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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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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과자상인 사과문

... 조회수 : 8,778
작성일 : 2023-06-06 21:16:27
https://v.daum.net/v/20230606202626221

자신을 해당 상인이라고 밝힌 누리꾼 역시 군청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해당 상인은 "변명하지 않겠다. 코로나로 인해 먹고 살기 힘들어서 과자 단가를 높이 책정했다"며 "모든 상인 여러분, '1박2일' 관계자 여러분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이런 일을 처음 겪어서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진심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과자의 무게는 약 1.5㎏. 100g당 단가는 약 4499원으로, 한 봉지에 무려 가격이 6만8000원대로 매겨졌다. 더구나 상인은 1봉지당 7만원씩을 요구했다.
세 멤버가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당황하는 사이 상인은 과자 세 봉지를 포장해 다시 건넸다. 멤버들이 "10만 원에 맞춰달라"고 부탁했으나 상인은 "아까 (시식으로) 먹은 게 얼만데"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IP : 219.255.xxx.15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6 9:19 PM (118.32.xxx.104)

    진심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진심이란게 있는 사람은 애초에 그렇게 양아치 행동 못하죠~

  • 2.
    '23.6.6 9:21 PM (61.78.xxx.19) - 삭제된댓글

    온라인에서는 옛날 과자 2키로에 2만원하던데..
    100g이면 1천원.
    아무리 오프라인이라도 4-5배 차이네요.
    온라인가로 1.5키로 15000원하는거..
    오프라인에서 7만...

  • 3. ㅇㅇ
    '23.6.6 9:22 PM (175.213.xxx.190)

    먹고살기힘들어서 ~~~웃고 갑니다

  • 4. 그럼
    '23.6.6 9:22 PM (113.81.xxx.229)

    계속 저 가격에 판매를 해왔다는 이야기네요.
    연예인도 비싸다고 생각하고 시청자들도 분계하는 저 가격으로???

  • 5. ㅇㅇ
    '23.6.6 9:26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시장 과자가 한우 가격이네요
    그 귀한걸 못알아봤네
    저런식으로 등쳐먹는 상인들 정신좀 차리길

  • 6. ㅇㅇ
    '23.6.6 9:29 PM (89.187.xxx.177)

    이래서 전통시장 가면 안돼요.

  • 7. --
    '23.6.6 9:29 PM (182.230.xxx.141) - 삭제된댓글

    가격 물으면 주섬주섬 물건부터 싸고 안 사면 뒷통수에도 욕하고..
    누가 기성품 과자값 한 봉지에 7만원씩이나 삽니까. 3봉지에 20만원인데 디씨해서 14만원이라는 거 방송 보고 어이가 없던데..저울도 계량 이상하게 해놓고 .. 저 사는 전통시장에 가끔 가는 반찬가게서 엄마가 먹고 싶다던 간장게장 한 마리에 만원 하는 거 몇 개 사왔는데 살때는 좋은 거 싸게 줬다고 생색 내서 엄마 갖다주니
    껍데기 까 보니 속이 텅 빈 오래된 게장..그 담부터 그 반찬 가게 안갑니다. 카드 내밀면 싫어 하고 가격 물으면 물건 부터 포장 해 놓고 비싸다고 하면 눈 부라리면서 안 살거냐고 강매 분위기..위생적이길 해. 반품 하면 진짜 상인이랑 크게 한 판 붙을 각오 하고 가야하고. 진짜..그때 너무 속상해서 물건 잘 볼 줄 모르는 저는 그냥 대형마트 갑니다. 그때 영등포시장에서 티 한 번 보고 넘 비싸서 자꾸 얼마 있냐고 싸게 준다는 게 부담스러워서 돈 없다고 갈라고 했더니 내 손 휙 잡더니 내 손바닥을 손톱으로 긁은 년 생각나네요. 이십 몇년이 지나도 그 때 생각하면 영등포 시장 생각만 해도 이가 갈려요 ㅜㅜ

  • 8. --
    '23.6.6 9:31 PM (182.230.xxx.141) - 삭제된댓글

    가격 물으면 주섬주섬 물건부터 싸고 안 사면 뒷통수에도 욕하고..
    누가 기성품 과자값 한 봉지에 7만원씩이나 삽니까. 3봉지에 20만원인데 디씨해서 14만원이라는 거 방송 보고 어이가 없던데..저울도 계량 이상하게 해놓고 .. 저 사는 전통시장에 가끔 가는 반찬가게서 엄마가 먹고 싶다던 간장게장 한 마리에 만원 하는 거 몇 개 사왔는데 살때는 좋은 거 싸게 줬다고 생색 내서 엄마 갖다주니
    껍데기 까 보니 속이 텅 빈 오래된 게장..그 담부터 그 반찬 가게 안갑니다. 카드 내밀면 싫어 하고 가격 물으면 물건 부터 포장 해 놓고 비싸다고 하면 눈 부라리면서 안 살거냐고 강매 분위기..위생적이길 해. 반품 하면 진짜 상인이랑 크게 한 판 붙을 각오 하고 가야하고. 진짜..그때 너무 속상해서 물건 잘 볼 줄 모르는 저는 그냥 대형마트 갑니다 예전 젊었을때 그때 영등포시장에서 상반신 티 한 번 보고 넘 비싸서 자꾸 얼마 있냐고 싸게 준다는 게 부담스러워서 돈 없다고 갈라고 했더니 내 손 휙 잡더니 내 손바닥을 손톱으로 긁은 년 생각나네요. 이십 몇년이 지나도 그 때 생각하면 영등포 시장 생각만 해도 이가 갈려요 ㅜㅜ

  • 9. 00
    '23.6.6 9:32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유통기한, 원산지,성분,위생상태 뭐하나 검증된것도 없고 세금도 안낼텐데
    방송을 뭘로보고 저런일을 벌인걸까요

  • 10. ㅇㅇ
    '23.6.6 9:33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재래시장 안가는 이유

  • 11. ㅁㅁ
    '23.6.6 9:3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백화점 과자 장인이 민든 한과도 저 가격이면 비싸다 할텐데
    시장과자를 저 가격이라니
    아무리 축제라도 바가지가 정도가 넘죠
    원래 관광지는 비싸다는 건 알지만
    그것도 아느 정도여야 말이죠

  • 12. 미친
    '23.6.6 9:37 PM (211.246.xxx.64)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사기치는데 환장해요. 뭔 코로나 핑게야
    바가지가 일상이던데요. 음식값 부터 횟값, 꽃게탕 금액 보면 바닷가가 왜그리 비싼지 이해가 안가고
    한옥마을도 주차장 첫집 비빔밥 집도 김치랑 샐러드 된장 주고 비빔밥 11000원 받던데 우리동네 보리밥 반찬 두부조림과 꽈리고추 멸치 해서 야채지만 10가지 8천원짜리 숭늉 까지 먹음 배터져요.
    밥도 깍아서 얇게 펴담은 비밥밥집 다신 안가고 붕어빵처럼 생긴걸
    4천원.....바가지에 지쳐서 다 패스하고 고속도로에서 먹었네요.
    미국은 팁 때문에
    유럽은 집시거지들로

  • 13. ㅇㅇ
    '23.6.6 9:3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부산신세계 지하 슈퍼 들어가는곳에
    가끔 장터비슷하게 있는데
    거기 옛날과자도 엄청 비싼 가격이었어요
    제가 몆개 담고 재보니 바로 3만원 나와서
    깜놀 일단 계산은 했는데
    다음부터는 그장터 비슷한곳은 안삽니다

  • 14. 그것도 웃긴다
    '23.6.6 9:38 PM (49.175.xxx.11)

    6만8천원을 왜 7만원 받을까? 반올림해서?

  • 15. ....
    '23.6.6 9:45 PM (1.11.xxx.154)

    비싼 데 그걸 산 사람이 잘못이라는 인간도 가끔 있던데요
    닭대가리들인지 양심에 털 난 건지 정신 좀 차렸으면.
    바가지 씌운 장사치 잘못이지
    그걸 산 사람 잘못이라고 나불대는 것들 다 쉿! 닥쳐!!

  • 16. 바가지
    '23.6.6 9:47 PM (175.208.xxx.235)

    마자요~. 관광지 물가 지나쳐요.
    먼거리 시간내서 갔으니 안사먹을수도 없고
    윗분말대로 진짜 횟값, 꽃게탕 이건 뭐 서울 특급호텔 1인 뷔페 가격인곳도 있더라구요.

  • 17. 진심
    '23.6.6 9:47 PM (58.120.xxx.132)

    진심이 뭐죠? 돈을 돌려주겠다, 앞으로는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겠다 정도는 써야 사과문이지. 또라이네

  • 18. 지금
    '23.6.6 9:48 PM (118.235.xxx.77)

    코로나가 지금 몇 년째인데 저짓을 계속했다고요?

  • 19. 음식값
    '23.6.6 9:51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택시값, 물건값 거지고 저러는거 다 후진국 스러운 태도에요.
    중국 싸다고 패키 가보세요.
    패키보다 옵션이 더 바싸고 가이드도 옵션 안함 눈치줘요ㅠ

  • 20.
    '23.6.6 9:52 PM (220.94.xxx.134)

    완전 도둑놈이던데 어디 죄판싸구려과자를 그가격에

  • 21. 음식값
    '23.6.6 9:53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택시값, 물건값 가지고 저러는거 다 후진국 스러운 태도에요.
    무슨 호떡을 2천원이나 받고 붕어빵을 2개에 천원을 받나요?
    물가 물가 거리는데 망둥이들이 더난리ㅠ
    안사먹고 안가요.
    중국 싸다고 패키 가보세요.
    패키보다 옵션이 더 바싸고 가이드도 옵션 안함 눈치줘요ㅠ

  • 22. 진짜
    '23.6.6 9:56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좌판 의심스럽죠. 도로 옆에서 쑥뜯는 할머니들 깜놀

  • 23. 아파트
    '23.6.6 10:01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장터도 정말 불편해서 싫은데 아파트 안 도로 다 차지하고 장사하고
    불량나도 환불도 없어요.
    꽃을 샀는데 일주일 되어 다 죽었어요.
    구래 말했더니 물많이 줘서래요.
    제가 그 죽은 꽃 화분 버리려고 보니 얄팍하기 꽃만 피웠지 흙도 한줌도 안되게 해놨어요. 살수있는 환경이 아닌데 화려한 꽃만 보여주고 안엔 그렇더라고요.
    손해 저만 본거죠. 그인간들이 불편사항 말하라 하는데 말하면 싸우려들테고요.
    아파트 장터도 아파트 아닌 밖에서 해야지
    돈은 누가 받고 주민들 불편해야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고.
    울남편 6일도 출근했는데 아파트 청소아줌마랑 경비들 빨간날 안나오고 금요일까지 주 5일 근무인데 점점 주민들 돈은 더 많이 나가는데 아파트 관리는 덜되고 있어요.

  • 24. 아파트
    '23.6.6 10:04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장터도 정말 불편해서 싫은데 아파트 안 도로 다 차지하고 장사하고
    불량나도 환불도 없어요.
    꽃을 샀는데 일주일 되어 다 죽었어요.
    구래 말했더니 물많이 줘서래요.
    제가 그 죽은 꽃 화분 버리려고 보니 얄팍하게 해서 꽃만 피웠지 흙도 한줌도 안되게 해놨어요. 식물이 살수있는 환경이 아닌데 화려한 꽃만 보여주고 안엔 그렇더라고요.
    손해 저만 본거죠. 대표가 있으니 불편사항 말하라 하는데 말하면 싸우려들테고요. 왜그래야해요. 사람 귀찮게.. 정직하게 팔아야지요.
    아파트 장터도 아파트 아닌 밖에서 해야지
    돈은 누가 받고 주민들 불편해야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고.
    울남편 오늘 6일도 출근했는데 아파트 청소아줌마랑 경비들 빨간날 안나오고 금요일까지 주 5일 근무인데 점점 주민들 돈은 더 많이 나가는데 아파트 관리는 덜되고 있어요.

  • 25. ..
    '23.6.6 10:05 PM (172.225.xxx.224)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포장도 안되고 좌판에 무방비로 널려져
    먼지가 장난 아닐텐데
    아직도 저렇게 파는지 처음 알았네요.
    차라리 소량 포장해서 가격표를 붙여놓는게 낫지 않은지

  • 26. ...
    '23.6.6 10:10 PM (124.50.xxx.169)

    좌판에 먹는 음식들 다 늘어놓고 파네요. 봉지에도 안 담고. 우웩. 저걸 사서 연예인들이 먹기나 했을까요? 비위생적인 음식 판매방법에 바가지. 저 상인은 이제 끝난넹.
    누가 먹어. 얼굴 다 팔리고...무슨 장사를 해도 이젠 망할 듯...국수 장사를 해도 1박2일 바가지? 이럴텐데... tv영향력을 너무 물로 봤네.

  • 27. ...
    '23.6.6 10:55 PM (221.157.xxx.127)

    제조일 유통기한도 알수 없다는거

  • 28. 그래서
    '23.6.6 11:36 PM (125.180.xxx.243)

    아파트장날이니 시장이니 축제 같은 곳에 가서 절대 안 사먹어요
    아파트 큰장이 섰는데 순대 8천원이라고 담아가는 걸 보니 우와~
    강도가 따로 없다 했네요
    저는 옥수수 같이 봉지에 담아놓고 가격 정해진 거 아님 절대 노노
    관광지 가도 절대 웬만해서 음식점도 안 가요
    먹어도 기본적인 거~
    닭볶음이니 뭐니 이딴거는 집에서 먹는 걸로..ㅠㅠ 너무너무 비싸서요

  • 29. 그런데
    '23.6.6 11:42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누가 그 비싼 값을 주고 구입을 하겠어요
    오히려 장사가 더 안 되게 하는 방법 아닐지

  • 30. ...
    '23.6.7 12:09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 강원도 한재래시장에서 바가지 쓴거 생각하면..ㅈ
    어?어하는 새에 물건 넘겨버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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