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서로가 없으면 죽고 못살더니 둘다 20대 되니 자기방에서 안 나와요, 그러다 한애가 힘들면 챙겨주고 합니다. 두놈다 방학이라 집안 일 제가 전화하면 서로 할려고 해요. 빨래널기, 개키기, 청소 등, 근데 서로는 얼굴 안 보고 방콕입니다.
이해가 안되요,
희한하네요, 아들형제??
들들맘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23-06-28 19:57:13
IP : 39.7.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6.28 8:06 PM (180.69.xxx.74)정상입니다
친해도 그래요2. ..
'23.6.28 8:4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연년생 아들 둘이 같은 대학에 다니는데 한 번도 같이 나가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캠퍼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게 딱 한 번이래요. 딸만 둘을 둔 동네 선배는 그 댁 아이들도 우리와 동일한 대학에 다니는데 언니는 대학원, 동생은 학부. 아침마다 둘이 손잡고 등교한대요(너무 자연스럽지 않나요). 우리 집 아들 둘은 같은 헬스장엘 다니는데 거기도 따로 다녀요. 한 번도 같이 가본 적이 없어요. 마치 누가 알까 무섭다는 듯이.. 그러니 집에서 각자 방콕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죠? 식탁에서 함께 만나면 서로 학교 얘기, 전공얘기하는 게 마치 미팅에서 처음만난 상대들이 서로 묻는 것 같아요. 하여간 여성인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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