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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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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함부로 주워오면 안되나요?(미신)

......... 조회수 : 7,977
작성일 : 2023-06-23 07:01:53
몇달전 동네 산책길 풀숲 사이에 너무 예쁜 돌이 있는거에요.
일반 회색돌인데 일부러 그렇게 만든것처럼
아주 동그란 보름달, 또는 바둑돌 확대해놓은 것처럼 생겼어요. 아주 동그랗고 모난데가 없어요.
딱 김치 누름돌 같은것하면 딱좋게 생겼어요.
크기는 지름 20센치 정도 되고요. 무게있고요.

누가 거기 일부러 갖다놓지 않은 이상
그 돌이 계속 거기에 있지는 않았을 거에요

이 산책길에 이게 왜 떨어져 있을까
암튼 너무 이뻐서 주워왔고 아이도 신기해하고요.

집에 잘 놔뒀는데 누가 보더니
돌 함부로 줏어오는거 아니래 그러더라고요?
돌은 오래된 거라 기운이 있는 물건이라 좋은 기운일 수도 있고 나쁜 기운일수도 있다고.

그말 들으니 돌 주워오던 그 달 이후로 좀 안좋은 일이 계속 있긴 했어요. 미신일까요?
저도 미신 안믿지만 요즘 워낙 운이 안좋아서요.
제 나이가 43인데 삼재 이런건 아닐거고

우습게 들리실 수 있겠지만 갑자기 남편 가게 매출이 반토막나고 있던 직원 그만두고 남편 교통사고 나고
매달 꾸준히 벌던 제 주식도 몇년간 번거 다 날리고 마이너스 2천 정도 되고
이게 두세달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서요.

도로 가져다놓을래도 또 무슨 절차라도 해서 보내줘야되는지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혹시 들어보신분 있나해서 여쭤봐요.
IP : 112.153.xxx.2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침
    '23.6.23 7:05 AM (211.203.xxx.93)

    음력 9일 이나 보름날 사람 많이 다니는 길 화단에 두고 오세요~

  • 2. ...
    '23.6.23 7:20 AM (211.36.xxx.153)

    미신과 관계없이 자연 그대로 두세요

    돌의 기운이 아니라 이쁘다고 나혼다 보겠다는 이기적 마음이 화를 부르는 겁니다

  • 3. 아뇨
    '23.6.23 7:28 AM (39.7.xxx.177) - 삭제된댓글

    예쁜 돌 주워서 그림 그리기 숙제 있었는데
    아무 일 없었고
    수석 모으는 사람들은 그럼 다 사건 사고 나게요?
    미신에서 벗어나세요
    아무 상관 없어요

  • 4. 아뇨
    '23.6.23 7:30 AM (39.7.xxx.177) - 삭제된댓글

    211.36님 길에 있는 돌 하나 주워오는 게
    무슨 이기적 마음인가요?ㅎㅎ

  • 5. ..
    '23.6.23 7:38 AM (221.150.xxx.39)

    물가에 있는 돌이나.. 출처 모르는 돌(물건도) 주워 오지 말라고 하던데..아닐수도 있지만 생각이 돌에 미치기까지 했다면..찝찝해서라도 있던 자리에 두고 오세요..자연에 있던 것은 아무리 이쁘고 좋아도 눈으로만 감상하고 훼손하지 말라고..

  • 6. 미신떠나서
    '23.6.23 8:10 AM (121.133.xxx.137)

    내꺼 아닌걸 가져오는 마인드 자체가
    이해안됨

  • 7. 일리있는 말
    '23.6.23 8:14 AM (116.43.xxx.102)

    만일 누군가 그돌을 두고 기도했거나 뭐..그러면 영적인 작용을 하까 싶은거죠

    하지만 개의치 않으면 되지않으까요
    어르신들 음식할 때 쓴다고 묵직한 돌 일부러 찾아다니시는데

  • 8.
    '23.6.23 8:25 AM (124.51.xxx.159)

    돌은 음기ᆢhttps://m.blog.naver.com/bonchance214/220204230404

  • 9. 82님들은
    '23.6.23 8:50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미신을 너무 좋아하시는 듯
    그야말로 미신이고

    풀숲 사이 돌하나 정도 가져오는게
    이기적인 것도 아니지만
    원글님이 찜찜하시면 그냥 내놓으세요

    계곡에서 예쁜 작은 조약돌 주워온 경험들 없으세요?

  • 10. 허허
    '23.6.23 8:57 AM (223.62.xxx.138)

    이런거보면 윤건희가 이해가 됨.
    로봇이 밥해주는 세상인데 아직도 성황당에서
    돌올리고 빌 것 같은 사람들이 많다니.

  • 11. . ..
    '23.6.23 9:25 A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돌하나 주워왔다고 이기적인마음 어쩌구 ㅋㅋㅋ
    그럼 수석모으러 강가며 산이며 다니는분들은 대역죄인인가요?

  • 12. 어릴적
    '23.6.23 9:33 AM (113.199.xxx.130)

    할머니가 오이지 누른다고 넓적한 돌을 줏어다 썼는데
    할머니가 아팠대요
    당장 내다버리라고 무속인 그래서 버렸대요

    돌도 돌이지만 내일진이 안좋은 날
    동티?나는 물건이 들어오면 그렇다네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런거 안타는 사람은 고인이 남기신 옷을 입어도 멀쩡하고
    그런거 잘타는 사람은 별거 아닌거에도 탈이 생긴대요

    그돌이 자꾸 의심스러우면 ㅎ
    내다 버리세요

  • 13. 구미호전
    '23.6.23 9:37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보고나니 사물마다 귀신이 있을수도 ㅎㅎㅎㅎㅎ
    내다 버리세요 222222

  • 14. 로봇세상22
    '23.6.23 9:41 AM (116.41.xxx.141)

    윤건희 저도 이해될라고하네요 강제로 ㅠㅠ
    가져오는 그날이후도 아니고 그달 이후라니..
    이래서 다 꿈탓 조상탓 심지어 돌탓까지 다 자기심리를 투사하니 미신이 도처에 ...ㅠ

    우리나라 돌은 다 예전 화산작용에서 만들어진 편마암 화강암등등 ㅎㅎ
    걱정 내려놓고 돌도 가져다놓고 편하게 사세요
    내가 요새 예민한가보다하고 ~~

  • 15. ..
    '23.6.23 10:02 AM (125.133.xxx.195)

    아이고 2023년에 아직도 이런글을 본다는게 너무나 슬픕니다.
    돌멩이는 돌멩이일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따위물건에 무슨 힘이 작용할까요.
    그리고 숲속에 있는 납작돌을 누름독역할로 한두개 집어오는게 남의물건 손대는일인가요?
    전 주워온 납작돌로 오이지누를때 참잘쓰고요,
    미신좋아하는 어떤친구가 고가구는 집에 들이는게 아니라는 개소리를 했지만 할머니가 쓰시던 옛가구 포인트로 한귀퉁이에 쓰고있지만 세상 좋습니다. 좋은일만 일어나던데요?
    징크스는 본인이 만드는거에요.
    제발 미신들좀 멀리하세요. 무식한 거니여사님 보고 욕할자격들 없으시네..

  • 16. 건희언니들
    '23.6.23 10:14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제발 정신차리세요
    2023년이에요

  • 17. ㅇㅈㄷ
    '23.6.23 10:14 AM (106.102.xxx.21)

    날짜 상관 없이 당장 있던 곳에 두고 오심이..
    흔히들 물건 잘못 들이면 동티 난다고 하잖아요
    집안에 찝찝한 건 다 버리세요

  • 18. ...
    '23.6.23 10:17 AM (106.102.xxx.140)

    미신은 모르겠고..

    방사능이라든지. 나쁜 물질이 나올 수도 있겠죠. 집안에 같이 두거나 음식물에 쓰는 건 좀 그럴것 같아요.

  • 19. ..
    '23.6.23 10:26 AM (118.37.xxx.12)

    미신은 모르겠고 돌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벌레들 붙어 있지 않나요?
    예전에 집에서 본거 같아서 돌이나 남이 쓰던 물건 함부러 주워오지 않아요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데이타가 쌓여 미신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20. 천공이
    '23.6.23 10:36 AM (27.177.xxx.91)

    힘받는이유가있어요
    국민이 무속이야..

  • 21. 찝찝하면
    '23.6.23 10:47 AM (183.97.xxx.120)

    있던 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될 것 같은데요

  • 22.
    '23.6.23 10:54 AM (211.186.xxx.59)

    저도 그런물건 있었는데 부잣집에서 쓰던 물건이라며 운좋아질거라는 이야기에 혹해서 받아왔다가 계속 안좋은 일만 너무 생겨서 찜찜해하다가 이사할때 버렸는데 그뒤로 운수 왕창 트였어요 지금까지 나쁜일 하나도 없어요 그물건 지니고 있을때 안좋은일은 다 일어났구요

  • 23. ㅎㅎ
    '23.6.23 9:44 PM (223.62.xxx.155)

    윗님.
    부잣집에서 받아온 물건버리고 나니 운수대통이라니ㅠ
    님과 자식 남편이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은 안되나요?

  • 24. ㅎㅎ
    '23.6.23 9:47 PM (58.225.xxx.208)

    이 댓글은 나이 밝혀야한다고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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