기서 원글 탓하는 자들은 뭐임?

  • 10. 한끼
    '23.6.30 9:10 AM (58.126.xxx.131)

    가족이고 뭐고 밥 한끼 먹고 헤어지는게 제일 깔끔해요
    시집도 신랑 지혼자 누치없이 몇박몇일 하고 싶다지만. 결국 시모건 시누건 말 나오죠.
    잘하셨어요. 그동안이 참 대단하셨네요

  • 11. ㅇㅇ
    '23.6.30 9:11 AM (119.69.xxx.105)

    친구들이 대단히 뻔뻔하네요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겠죠
    누울자리 보고 다리뻣는다고 원글님이 너무 잘해주니까
    점점더 당연하게 여긴거죠
    아무도 고맙고 미안하게 안여기고 그정도로 염치가 없다는게
    놀랍네요
    친구들 성향이 참

    남의집에서 편하게 밤새 놀수있는 환경이 진짜 특별한건데
    그게 사라지니까 아쉬운건 이해가는데
    원래 자기 권리였던것처럼 짜증을 내다니요

  • 12. ..
    '23.6.30 9:11 AM (211.208.xxx.199)

    호이가 지나치면 둘리로 안다고
    (호의가 지나치면 도리로 안다.)
    그 사람들이 그 나이 먹도록 정신 못차리네요.

  • 13. 쓸개코
    '23.6.30 9:11 AM (121.163.xxx.172)

    잘하셨어요.
    해주면 잘 놀고 선을 넘지 말아야지.. 오죽하면 초대 좋아하는 원글님 맘이 바뀌었을까요.
    상대가 그 문제로 입떼면 웃으며 조근조근 말씀해주세요. 다시 말 안 나와게.ㅎ

  • 14. ㅇㅇ
    '23.6.30 9:12 AM (211.36.xxx.22)

    원래그래오. 저도 사람불러서 차려먹이고 그런거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되니 저만하고 있고 그러니 어느 순간 딱 끊었어요. 별로 고마워하는 사람도 없더라구요

  • 15. 근데
    '23.6.30 9:14 AM (119.69.xxx.167)

    님은 좋아서 하신거고..
    요것들봐라 라고 하시는 포인트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초대받으면 반드시 초대해야하는 법이라도??
    그리고 그동안 아무렇지 않고 오히려 모임 대접하는걸 즐거워하는 집주인이었다면 (속마음은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게 보여졌다면) 이제는 집에서 안모이냐고 손님들이 물어볼 수도 있을것도 같아요
    그냥 담백하게 상황보고 궁금한것만 올려봐요

  • 16.
    '23.6.30 9:15 AM (114.201.xxx.116)

    근데 사람 본성이 어쩔 수 없나봐요.
    저 결혼할 때 선배들이 그랬어요.
    시가와 시부모에게 잘하지 말라고…
    처음부터 잘 하면 계속 바라게 되고 한번 안하면 그동안 한거 생각 안하고 욕 한다고요.
    지방 하는 조카 살게 해줬더니 별거 이닌 걸로 서운해 하고 연 끊었다는 둥 그런 얘기 많잖아요.
    안타까운 현실인거 같아요.

  • 17. 짜짜로닝
    '23.6.30 9:15 AM (172.226.xxx.47)

    그래도 님이랑 님남편이 똑부러지셔서 고구마는 아니네요~
    손님 초대가 보통일 아닌데 그걸 알면서 저렇게 혀만 낼름거리는 거 너무 얄밉죠.
    초대 안 한다는 것도 아니고 상황에 맞게 술상 차려준다는데
    이러쿵 저러쿵 바라는 것만 많고..
    잘하셨어요, 남들만큼만 하는 거죠.

  • 18. ㄹㄹㄹ
    '23.6.30 9:16 AM (211.192.xxx.145)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 19. 그게
    '23.6.30 9:16 AM (119.193.xxx.121)

    잘 해주면 서로 예의 치리고 그래야 하는데 당연하게 셍각하더라고요. 손님 초대하는거 힘든데...참 ...밖에서 드시고 기분 푸세요.

  • 20. 허허
    '23.6.30 9:16 AM (175.213.xxx.18)

    이 친구들 중 누구의 집에도 초대받아 가본 적이 없다는
    말씀에 놀라고 갑니다

  • 21. ...
    '23.6.30 9:16 AM (118.37.xxx.213)

    잘하셨어요, 스톱 할 시기를 딱 캐치하셨네요.
    잘해주면 그게 당연하다고 하는 사람들때문에 더 하기 싫어짐.

  • 22. ..
    '23.6.30 9:19 AM (117.111.xxx.53) - 삭제된댓글

    열받았다는거 표나게 좀 심하게 쓰셨는데
    그 멤버들 귀에 들어가라고 일부러 그러신거죠?
    82쿡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꽤 많아요

  • 23. 진짜
    '23.6.30 9:19 AM (118.235.xxx.86)

    염치없는 사람들이네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다시는 그렇게 대접하지 마시고,
    몸편히 사세요.

  • 24. ooo
    '23.6.30 9:19 AM (182.228.xxx.177)

    모임 끝나고 대리 불러 집에 왔더니
    친구들도 대리 불러 기어이 집까지 쫓아와서 밤새 술 마시고
    그 담날 낮까지 자다 갔다구요.
    이게 이해 될 상황이라구요???
    나는 좋아서 하는거고 싫으면 마는거지라고 썼는데
    독해가 안되다니 놀랍네요.
    진짜 타인과의 경계가 모호하고 예의 없는 사람들 많구나 싶네요.

  • 25. 휴우
    '23.6.30 9:21 AM (110.15.xxx.45)

    고구마 사연일까봐 조마조마하며 읽었네요
    잘해주면 호구로 아는게 인간관계예요
    모임원 중 한명이라도 상식이 있다면
    바로잡는 톡을 했을텐데 그런 사람 없었던걸 보면
    이 모임은 손절하는게 답이네요

  • 26. 자랑
    '23.6.30 9:22 AM (222.105.xxx.131)

    자랑하려고 뷰른거잖아요
    집자랑 솜씨자랑 .

    기살리는게 그런거죠
    마누라 자랑도 같이

    관객이 없으먼 재미없잖아요

    남들은 마누라 고생안시키는 내 남편이 나를 제일 아낀다 생각했을꺼에요

  • 27. ...
    '23.6.30 9:22 AM (223.39.xxx.167)

    잘 하셨어요.
    아무리 내가 좋아한다해도
    저리 얌체같이 굴면 딱 끊어야죠.

  • 28. love
    '23.6.30 9:25 AM (220.94.xxx.14)

    짝짝짝
    이런경우 겪어봐 너무 이해가 됩니당
    저기 위
    맨입으로 무례하게 왔다간 사람있네요
    그런인간들은
    꼭 원글탓을 해요 끝까지 본인 잘못을 몰라
    아니 알아도 인정안해요

  • 29. ......
    '23.6.30 9:26 AM (125.240.xxx.160)

    하나같이 고딴 친구들과 와이프라니....
    원글님 손맛 볼 자격도 없는것들한테 너무 오래 베푸셨네요.
    그리고 자랑하려고 부르신거아니냐고 댓글단 분과 좋아서 한거 아니냐고 댓글단분~ㅋㅋㅋ커밍아웃인가요?
    좋아서한들 자랑삼아한들 일방적으로 얻어먹기만한거 당연해요? 호구가 진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진상은 어디서나 개진상이죠.

  • 30. 말뽄새
    '23.6.30 9:26 AM (58.231.xxx.12)

    친군데 어찌 한팀도 초대를 안해요 넘심하다
    그러면 선물같은거라도 주든지 식사대덥 고맙고 숙박까지했는데 진짜 야마리없네요 어른들이

  • 31. 라떼는
    '23.6.30 9:27 AM (223.38.xxx.2)

    옛날에는 저렇게 부부동반 어느 집에 단체로 신세지면서 잘 놀면
    남자들이 형수님~ 제수씨~ 굽신하고
    고생했다고 단체로 돈 모아서 금일봉도 두둑하게 놓고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저런가요???
    오히려 남의 집 더 어렵게 생각하는게 요즘인것 같은데..
    남,녀 여섯명이 죄다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저모양인지요.

  • 32. 원글님!!
    '23.6.30 9:27 AM (121.137.xxx.231)

    정말 잘 하셨습니다!!!
    읽는 내내 기본도 없는 사람들땜에 짜증났는데
    그나마 정리를 하셔서 제가 좀 속이 시원하네요~
    그동안 너무 잘 했어요. 그게 문제라면 문제네요
    남편 기 살려주고 싶고 그냥 재밌게 놀아라~ 하고 챙겨주신거
    한두번 하고 끝내셨어야 하는데.ㅎㅎ
    계속 저리 잘 챙겨주니 자기들이 무슨 왕이라도 되는듯 대접만 받을라고..

    근데 자녀들이 없나요?
    아님 다 커서 자립했나요?
    어쩜 4쌍의 부부들 모두 그렇게 남의 집에서 자고 가는 일을
    할수가 있나 진심 어이 없습니다.

    사람이 친절한거 좋은 것도 어느 선을 지켜야 하더라고요
    아니면 처음 의도와 다르게 기분 상하고
    상대는 아주 당연한 듯 받기만 하다 안주면 섭섭하네 어쩌네 소리를 합니다
    인간관계는 적절한 선이 있는게 좋은 거 같아요.

    저렇게 다 차려서 초대하고 해주면
    그에 상응하는 거라도 사들고 가고
    그렇다해도 매번 저리 한쪽에서 챙기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어쩜 4쌍 중 누구하나 제대로 된 인간이 없네요.

  • 33. ..
    '23.6.30 9:29 A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갱년기라 쓰셨으니 50은 됐을텐데
    그 나이 부부들이 밤새 술 마시고 놀다니..
    평범치는 않네요.

  • 34. ㅇㅇ
    '23.6.30 9:32 AM (119.69.xxx.105)

    호의 베푼 사람한테
    네가 좋아서 한거잖아~ 라고 얄밉게 말하는 사람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저위에도 한명있네요

    누가 잘해주면 고맙게 느끼고 보답하고 싶은게 정상이잖아요
    그래서 서로 주고받고 그러면서 관계 지속되고요

    시간 돈 써가면서 잘해줬더니
    네가 하고 싶어서 한거고 난 그걸 받아줬을뿐이니 생색따윈
    내지말아라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호의 받아만 먹다가
    계속 호의 안베풀면 왜 안하냐고 추궁하는 사람들
    싸가지 없고 정떨어지죠

  • 35. hahaha
    '23.6.30 9:33 AM (125.132.xxx.228)

    난독증인지 문해력이 딸리는건지..이상한 댓글들 있군요 역시
    초대하면 초대받아야한다고 한적 없어요 원글님은
    다만 초대를 당연하게 여기고 남의집에와서 계획없이 잠을 자고도 미안한맘하나 없는태도…
    정말 진상의 집합인가요. 아님 님과 님남편이 만반해보이는 걸까요
    미스테리입니다

  • 36. ....
    '23.6.30 9:34 AM (112.145.xxx.70)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222

    갱년기라 쓰셨으니 50은 됐을텐데
    그 나이 부부들이 밤새 술 마시고 놀다니..
    평범치는 않네요. 2222

    근데 자녀들이 없나요?
    아님 다 커서 자립했나요?
    어쩜 4쌍의 부부들 모두 그렇게 남의 집에서 자고 가는 일을
    할수가 있나 진심 어이 없습니다. 22222

  • 37. 세상에
    '23.6.30 9:34 AM (175.223.xxx.54)

    거지들이 뜨끔해서 원글탓하네요.

  • 38. 궁금한데
    '23.6.30 9:35 AM (1.238.xxx.158)

    이번줒밖에서 먹는 음식값은 누가내요?
    갹출인건가요?

  • 39. ..
    '23.6.30 9:37 A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모임 깨질거에요

  • 40. 첨엔
    '23.6.30 9:38 AM (223.39.xxx.226)

    좋은 맘이셨겠죠
    저도 예전 제 남친 친구들이 어쩌다 우리집에서
    모이게 됐는데 남친 얼굴 생각해서 잘차려주고
    챙겨줬더니 우리집이 아지트처럼 되서 여친들 다 데리고오고
    근데 그 여친들이 꿈쩍도 안하고 남친도 돕지만 짜증나더라고요
    제가 혼자 살고 집도 넓고 잘 꾸며 놔서 꼭 카페같고
    와인도 많으니 너무 좋다며 돌아가며 오는데 ㅋㅋ
    동거도 아니고 이 무슨 짓인가 싶어서
    못오게 하고 그 남친이랑도 헤어졌어요 전에도 그런적 없고
    앞으로도 그런 일 없겠지만 아차하다 그렇게 되더군요
    뭐 그냥 경험 이려니 하고 지금 남친도 집에 한번씩 오지만 바로 보내고 결혼해도 형식상 아니면 사람 안들여야지 다짐했어요

  • 41.
    '23.6.30 9:41 AM (125.176.xxx.65)

    그렇게 사이다도 아님
    저런 사람들을 지극정성으로 차려 먹였다니 정말
    그들은 백퍼 지좋아한 일이면서 이러고 있을듯
    그동안 호구하나 잡은양 실컷 즐기고 돌아가면서 비웃지나 않았는지
    못돼고 미련한 사람들

  • 42. 소통
    '23.6.30 9:42 AM (223.38.xxx.104)

    살짝 상식선에서 벗어난 멤버들이네요.
    저도 요리 좋아하고 초대해서 노는 거 좋아해요. 근데 다들 오실 때 마다 과일이며 디저트류 꽃, 화분 등 등 너무 과한 정도로 사오셔서 오히려 제가 초대를 못하겠더라고요.
    참 희한한 멤버들입니다. 잘 끊으셨어요.

  • 43. 자랑할라고
    '23.6.30 9:44 AM (118.235.xxx.169)

    불렀다는 개거지 나왔네요. 자격지심까지 있다니 거지가 가지거지 한다.

  • 44.
    '23.6.30 9:44 AM (110.70.xxx.118)

    거지들이 뜨끔해서 원글탓하네요 2222

    저도 저런거지들 상대하다가 지금안하니
    그냥 인연이 뚝 끊어졌어요
    그동안 밥사주고 술사주고 우리집에서 거하게 차려주니
    인연이 이어진거였음
    남편도 그동안 호구짓한거 반성하는거같아요

    저런친구들은 돈있을때 친구지
    돈없으면 연락끊길친구들

  • 45.
    '23.6.30 9:45 AM (124.5.xxx.61)

    갱년기까지 그랬다는 게...
    한 삼십대 중반인줄 알았어요.
    근데 이제라도 안하니 다행이긴 한데
    수십년 그런 사람들과 친하게 지낸 것도 미스테리네요...

  • 46. 저런거
    '23.6.30 9:49 AM (113.199.xxx.130)

    한다고 기 살지 않아요
    다른집 남편들은 기죽어 납짝해 져야 하는데
    기가 더 살았구만요

    잘하셨어요
    이참에 집모임은 아에 없애버려요

    다른집 아내들도 어쩔수 없이 온 경우도 있을거 같고...

  • 47. ㅇㅇ
    '23.6.30 9:52 A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거지들이 뜨끔해서 원글탓하네요33333
    원글님 잘하셨어요
    혹시라도 모임에서 말 나오면 웃으면서 할 말 다 하세요

  • 48. ㅡㅡㅡㅡ
    '23.6.30 9:5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 49. 염치
    '23.6.30 9:57 AM (175.209.xxx.48)

    염치없는것들은 상종말아야해요

  • 50.
    '23.6.30 9:58 AM (223.33.xxx.196) - 삭제된댓글

    내가 느낀,, 초대하는것 좋아하는 사람들 특징
    자기 자랑 많이 함, 자기가 모임의 중심이 되어야 직성이 풀림,
    자기가 제일 잘났고 남이 더 잘나가는 걸 못참음.
    그래도 이런 사람이 있어야 모임이 그나마 돌아감.
    예의바르고 순한 사람들만 있으면 서로 폐끼칠까봐 잘 안모임.

  • 51. 그동안
    '23.6.30 9:58 AM (183.97.xxx.120)

    즐겁게 했던 일들이 노동이되면 그만둬야죠

  • 52. 가정교육문제
    '23.6.30 9:58 AM (106.102.xxx.164)

    우리 부모님은 니가 두끼를 얻어먹으면 반드시 한끼를 대접하라 가르치셨어요
    형편이 어렵든 좋든 손님을 집으로 초대해 밥에 술상까지 봐주고 잠자리까지 제공을 해줬는데 나같으면 우리집에 초대해 호텔요리 풀코스로 대접했을거예요
    같이 얻어먹고 자고 간 와이프들은 자기 남편얼굴애 똥칠하는거고 자기도 가정교육 더럽게 받은거 인증하는거죠
    저 같음 진작 상종 않했을겁니다
    세상에 니가 좋아 대접 한거아니냔 댓글을 달다니..
    댁들 부모가 그리 가르쳤어요?

  • 53. 저도
    '23.6.30 10:00 AM (97.118.xxx.21) - 삭제된댓글

    내맘이 즐거울땐 했는데 나이들고 돈아깝고 그 사람들이 그다지 중요하지않아지고 뭐 일단 제가 그 사람들 불러서 내돈으로 내 시간쓰며 해먹이는게 더 이상 재밌지않아서 안해요.
    전 제 재미를 위해서 했으니 저 재미없으면 안하는거.
    저도 살던집의 반 사이즈로 이사하고 집들이 안했어요.
    나 늙어서 힘들고 집이 적어서 손님 못부른다고...그래서 나랑 안놀거면 그러거나말거나.
    전 뭐 그 사람들 즐거우라고 한거아니다 생각하니 간단하더라고요.
    나 즐거우려고했고 이젠 안 즐거우니 안하는거고 그 사람들이 내게 똑같이 하건말건 그건 알바없고 내가 하던거 안한다고 나랑 안놀겠다해도 나는 아쉬울거없는 사람들이고...

  • 54. 저도
    '23.6.30 10:06 AM (97.118.xxx.21)

    내맘이 즐거울땐 했는데 나이들고 돈아깝고 그 사람들이 그다지 중요하지않아지고 뭐 일단 제가 그 사람들 불러서 내돈으로 내 시간쓰며 해먹이는게 더 이상 재밌지않아서 안해요.
    전 제 재미를 위해서 했으니 저 재미없으면 안하는거.
    저도 살던집의 반 사이즈로 이사하고 집들이 안했어요.
    나 늙어서 힘들고 집이 적어서 손님 못부른다고...그래서 나랑 안놀거면 그러거나말거나.
    전 뭐 그 사람들 즐거우라고 한거아니다 생각하니 간단하더라고요.
    나 즐거우려고했고 이젠 안 즐거우니 안하는거고 그 사람들이 내게 똑같이 하건말건 그건 알바없고 내가 하던거 안한다고 나랑 안놀겠다해도 나는 아쉬울거없는 사람들이고...
    일단 저는 제가 할때도 나는 이만큼할만하니 하는거고 니들이 못하는건 경제력이든 솜씨든 에너지든 다 나보다 떨어져서 못하니 못한다는거에 별 신경안쓰고 그냥 넘겼어요.
    나만큼 할수있는 사람이 세상에 그리 흔할리가없지...그러니 그렇게 나좋다고 초대해달라고들 붙지하고요,
    이젠 에너지가 떨어져서 안해요.

  • 55. .....
    '23.6.30 10:14 AM (223.38.xxx.162)

    대리까지 불러 집에 쫒아와 밤새 술마시고 자고 가다니,
    무개념 친구들 선 많이 넘었네요..

    저도 친구들 초대 좋아라 하는 편인데..
    이게 서로 주고 받고 하려는 생각 없는 사람들에겐
    적당히 선 그어야 하더라고요.
    내가 지난 번에 한번 불러모았으니
    이번엔 누구씨네 집에서 한번 모이자고 바람도 한번씩 잡아야하더라고요.
    실제로 그 사람 집에서 모이는 일은 없더라도
    그렇게 말 한번 해 놓으면
    다음엔 좀 조심하는 듯요.

  • 56. ..
    '23.6.30 10:23 AM (110.15.xxx.133)

    원글님도 남편도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6명이나 되는 멤버 중 하나도 그 동안의 호의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는 듯 하네요.
    애초에 치사받을 맘으로 초대했던건 아니시겠지만
    그래도 초대받아 대접 받은 사람들이 저러면 안 되죠..
    6명 중 상식제인 사람이 없다니...

  • 57. 끼리끼리인데
    '23.6.30 10:24 AM (220.122.xxx.23)

    원래 친구는 끼리끼리인데 원글 남편은 괜찮은 듯 한데
    남편 친구 부부들은 다들 싸가지들이네요
    니네는 주인이고 원글부부는 종이냐 뭘 해주면 인간이면 고마운 마음이 들어야 되는데
    그들 부부는 참 끼리끼리 만났네요.
    한 명이라도 이제까지 우리가 너무 염치가 없었다고 반성도 안 되는가요
    진리의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 58. 저희는
    '23.6.30 10:34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개룡인데 학창시절 정말 가난했지만
    지금은 제 덕분에 좋은집에서 살아요
    남편은 집자랑 하고싶고 친구들은 그런 남편
    대단하다 부축여줍니다

    한두번 집에와서 차마시더니
    제가 근종수술하고 일주일후에 모임나갔더니
    또 저희집에서 간단하게 차마시자는 분위기
    남편도 은근 어깨힘주고 웃고있고
    제가 아파서 집이 엉망이라 안됩니다~했더니
    다들 우리집와서 집 청소해준다는 헛소리 ㅋ
    남편 다잡이 해서 절대 집에는 못오게 했어요

    다른회워들 집은 가본적도 없습니다
    절대 초대안하면서
    저희집만 오고싶어한다면 호구같아요

  • 59. 예의가 없다
    '23.6.30 10:36 AM (121.133.xxx.93)

    집에서 시켜먹자 한 사람
    그 집에서 시켜먹자 하세요.
    보통 초대받으면
    디저트나 뭔가 준비해 가는게 상식이죠.
    이쪽에서 계속 초대하면
    4쌍이나 되면 다른집도 초대할 만 한데
    다 들 예의들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만나기도 싫을 듯

  • 60. dhkdn
    '23.6.30 10:46 AM (59.15.xxx.53)

    아마도 님처럼 차릴 자신들이 없었을거에요..너무 비교되니까 못부르고
    님 대단하긴하시네요 그런걸 쉽게 하신다니......

    님집에 올때 아무것도 안가지고 오나요???

  • 61. ....
    '23.6.30 10:50 AM (110.13.xxx.200)

    원래 호의를 주기적으로 베풀면 그게 또 습관이 되서 당연하게 생각하고
    특히 친하다 어쩌다 감정이 풀어지면서 더더더 그러게 되는거 같아요.
    적당히 선은 지키면서 만나야 좋은데 그게 쉽지 않죠. 사람 마음이..
    그래서 주기적인 일방 베품은 안하는게 좋아요.
    아무리 내 취미, 여러요건이 된다해도..
    이김에 없애야죠. 주기적인 집들이는..

  • 62. 이 댓글에 공감
    '23.6.30 10:53 AM (108.41.xxx.17)

    호의 베푼 사람한테
    네가 좋아서 한거잖아~ 라고 얄밉게 말하는 사람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저위에도 한명있네요

    누가 잘해주면 고맙게 느끼고 보답하고 싶은게 정상이잖아요
    그래서 서로 주고받고 그러면서 관계 지속되고요

    시간 돈 써가면서 잘해줬더니
    네가 하고 싶어서 한거고 난 그걸 받아줬을뿐이니 생색따윈
    내지말아라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호의 받아만 먹다가
    계속 호의 안베풀면 왜 안하냐고 추궁하는 사람들
    싸가지 없고 정떨어지죠
    2222222222222222222222

    저기 위해 자랑하려고 부른거지 않냐고 댓글 단 사람... 옆에 있으면 군밤 한 대 때려 주고 싶게 얄밉네요.

  • 63. 호구
    '23.6.30 11:01 AM (175.209.xxx.48)

    니가 좋아서했잖아
    니가 잘살잖아

    이 논리로 비벼대나봐요

  • 64.
    '23.6.30 11:09 AM (221.140.xxx.57)

    모임 자체도 싫어질것 같아요.
    그런 뻔뻔한 사람들이면..

    원글님 잘하셨어요~

  • 65.
    '23.6.30 11:22 A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뜨끔한 거지들 몇인네.
    위에서부터 세봐야겠다..
    몇명인지..

  • 66. ..
    '23.6.30 11:22 AM (223.38.xxx.145)

    뜨끔한 거지들 몇있네..
    위에서부터 세봐야겠다..
    몇명인지..

  • 67. ...
    '23.6.30 11:25 A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본인이야기인줄알고 뜨끔해서 부들족들 꽤 있군요
    아이피 기억해둬야지
    싸가지 민폐족들

  • 68. ...
    '23.6.30 11:26 A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요새 글마다 나타나 원글 공격하며 부들거리는 댓글러들
    본인이야기라 깜놀해서들 저러는거 확실!!!하네요
    그리 추접하게 살지마삼

  • 69. ..
    '23.6.30 11:28 AM (211.174.xxx.8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돼지 목에 진주를 걸어주지 말라잖아요. 사람이 하나를 받으면 그 반만큼이라도 돌려줄 줄 알아야 사람이죠.. 저런 사람들은 본인들이 잘나서 원글님이 대접해준줄 알걸요. 사람 잘 만난 줄도 모르고.

  • 70. ㅇㅇ
    '23.6.30 11:34 AM (58.234.xxx.21)

    호의를 베풀면 선을 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원글님은 식사 준비해서 같이 즐기는 선을 좋아하는건데
    그 사람들은 그 이상을 하려고 하는게 문제죠
    매너도 없고 양심도 없고
    여기 니가 좋아서 한거라는 사람들이 그런 부류인가봐요?

  • 71. 원글님재주부럽
    '23.6.30 11:40 AM (116.32.xxx.155)

    영 아닌 사람들이면 원글님이 오랜 시간 관계 유지했을까요?
    어떤 식으로든 그게 뭐든 주고받는 게 있었을 거예요.
    이번 건만 가지고 솔직하게,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관계를 끊든 말든 하고 싶은 말, 할 말은 하심 좋죠.

  • 72. 멋지십니다
    '23.6.30 11:50 AM (119.204.xxx.2)

    잘하셨어요~

  • 73. ...
    '23.6.30 12:25 PM (1.241.xxx.216)

    위에 집자랑 아내자랑 하려고 불렀다는 댓글에 와....놀랍네요
    안부른 집은 아내 아끼려고 그런다고..ㅋㅋㅋ아고 그러니 싹수가 노랗지요
    베품을 받았으면 사람이면 응당 갚으려는게 맞지 남 집은 그렇게 편하게 가면서
    내 남편이 안부르는건 본인들 위하는거라니...ㅉㅉㅉ
    남편이 손님 부르면 집청소하고 차려줄 솜씨나 정성이 있으려나요
    원글님 이제라도 거절한거 잘하신겁니다
    그리고 이때껏 남편 위해서 베픈 것 없어지는거 아니에요 세상은 돌고 도는겁니다
    또 내가 덕을 베풀었다고 받은 상대가 고대로 돌려주는것도 아니지만 다른 복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다만 고마움을 모르고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는 더 베풀 이유가 없는거지요
    하여간 와....자랑하려고 불렀다는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 74. ker
    '23.6.30 12:32 PM (180.69.xxx.74)

    잘했어요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은 끊어야죠
    서로 비슷한 시고빙식이어야 오래갑니다

  • 75. ....
    '23.6.30 1:40 PM (121.137.xxx.59)

    어찌 불렀든 남의 집에 민폐 끼친 거라는 개념이 없는 인간들은
    오래 볼 게 아닙니다.
    그나마 남편이 정신이 똑바로 박히셔서 다행이죠.

    저도 주변에 이리저리 많이 베푸는 편인데
    나이 불문하고 본인이 비슷하게 베푸는 분들이랑 오래 가지
    받아만 먹고 더 안 준다고 아쉬워하는 얌체들은
    어떻게든 정리되더군요.

    여기 게시판 댓글들,
    남이 조금만 여유있어 보이면 자랑이냐며 빈정대니
    그런 건 감안하고 읽으세요 ㅋ
    정말로 제정신이 아닌 댓글들도 있으니
    크게 상처받으실 필요가 없어요.

  • 76. 사람들이
    '23.6.30 1:46 PM (122.36.xxx.85)

    참 띨띨해요.
    원글님같이 잘 베푸는 분을 좋은 인연으로 남겨둘 줄 모르네요.
    아무리 취미의 영역이라고 해도, 그 노동력에, 비용에.. 어째서 고마운줄을 모를까요.
    남편 친구들도 추접스럽고, 여자들도 뻔뻔하고..

  • 77. -- 댓글 공감
    '23.6.30 2:10 PM (211.196.xxx.168)

    호의 베푼 사람한테
    네가 좋아서 한거잖아~ 라고 얄밉게 말하는 사람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저위에도 한명있네요

    누가 잘해주면 고맙게 느끼고 보답하고 싶은게 정상이잖아요
    그래서 서로 주고받고 그러면서 관계 지속되고요

    시간 돈 써가면서 잘해줬더니
    네가 하고 싶어서 한거고 난 그걸 받아줬을뿐이니 생색따윈
    내지말아라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호의 받아만 먹다가
    계속 호의 안베풀면 왜 안하냐고 추궁하는 사람들
    싸가지 없고 정떨어지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원글님 잘하셨어요. ^^

  • 78. 순이엄마
    '23.6.30 2:13 PM (222.102.xxx.110)

    거위의 배를 갈랐다.

  • 79. 남편
    '23.6.30 2:15 PM (223.39.xxx.117)

    에게시키세요
    어예 너거 마누라들은 한번을 안부르냐고
    그행동이 거위배갈랏다하라고

  • 80. 그냥
    '23.6.30 2:1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탓하는건 아니고, 글 만 봐서는 남편 기 살려주는거+원글님 솜씨자랑... 이런맘으로 몇번 초대한걸로 읽히고, 또 원글님이 직접 그렇게 언급도 했고..

    그들은 또 그걸 다 알고 있는것 같네요. 원글님네도 목적(?) 이 있어서 초대한거고, 그 목적을 다 알고 있는 친구들이라,, 잘 놀고 온거고.. 자기들은 굳이 그런 목적이 없으니 초대를 할필요가 없었고...

    그걸 원글님 입장에선 기분나쁠수도 있었고.. 원글님 마음도 이해되고, 그들 심리도 영 이해안되는건 아니에요. 그냥 앞으론 초대같은건 하지 마세요... 이런걸 보고 다 내맘같지 않다... 이거죠. 원글님 탓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여기에 시어머니한테 한 행동과 서운함 올렸었는데, 다들 그런 빌미를 준 제 잘못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하지 않게 되었어요. 물론 댓글이 전부가 아니라 스스로도 그게 맞는것 같아서요

  • 81. 이번 기회에
    '23.6.30 3:00 PM (211.208.xxx.8)

    바닥 드러났고 깨지는 거죠. 어차피 계속 가봐야

    서로서로 위해주는 것도 없고. 돈 시간 절약된 거죠.

    뚫린 입이라고 뭐라는 건지 정말......거지는 언제든지 누구든지

    그 동안 아까울 거 없이 손절입니다. 저희는 친척과 저렇게 됐어요.

  • 82. ...
    '23.6.30 3:04 PM (14.63.xxx.31)

    남편에게 시키세요
    어예 너거 마누라들은 한번을 안부르냐고
    그행동이 거위배갈랏다하라고 22222222

  • 83. 호의가 반복되면
    '23.6.30 3:19 PM (125.128.xxx.137)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인줄 안다
    바보들!!!

    호의는 가끔 베풀어야 더 빛이 나나 봅니다

  • 84. ..
    '23.6.30 3:22 PM (211.58.xxx.158)

    고구마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제가 님처럼 요리도 플레이팅도 좋아해서
    6남매 맏며느리인데 명절 행사 다 했어요
    남편 기살려주고 시어머님 좋아해서요
    시누 4명포함 동서까지 어쩌다 나가서 먹자 하면
    나가서 먹을게 뭐 있냐 대충 집에서 먹자
    그 대충도 안하는 사람들이...
    시어른들 다 돌아가신 작년
    올해 30년차에 이제 다 접고 모이는거 끝했더니
    시누들이 왜 어른노릇 안하냐 해서 호구 그만할테니
    오빠 남동생은 보낼테니 가서 핏줄은 보라고 했네요
    일을 잘하면 상을 줘야 하는데 일을 더 주더라구요
    저한테 잘하는 다른 사람한테 그 에너지 쏟고 있어요

  • 85. 나이드니
    '23.6.30 3:36 PM (14.5.xxx.38)

    그냥 조용히 나와 잘맞고 서로 위해주는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게 좋은것 같아요.

  • 86. ㅇㅇㅇ
    '23.6.30 3:38 PM (203.251.xxx.119)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알고 고마운줄 모름
    잘했어요

  • 87. ㅇㅇㅇ
    '23.6.30 3:39 PM (203.251.xxx.119)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 하는데
    받는 인간들은 계속 받기만하고 주는 사람은 계속 주기만하니
    이건 아니죠
    원글님 잘 끝냈어요
    이제 호구는 끝

  • 88. 관계
    '23.6.30 3:52 PM (210.99.xxx.198)

    뭐든 일방적인 관계는 지치더라구요
    너도 원글님같이 하다가 어느 순간
    어! 왜 나는 저들 집에 간 적이 한번도 없지?
    우리집에서 모임 두세번 하면 이제 저쪽집에서 한번 해야 하는거 아냐?
    하고 현타오더라구요
    저도 그 이후로 모임은 무조건 밖에서!!!

  • 89. ...
    '23.6.30 4:14 PM (218.145.xxx.162)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줄 안다더만 딱 그 짝이네요
    내 맘같은 사람은 절대 없어요. 좋은 마음으로 베풀어도 그걸 이용만할 생각이지 고마워 하지도 않아요
    이제 안하신다니 다행이예요.

  • 90. ooo
    '23.6.30 4:15 PM (106.101.xxx.8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의 집 궁금하지도 않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 적 없어서 그건 괜찮아요.
    친구 와이프 중 한명이 그래도 센스 있어서
    올 때마다 그릇과 와인 좋아하는 제 취향에 맞는
    선물 준비해주곤 했어요.
    나머지 두명 와이프는 뭐 ㅋㅋㅋㅋ
    울 집 처음 온 날 생산한지 7년된 휴대용 핸디 선풍기와
    집에서 굴러다니던 과자 2봉지 가져온 와이프도 있었어요 ㅋㅋ

    내 친구들 아니고 내가 허용하는 선까지는 봐주다가
    선 넘으면 정리해버려야지 늘 생각하고 있었기에
    별로 놀랍거나 화 나지도 않아요.
    이제 친구모임은 남편만 나가면 되져 머.

  • 91. ooo
    '23.6.30 4:17 PM (106.101.xxx.85)

    솔직히 남의 집 궁금하지도 않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 적 없어서 그건 괜찮아요.
    친구 와이프 중 한명이 그래도 센스 있어서
    올 때마다 그릇과 와인 좋아하는 제 취향에 맞는
    선물 준비해주곤 했어요.
    나머지 두명 와이프는 뭐 ㅋㅋㅋㅋ
    울 집 처음 온 날 생산한지 7년된 휴대용 핸디 선풍기와
    집에서 굴러다니던 과자 2봉지 가져온 와이프도 있었어요 ㅋㅋ

    내 친구들도 아니고 내가 허용하는 선까지는 봐주다가
    선 넘으면 정리해버려야지 늘 생각하고 있었기에
    별로 놀랍거나 화 나지도 않아요.
    이제 친구모임은 남편만 나가면 되져 머.

  • 92. ㅁㅇㅁㅁ
    '23.6.30 4:23 PM (182.215.xxx.32)

    원래 호의를 주기적으로 베풀면 그게 또 습관이 되서 당연하게 생각하고 222
    대부분이 그래요 그게 고마웠던 거고 내가 신세졌던 거라는 걸 까먹더라구요
    그걸 고마웠던 일로 생각하는 인성이 괜찮은 사람은 한 10프로나 될까말까

  • 93. ..
    '23.6.30 4:5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베포 크게 베푸는걸 저들이 선
    넘는거 맞아요

    남편 친구들 사이에 원글님 남편 서열이 낮을
    거예요
    만만하게 보고 저 지랄들 한거예요

  • 94. 이러니
    '23.6.30 5:11 PM (222.106.xxx.136)

    제발 와 달라고 해도 남의 집에 가면 안됨.
    취미처럼 즐겨가며 했다면서도 여기에다가 일부러 글을 쓸정도의 뒷말이 나옴.
    즐기다 뒷말 하는 사람이나 눈치없이 좀 친해졌다 생각하고 선 넘는 사람이나..
    원래 인간은 태생이 이기적이라
    뭐든 다 자기 좋자고 하는 짓이지 남 좋자고 하는 짓은 없어요.
    누가 더 잘한것도 더 잘못한 것도 없이 오십보 백보

  • 95. 얌체
    '23.6.30 5:32 PM (175.223.xxx.59)

    외국살 때 부인은 한국인이고 남편은 외국인인데
    집에서 종종 바베큐 파티를 했어요
    외국친구들은 와인 한 병이라도 들고 오는데
    한국인부부는 빈 손 아니면 고기먹을 상추 비슷한 야채 작은 한 팩 정도..
    가끔 보는 나도 무안할 지경인데 그 와중에
    얼마나 정성들여 씻어왔는 지 자랑질..
    한국사람이 적어서 초대해줬더니 으스대며
    시간나서 와줬다는 식. 한국인아내도 이제 손벌해야겠다고 하던데..
    외국인들도 빈 손으로 오는 경우도 종종 있고
    뭐라 안하면 당연한 듯이 하고
    안부르면 화내는 경우도 뵜어요

  • 96. ㅁㅇㅁㅁ
    '23.6.30 5:33 PM (182.215.xxx.32)

    말귀못알아듣고 원글 탓하는 사람이 많네
    오라고 해서 오는거 가지고 누가 뭐래요
    오라고 안하는데도 오겠다고 왜 못오게 하냐고 하니 뭐라하지

  • 97. ..
    '23.6.30 5:46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끝까지 원글탓하는 사람있네요 ㅋ

    어허
    뻔뻔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출몰하는법이군요
    저래서 얌체인데 또 본인더러 얌체.뻔뻔이라 하면 거품물지요

  • 98. ....
    '23.6.30 5:53 PM (203.233.xxx.130)

    정말 이해안가는 댓글들이 많은거에 놀랍니다.
    원글이 자랑을 하려고 불렀든, 남편 기 살리려고 불렀든 어찌됬건간에 불러서 잘 놀다갔으니 끝
    근데 그 뒤에 진상 지인들이 한 행동이 깬다는 거잖아요
    밖에서 만나고 집으로 오지말라고 해도 바득바득 와서 잠까지 처자고 간거나
    이제 집으로 초대 안하겠다고 해도 바득바득 시켜서라도 너네집에서 먹지 왜 밖에서 먹냐고 투덜댄다거나
    이런 상식밖의 사람들한테 왜 남편 기를 살려주려고 했는지 전 그게 궁금해요
    사회적 지위가 높나요? 이렇게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 99. 어허
    '23.6.30 6:45 PM (222.98.xxx.87)

    집에서 중국집에서 사켜먹으면 되지 ...
    다음 모임을 밖에서 한다면 저리 말한 것들의 집에서
    중국음식이나 시켜 먹자 하세요 .

  • 100. ㅇㅇ
    '23.6.30 7:16 PM (39.7.xxx.114)

    원글님 아무리 쿨 하다고 해도
    어떻게 저런 사람들과 어울리셨나요...
    식당 가는데 자기 마실 술 가져가냐고?
    그러면서 헐?

    와 진짜 그 뻔뻔하고 무식한 얼굴 좀 보고 싶네요

  • 101. .dfg
    '23.6.30 7:57 PM (125.132.xxx.58)

    저런 사람들한테 뭐하느라 그렇게 지극정성 하셔놓고
    지금 와서 완전 이상한 사람 취급 하나요.
    님이 그냥 적당히 대하셨으면 저사람들도 저렇게 까지 않해요. 다른 집에는 안저러잖아요. 저도 좀 그런 타입이라 반성해요. 과하게 하고 섭섭해 하는거도 패턴인데. 상대방은 이해 못해요. 중요한 일도 아니고

  • 102.
    '23.6.30 8:01 PM (118.32.xxx.104)

    많이 늦었지만 잘하셨어요~

  • 103. 여기
    '23.6.30 9:31 PM (223.39.xxx.216)

    거지근성 많네요
    잘해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죠
    제 친구들도 빈손으로 안오고 먹을거 다 가지고 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남자친구들도 와서 요리하고 설거지
    다하고 재료 디저트 술 다사와요 장소제공이 고마우니까요
    그게 기본이고 서로 오래보는 베이스가 되는겁니다
    맨날 얻어먹으니 뭐 알리가 있나 어이그 그렇게들 살지마세요
    남이 잘해주면 호구 잡았다 이딴생각으로 사니 오던 복도
    달아나지 누구한테 손절 당하면 자신부터 돌아볼 생각 안하고
    갑자기 왜저래 이 ㅈㄹ 들을 해요 ㅋ

  • 104. 인간이 두종류
    '23.6.30 9:50 PM (211.234.xxx.167)

    어떤 호의를 받으면 감사하고 답례를 하려는 사람과
    어떤 호의를 받으면 상대방을 얕잡아보고 호구로 생각하고 베껴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요
    앞으로는 호의를 베풀면 작은 답례라도 하는 인간들과 어울리세요
    호구로 생각하는 사람은 뒤에서 비웃어요
    그래서 뻔뻔스럽게 계속 진상짓을 하는 겁니다
    댓글 중에 좋아서 잘난 척 하는 것으로 표현하는 부류가 그런 진상 부류입니다
    잘 얻어먹고도 요리자랑하는 것으로 폄하하는 인간들이지요
    솔직이 요리자랑이 아니라 그냥 선의로 한 좋은 일이지만 이런 취급을 당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ㅉㅉㅉ
    저도 제가 조금 더 움직여서 다 기쁘다면 기꺼이 합니다만
    폄하하는 인간들을 극혐합니다

  • 105. 쫌 그래요
    '23.6.30 9:50 PM (58.231.xxx.67)

    쫌 그래요
    처음부터 너무 선 넘게
    잘해주다가
    숙박 코스요리 와인 위스키
    뭐냐~ 천상계 주지육림 하다가

    갑자기 앉을자리 식탁 없고
    그동안의 나는 받은게 없어~ 라뇨
    뭐라지? 왠지 씁슬한 느낌이 듭니다
    인생이 저물어가고 상대가 별볼일 없으니
    내쳐지는 느낌

  • 106. 뭐가쫌그래요?
    '23.6.30 10:36 PM (182.222.xxx.81)

    기껏 차려줬더니 선넘게잘해줘놓고 라니요.
    숙박은 본인들이 쳐들어와서 먹고자고간거라잖아요.

    당연히 일방적으로 주기만 했음 한번쯤 그동안 일들 돌아볼만도 하지않겠어요?

    인생이 저물어가고 상대가 별볼일 없으니
    내쳐지는 느낌
    이건 님 뇌내망상인거죠?

  • 107.
    '23.6.30 10:51 PM (211.234.xxx.83)

    원글님이 좋아서 상 차렸던 건데 왜 님 탓 하냐니..

    누군가 상대를 배려해서 호의를 베풀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최대한 보답하려 노력해야지
    주니까 받는다, 네가 좋아서 그런 거니 받아준다 하는 사람들더러 염치없는 사람이라고들 하죠

  • 108. 제 경우도
    '23.6.30 11:13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남편 친구들 4명, 몇 십년만에 제 집에 저녁 초대했어요.
    유명 병원장, 고급공무원, 교수,등요.

    남편 기 세운다고, 3일 장보고 10인 식탁에 꽃 꽂고, 더블 플레이트에
    아주 귀한 손님 초대에만 꺼내는, 크리스토플 은 커트러리 까지 꺼내 닦고
    코스로 잘 대접했어요. 귀한 와인 물론이고요. 디저트 손수 만들고요.
    제가 한요리 했습니다.십년 전이에요.

    잘 대접 받고 가서는 다음 날 병원장이 전화해서 집에서 그렇게 차리는게 가능 하구나
    하면서, ....

    너 자랑하려고 집으로 오라고 했지!

    하더래요.

    그 후 가족 끼리만 특별한 날 하얀 식탁보에 크 리스토플 순은 커트러리 꺼냅니다.

    정성껏 준비한게 어떤 이에게는 자랑하는걸로 보이겠구나!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 109. ...
    '23.6.30 11:19 PM (1.241.xxx.7)

    어머 미친것들이네요.. 이제라도 손절하세요.. 에혀..

  • 110. .....
    '23.6.30 11:21 PM (1.241.xxx.216)

    아무리 원글님 좋아서 했다쳐도
    이번엔 못한다 했으면 아쉬워도 이때껏 잘해준거 고마워라도 해야하는거죠
    자기들은 할 생각도 하지도 못하면서요
    여자들보다 남편친구들이 더 웃긴거에요
    친구가 그렇게 잘해줬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자기들 집에서도 못받는 대접 나와서 받으려고 하나요..염치없는 인간들

  • 111.
    '23.6.30 11:57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아 너무 예의 없고 생각 짧다 다들. 잘 하셨어요 원글님.

  • 112. 잘하셨어요
    '23.7.1 12:30 AM (211.234.xxx.247)

    글을 재밌게 잘쓰셔서 어떤 상황들이었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사람좋아하고 초대해서 대접하기 좋아하는 원글을 남편친구부부들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구나 생각들었습니다.

  • 113. 그런데요
    '23.7.1 12:56 A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평생 많이 불러 먹이셨을텐데
    형편이 안좋아지셨나요?
    왜 작은집으로...ㅜㅜ
    민폐끼치는 친구라는 무리들은
    상종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렇게 거둬먹이셨는데 살림 확 피시고
    그러셨으면 좋을걸
    이사가신집이 속상하네요..ㅜㅜ

  • 114. ...
    '23.7.1 1:15 AM (122.254.xxx.124)

    그간 호구를 자처하셨었네요

  • 115. ㅎㅎ
    '23.7.1 1:30 AM (182.214.xxx.56)

    호의가 계속되면 뭐다? 호구된다.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아무리 좋아서 하셨어도 앞으로는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는지 살피며 하시길…
    저라도 그렇게 호의 베푸는 지인이 어느날 딱 끊어버리면 서운할 듯..
    애초에 인간이란 그런 존재에요. ㅎㅎㅎ

  • 116. 그러고도
    '23.7.1 1:3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밥값내면 상등신호구

  • 117. 그러고도
    '23.7.1 1:3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밥값내면 상등신호구
    인간 다 그렇지 않아요
    거지떼들 우글거리네요

  • 118. 일제불매운동
    '23.7.1 1:37 AM (109.147.xxx.207)

    잘하셨습니다!!! 돌아오는 모임에서도 사이다 발언 마구 해주세요!

  • 119. ㅇㅇ
    '23.7.1 2:12 AM (211.221.xxx.248)

    사이다는 아니지만

    님 하고싶을때 하고
    진상들에게 안베풀고 싶을때 멈춘것에 박수!!!
    짝짝짝짝짝!!!!!!!!!!!!!

  • 120. 뭐기
    '23.7.1 2:17 AM (115.140.xxx.4)

    쫌 그래요
    뭐 내쳐져??
    그럼 님은 뭐 베푼적 있어요
    완전 어이상실
    원글님 잘했어요
    배려가 계속되면 당연한 줄 알아요
    미친 ㅋ

  • 121. 몰상식한 것들
    '23.7.1 3:21 AM (14.54.xxx.15)

    친구라는 세 놈들,
    그 와이프 셋,
    여섯 인간들중 제대로 된 인간이 하나 라도 있으면
    저렇게 막무가내로,저질 행동은 못했을 텐데..
    속으로 공짜로 잘 얻어 먹고,
    자빠져 자고,
    얼마나 호구로 생각하며 좋아 했겠어요.?
    대리 불러 집으러 몰려 온다니,
    님도,님 남편도 정말 대단 하네요.
    한 사람이라도 눈치를 줬어야 하는데.
    여섯 인간 들은 도대체 어떤 부모밑에서 자라면
    그 따위 쓰레기 같은 인성으로 살고 있나요?
    호의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나 베풀어야지
    아무나에게 베풀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네요.
    위의 염치 없고,베베 꼬인 댓글들도 친구 부부와 같은
    종자들로 사료 되니 원글님 상처 받지 마세요.

  • 122. ....
    '23.7.1 3:41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읽는 제가 더 열받네요.

  • 123. ...
    '23.7.1 3:46 AM (221.138.xxx.139)

    읽는 제가 다 화나네요.

  • 124. ~~
    '23.7.1 4:59 AM (49.1.xxx.81) - 삭제된댓글

    잘 해줄때 예의 지킬거 지키고 적당히들 즐기지
    ~~~~~~~~
    요거 되게 어려운가봐요? 실제 잘 하는 사람 많지 않더라고요

  • 125. ~~
    '23.7.1 5:00 AM (49.1.xxx.81)

    잘 해줄때 예의 지킬거 지키고 적당히들 즐기지
    ~~~~~~~~
    요거 되게 어려운가봐요? 실제 잘 하는 사람 많지 않더라고요. 잘 해줄수록 더 더 더 바라고 이것저것 지적하고 난리

  • 126.
    '23.7.1 5:32 AM (108.172.xxx.149)

    세상에 염치코치눈치가 없네요
    혹시 저분들이 저렇게 당당할 이유가 있나요?
    선물이랄까 금일봉이랄까
    친구가 주고 받는거지

  • 127. 원글님
    '23.7.1 6:47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심정, 이해하고 말 다 맞음.
    그런데 남들이 원글님에게 받은만큼 하려면
    나한테 해준 것도 없는 다른 사람까지 풀로 자기 집에 다 불러서 재우고, 먹여야함.
    엄두가 안 나는 일인 걷 사실임.
    그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원글님도 인정해야 함.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베풀고 하나도
    되돌려 받지 못하는 온 친척들, 모임의
    호구였음. 유독 우리집만
    숙소이자 식당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는 과시형,
    아빠는 인정형 호구의 콜라보였음.
    그렇다고 사람들이 그걸 기억하고
    고마워하고 해 준만큼 특별히 부모님 챙기고
    그런 거 일절 없었음.
    원글님 그만하셔도 될 듯 하심.

  • 128. 원글님
    '23.7.1 6:52 AM (116.34.xxx.234)

    심정, 이해하고 말 다 맞음.
    그런데 남들이 원글님에게 받은 방식으로 갚으려면
    나한테 해준 것도 없는 다른 사람까지 풀로 자기 집에 다 불러서 재우고, 먹여야 함.
    엄두가 안 나는 일인 건 사실임.
    그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원글님도 인정해야 함.

    우리 부모님도 저렇게 베풀고 하나도
    되돌려 받지 못하는 온 친척들과 계모임의
    호구였음.
    유독 우리집만 숙소이자 식당이었음.
    콘도에서 만나도 바리바리 비싼 음식
    싸가지고 대접하는 건 엄마뿐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는 과시형,
    아빠는 인정형 호구였음.
    지니고 보니 그렇게 잘해 줬어도 사람들이 그걸 기억하고
    고마워하고 잘해 준만큼 특별히 부모님 챙기고
    그런 거 일절 없음.
    원글님 그만하셔도 될 듯 하심.

  • 129. ooo
    '23.7.1 7:07 AM (182.228.xxx.177)

    댓글에도 썼어요.
    남의 집 궁금하지도 않고 가고 싶지도 않다구요.
    나야 좋아서 하는거고 싫으면 안하는거라고 심플하게 생각했다고.

    이 무더위에 갱년기 아짐에게
    집에서 손님상 안 차린다고 난리친 사람들이 몰상식한거지
    뭘 그리 이해 못해줘서 안달인가요.
    관점이야 다 다르겠으나 쫌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82에서 원글까는거야 뭐 그러려니하겠는데
    그리 베풀고 살아놓고 왜 형편이 어려워져
    집 줄여서 이사했냐는 신박한 댓글도 있네요.
    제 집 평면도 올려서 설명할것도 아니고 웃고 갑니다.

  • 130. ㅇㅇ
    '23.7.1 7:08 AM (175.207.xxx.116)

    쫌 그래요
    '23.6.30 9:50 PM (58.231.xxx.67)
    쫌 그래요
    처음부터 너무 선 넘게
    잘해주다가
    숙박 코스요리 와인 위스키
    뭐냐~ 천상계 주지육림 하다가

    갑자기 앉을자리 식탁 없고
    그동안의 나는 받은게 없어~ 라뇨
    뭐라지? 왠지 씁슬한 느낌이 듭니다
    인생이 저물어가고 상대가 별볼일 없으니
    내쳐지는 느낌
    ㅡㅡㅡㅡ
    아이고.. 선넘게 잘해줬다구요?
    상대가 별볼일 없으니 내쳐지구요?
    대체 글을 어떻게 읽었으면 이런 생각이 들죠?

  • 131. ....
    '23.7.1 7:21 AM (116.32.xxx.97)

    진상 거지들이 뜨끔해서 원글님 탓하네요 4444
    이번 기호에 싹 다 잘라내신 거 잘하셨어요.

  • 132. 동동
    '23.7.1 8:39 AM (122.34.xxx.62)

    원글님 시원하게 끝맺어서 좋으네요
    댓글들 참 신박한거 많네요.가난해졌냐니 ㅋㅋ
    식탁놓을 자리 애매해서 치우면 가난해진건가요?

  • 133. ....
    '23.7.1 8:55 AM (122.32.xxx.38)

    집들이는 한번이면 족했고 아침 8시까지 술먹으면서
    떠드는 인간들도 정상으로 안보여요
    8명이 새벽에 떠들었을거니 위아랫집 얼마나 짜증났을까 안봐도 비디오
    얌체같은 인간들한테 뭐하러 베풀어요 부부동반모임이
    세상 쓸데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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