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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친구가 귀신이 보인대요

.. 조회수 : 22,890
작성일 : 2023-06-05 19:26:42
친구는 무척 착하고 예의바르고 순한 친구라
너무 좋다는데 진짜인지는 몰라도 귀신이
보인대요 현실일까요 들어보면 좀 소름끼쳐
되도록이면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무당은 아니고 어쩌다 가끔 보인대요
정상이 맞을까요 멀리 해야 할까요
IP : 39.115.xxx.64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5 7:27 PM (221.157.xxx.127)

    에고 ....

  • 2. ...
    '23.6.5 7:2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몇살인가요?

  • 3.
    '23.6.5 7:28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조상 중 무속인이 있는 거죠…

  • 4. ㅇㅇ
    '23.6.5 7:28 PM (156.146.xxx.30)

    저 고딩때 친구 생각나네요 ㅜㅜ
    자기는 귀신 볼 수 있다며
    집에 자주 와서 같이좀 자달라고 ㅜㅜ

  • 5. ..
    '23.6.5 7:28 PM (223.62.xxx.248)

    친구 여동생이 몸이 엄청 약해서
    항상 보약 안먹으면 견딜수 없는몸인데
    귀신이 항상 침대에 있대요

  • 6.
    '23.6.5 7:29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어울리면 영향받습니다

  • 7. ..
    '23.6.5 7:32 P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저두 가끔 보는데요
    무섭다 나를 해칠거 같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아 오늘도 왔네 안녕? 이런 느낌에요
    대화는 안되요
    며칠전에는 검은사람의 형체가 현관문을 열고 밖을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 8. 어휴
    '23.6.5 7:35 PM (116.127.xxx.253)

    무슨 어울리면 영향받아요ㅎㅎ

  • 9. 마마
    '23.6.5 7:42 PM (1.233.xxx.50)

    조현병 아닐까요?

  • 10. 그친구
    '23.6.5 7:43 PM (211.49.xxx.99)

    집안에 신내림 받은 조상이 있지않을까요?

  • 11. 제 친구도
    '23.6.5 7:46 PM (14.32.xxx.215)

    그러더니 저희들 신점 다 봐줬어요
    그러고나서 야 내가 니네집 밥숟가락 갯수도 아는데!!ㅋㅋ
    다 뻥이라고

  • 12. 혹시
    '23.6.5 7:48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조현병 아닐까요?22222

  • 13. 나는나
    '23.6.5 7:49 PM (39.118.xxx.220)

    조현병의 시작 아닐지..

  • 14. 고딩때
    '23.6.5 7:5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절친이 수업시간에도 보여서 울고 쓰러지고 그러더니
    서른전에 신받고 처녀무당 됐어요.

  • 15.
    '23.6.5 7:51 PM (118.235.xxx.99)

    교회다니는 언니는 귀신있다하더라구요
    선한영이있는데 악령이없겠냐며
    다만 돌아다니는건 무허가귀신이니
    무시하고 하나님한테
    쟤 물리쳐주세요 기도한대요

  • 16. ...
    '23.6.5 7:51 PM (118.235.xxx.225)

    정신질환이죠

  • 17.
    '23.6.5 7:52 PM (118.235.xxx.99)

    좋은말해줄게 꼬드기는귀신도있고 한다는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흔적도없이 사라질지어다 하고 다시잔대요
    평범한약사로 잘삽니다

  • 18. ..
    '23.6.5 7:58 PM (59.14.xxx.159)

    정신병이에요.

  • 19. ..
    '23.6.5 7:59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고딩때 자주보이고
    교회가고는 덜봄요
    근데 교회가기까지 엄청 방해를 ㅋ
    최근은 부자만들어준다고 딜을하더라고요
    말도안되는소리..
    귀신과타협은 없죠

  • 20. ㅇㅇㅇ
    '23.6.5 8:08 PM (203.251.xxx.119)

    기가 약한 사람들이 가위에 눌린다고 하죠

  • 21. ...
    '23.6.5 8:20 PM (116.38.xxx.45)

    윗분 귀신인데 어떻게 현관문을 여나요?

  • 22. 친구로
    '23.6.5 8:20 PM (115.21.xxx.164)

    상관없어요 무서울 것도 없고요 예전에 제친구는 귀신보이고 동생은 기절해서 쓰러지고 해서 이사하니 괜찮더래요

  • 23.
    '23.6.5 8:26 PM (218.55.xxx.242)

    분위기 칙칙하던 직장동료가 맨날 귀신 보인다고 했어요
    머리 감다 거울 보면 보이고 방 귀퉁이에 서 있거나
    그때는 진짜 쇼킹했네요
    저도 잠자리 바뀌니 꿈을 얼마나 꾸는지

  • 24. ....
    '23.6.5 8:32 PM (223.39.xxx.60)

    셋중 하나죠
    1거짓말로 관종짓
    2진짜보임
    3정신이 아픔.


    근데 바티칸에서도 허락한 구마의식이 있죠
    그건 악귀라서 몰아내는 의식을 하고 불경하죠
    그것도 결국 귀신이고

    우리나라는 굿을 하고 악귀는 몰아내고
    신급이면 모시고 살고 무당이 되죠
    그것도 결국 귀신이고

    시각의 차이입니다
    부처는 인간이였는데 신이 되었듯
    예수도 인간이었지만 신적 존재
    그 위에 하느님이 있고

    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믿고 따르고 기도하죠
    또 보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성령을 받았다 하며 추대하고
    답이 있나요 저는 모든 종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무당도 샤머니즘이고 무조건 정신병이다 하면
    이세상 모든 종교도 정신병자들 모임 아닙니까

    자신이 믿는 신은 있는데 내가 안믿는 것은 허상이다
    그 친구가 보는 귀신이 정신병이면 그것도 모순이죠
    어찌 알아요 교회나 절이나 무당집 정신병원 뭐가 필요한지

  • 25. ...
    '23.6.5 8:35 PM (221.150.xxx.39)

    여자는 믈론 남자도 힘으로는 못 당해도.. 기 쎈걸로는 어디서든 안 지는데.. 한번썩 가위 눌려요
    아이 친구가 20살 전이면..성인되면 괜찮아질 수
    있어요

  • 26. 정신이
    '23.6.5 9:21 PM (123.199.xxx.114)

    심약해서 헛소리를 하든지
    귀신본다는 관종이더라구요.

    정상은 아니에오.
    특징적인건 능력없는 사람들이 귀신어쩌고 하면서 자신의 힘을 과대 포장하는 사람들이 었어요.

    그시간에 책을 읽거나 돈을 벌어서 능력향상을 하면 될일을

    거저로 능력자가 되고 싶어 하더라구요.

  • 27. ..
    '23.6.5 9:22 PM (61.254.xxx.115)

    정상이어도 보일수있죠 탤런트 정호근님도 귀신보잖아요 유투브 심야신당보면요

  • 28. ..
    '23.6.5 9:25 PM (223.62.xxx.254)

    정신멀쩡한데 귀신 보는분 있나요?
    제 남편도 전에 살던집에서 귀신 봤다고하고
    회사에서 야근하면 귀신이 귀퉁이에 서있었다고
    하던데 저 위에 정신병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걱정되네요

  • 29. 어휴
    '23.6.5 9:36 PM (14.52.xxx.35)

    말도마세요
    고딩때도 가위엄청눌렸고
    대딩때 기숙사에서도
    가위엄청눌렸어요
    시커먼귀신도보고
    천주교학교 대학기숙사인데도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나이가 좀더드니 가위같은거안눌고
    가위눌리면 기도문막외워요

  • 30. 연예인들
    '23.6.5 9:54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허세인지몰라도 무서운얘기할때 귀신봤다고 하잖아요. 가위눌린이야기도 많고..
    걍 뭐그럴수도있구나 신기하고 흥미있게 들려요.
    다만 귀신본다고 스스로 보통사람과 다른 대단히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되게 진지하고 무겁게 심취해있으면 좀...조현병이거나 무당이거나 그렇죠.

  • 31. 연예인들
    '23.6.5 9:55 PM (222.239.xxx.66)

    허세인지몰라도 무서운얘기할때 귀신봤다고 하잖아요. 가위눌린이야기도 많고..
    걍 뭐그럴수도있구나 신기하고 흥미있게 들려요.
    다만 귀신본다고 스스로 보통사람과 다른 대단히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되게 진지하고 무겁게 심취해있으면 좀...망상장애거나 무당이거나 그렇죠.

  • 32. 예전에
    '23.6.5 10:41 PM (116.120.xxx.27)

    깊은 산속에 사는 자연인들도
    귀신 봤단 얘기 없는데;;

  • 33. ㅡㅡㅡ
    '23.6.5 10:42 PM (183.105.xxx.185)

    검은 형체 귀신은 몇 번 봤었어요. 약간 사람들 직업 같은 거 눈치로 잘 맞추는 편이고 가족들 사고났거나 지인 가족 죽을 거 미리 맞춘 적이 좀 있는데 그게 다고 지금도 약간의 이벤트 있으면 꿈으로 좀 맞추긴 하지만 그냥 평범하게 살아요. 이 정도는 많이 있겠거니 하고 여태 가족들 임신이나 자식 낳는 성별 , 몇 명 낳는지도 결혼하면 얘기해주고 했는데 다들 콧방귀 뀌었는데 다 맞추고 주변 지인이 애 낳았는데 그 전에 다음 아이 성별 생김새 꿈에 다 보여서 미리 얘기해준다던가 하는 잡기만 있는거지 이런걸로 뭐 이상하다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 가끔 남편이 무당이나 해라 라고 하지만 걍 웃고 넘겨요

  • 34. 12
    '23.6.5 11:27 PM (175.223.xxx.162)

    223.39.xxx 님 글이 정답.

  • 35. ㅇㅇ
    '23.6.6 12:25 AM (121.141.xxx.186) - 삭제된댓글

    에효,
    제가아는 유명 아주 유명한 부자+능력자분, 사석에서 그러셨어요
    귀신도 천상? 그런 존재들도 새벽녘에 다 볼수있다고
    그래서 살아가시며 사업하실때 큰 도움도 되었었고
    그래서 종교도 하다못해 사이비까지도 다 챙겨만나봤어도
    자기능력? 그런거 자체를 신병으로 치부하더라고
    단, 불교 지도자와 문선명총재만이 바로 알아보시더라고
    복 많이 쌓아 사회에 이로운일 많이 해달라는 불교 큰 스님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고

    귀신이라 불리는 존재는 자기가 빙의되어, 즉 정신병의 일종, 보인다할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사는것이나 그사람의 인성의 안정성이 나보다 높다면
    인정?해쥐시고 오히려 잘 살펴보세요 남다른 행보를 할수도있어요

    수학만 잘하는사람, 언수 잘하는사람, 언수외 잘하는사람, 춤만 잘추는사람.... 다 다르듯이
    개인의 타고난 능력과 복력은 다릅니다
    귀신이라해서 우리가 말하는 귀신(한쌓여 못떠난다 인식되어 업연에 끄달리는)은 자기 인과에 의한것이지만
    다른 에너지원은 볼수있는 능력자체가 다른급이거든요
    이런말 이해할수있다면 다행이고, 반박하신다면, 그냥 그분말 다 맞아요
    자기수준대로 살고, 알고 이해하는게 어쩔수없듯이
    초1이 어찌 중학교 문제를 풀고, 중2가 어찌 대학원생 논문 이해하겠어요
    생각도 생활도 다른데 ...

  • 36. ㅇㅇ
    '23.6.6 12:53 AM (211.193.xxx.69)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을 파고 들면 귀신의 세계와 통한다고 했던가 뭐 그런 걸 들은적이 있어요
    에너지와 파동의 미시세계란게 있고
    점이 1차원의 세계, 선이 2차원의 세계, 공간이 3차원의 세계라면 시간과 공간이란 4차원 세계에서 보면
    인간의 길흉화복을 알수 있다고 했던가
    개미는 저 앞에 있는 커다란 바윗돌을 볼수 없지만 우리 인간은 그 바윗돌을 볼수 있는 걸 비유로 해서 차원을 설명하는 걸 들어본적이 있어요

  • 37. ..
    '23.6.6 7:12 AM (182.220.xxx.5)

    친구 중에 있었어요.
    신기 있는 사람도 있어요.

  • 38. 귀신
    '23.6.6 8:05 AM (49.171.xxx.187)

    성령을 받은게 아니라 귀신을 받음 ?

  • 39. 정신분열
    '23.6.6 8:23 AM (220.122.xxx.137)

    조현병(정신분열) 증상이죠.
    초기인가봐요.

  • 40. ㅇㅇ
    '23.6.6 8:31 AM (175.207.xxx.116)

    사촌 동생이 어렸을 때 누가 저기 서 있다고 해서
    할머니가 절에 데려가고 병원 데려가고..
    몇 개월 그렇게 하다가 그때까지 시어머니 하자는 대로
    따라 했던 숙모가 이제는 자기 방식대로 하겠다며
    자기 다니는 교회에 데리고 다녔어요.
    그 뒤로 조용해졌고 지금 변호사 돼서 잘 살고 있어요

  • 41. 병원에
    '23.6.6 8:42 AM (121.190.xxx.146)

    조현병 초기인 것 같아요. 병원에 데려가라고 하세요.

    영화 곡성에서도 그러잖아요. 그냥 병원에 데려갔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거라고요.

  • 42. 무당들은
    '23.6.6 8:54 AM (14.49.xxx.24)

    다 조현병인가...

    교회 다니는 친구가 자기는 하나님을 봤다고,매일 아침 하나님과 대화한다고 하던데 그건 제 정신인가...

    일개 인간이 세상에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 안다고 착각하면 그게 정신병이지..

  • 43. ...
    '23.6.6 10:18 A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무당도 샤머니즘이고 무조건 정신병이다 하면
    이세상 모든 종교도 정신병자들 모임 아닙니까22222

    보이지도 않는 신을 모시는게 더 이상하죠
    우리나라 제사도 조상신 모시는거고
    남의 조상은 귀신인거고 아이러니 하네요

    불교든 기독교든 보이면 신을 만났다고 하는데
    그것도 정신병아닙니까 무신론자들이 보면 똑같아요
    자기 종교는 옳고 다른 신을 모시거나 보이면 정신병 ㅋ
    이게 무슨 논리에요 귀신을 볼 수도 있고 느낄 수
    사람도 있구나 인정을 해야죠 악마와 천사는 있어요??
    난 못봤는데 본 사람들 조현병인가요?? ㅋㅋ
    봤다고 외치는 기독교 신자들 엄청 많던데요
    하느님 예수님 마리아 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라
    하면 뭐라 할건데요 부처님 관세음보살 만났다가
    하면 또 뭐라할겁니까 종교가진 사람들 다 조현병
    정신병자 되는 겁니다

  • 44. ...
    '23.6.6 10:20 AM (223.39.xxx.192)

    보이지도 않는 신을 모시는게 더 이상하죠
    우리나라 제사도 조상신 모시는거고
    남의 조상은 귀신인거고 아이러니 하네요

    불교든 기독교든 보이면 신을 만났다고 하는데
    그것도 정신병아닙니까 무신론자들이 보면 똑같아요
    자기 종교는 옳고 다른 신을 모시거나 보이면 정신병 ㅋ
    이게 무슨 논리에요 귀신을 볼 수도 있고 느낄 수
    사람도 있구나 인정을 해야죠 악마와 천사는 있어요??
    난 못봤는데 본 사람들 조현병인가요?? ㅋㅋ
    봤다고 외치는 기독교 신자들 엄청 많던데요
    하느님 예수님 마리아 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라
    하면 뭐라 할건데요 부처님 관세음보살 만났다가
    하면 또 뭐라할겁니까 종교가진 사람들 다 조현병
    정신병자 되는 겁니다 저도 종교가 있지만
    귀신보는 사람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 45. 그게
    '23.6.6 11:27 AM (218.38.xxx.12)

    꿈인지 진짠지 헛것인지 잘못 본거겠지 불확실하게 헷갈리게 뭔가 보이는게 있긴 있어요
    나한테 해꼬지 안하니까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살아요
    제일 처음 본건 15년전 신혼집 현관에서 작은방으로 들어가는 거,. 최근엔 지금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스쳐지나가는거..

  • 46. 신기하게도
    '23.6.6 12:22 PM (125.176.xxx.225)

    어린 애들이 영을 보는데 나이가 들면 점점 희미해져서 기억을 못해요 커서도 봤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공통점은 사람 형상인데 검은 연기덩어리이라 눈코입이 없대요 아이들이 본다는 귀신도 보통 그랬어요 괴롭히거나 그러진 않아서 고등학교 때까지 보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공부도 잘 했고 지금은 변호사로 애낳고 잘 살아요 남편한테는 절대 비밀..이런 애들이 정신의학이나 심리학상담..뭐 이런 쪽으로 가면 더 대박나는 것같아요 음식장사 대물림이나 의사집안 대물림처럼요 무당까지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강력한 영이라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을 안해서 그렇지 우리 주변에 종종 있습니다.

  • 47. 당장
    '23.6.6 1:07 PM (218.38.xxx.12)

    여기 게시판에 검색어 넣고 검색해보세요
    옛날에는 뭐가 보여도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봐 누구한테 말도 못했겠지만 지금은 목격자돌이 게시판에 얘기하잖아요

  • 48. 동지날
    '23.6.6 1:18 PM (218.38.xxx.12)

    팥죽 쑤어 먹거나 애기 태어나면 생일때마다 수수떡을 만들어 먹이거나 새해 맞아 폭죽을 터뜨리거나 이사때 손없는날 잡는것도 다 뭐가 있는게 보이니까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저 어릴때는 할머니가 소반에 쌀공기랑 북어 올려서 집안곳곳 다니고 빌고 마지막에는 대문앞에서 칼날이 밖으로 항할때까지 던졌어요 지금 생각하니 집에 뭐가 보였나 싶어요

  • 49. 80넘은
    '23.6.6 1:31 PM (218.38.xxx.12)

    울 어머니가 집에 오셔서는 .. 자다가 눈을 뜨면 방에 검은 구름같은게 둥둥 떠있다 이상하다 그러시는데 안과 가보셔야겠다고 말은 했지만

  • 50. =====
    '23.6.6 2:05 PM (61.85.xxx.170)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선가 귀신보는 할머니 인터뷰 길게 한거 다 읽어봤는데
    결론,,귀신이 있긴 있나보더라구요
    길거리에도 버글버글 하답니다.특히 많이 모인데가 ..병원,,뭐 또 어디어디라고 하던데..
    사람하는 말 다 들어서 사고사현장 지나갈때도 마음속으로 명복빌어주면 좋고
    무심코라도 죽은사람 욕하는 말 하는놈들은 해꼬지 당한대요

  • 51. .....
    '23.6.6 4:36 PM (211.234.xxx.38)

    조현병은 특징적 증상이 있어요..
    누가(우주에서, FBI가, 국가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
    사람들을 조종해서 무슨 일을 하게 한다.. 내가 그것 때문에 피해를 본다..
    환청이 들린다... (엄밀히 말하면 누가 무슨 얘길 한다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면 그 사람은 그런 얘길 한 적이 없고 환청인..)
    얘기를 자세히 들어보면 뭔가 말이 앞뒤가 안 맞고
    굉장히 이상해요..

    귀신이 보인다.. 가 엄밀히 말해서 조현병은 아니죠..

  • 52. 모순
    '23.6.6 4:50 PM (121.190.xxx.215)

    하느님 예수님 마리아 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라
    하면 뭐라 할건데요 부처님 관세음보살 만났다가
    하면 또 뭐라할겁니까 종교가진 사람들 다 조현병
    정신병자 되는 겁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

  • 53. 능력자
    '23.6.6 4:58 PM (116.34.xxx.234)

    너무 신기해요.
    정신 의학에서도 조현병하고 분리해서 봅니다
    병리현상으로 보지 않아요

  • 54. ..
    '23.6.6 5:31 PM (223.39.xxx.23)

    가위눌림으로 힘들어하다가 친구 덕분에 하나님 믿으면서
    평안을 찾은 청년 압니다.
    평강의 하나님을 믿고 평안과 안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55. 뭔가 느껴져도
    '23.6.6 6:05 P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모른척 하는게 좋다고 했어요
    괜히 명복 빌어주고 아는척했다
    눈앞에 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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