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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 단골이었는데 사소한 걸로 맘이 변하네요ㅋㅋ

조회수 : 21,602
작성일 : 2023-06-04 16:24:44
쿠키를 서비스로 주는 카페에요
그 집 강아지가 이뻐서 자주 가요 주말 이틀 두번은 꼭 가고 주인도 저희 알아요 근데 연속 3번으로 저희 테이블만 딱 빼고 쿠키 서비스가 나갔어요ㅎㅎ첫번째 두번째일 때는 뭐 서비스로 주는 건데 달라기도 뭐하고 3번째일 때는 웃으면서 저희는 쿠키 안 주시나요?(주변 테이블 다 쿠키 서비스 나온 상태)라고 물어보니 앗 죄송해요!!하고 주긴 했어요
8살 아이랑 셋이 가는데 아이가 음료를 거의 남길지언정 늘 아이 음료까지 총 3잔에 케익 1개까지 먹거든요
제가 좀 쫌스러운 거 같기도 한데 이런 일로도 그냥 그 카페 더 이상 가기 싫어지게 되기도 하네요...
IP : 112.158.xxx.107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4 4:26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단골 푸대접
    미용실도 카페도,,,

  • 2. ...
    '23.6.4 4:2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단골이면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ㅠㅠ

  • 3. ...
    '23.6.4 4:29 PM (58.74.xxx.91)

    저같아도 그래요 사장님 너무해요...

  • 4. ㅜㅜ
    '23.6.4 4:30 PM (112.158.xxx.107)

    그쵸?아 진짜 카페가 뭐라고 다른 테이블은 쿠키 줬나 안줬나 보는 것도 스스로 넘 웃기기도 하고ㅜㅜㅋㅋㅋ카페 천지인 동네에서 안가면 그만이긴 한데 좀 기분이 그랬어용 공감해주셔서 감사행ᆢ

  • 5.
    '23.6.4 4:30 PM (221.147.xxx.153)

    카페에 8살 아이 손님은 싫을수 있을것같아요

  • 6. 안줄거면
    '23.6.4 4:31 PM (175.201.xxx.163)

    다 안줘야지..
    더 주지는 못할망정 잡은 물고기 취급하면
    안돼죠 현명하지 못한 사장이네요

  • 7. ㅜㅜ
    '23.6.4 4:33 PM (112.158.xxx.107)

    여기는 걍 동네 까페라 손님들 대부분이 아이 동반하는 카페에요ㅎㅎ

  • 8. ...
    '23.6.4 4:34 PM (222.233.xxx.96)

    오지 말라는 뜻

  • 9. ㅇㅇ
    '23.6.4 4:35 PM (211.193.xxx.69)

    그집 사장이 아마 단골을 만들기까지 미끼로 쿠키를 주는 걸로 방침을 정했나본데
    쿠키 서비스 때문에 가는 사람도 있을텐데
    단골이 되면 서비스를 중단해버리는군요
    미용실도 단골이다 싶으면 서비스가 흐지부지
    우리 서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으니 좀 소홀해도 되겠지? 이런 마인드 인가봐요

  • 10. 오지말라눈
    '23.6.4 4:36 PM (118.235.xxx.151)

    건데 이유가 뭘까요. 자그만한 동네 까페인데 까먹고 안주는건 절대 아니네요. 못됐네요

  • 11. ㅜㅜ
    '23.6.4 4:36 PM (112.158.xxx.107)

    오지 말라는 뜻인가요?애는 강아지 잘 만지지도 않고 테이블에서 먹고 금방 나가는데ㅋ그럼 진짜 가지 말아야겠네요

  • 12. 이상
    '23.6.4 4:37 PM (182.211.xxx.77)

    사장님 이상하네요.. 왜그러지 1-2번도 아니고 3번이면 의도가 보이네요..

  • 13. ㅜㅜ
    '23.6.4 4:39 PM (112.158.xxx.107)

    저도 3번째일 때는 의도가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또 저희 오면 반가워 하시고 아이 불러다가 강아지 간식 주면서 강아지한테 먹여보라고 먼저 권하고 하시던데ㅎㅎ진짜 의도를 모르겠네요 뭐 고민거리 천지인 인생인데 카페야 걍 안가면 그만이긴 하죠 궁금하긴 하더라구요ㅎㅎ

  • 14. ..
    '23.6.4 4:40 PM (211.179.xxx.191)

    그 사장님 이상하네요.
    원글님이 아이걸 안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단골이라고 몰래 서비스 한두번만 챙겨도 충성 고객 되는걸

    이제 서비스 안줘도 오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그럴까요.

    소탐대실이네요.

  • 15. ..
    '23.6.4 4:40 PM (119.203.xxx.186)

    저라면 안가요
    기분드러울듯

  • 16. ..
    '23.6.4 4:40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단골이다 싶으면 푸대접하죠. 제일 심한곳이 헬스클럽

  • 17. 그걸 왜
    '23.6.4 4:41 PM (1.225.xxx.136)

    안 주는 거죠?
    누가 오든 주는 식으로 정해져 있는 거 아닌가요?

  • 18. 궁금
    '23.6.4 4:43 PM (136.24.xxx.249)

    근데 쿠키 우리만 안 준 게 세번인데
    첫번째, 두번째는 왜 가만히 있다가
    딱 세번째에서만 달라고 한건가요?

    저 손님은 안줘도 넘어가는구나...를 두번 학습시킨 다음에
    갑자기 왜 세번째에선 짚고 넘어갔는지 신기하긴 하네요.

    주인이 무슨 생각인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앗 죄송해요.. 하면서 줬다는데, 되게 서로 불편했을 거 같아요.
    죄송하긴 뭘 죄송해..

    저같아도 이젠 안갈 거 같아요. 카페가 천지삐까리인데 왜 굳이 그런 대접을 받나요.

  • 19. ㅜㅜ
    '23.6.4 4:45 PM (112.158.xxx.107)

    첫번째는 당연 깜빡 했을 거라 생각했어요 주인이 서비스로 주는 건데 굳이 저희는 쿠키 안 주세요?물어보기도 좀 그랬고ㅋㅋ3번째는 의도가 궁금해서 물어본 거구요

  • 20. 왠지
    '23.6.4 4:54 P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쿠키며 케익이며 음료며 남기고 오는 단골이면 바보같은 사장이
    아 저집은 맨날 다 남기는데 아깝게 주지말자 한 것 같아요
    (저희도 9세 동반 맨날 잔뜩 시키고 남기는 3인가족)
    한잔시켜 셋이 드시고 가는 손님이나 많이 받게 그냥 가지마세용

  • 21. ᆢ^^
    '23.6.4 4:55 PM (223.39.xxx.116)

    ᆢ그마음 이해해요
    사소한 일에 맘상하는거ᆢ알아요

    전 남편과 자주가는 완전 단골 국수집있는데
    곱배기를 주문해도 항상 국수 양이 적어서 ㅠ

    안간지 수년 되었어요
    많고많은 게 국수집인데 안가고싶어요

  • 22. ker
    '23.6.4 4:59 PM (180.69.xxx.74)

    멍청하게도 단골되면 소홀해 지더라고요
    더 챙겨줘야 하는대요

  • 23.
    '23.6.4 5:06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동네 카페를 잘 안가요 ㅡㅡ
    저희 동네 카페에는 꼭 사장님 어머님이 나와 계세요.(60대)
    책 읽으러 몇 번 갔는데 한 시간 넘어가면
    넘 눈치를 주세요. ㅜㅜ
    꼭 디저트도 시켜 먹는데 한 번은 노골적으로 노려봐서
    깜놀해서 나왔어요.
    책 읽을때는 할 수없이 스벅으로 ㅡㅡ

  • 24. ㅇㅇ
    '23.6.4 5:10 PM (14.38.xxx.21)

    쿠키는 미끼일뿐
    잡은 물고기라 여기고 안 던지나봐요
    안면 터서 안주나봐여
    저같아도 안가요
    원래 아는 사람이 젤 박하더라구요
    장사할때

  • 25. 잡은
    '23.6.4 5:11 PM (222.234.xxx.222)

    물고기 되신 듯요. 제가 그래서 미용실을 한 군데 진득하게 못 다녀요. 단골 되면 성의없어져서..

  • 26. 그러니까요
    '23.6.4 5:17 PM (49.172.xxx.170)

    단골이라 막대하네요. 망해봐야정신차리는;

  • 27. ㅇㅇ
    '23.6.4 5:20 PM (211.193.xxx.69)

    장사하시는 분들 마인드가
    첨 본 손님은 단골 만들려고 서비스며 뭐며 엄청 노력하다가
    딱 단골이 되었다 싶으면
    아..이제 좀 쉬어야지...이렇게 되나봐요ㅋㅋ

  • 28. 오이다
    '23.6.4 5:32 PM (125.185.xxx.9)

    마지막 한번 더가보면 알듯합니다.

  • 29. ~~
    '23.6.4 5:40 PM (49.1.xxx.81)

    감정 자체는 타협없이 명확해서 물러지지가 않지요.
    사소하든 아니든 빈정상하면 끝!!이에요.

  • 30. 쿠키
    '23.6.4 5:47 PM (106.101.xxx.243)

    그거 얼마나한다고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고 하나요? 그 사장 참 장사 못하네요.
    원래 단골을 호구로 보긴하죠ㅜㅜ
    근데 저같으면 맘이 담느니 다른 테이블은 쿠키 주는데 우린 왜 안주냐고 말하고 또 그러면 발길 끊을것 같아요. 맘에드는 곳이라면요.

  • 31. ㅁㅁ
    '23.6.4 5:54 PM (61.85.xxx.153)

    한번만 더 가보세요 ^^;
    정말 실수였을 수도 있잖아요~

  • 32. 단골한테왜그래
    '23.6.4 5:59 P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제가 단골 옷가게가 있었는데요.
    정말 더운 날이었는데 에어컨을 안틀더라구요.
    근데 다른 손님이 오니까 에어컨 틀어주며
    이 언니가 부채질 하고 있어도 제가 안틀고 지금 틀어 드리는거에요. 이러는데..아오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졌네요.

  • 33. ㅇㅇ
    '23.6.4 6:05 PM (123.111.xxx.211)

    저도 단골 고깃집에서 항상 계란찜 서비스를 줬는데요
    어쩌다 잊으신건지 서비스 안줄 때는 먹는 내내 서운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시킨 메뉴만 먹는 게 당연한 거고
    서비스를 주면 감사해야 하는 거였어요
    서비스 안줬다고 서운해하거나 괘씸해하지 말고요

  • 34. ...
    '23.6.4 6:14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잡은 물고기니까요

  • 35. ..
    '23.6.4 6:34 PM (221.159.xxx.134)

    저도 자영업자인데 원글님 같은 찐단골이 더 소중하고 더 친절히 하는데요.담에 올지 안올지 뜨내기손님보다 백배 소듕해♡
    쿠키는 안줄때 안주더라도 단골이니 쿠키 입에 물리지 않나 물어는 봐야지 3번이면 실수 아니고 고의적이죠.
    저는 찐단골이면 집에 서비스로 주는 쿠키 쌓여 굴러다니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챙겨줄건데..이젠 가지 마세요.

  • 36. ..
    '23.6.4 6:35 PM (124.5.xxx.99) - 삭제된댓글

    음 그렇죠 원글님같은 마음이 들죠
    그럼 서비스가 차라리 없는곳이였더라면
    손님 잃지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 37. 단골은
    '23.6.4 6:38 PM (124.51.xxx.60)

    더 챙겨줄때도 있는데 뭐가 모자랄때는 뒤로 밀리죠 ㅋ

  • 38. ..
    '23.6.4 6:40 PM (124.5.xxx.99)

    그냥 단골이 된줄알고
    마음놓고 편히 생각했을 경우도 있을거같아요

    정신없거나 섬세하지 않은 사장일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암튼 원글님이 쪼잔한게 아니라충분히 동감합니다
    가서 또 기분상할일이 일어나면 안되는데
    가족과의 소중한 외출인데 말이죠

  • 39. ㅇㅇ
    '23.6.4 6:41 PM (211.193.xxx.69)

    사업하는 사람들은 단골 거래처한테 가격도 깎아주고 납기기일도 제일먼저 맞춰주고
    때되면 선물도 하고 하는데
    장사하는 사람들은 완전 반대네요
    단골고객이다 싶으면 그때부터 소홀해지고 서비스 마인드도 사그라들고...
    개인적인 친분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내가 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겠지 이건가요 좀 이해가 안되네요

  • 40. 분명
    '23.6.4 6:48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고의적은 맞는 거 같은데, 참 이유가 뭘 까요..
    안 먹어도 손님을 동등하게 대해야지
    까놓고 말해서 주인여자는 재수없는 스타일..
    사업자로 뿐 아닌 인간적으로 변덕 심하고 이상한 여자일거에요.
    원글님네를 은근히 싫어하는 거지 뭐겠어요.
    자기기준에선 거슬리는 단골 가족이었나 봐요.
    집히는 거 없어요? 업자가 보기엔 진상으로 보일 만한?

  • 41. ㅇㅇ
    '23.6.4 6:51 PM (211.193.xxx.69)

    혹시 질투 아닐까요?
    주인이 여자라면 원글님한테 질투를 느낄만한 요소가 있어서 그런 행동이 나올수도 있겠죠

  • 42. 미나리
    '23.6.4 6:58 PM (175.126.xxx.83)

    전 커피맛 때문에 단골 카페들만 가는데 그래도 쿠키 안 주면 빈정 상할꺼 같기는 해요

  • 43. 그런
    '23.6.4 6:58 PM (125.128.xxx.85)

    여자는 변덕이 심하고 인간성이 후지네요..
    별로 책잡힐 거 없는 단골 가족 손님이잖아요.
    아이가 부잡스럽게 매장에서 별나게 행동한다거나
    님네 가족의 옷차림이나 외양이 초라하거나...
    목소리가 커서 시끄럽거나... 테이블에선 긴시간 안있으신다니
    그건 빼고요..
    저런 여자는 변덕이 심하고 친절도 가식적인 사람일 가능성 커요.
    사실상 손님의 옷차림은 자기가 상관하고 판단할것도 아니긴해도
    저런 사람은 그런 웃긴 요소를 손님차별로 행하기도 하니까
    초라한 옷차림을 언급한거지, 옷은 하나도 안중요해요.!!
    뭐 집히는 게 없나요? 대놓고 싫어하는 거나 대놓고 무시하네요.

  • 44. 저라면
    '23.6.4 6:59 PM (121.166.xxx.251)

    쿠키도 더 줬을거 같은데 사장이 정신이 없었거나 몇푼이라도 아낄려고 머리잘못 굴린듯

  • 45. ㅁㅇㅁㅁ
    '23.6.4 7:32 PM (125.178.xxx.53)

    엄마야 너무 서운하고 기분나쁘겠어요

  • 46. ...
    '23.6.4 8:23 PM (117.111.xxx.156)

    쿠키 몇푼한다고 일부러그러진않았을거같아요.
    이유가 있을듯.
    바빠서 깜빡하고.
    아이엄마들은 애들 쿠키주는거 싫어해서.
    케익시켰으니까 쿠키 안먹을거같아서.
    이유야 어찌됐듯 세번째에 죄송하다하고 줬으니까
    담엔 줄거같은데요

  • 47.
    '23.6.5 3:25 AM (82.132.xxx.117)

    너무하네요. 단골을 더 줘야죠. 어떻게 다른 테이블 다
    주는데 단골만 안주나요. 저같아도 이젠 안갑니다

  • 48. ee
    '23.6.5 3:46 AM (136.24.xxx.249)

    저 댓글 저어기 위에 달고 또 다는데요
    또 안가는 이유는....

    이제는 갈 때마다 쿠키 이번엔 줄까 안줄까...
    다른 테이블은 다 주고 나는 또 안줄까...
    이거 신경쓰이고 짜증나서 확 안갈 거 같아요. 그 카페 없는 셈 치세요.

  • 49. 낚은 고기
    '23.6.5 4:1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밥 안주기 같은 거겠죠.
    어리석네요.

  • 50. 낚은 고기
    '23.6.5 4:20 AM (76.150.xxx.228)

    밥 안주기 같은 거겠죠.
    어리석네요.

  • 51. ㅇㅇㅇ
    '23.6.5 5:19 AM (222.234.xxx.40)

    원글님 기분나쁜거 당연하고요 주인이 실수 아님 고의예요

    미용실 까페 헬스장 단골한테 푸대접 자주 일어나는 일이죠 진짜 ㅡㅡ

  • 52. 백종원왈
    '23.6.5 6:42 AM (180.71.xxx.56)

    계속 줄거 아니면
    절대 계란후라이 서비스 주지마라

  • 53. 그린벨
    '23.6.5 6:43 AM (106.247.xxx.25)

    단골 푸대접...
    정말 기분 나쁘죠.
    사람들 심리가 참...

  • 54. ...
    '23.6.5 7:02 AM (223.39.xxx.64)

    애들도 어린데 왜그리 자주가요;;

  • 55. 저도
    '23.6.5 7:32 AM (119.70.xxx.69)

    그런거 느낀적있는데
    멍청하게도 단골되면 소홀히 대한다는말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그래서
    자주가던 미용실, 식료품가게, 네일샵
    다 옮겼어요… 항상 한 군데만 충성하지말고
    B플랜이 가능항곳을 알아둬야 한다는것도
    살면서 느꼈어요… 니가 하는 곳이 가장
    좋아서 다니는게 아니란다..라는 마인드로
    이용해야 할 듯해요…

  • 56.
    '23.6.5 7:34 AM (125.176.xxx.225)

    확인차 꼭 한번만
    더 가보세요.

  • 57. ㅇㅇ
    '23.6.5 7:47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케잌을시키고
    안줘도 오니까
    안준듯
    저라도 빈정상해 안갈듯요
    주인들은 단골 하대하는게 젤 바보죠

  • 58. ......
    '23.6.5 7:59 AM (112.166.xxx.103)

    그래서 아예 서비스 없는 게 나아요.

    전 가끔 가는 식당에
    같은 메뉴 시켰는데

    단골은 서비스 주고
    전 안 주고(당연히)

    그런 게 싫더라구요


    아예 서비스 없는 게 깔끔

  • 59. 그냥
    '23.6.5 8:51 AM (14.49.xxx.189) - 삭제된댓글

    별로 반갑지 않은 손님이예요
    저번에 지인이 하는 카페를 갔는데 자주가니 오는 손님들 많이 알아서 손님들끼리 수다도 떨어요
    제가.
    저번에 갔을때 옆 근처 사장님이 오셔서 커피 드시더라고요
    쿠키 서비스,없없지요
    우리가 가니 우리주면서 그 사장님도 하나 드리더라고요
    우리가 안갔으면 그 사장님도 안드렸을테지요
    별로 안좋아하는 사장님 입니다,

  • 60. ...
    '23.6.5 9:14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카페는 많으니 이제 거긴 가지 마시고 프렌차이즈로 가세요.
    손님 고르고 싶어서 그런걸꺼예요.
    개인카페는 바이브로 생존하는 곳인데
    아이 여럿 있는 엄마가 자주 오는게 카페 물에는 좋지 않아서...
    같은 카페라도 안에 누구 있는가에 따라 들어오는 사람도 느낌 파악하니깐

  • 61. ㅇㅇ
    '23.6.5 9:22 AM (211.206.xxx.238)

    진짜 자영업자들
    단골 푸대접 너무해요
    어쩌다 괜찮아서 자주가면
    뭐 치명적이 뭐가 있어 가는냥
    뭔가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
    오묘하게 있는거 맞더라구요

  • 62. 생업이 아니고
    '23.6.5 9:3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취미로 하는건가 봐요

    손님이 오건 말건
    내 알바 아니다

  • 63. 한번은
    '23.6.5 9:36 A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더 가보겠어요 궁금하니까~~

  • 64. 그사장 마음
    '23.6.5 9:40 AM (221.150.xxx.170)

    알 바 아니고.
    저같으면 안가요.
    한번이면 실수. 두번도 이상한데
    3번째는 고의죠.

  • 65. 한번
    '23.6.5 9:45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한번 더 가보라는 댓글들 가관이네요
    첫번째는 정말 좋게생각해서 실수려니 하고 넘어가도
    두번째, 세번째까지 그랬단건 실수 아니예요~
    뭘 또 시간과 돈들여 확인까지 하러가나요..
    널린게 카페예요~~

  • 66. 햐~
    '23.6.5 9:48 AM (175.208.xxx.235)

    단골을 푸대접하다니 그러고 장사 안된다 가게 망했다 해도 싸네요
    보통은 단골 손님을 다른 손님들 몰래 챙겨줘야죠
    멍청한 사장이네요

  • 67. 아오
    '23.6.5 10:03 AM (59.15.xxx.53)

    세번이나 그랬으면 전 거기 안갈래요
    널리고 널린게 카페인데

    왜 단골한테 더 잘해줄생각을 안하고 푸대접을 하는걸까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요

    가지마세요 다른데 가세요

  • 68. ㅇㅇ
    '23.6.5 10:34 AM (223.39.xxx.137)

    오자 말라는 거예요
    올람 오고 말람 말고
    단골만 쏙 빼고 안주는 건 없어요

  • 69. ..
    '23.6.5 11:19 AM (218.49.xxx.99)

    저라도 빈정 상할듯
    다른데 가보다
    한달후 다시가보면
    대접이 달라지려나요

  • 70. 아~
    '23.6.5 11:19 AM (223.39.xxx.116)

    써비스 주는거ᆢ섭섭해하지마라는ᆢ

    그건 아닌듯~~ 남들 탁자엔 뭔가 주는데ᆢ

    단골은 안준다면 영원히 그가게 안가요

    ᆢ삐진게아니라 기분 나빠요

  • 71. ..
    '23.6.5 12:07 PM (116.39.xxx.162)

    우린 반대로 서비스 없앴어요.

    계속 달라고 단골 아줌마들
    카푸치노 잔에 가득.....몇 번을 줬는지...

  • 72. ㅇㅇ
    '23.6.5 12:25 PM (125.179.xxx.164)

    한 테이블만 빼놓고 서비스 주는 게 더 어려울 듯.
    실수 아닙니다.

  • 73. 진심.
    '23.6.5 12:31 PM (58.123.xxx.123)

    궁금하고. 이해불가예요
    진짜 그 심리가 뭘까요?
    이런거저런거 신경쓰는 것도 우수워서 다신 안갈거같긴해요 그리고! 그런집은 꼭 망해요.ㆍ

  • 74. 그러게요
    '23.6.5 1:15 PM (125.178.xxx.170)

    이렇게 장사하는 건 참 미련한 짓이죠.
    단골이면 더더 잘해줘야하는데.

  • 75. ㅡㅡㅡ
    '23.6.5 1:22 PM (122.45.xxx.55)

    동네 중국집 현금내면 만두주는데 갑자기 안주길 몇 번 물어볼까 고민하다 코로나로 발길이 뜸해졌는데 나중에 다시 가니 계속 나오더라고요. 아무튼 처음 안주는 1-2번 매우 당황.. 세번째 없으니 이제 안주나보다 하고요.

  • 76. 장사치들
    '23.6.5 1:23 PM (39.7.xxx.250)

    학원도 그랬어요.
    대치동 중소 규모학원에서 하는 1대1 과외 수업 상담했는데
    그 강사가 3,4등급을 1등급으로 올렸다, 본인 아이가 의대인데 무슨 수업듣고 만점 받았다 어쩌고 하며 귀팔랑거리게 하더만요.
    시범수업비도 3-40 이었는데, 결제하고 나니 일단 낚은 고기라서
    이후 수업시간 장소 묻는 문자 전화 다 연락두절.. 알고보니 다른 엄마들 학원 수업 영업하느라고 아주 늦게 문자로 성의없게 연락.
    입이 마르게 칭찬하던 강사 수업은 넘 별로여서 연장안했고, 본인 아이 1등급 맞았단 듣던 수업도 생각보다 별로라 다 횐불.
    절박함땜에 절대 부원장 실장 감언이설에 속으면 안된다는 걸 새삼 깨달았고, 잡은 고기 취급하는 학원은 절대 안갑니다.

  • 77. 단골
    '23.6.5 1:58 PM (119.71.xxx.22)

    귀한줄 모르는 곳은 참 많은데
    자영업 힘들다는 분들은 더 많음
    아예 다같이 주질 말던지
    다 보고 있는데 쏙 빼놓는 심사는 뭔가요?

  • 78. 단골
    '23.6.5 2:01 PM (119.71.xxx.22)

    저희집에 10년 넘게 오는 택배 기사...
    연휴때 저희집 택배만 쏙 빼고 젤 나중에 갖다준다는 걸 알았네요.
    그담부터는 사무적으로 대하고 늦으면 바로 연락하고 이러니까 얼마전부터 안 그러더군요.
    이집은 나중에 줘도 뭐라 안 할 집 이렇게 정한 것 같더군요.
    그것도 정도껏이지 아주 매번 그러는 건 사람 물로 본다고 봄

  • 79. 난 이래서
    '23.6.5 3:42 PM (203.142.xxx.241)

    동네 카페나 개인이 하는 카페는 절대 안감
    서비스가 들쭉 날쭉
    나이 든 사람이 카운터나 커피 만들고 있어도 절대 안감

  • 80. ..
    '23.6.5 4:17 PM (218.146.xxx.181)

    오지 말라고 눈치 주는 거 같은데요..

  • 81. 부처님도
    '23.6.5 4:18 PM (119.204.xxx.230)

    부처님이라고 마냥 호구처럼 당해주진 않아요
    오히려 더 서릿발 같이 질서를 세우죠

    저도 친한 동생이 있어요
    30년지기 미용실원장
    우울에 빠져 허우적거릴땐 드럼배우면 나아진다고 3개월치 학원비도 내주던 동생

    엊그제 염색하러 갔는데
    붙임머리 하라더라구요
    전에도 해보라 해서 한건데 청구됐구요
    서운하진 않았지만 의아했어요
    영업하는 집이니 마땅한거다 생각했지만
    사람머리로 만든거라 표시도 안난다는 말이 딱 싫더라구요
    남에 머리카락을 왜 내 머리에 붙이나 귀신 붙을것 같이 께름직했지만 내색안했고 지불했고
    다시는 붙이지 마라 했었는데
    이번에도 붙인다길래 하지마라 했더니
    저쪽손님 하다 남은건데.... 하길래
    남은거 버리기 아까운가보다 싶어서 그럼 붙여라 했어요
    착각이지만 버리느니 나한테 붙여놓을건가보다 했지 비용청구할 줄 몰랐거든요
    암튼 막대한 비용을 주고 왔는데

    이번엔 화가 나더라구요
    그동안 나한테 해준거 생각해서 참자 참자.. 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참을게 아니라 주는건 주는거고 계산은 계산이라
    서로가 줄건지 받을건지 명확한 설명이 있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났어요
    확인않고 바라기만 한 나도 잘못된게 맞고
    서비스할것 처럼 말해놓고 비용청구하는 것도 잘못된거구요

    이러다 30년 세월 무너지겠다 싶어서
    앞으로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선을 지키자 결론내렸구요

    님은
    안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동네에 카페 많다니까 다른 카페로 옮기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 카페로 가는걸 그 카페가 본다해도 오히려 생각할 기회를 주는거라 생각해요

  • 82. dd
    '23.6.5 4:20 PM (122.35.xxx.57)

    저라도 기분 상해서 안갈듯요.단골이면 고마워서라도 더 신경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 같이 안주면 몰라도 단골이니까 안 준건가...기분 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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