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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분이 딸이 시집을 잘갔어요

... 조회수 : 28,842
작성일 : 2023-06-25 09:05:52
결혼할땐 여자 직업이 공무원이였고
남자는 친척에게 일배우고 집도 고만고만
여자쪽에서 7년 결사 반대하다 임신해서 결혼 했어요
결혼후 2년있다 남자가 친척 좋은일 시킨다 싶어
독립해서 지금은 몇백억 자산가가 됐어요
딸은 그후 직장 관뒀고요. 사위가 처가에 생활비도 300씩주고
처남도 데리고 일 배우게 하고 있고 유학도 시켰어요
어제 만나서 하는 말이
사위는 별거 없는데
자기 딸 사주에 돈이 많아 사위가 잘되는거라네요
이분 달리 보이더라고요 사위 덕분에 먹고 살면서 내딸 덕이라네요
IP : 175.223.xxx.136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5 9:07 AM (221.157.xxx.127)

    결혼후 운이틔이고 대박나는건 배우자복도 크죠

  • 2. ㅇㅇㅇ
    '23.6.25 9:07 AM (221.149.xxx.124)

    사주 공부하다 보면 그런 사주 진짜 있어요. ㅋ
    그리고 처음에 남자 잘난 거 보고 결혼한 것도 아니라...
    저런 말 할만 하죠 ㅋㅋㅋㅋㅋ

  • 3. 푸하하
    '23.6.25 9:07 AM (124.5.xxx.61)

    장항준이 자기 덕분에 김은희 작가 됐다 그러잖아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 4. ..
    '23.6.25 9:09 AM (59.12.xxx.4)

    저럴 거면..왜 7년 반대를..
    딸이 그런 사주면 거지를 만나도 부자됐을텐데..ㅋㅋ

  • 5. 딸사주가
    '23.6.25 9:09 AM (39.7.xxx.16)

    돈복이 많음 왜 결혼전에 공무원하고 부모는 부자가 안됐을까요? 사위가 돈번게 왜 자기 딸덕인지?

  • 6. ..
    '23.6.25 9:11 AM (124.54.xxx.144)

    뭐든 잘된 건 내덕이고 나쁜 건 남탓인 좀 그런 분들이 있죠

  • 7. 결국
    '23.6.25 9:11 AM (41.73.xxx.70)

    딸 덕에 잘 살게 되었으나 늦복이 있는거죠
    어떤 운이란 때가 있는거죠

  • 8. 실상
    '23.6.25 9:13 AM (1.225.xxx.157)

    실상 그렇다해도 말뽄새를 그렇게 하는거보면 인성이 보이는거죠 남의돈은 넙죽 받고서 말이죠. 사실 본인이 넉넉하면 사위가 돈 준대도 뭐하러 받아요 돈이 없으니 받고 본인 아들도 신세지게 햤다면서요. 거지근성이라 보고요. 상종못할 사람인데요?

  • 9. ㅜㅜ
    '23.6.25 9:13 AM (223.62.xxx.3) - 삭제된댓글

    맘을 그렇게쓰면 오던 복이 달아난다고 해주세요.
    딸 사주에 돈이 많은거면 그 친정도 부자였어야죠.
    소소히 성실하게 먹고 살 공무원 팔자에서
    몆 백억 쥐는 사모님 팔자로 바뀐 거는
    부부간에 합이 잘맞은 거지 단순히 한 사람 덕은 아니에요

  • 10. 한심마인드
    '23.6.25 9:13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고만고만하게 살거나 망했으면 사위탓했겠죠.

  • 11. 딸덕이
    '23.6.25 9:14 AM (39.7.xxx.16)

    아니라 사위덕 아닌가요? 사위가 당신들 나 7년 반대 했으니 안봐 하고 생활비도 안주면 끝 아니가요?

  • 12. ㄷㄷㄷ
    '23.6.25 9:14 AM (221.149.xxx.124)

    저런 사주는 단순히 돈복이 많다기보단 남자 잘되게 하는 사주임... 커리어든 돈이든.
    아니면 거꾸로 남자가 (자기랑 잘 맞는) 여자 만나면 결혼하고 발복하는 사주일 수도 있음.

  • 13. ...
    '23.6.25 9:15 AM (219.255.xxx.153)

    아내가 공무원이니 안정성 믿고 자기 사업 시작했겠죠

  • 14. 이러니
    '23.6.25 9:16 A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안풀리면 여자를 잘못만나서네요

  • 15. 한심마인드
    '23.6.25 9:17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사위는 그 죽 쑨 돈 다른 곳에 기부했음 좋겠네

  • 16. ..
    '23.6.25 9:18 AM (182.220.xxx.5)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사람은 다 그러고 살아요.
    예의 잘 지키고 상대방 존중하고 민폐 끼치고 법 준수하면서 하면서 살면 됐어요.

  • 17. ...
    '23.6.25 9:19 AM (175.209.xxx.172)

    딸 덕이든 사위덕인든 왜 제삼자가 거품을 물고 계신가요.
    그러려니 하세요.

  • 18. ㅇㅇ
    '23.6.25 9:20 AM (175.207.xxx.116)

    제 친구 언니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돈을 길에다 버릴 지언정
    엄마한테는 10원도 주고 싶지 않다고 한대요.
    결혼 전에도 반대하고
    결혼 하고 나서도 사업 대박나기 전까지 사위랑 자기를
    구박한 거 잊지 못한다고 하면서..

  • 19. mm
    '23.6.25 9:2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집안일으키는 사주가 잇대요.아무것도 없는집에가서도
    그남자도 처복이란게 잇엇을테고.

    근데 급궁금한게..
    집안일으키는사주의 여자랑 돈복없는 남자가 만나면 어찌될지 궁금.
    그반대도.

    그렇게는 아예 만나지지가 않을까요? 만남복도 복이니끼ㅡ

  • 20. ..
    '23.6.25 9:23 AM (182.220.xxx.5)

    집안일으키는사주의 여자랑 돈복없는 남자가 만나면 여자가장돼서 집안 일으키겠죠. 남자는 돈사고 치고.
    반대도 마찬가지요.

  • 21. 거품
    '23.6.25 9:24 AM (110.70.xxx.167)

    무는게 아니라 82쿡에
    아들 잘되면 다 내아들 덕으로 며느리가 꽁으로 산다 하는 심리가
    이거구나 싶더라고요. 절되는건 다 내자식 덕분

  • 22. ㆍㆍ
    '23.6.25 9:25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집안일으키는사주의 여자랑 돈복없는 남자가 만나면 여자가장돼서 집안 일으키겠죠. 남자는 돈사고 치고2222222

  • 23. 영통
    '23.6.25 9:25 AM (106.101.xxx.212)

    결혼 후 운이 틔인 거라면 지분 있죠.
    단 입 밖으로 그 말을 왜 뱉는지

  • 24. 12
    '23.6.25 9:26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실상 그렇다해도 말뽄새를 그렇게 하는거보면 인성이 보이는거죠 남의돈은 넙죽 받고서 말이죠. 사실 본인이 넉넉하면 사위가 돈 준대도 뭐하러 받아요 돈이 없으니 받고 본인 아들도 신세지게 햤다면서요. 거지근성이라 보고요. 상종못할 사람인데요? 22222

    고마움을 모르는 뻔뻔한 인간임.

  • 25.
    '23.6.25 9:26 A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

    잘되는건 내자식탓
    안되는건 남자식탓?ㅎ
    이중잦대 쩌네요

  • 26. ㅎㅎ
    '23.6.25 9:26 AM (223.38.xxx.126)

    제 3자가 왜 참견하긴요

    사위가 돈 많이 벌어 혜택 보면서
    굳이 증명도 안된 딸 사주 덕 본다고
    내 딸 잘났고 사위는 별 거 아니다, 내 딸 덕이다 이러고 있으니
    사람이 참 이기적이고 경솔하다 싶은 거죠.
    지인이 이러고 있으면 진짜 깨겠네요.

    부모님한테 큰맘먹고 좋은 선물 해드렸더니
    너한테 고마워할 건 아니고 이게 다 하나님 덕이다 이러고 있어봐요.
    좋게 보이나 ㅎㅎ

  • 27. 저 논리면
    '23.6.25 9:28 AM (116.34.xxx.234)

    며느리 하나 잘못 들어와서
    집안이 망했다는 논리도 맞는 거겠네요.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이라니
    달리 보이는 게 맞겠어요

  • 28. ㆍㆍ
    '23.6.25 9:31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집안일으키는사주의 여자랑 돈복없는 남자가 만나면 여자가장돼서 집안 일으키겠죠. 남자는 돈사고 치고2222222

    사업 일으키는게 보통 힘든게 아닌 것을
    노력은 폄하하면서 열매만 가로채고 있으니 뻔스럽지요.
    이건 남녀 바뀌어도 마찬가지

  • 29. 12
    '23.6.25 9:34 AM (175.223.xxx.162)

    말뽄새를 그렇게 하는거보면 인성이 보이는거죠 남의돈은 넙죽 받고서 말이죠. 사실 본인이 넉넉하면 사위가 돈 준대도 뭐하러 받아요 돈이 없으니 받고 본인 아들도 신세지게 햤다면서요. 거지근성이라 보고요. 상종못할 사람인데요? 22222

    사위 고마움을 모르는 뻔뻔한 인간임. 여자 편 든다고 사주 들고 나오는 댓글들 왜 그럼. 운명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사람이지만 이 경우는 거지 근성임. 처가 생활비 주고 처남 유학까지 해 주는 사위가 흔함? 사위 인성도 좋아 보이고 사위에게 절이라도 해야 할 판인데. 사위가 늦복이 터지는 사주일 수도 있음.
    여자 집안 끊어내야 함.

  • 30. 그사람
    '23.6.25 9:35 AM (124.5.xxx.61)

    성격 이상해요. 절연하세요.
    자랑도 희한하게 하네요.

  • 31. 복을 찬다
    '23.6.25 9:3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 딸 복이 많은가 본데
    엄마가 구업을 쌓네요

  • 32. 그건
    '23.6.25 9:39 AM (124.5.xxx.61)

    근데 그건 있어요. 뭐하나 잘난 거 없는 사람이 자기 노력 아닌걸로 행운이 오면 자랑을 못해서 난리

  • 33. 세상에
    '23.6.25 9:40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사실이라해도 저집같은 상황에서 그 말을 밖으로 뱉은게 진짜 집안인성보이는 거 아닌가요. 딸이 돈복있으면 친정도 자기직업으로도 왜 이제껏그러고살았대..
    남편성공에 부인지분도 상황이있지 결혼2년차에 남자가그간배운거로 사업일으켜 부자된게 뭔 내조의공이 얼마나있다고. 지금 그럭저럭, 어렵게 사는 주부분들 남편발복시킬못되고 남자

  • 34. 시누
    '23.6.25 9:42 AM (211.253.xxx.160)

    저희 집 시누랑 고모부 그런 케이스,
    시누 e여대미대, 170에 집안도 좋고 성격도 좋음. 고졸에 아주 작은회사 다니는 키 작고 홀어머니신데 심지어 새어머니, 형동생 줄줄... 인 고모부 데리고 와서 어머니 울고불고 난리폈지만 시누 아랑곳안하고 결혼.
    결혼할때 시어머님이 집 사주겠다 했는데 시누가 단칼에 거절. 그 집사주고 우리에게 얼마나 생색낼지 보여서 안받겠다. 지하에서 시작. 중간에 고모부 실직. 노숙생활도 몇달하다가 갑자기 누가 사업을 하자고 했다고 미국간다함. 우리모두 사기당했구나 에휴 불쌍도하지... 마인드.. 그 무렵 조카 왕따사건도 있어서 더 금방 미국이민을 결정하셨다는걸 나중에야 알았음.. 미국가서 사업대박나고 한국에 사업장 여러개 차리고,,, 현재 내가 제일 잘나가 ~ 모드임.... 우리시어머니,, 우리딸이 사주가 좋아서 사위를 일으키는 사주라고 늘~~~~~~~~~~~

  • 35. 세상에
    '23.6.25 9:43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사실이라해도 저집같은 상황에서 그 말을 밖으로 뱉은게 진짜 집안인성보이는 거 아닌가요. 딸이 돈복있으면 친정도 자기직업으로도 왜 이제껏그러고살았대..
    남편성공에 부인지분도 상황이있지 결혼2년차에 남자가그간배운거로 사업일으켜 부자된게 뭔 내조의공이 얼마나있다고.
    지금 그럭저럭 사는 주부분들 남편발복못시킬 박복한자기팔자라 저 여자에 비하면 참 면목없는부인이고 남자는 여자 잘못만나 고생임거네요..어이없다

  • 36. 인성
    '23.6.25 9:43 AM (122.38.xxx.221)

    인성보이네요.
    잘 안됐음 자기 딸이 그 집 들어가 쫄딱 망했다 하겠어요???

  • 37.
    '23.6.25 9:43 AM (211.223.xxx.123)

    사실이라해도 저집같은 상황에서 그 말을 밖으로 뱉은게 진짜 집안인성보이는 거 아닌가요. 심지어 사실도아냐..딸이 돈복있으면 친정도 자기직업으로도 왜 이제껏그러고살았대..
    남편성공에 부인지분도 상황이있지 결혼2년차에 남자가그간배운거로 사업일으켜 부자된게 뭔 내조의공이 얼마나있다고.
    지금 그럭저럭 사는 주부분들 남편발복못시킬 박복한자기팔자라 저 여자에 비하면 참 면목없는부인이고 남자는 여자 잘못만나 고생인거네요..어이없다

  • 38. 시누
    '23.6.25 9:45 AM (211.253.xxx.160) - 삭제된댓글

    근데 정말 시누가 복이 있어서 그렇게 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음... 아이들이 대학생이라 방학때만 미국에 계시고 나머지 시간엔 한국집에 계시는데 상팔자가 저런팔자구나 하는 생각이;;;
    돈있다고 허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뭐 뻐기는것도 아니시지만, 부부가 알콩달콩 여유있게 생활하시면서 아끼고 사랑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음.. 형제들에게 밥이라도 한번 더 사주고 싶어하고 베풀고 싶어하고;;

    반면에 우리 남편은 최고학부 좋은 직장다니는데 맨날 간당간당..
    어머니가 나보고 니가 복이 없어서 우리 아들이 안풀린다고 ..ㅡ.ㅡ
    무슨 개소리를 저렇게 정성스럽게 하나 처음엔 그랬는데,,
    이게 가스라이팅인가...
    시누보니,, 진짜 그런건가? 하는 의구심이 가끔 아주 가끔 든다는;;;

  • 39.
    '23.6.25 9:48 AM (211.223.xxx.123)

    그래도 위 시누분은 말이 되는거네요 잘 나가는 조건좋은 여자가 말하자면 처진결혼하고 긴시간 같이살림꾸리며 남자 자기 수준으로 올린 거잖아요 그래도 사위잘난거 맞지만 이쯤이나 돼야 말이라도 하지 본문은 온 집이 사위에 기대살면서 뻔뻔까지

  • 40. 그게
    '23.6.25 10:4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사람 인성이에요

    남들이 빈말로 딸 사주가 좋은갑다고 치켜세워도
    다 똑똑한 사위덕 이라고 해야지

    별것도 아닌 사위라면서
    그 사위에게 다 들러붙어 사는 주제에 입만 살아서 ..


    혼자만 아닌척 하는 열등감때문

  • 41. 그게
    '23.6.25 10: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사람 인성이에요

    남들이 빈말로 딸 사주가 좋은갑다고 치켜세워도
    다 똑똑한 사위덕 이라고 해야지

    별것도 아닌 사위라면서
    그 사위에게 다 들러붙어 사는 주제에 입만 살아서 ..

  • 42. ...
    '23.6.25 11:03 AM (211.243.xxx.59)

    아들보다 잘난 며느리가 들어오면 며느리한테 고마운게 아니라 아들이 잘나서 저런 며느리가 들어온거라던 말이 생각나네요

  • 43. 그게
    '23.6.25 11:07 AM (14.47.xxx.167)

    그 친정부모의 알량한 자존심인거네요
    본인 스스로 반대한 사위한테 월 300받으려니 면목이 없는거죠
    그러니 내딸 사주가 좋아~~~
    뭐 이렇게 ...
    그냥 고맙다 사위 최고야 반대한거 미안해 하거 말지...
    끝까지 자기가 잘했다는 건지..
    진짜 별로인듯

  • 44. ...
    '23.6.25 11:14 AM (219.255.xxx.153)

    받는 사람이 원래 더 큰소리쳐요.

  • 45.
    '23.6.25 11:44 AM (222.116.xxx.174) - 삭제된댓글

    에휴 나이들면 하는 말은 다들 자식자랑, 딸이 시집 잘갔네, 내가ㅏ위가 돈 잘버네, 사위가 용돈 많이 주네, 아들 며느리가 잘하네, 해외여행도 보내주네..
    그만들 좀 합시다.
    그런 사람 욕하는 마음은 대개는 부러운 마음인거 같아요
    이것도 그만합시다

  • 46. .....
    '23.6.25 12:33 PM (223.38.xxx.162)

    딸이 배우자 복이 있다 치고
    부모가 말로 딸 복을 까먹네요..

  • 47. ㅁㅁㅁ
    '23.6.25 1:22 PM (211.51.xxx.77)

    저 아는분네 집도 엄마가 부잣집딸인데 가난한 아빠만나서 결혼 후 아빠가 사업해서 백억대 사업가가 돼서 엄청 부자가됐대요. 근데 아빠가 딸또래 여자랑 바람나서 엄마랑 이혼. 그후로 여러 어린여자 거치더니 10년만에 무일푼거지돼서 ㅈㅅ로 마감..ㅠ 엄마는 여전히 잘산대요. 딱 드는생각이 아빠가 엄마사주로 돈잘벌다 엄마랑 헤어지고 본인사주대로 돌아갔구나...

  • 48. 배우자복
    '23.6.25 4:11 PM (58.228.xxx.108)

    여자덕에 잘풀리는 남자 있죠
    결혼하고 잘풀렸음 정말 여자 잘만난거네요
    그 여자는 초년복 없지만 중년복이 있는거고

  • 49. 딱 개신교 논리
    '23.6.25 4:13 PM (121.190.xxx.215)

    말뽄새를 그렇게 하는거보면 인성이 보이는거죠 남의돈은 넙죽 받고서 말이죠. 사실 본인이 넉넉하면 사위가 돈 준대도 뭐하러 받아요 돈이 없으니 받고 본인 아들도 신세지게 햤다면서요. 거지근성이라 보고요. 상종못할 사람인데요? 33333333333333333

    예전 샘물교회 인간들 정부에서 살려줬더니 다 하나님 덕분이라는 말과 오버랩 되네요

  • 50. ..
    '23.6.25 4:13 PM (211.234.xxx.211)

    아는 분 시댁이 사주 믿는 집안인데 다 며느리 복이라고 말씀하세요
    그래서 며느리한테 일절 참견 안해요

    아들은 서울대 학석사에 네이버 검색되는 타이틀 갖춘 능력남에 며느리는 집에 사람 두고 자기 생활 즐기는 전업인데 그래요..
    살림 전혀 안하고 개인 모임만 일 1~2회라 집에도 거의 없어요

    손자 둘 서울대 입학도 며느리 사주 덕이라고 하시는 분이 진짜 있어요
    학원 과외없이 서울대 입학한 거의 독보적 케이슨데 며느리가 머리가 좋대요

    솔직히 그 며느리 팔자보면 사주가 좋은거 같긴해요ㅎ

  • 51. 그게
    '23.6.25 4:32 PM (219.248.xxx.168)

    직접적인 재물운은 사위 기운의 복이고 딸복은
    본인이 노력하지 않아도 먹고사는데는
    걱정이 없는 심간 편한 남편복이 있는거.

  • 52. ..
    '23.6.25 4:38 PM (1.251.xxx.130)

    장항준은 연애 스토리가 자기밑에서 김은희 일했잖아요. 그러다 결혼후 둘이 공동집필도 하고 애도 안낳겠다는데 남자가 양육에 집안일 다하고 지금도 딸케어 혼자 장모모시고 사는데 저말 할만하죠
    7년반대에 커플된거면 인연인가보죠

  • 53. ...
    '23.6.25 5:16 PM (221.151.xxx.109)

    전에도 쓴 적 있죠?

  • 54. 저도
    '23.6.25 5:21 PM (211.49.xxx.99)

    몰랐는데~~제 친구 2명이 아주 잘살거든요.
    돈복이 많고 남편들이 하는일 잘되는..
    근데 이 두친구 점보러 가면 마누라가 남편하는 일을 일으켜세워 더 잘되게 하는 기운을 갖고 있대요.
    그 뒤로 본인 복이구나 싶더군요.

  • 55. 참나
    '23.6.25 5:22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별 미친
    그렇게 반대할땐 언제고
    그사위 불쌍하네요

  • 56.
    '23.6.25 6:12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안되면 남탓 잘되면 내탓
    사위가 넘 착하네요
    저런 못된것들한테 돈주고

  • 57. ..
    '23.6.25 6:16 PM (59.14.xxx.159)

    댓글들보니 여자하나 잘못 들어와 집안망하고
    남자 잡아먹는 여자도 있는거네요.

  • 58. ..
    '23.6.25 6:26 PM (175.208.xxx.95)

    얄량한 자존심이 맞는듯요.

  • 59.
    '23.6.25 6:47 PM (14.50.xxx.28)

    소유진 결혼할때 소유진 사주가 부자집 시집가는 사주고 만약 거지랑 결혼해도 부자 만들 사주라고....
    그런 사주 있어요

  • 60. ...
    '23.6.25 6:59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잘되면 자기탓 잘못되면 남탓
    못난인간의 전형적인 모습 아닌가요??
    부모가 마음씀씀이가 저런걸보면 자식이 그런복이??
    고마운줄모르면서 용돈은 받아챙기고
    사람맘이 저런걸 알면 그 사위 마음 돌아서는것도 한순간일텐데
    그 심보로 자기집안 챙겨주는 귀인 놓치지나 않으면 다행

  • 61.
    '23.6.25 7:48 PM (211.234.xxx.214)

    그 친정모가 딸부심이 하늘을 찌른다는 느낌^^ 물론 딸도 일이 잘 풀리도록 내조를 했겠으나 어쨓든 사위가 고맙죠. 월300에 처가 시구들 이렇게저렇게 챙기는게 단순 돈있다고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니까요. 세상에 저런 엄마도 있구나 싶네요.

  • 62. ...
    '23.6.25 8:45 PM (117.53.xxx.56)

    딸부심 있는집들 많아요
    아는집은 딸만 넷인데 자기네 딸들이랑 결혼하는 사위들은 어떤 사위를 봐도 딸들 덕분에 사위들 잘풀리게 되어 있다고 자신만만
    그래서 인지 죄다 전업인 딸들끼리도 목에 힘 꽉주고 살고 굉장히 잘 산다고 생각하는데 한발짝 떨어져서 보는 제3자 입장에선 그닥 그런데 딸부심만은 끝내주더라구요

  • 63. 둘이
    '23.6.25 9:23 PM (117.111.xxx.56)

    만나 시너지 효과내고 합이 잘 맞는 부부가 있어요.
    반대로 서로에게 화가 되는 부부도 있구요.
    그래서 사람을 잘 만나야한다는 것같아요.

  • 64. 뭐야
    '23.6.25 9:41 PM (211.58.xxx.161)

    사위가 잘나가는게 딸덕이니 매달300받고 처남유학도 당연??
    망해도 저따구소리할런지 망하면 사위가 복없어서 그런거라하겠지

  • 65. ㅇㅇ
    '23.6.25 9:49 PM (121.170.xxx.57)

    그냥 복없다는 소리는 누가 들어도 기분 나쁘지만 복있다는 소리는 그냥 좋게좋게 받아들이면 되는거같아요

    사위가 결혼전에 잘나간거 아니고 결혼후에 폈으면 뭐 그런소리 할만도 하지요 굳이 거기에 아니다 태클걸 이유가 없어요

  • 66. 딸덕인데 왜?
    '23.6.25 10:57 PM (108.41.xxx.17)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해만 하던 친정엄마가 유세인지...
    입 꼭 다물고 결혼 반대한 반성이나 하시라고 한마디 해 주세요.
    그 친정엄마 그 딸에게 잘 하지도 않을 겁니다.
    받는 것 당연하게 생각하고 처남 좀 더 도와주지 그런다고나 할지도.
    저는 주변에 결혼 잘 해서 아내 덕(아내가 초반에 도와주고 또 조언 잘 하고 내조 잘 하고 등등)에 잘 풀린 남자들을 좀 봤기 때문에,
    결혼 잘 해서 부자 된 거다.. 라는 의견에는 전혀 반대가 없습니다.
    실제로 그 분들 점 보러 가면 '이 여자분은 누구랑 결혼해도 부자로 삽니다' 라거나,
    '태어나서는 친정을 부자 되게 하고 결혼해서는 시집을 부자 되게 하는 사주다.' 라는 사람도 봤으니까요.
    그런 사람 옆에서 지켜보면 인복이 어마무시하고 사람들이 꼬여요.
    카리스마 장난 아니고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 남편이랑 시집 식구들도 알아요. 얘가 우리 집 복덩이구나. ... 그래서 똑똑한 집 같으면 며느리 위하고 잘 하는데, 자격지심 심한 사람들은 죽어도 며느리 덕분에 부자 되었단 소리 인정하기 싫어서 더 구박하다가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죠.

  • 67. 서로 잘 만났네요
    '23.6.26 1:34 AM (27.113.xxx.207)

    그나저나 어떤 사업을 하길래 몇백억 자산가가 되었을까요?

  • 68. ....
    '23.6.26 8:26 AM (39.7.xxx.160)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잘난 사위한테 붙어 살면서
    쥐뿔도 없는 지 딸 자격지심 생기니 복 타령ㅋㅋ

    저 말이 맞으려면 남자 패가망신하면
    자기 딸이 복 없어서 남자가 그리된거니
    처가에서 300씩 사위한테 줘가면서 살아야죠

    잘해주면 그냥 좀 감사한 줄 알면 안되나요
    알량한 자존심에 고마워하기 싫으니 헛소리들은

  • 69. ㅍㅍ
    '23.6.26 8:37 AM (58.234.xxx.21)

    아무리 자기딸이 사주에 돈복이 있어도
    돈버는 사람은 사위인데
    말을 그렇게 하나요
    얄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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