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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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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정리 들어 갑니다. 2일째

2일 조회수 : 5,076
작성일 : 2023-06-06 10:22:34
무기력증? 게으름??
암튼, 온갖구실 다 갖다돼도 정리 안된 집은 나머지 내 인생마저 흐리멍텅하게 할거 같아 기냥. 무조건. 버리던지, 정리하던지ㅡ하자!
어제 한박스 버린것만으로도 왜이리 기분이 상쾌한지
오늘은 눈 뜨자마자 한박스 챙겨서 현관앞에 뒀어요
냥이가 창고에 들어가 다 뜯어놓은 2인용 전기 패드도 꺼내놨어요
낼 동사무소 가서 딱지 사서 버릴거예요
덩치 큰거 하나 빠지니 앓던 이가 쑥! 빠진것처럼 션~하네요

그,왜,제일 골치 아픈 장소..창고나 베란다..물건 쌓아놓기 쉬운곳요
요기부터 시작하니 버릴게 많고 버리면서 공간이 조금씩 생길거 같은 예감이 드니 더 신나는거 같애요

옷장정리,씽크대정리..이런데는 좀 나중에 해도 되는 공간 같애요
일단 창고,배란다처럼 주변부터 치우면서 중요하고 자주 찾는 공간으로 들어가기

치우기 시작하면서 물건 안사기도 같이 병행하기로 했어요
어제 마트가서 샴푸하나 산걸로 지출 끝!

동참하신다던 분들, 자자..지금 비닐봉투 하나에만이라도 채워서 버리세요
아님, 현관 정리만이라도^^

오늘도 화이팅합니다~~~~
IP : 14.49.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6 10:23 AM (114.207.xxx.109)

    예.애들잠바 정리해요

  • 2. 오타
    '23.6.6 10:23 AM (14.49.xxx.24)

    갖다돼도ㅡ>대도

  • 3. 현관에
    '23.6.6 10:28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버릴려고 모아둔 옷이 이불봉지 한가득인데
    고물상하는 사람준다고
    버리지도 못하고 있어요
    당장 버려야겠어요

  • 4. 화이팅!!
    '23.6.6 10:34 AM (218.39.xxx.130)

    물건 어지러움이 시선을 따라 뇌를 지배하죠.. 정리는 좋은 것!!!!!!

  • 5. 생각만 하고
    '23.6.6 10:34 AM (219.249.xxx.181)

    오늘 조금씩 실천해볼렵니다^^

  • 6. 한개
    '23.6.6 10:37 AM (106.102.xxx.92) - 삭제된댓글

    하루한개씩만 정리해요

    서랍한개
    베란다한칸
    냉장고한칸

    매일 한칸만 정리해도 한달이면30군데 정리요

    하나사면 두개버리고

    샴푸도 1+1안사고
    딱한개 사요 다쓰면 물부어서 삼일은 쓰니까
    다쓰고나서 사도 충분해요

    비누도 치약도 한개만

  • 7. able
    '23.6.6 10:59 AM (175.116.xxx.216)

    홧팅입니다

  • 8. ..
    '23.6.6 11:08 AM (173.73.xxx.103)

    살 때보다 더 힘든 버리기
    한 번 크게 버렸더니 컵 하나도 새로 못 사겠어요
    사은품도 안 받아와요

  • 9. ..
    '23.6.6 11:11 AM (175.198.xxx.94)

    저도 정리 절실한 1인
    얼마전 씽크대안 반찬통정리해서 꽤많이 버림
    꽉차서 찾기도힘들었는데 한눈에 딱보이니 너무 좋아요
    내 겨울옷 포린백 한봉지 가득버림
    아직도 버릴거 너무너무 많지만
    버릴때 너무 기분좋아요
    판다고 쌓아두면 정리안되더라구요

  • 10.
    '23.6.6 11:15 AM (211.216.xxx.107)

    화이팅입니다 글보면서 저도 합니다

  • 11.
    '23.6.6 11:1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글보고 1일째부터 시작했어요
    오늘 2일째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냉장고부터 정리하고 버리고
    조금 전 서랍 다 뒤져서 버릴 거 한 박스 모아놓았어요
    우리같이 가난한 스님방처럼 될 때까지 끝까지 가봐요

  • 12. ..
    '23.6.6 11:31 AM (1.227.xxx.201)

    아앗 저도 동참합니닷

  • 13. 화이팅!
    '23.6.6 12:34 PM (61.76.xxx.22)

    오늘 냉장고 정리하기로 한 날.
    일단 시장다녀와서 코드뽑고 ,커다란 바구니놓고 (음쓰담기용)시작해야죠.

  • 14. may
    '23.6.6 1:36 PM (49.165.xxx.229)

    저도 어제글보고
    옷정리함에 큰거한봉지 버리고 왔어요
    오늘버릴거도 찾고있습니다

  • 15. 저도
    '23.6.6 1:59 PM (14.49.xxx.105)

    오늘 한박스만 버리려고 했는데 버리러 나가는 김에 좀 더ㅎ

    어릴적 물질적,정신적 결핍을 물건 사서 쌓아두는걸로 채웠구나..깨달아져요
    에구, 불쌍해라ㅜㅋ

    유튜브 보니까 정리 못하는것도 유전이 될수 있대요
    정신 번쩍 들면서 그 유전인자를 뿌리째 뽑아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무조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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