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음식이 한식보다 쉽고 안쉽고의 문제가 아니구요
미국이 더 쉽고 편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은 주부에게 엄마에게 아내에게
끼니와 밥상에 대한 의무를 강요하고 압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어요
부분부분 바래지고 희석된부분이 있지만
아직 여전히 존재하고
본인도 모르게 그 압박에 세뇌되어 불편한 것 같아요
1. ㅡㅡㅡ
'23.6.11 2:27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는 입맛차이임.
온갖 시중 양념으로 범벅인 요리부심자들이 극성이기는 하지만
한식도 간편하게 얼마든지 구성할 수 있어여~2. 제가
'23.6.11 2:30 PM (58.231.xxx.12)시어머니와 못사는이유입니다
끼니때되며ㆍ 얘야 밥하거라 하실것같아서
그후 이거는 이리하고 저거든저리해라하고 잔소리하실거뻔해서3. ㅇㅇ
'23.6.11 2:33 PM (59.27.xxx.224)간단하게 한끼 때우는 식사를
게으르다, 주부역할을 대충한다,엄마의 죄책감이 들게하는 분위기가 있긴하죠
간단하면서도 영양가있게 얼마든지 먹을수 있는대요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청소도 그런것같아요
외국은 한국만큼 청소를 많이하는것같지 않더군요4. ㅁㅇㅁㅁ
'23.6.11 2:42 PM (182.215.xxx.206)맞는말이에요..
한국 아이들이 엄청난 공부스트레스에 시달리는것도
결국 같은 원리더라구요
한국살면서도 학원 안다니고 선행 안하면 그만이지!가 아니고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안하면 낙오자에 루저되는듯한 압박감이
견디기 쉽지않은거요5. ㅇㅇ
'23.6.11 2:44 PM (119.194.xxx.243)그런 거 있어요.
아이들 아침은 무조건 밥 먹여야 좋은 엄마
샌드위치나 빵에 과일일 먹여 보내면 게으른 엄마
예전보단 덜하지만 윗세대들은 특히 밥밥밥 이런 거 있죠6. 맞벌이
'23.6.11 4:01 PM (211.54.xxx.213)미국은 맞벌이가 아예 보편화 되어 있고 생활비 자체도
모든 통제를 하는게 아니라 일정부분 생활비만 내는게 되어 있다보니
가사일에 대한 부담감이 덜 한거 같아요.
우리는 월급 자체를 아예 맡기다 시피 하다보니
그 반대고요.
요즘은 생활비 각자 내는 게 추세다 보니
변하기 시작하는 과도기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