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근 금쪽이-가출하는 초등생

이해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23-06-04 08:04:07
이거 보면서 넘 안타깝더라고요.
특히 상황극에서 아이가 증오라고 쓴 도화지를 못 건널 때
엄마가 맞은편에 서서 한말
너 충분히 잘 할수 있어
이 말은 정말 금쪽이 마음을 이해하지도 못한거고
관계의 악화에 대한 통찰도 전혀 없는거구요.
내가 너 때려서 아프게 했고 마음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이걸 해야죠.

엄마 아빠가 마음씨 착하고 성의도 있지만
아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사람 사이의 관계는
착한 의도 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요.

금쪽이가 이해하면서 관계가 호전되는거 보니
앞으로도 얼마나 애가 이해하면서 갈등을 넘어야하나 싶네요.
IP : 59.31.xxx.3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77 조민 두번째 책 나왔어요 흥해라 06:05:55 152
    1784376 냉동떡 사서 차에 몇시간 두어도 될까요? 4 oo 05:31:10 263
    1784375 이런일도있네요 8 세상 05:01:37 741
    1784374 소고기 불고깃감 빨간양념 볶음할때 3 연말 04:31:34 256
    1784373 아산 간호사 월급이 천만원이요? 2 ㅇㅇ 04:30:53 1,066
    1784372 제가 며느리 기분 상하게 한 건가요? 57 Nql 04:02:38 2,572
    1784371 (급)장애인 복지법 위반 사건 전문 로펌이나 변호사 추천 부탁.. 2 변호사 03:56:57 301
    1784370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3 힘들 03:45:22 880
    1784369 자투리금? 03:02:35 277
    1784368 결정장애인 친구 9 겪어보니 02:38:14 977
    1784367 국민연급 추납 완료 4 ㅇㅇ 02:30:33 1,324
    1784366 당근에서 가전제품 팔아보신 분 계세요? 4 2026 02:03:05 449
    1784365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오면 어떠세요? 2 ㅇㅇ 01:57:22 1,048
    1784364 러브미 전개가 빠르네요 2 러브 01:40:56 1,167
    1784363 강민경 살이 이상하게 빠졌어요 2 이상 01:21:47 2,854
    1784362 [펌] 권도형, 극성엄마에 의해 잘못길러진 탓으로 포지셔닝해서 .. 6 123 01:15:40 2,313
    1784361 명언 - 병에 걸리는 경우 1 ♧♧♧ 01:13:20 1,243
    1784360 부부관계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20 ㅠㅠ 01:11:05 5,034
    1784359 82님들..저 미칠것같아요. 코렐 깨뜨렸는데요 제발 44 ㅇㅁ 01:04:15 4,776
    1784358 로판에 빠졌더니 10 Ksskks.. 00:50:40 1,389
    1784357 이런 친구생일 챙겨줄까요? 1 ........ 00:44:37 454
    1784356 여자 직업으로 간호사와 은행원 중 어떤게 나을까요 25 ㅇㅇ 00:37:35 2,619
    1784355 치과에서 당한 모욕 17 설원풍경 00:36:40 4,614
    1784354 정성호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한 검찰개혁은 못합니다 7 ㅇㅇ 00:32:43 857
    1784353 저 너무 행복해요. 8 hj 00:21:46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