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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으로 늙는다는 말 확 와닿네요

20년 모임 조회수 : 14,377
작성일 : 2023-06-20 22:00:38
모임에서 제일 탱탱?하니 젊어보이는
언니가 있어요
유럽 4개국 2주여행하고 도착해서
곧바로 가게문열고 일하고 에너지도 외모도
정말 젊게사는 언니입니다

오늘 모임갔는데
한달전에 본 50대중반 언니가
할머니가 되어 나타났어요
운동하다 삐긋해서 일주일동안 병원다니고
다 나았다는데
걸음걸이ㆍ몸형태 ㅠ그냥 할머니모습으로 나타났어요
중년을 거치지않고 곧바로 노년으로 건너뛴느낌입니다

나이들면 계단식으로 늙는다더니
정말 확 와닿네요 ㅠ
곧저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IP : 112.152.xxx.6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23.6.20 10:02 PM (223.39.xxx.155)

    늙으면 아픈거 조심해야하는게
    한 번 아프면 확 늙어요 ㅠㅠ

  • 2. ..
    '23.6.20 10:10 PM (121.163.xxx.14)

    50중반이면
    치료 잘 받으면 다시 나아져요
    곧 회복하세요
    요샌 그래요
    60중반 넘겨야 확 늙던데요

  • 3. 제가
    '23.6.20 10:11 PM (223.62.xxx.65)

    그 나이대인데
    만55세 되니 확 늙어요.ㅠ

  • 4. ..
    '23.6.20 10:12 PM (118.235.xxx.14)

    저희 엄마도 참 언제 늙나 나이 먹어도 곱다. 소리 많이 들이셨는데 딱 60넘으니 생각하는 그 60살의 모습이 되더라구요.
    맞아요. 계단식으로 훅훅 떨어져요.
    그리고 훅 떨어지기 전에 인디안썸머처럼 나 좀 괜찮은듯? 나 이만하면 봐줄만한데? 요론 시기 있지 않아요? 계단 내려가기 전에 잠시 얼굴 좀 폈다가 잔인하게 훅 떨어지더라구요

  • 5.
    '23.6.20 10:28 PM (121.167.xxx.120)

    60대까지 늙었다해도 활동적인데
    70세 넘으니까 걸음걸이 자세 빼박 할머니예요

  • 6. 계단식
    '23.6.20 10:40 PM (112.160.xxx.47)

    으로 늙는다는게 무슨뜻이에요~?

  • 7.
    '23.6.20 10:43 PM (116.82.xxx.93)

    계단이 아니라 고속엘베 같은데요 ㅠ
    3개월동안 13년은 늙은것 같아요
    아파서 그런데...회복되면 좀 나을까요
    나름 동안에 외모부심 없는 사람이었는데
    상상외로 우울해요
    사실 오늘 전철에서 양보 받았습니다 ㅜ

  • 8. 계단식을
    '23.6.20 10:51 PM (121.176.xxx.108)

    계단식을 모른다는 것은.....

  • 9. 뭐예요?
    '23.6.20 10:57 PM (119.71.xxx.22)

    계단 내려오듯 늙는다?
    한 칸씩 늙는다?
    대체 뭐임?

  • 10. 계단식
    '23.6.20 11:00 PM (121.165.xxx.112)

    멀쩡하다가 일순간 확 꺽인다는 뜻이죠.
    영어도 계단식으로 는다고 하잖아요.
    아무리 해도 느는것 같지 않아 초조한데
    어느날 갑자기 안들리던 afkn이 들리는..

  • 11. 감사합니다
    '23.6.20 11:04 PM (119.71.xxx.22)

    그 표현이 적절한 것 같진않지만
    뜻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2. ...
    '23.6.20 11:13 PM (221.146.xxx.22)

    계단식을 모른다는 건
    학교에서 수학수업을 잘 안 들은 거..

  • 13. ...
    '23.6.20 11:13 PM (221.146.xxx.22)

    근데 다 나으면 다시 젊어져요 그나이는

  • 14. 82
    '23.6.20 11:20 PM (175.208.xxx.140)

    그래프 모양이 계단모양이라는 뜻

    평평한 부분은 현상유지

    그러다 한순간 푹 떨어지는거

  • 15.
    '23.6.20 11:26 PM (121.144.xxx.62)

    아파서 늙어보이는 거면
    잘 먹고 기력회복하면 다시 원래모습으로 돌아와요
    더 신경쓰면 더 젊어질 수도 있어요

  • 16.
    '23.6.20 11:32 PM (1.229.xxx.228)

    나이들면
    아프거나, 갑자기 살이 빠지거나, 피곤한 날이 많거나, 일정시간 태양에 노출되면 급노화되더라구요. 스트레스는 뭐 당연하구요.
    얼굴이 타니까 주름이 더 또렷해지더라구요 ㅡ.ㅡ

  • 17.
    '23.6.20 11:39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그래프가 완만하게 올라가는게 아니라 한번씩 훅훅 올라간다구요
    늘상 동안같더니 갑자기 한번씩 훅훅 꺾이는거죠
    어느 나이건 그런거같아요
    애기들도 훅훅 크구요 이웃에 군대다녀와도 말갛던 20대 아들래미도 급 아저씨같고 40대의 피부좋던저도 눈두덩이 자글자글 하아;;;

    코로나때 못보던사람들은 다 늙어서 만나 당황스럽더라구요

  • 18. ......
    '23.6.20 11:55 PM (211.49.xxx.97)

    아프면 확 늙어요.40중반에 심하게 아팠더니 얼굴에 피부탄력이 훅 떨어지고 입매가 쳐져서 딱봐도 늙어보였거든요.회복되긴하는데 세월아네월아하며 오래 걸리네요

  • 19. ///
    '23.6.21 12:48 AM (58.234.xxx.21)

    50대 이후에 그렇게 갑자기 확 늙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아요
    40대까지는 그냥 고만고만하죠 그래도 회복되는 나이

  • 20.
    '23.6.21 6:18 A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

    이런 표현 맞아요
    제가 직업상 몇년만에 사람들을 보게되면
    쭈욱 괜찮다가
    일순간 확 늙고 또 한동안 유지되는 느낌 받아서
    그 말 한적 있거든요
    희한하게 대부분 맞더라고요

  • 21. 영통
    '23.6.21 6:36 AM (106.101.xxx.139)

    저 위에 이 표현.
    훅 떨어지기 전에 인디안 썸머처럼 나 좀 괜찮은 듯 ..
    ..내가 그 인디안 썸머..인 듯
    지금 나이에 비해 괜찮은데ㅈ곧 훅 가겠죠

  • 22. 40
    '23.6.21 11:06 AM (118.235.xxx.210)

    마흔 넘어도 느낄 수 있던데..
    주변 언니들 얼굴이나 전체 분위기에 놀랐지만
    속으론 남들이 보내 내 모습도 그렇겠구나하고 생각.

  • 23.
    '23.6.21 1:35 PM (121.135.xxx.96)

    59까진 그래도 봐 줄 만 했는데(제 기준으로요)
    60되니 거울 보기도 싫네요
    웬 할줌마가 서 있어서..ㅠ ㅠ

  • 24. ㅇㅇ
    '23.6.21 6:06 PM (1.227.xxx.142)

    지금 52살인데
    이젠 정말 늙을 일만 남았구나 싶네요.

  • 25. 걱정마세요
    '23.6.21 7:11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그 분 다시 운동 시작하고 다시 활력 찾으면 50대 중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어요.
    저도 작년, 재작년 많이 아파서 운동은 커녕 틈만 나면 누워 있었는데 거울 보면 할머니가 보였어요.
    그러다가 남편이랑 둘이 맘 잡고 꾸준하게 하루 만보씩 걷기를 몇 달 했더니,
    다시 제 나이로 보입니다.
    그 분도 빨리 기력 찾아서 운동 다시 시작하시면 될 거예요.

  • 26. 로즈
    '23.6.21 8:51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원래 사람은 계단식으로 늙어가지 않나요?
    일정하게 늙어 가는게 계단식이 아닌가요?
    그냥 일정하게 내려가다가 어느순간 후욱하고
    떨어지는게 급 늙어가는거고
    50대부터는 두칸씩 내려가는것 같은데
    아프면 한층씩 떨어지는 느낌
    갑자기 확 늙어버리네요

  • 27. 조선족들?
    '23.6.21 9:00 PM (220.122.xxx.23)

    요즘 82는 예전과 다르게 우리나라 말을 잘 모르거나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아마 외국인들 조선족들이 많은 탓이겠죠

  • 28. 맞아요
    '23.6.21 9:05 PM (220.122.xxx.23)

    친한 언니 보니 50살과 다르게 55살 되니 확 노화 된 느낌이 들었어요

  • 29. 저아는엄마
    '23.6.21 10:48 PM (39.7.xxx.210)

    작년엔 괜찮더니 고3 올라와서 마스크 벗고 보니
    저보다 어린데 입가가 할머니입 되어 깜놀.
    대신 몸매나 다른 건 그대로였어요.

  • 30.
    '23.6.22 11:39 PM (124.49.xxx.188)

    한순간에 팍팍늙는 다는 뜻..좀 유지하다가 좀 아프거나 고생하면 훅가고...
    살도 그렇게 빠지는거아닌가요..그랬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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