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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 엄마 발로 차는 애bird끼

ㅉㅉ 조회수 : 6,079
작성일 : 2023-05-29 17:20:29


몇 개 보다가 내가 뭐하러 혈압 오르게 저런 걸 보고 있나 해서 껐는데
그 엄마 오박사 옆에서 질질 짜고 있는 거 보니 예전에 걸그룹 출신 어떤 여 가수도
개차반 남자애 데리고 나와서 질질 짜고 있던 게 생각 나서 생각해보니
둘 다 행동이 같아요.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 연기하나 싶을 정도로 질질 짜고 앉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뭘 애한테 맞고서는 울고 있고 저게 무슨 대화의 상대라고 돼지한테 진주 던지는 격인걸 계속 대화한답시고 말로만
하지마 이러고 앉았으니 애가 우습게 보고 시건방을 떨고 있는 꼴이네요.
지 손으로 지 입에 들어가는 밥 하나도 지가 해결하지 못하는 주제에 
저라면 정나미가 떨어져서 벌써 곁도 주지 않을 것 같은데
저런 엄마에 저런 아들이 결국 길러지는 거인지도 모르겠어요.
저런 게 더 크면 어떤 행동을 할지 몸서리 쳐지고 돌아다니는 문제덩어리네요.


IP : 1.225.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3.5.29 5:22 PM (123.199.xxx.114)

    Tv에 들어가서 패주고 싶었어요.

  • 2. 그쵸
    '23.5.29 5:22 PM (14.32.xxx.215)

    저런 타입 엄마 공통사항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머리 늘어뜨리고 몸매 과시하며 울고
    나 좋은 엄마에요 시전하나 싶게...

  • 3. 저식이니
    '23.5.29 5:22 PM (110.70.xxx.58)

    살인자라도 못버리는거죠. 저것도 장애인데
    내자식 장애인이라고 버리겠어요?

  • 4. 참나
    '23.5.29 5:30 PM (119.70.xxx.158)

    내 새끼인데 그럼 어쩌라고요? 고아원에 갖다 버려요?
    아님 집에서 밥만 겨우 굶지 않게 주고 그림자처럼 생활하라고요?
    그럼 그 애가 커서 어려서 상처 받았다며 칼들고 찾아올지도요.
    사실 저런 문제 행동이 하루 이틀새 발현된게 아닐진대 대여섯살에 가르쳤어야 할 것들을 훈육하지 않고 방치한 엄마의 잘못이 크죠. 일찌감치 적극적으로 나서서 여러가지로 해보고 더 어려서 정신과병원이나 상담치료센터라도 갔어야죠.
    그래도 이제라도 어찌어찌 잘 해보겠노라고 애를 최소한 범죄자로는 안키우겠다고 발버둥치는걸로 보였는데 너무 뭐라하지 맙시다.

  • 5. ..
    '23.5.29 5:31 PM (39.7.xxx.86) - 삭제된댓글

    쥬얼리 이지현이요
    그 집안도 이혼가정이고 오냐오냐 키운 공통점이 있네요
    이지현네는 다행히도 애가 달라졌나봐요
    https://naver.me/FfWapt19

  • 6. ㅇㅇ
    '23.5.29 5:42 PM (211.193.xxx.69)

    애를 그렇게 키우는게 요즘 트랜드라고 생각되는게
    젊은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혹시라도 자기 애 자존감이 상처받을까봐 그렇게도 바들바들 떤다네요
    식당에서 애들이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꼴을 옆에 어른이 한마디라도 할라치면
    애 엄마들이 눈을 희번덕거리며 어른한테 난리치는게 자기애가 자존감을 다치지 않았을까 봐 그런다네요
    도대체 자존감 자존감 하면서 모든 엄마들이 하늘 받들듯이 애를 받드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요즘 흐름이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 7. ㅇㅇㅇ
    '23.5.29 6:06 PM (116.42.xxx.132)

    지금 여론이 저런 애는 때리라고 하던데
    근데 저렇게 되기전에 싹을 자르려고 때렸으면 또 부모가 아동학대 했다고 난리난리 칠거잖아요
    아동학대가 그럼 애마다 차별적으로 적용 되나요?
    여기서 애 때렸다고 하면 부모욕 엄청 하던데

  • 8. 꼭 때리라가
    '23.5.29 6:12 PM (1.225.xxx.136)

    아니라 애를 제압해야죠.
    뭘 애가 하는 것마다 다 말대답해주고
    그럼 뭐 지가 뭐나 되는 줄 알겠죠.
    말같지도 않은 건 무시하고 부모 페이스로 끌고 가야지
    애한테 끌려다니면서 맞으면 울고 그러고 있으니 얼마나 쪼다 같아 보이겠어요.
    사람한테 사람답게 대해야지 사람 같지도 않은 거한테 사람 식으로 하니까
    욕보이는 거죠.

  • 9. ...
    '23.5.29 6:18 PM (211.234.xxx.43) - 삭제된댓글

    저런애들은 때려야 될것같아요. 체벌에대한 생각이 그방송이후 완전히 바꼈어요.

  • 10. 쟤는
    '23.5.29 6:45 PM (14.32.xxx.215)

    저걸로 방송 끝인가요?
    쟤가 아빠한테 하는거 보면 체벌소리가 안나올수가 없어요

  • 11. 유툽 봤는데
    '23.5.29 7:01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독인 할머니를 애 어릴때 끊었어야 하는데
    딸이 어릴때 친정엄마가 자신을 화풀이로 심하게ㅜ매질로 성장하며 상처도 많으면서 그런 엄마도 엄마라고 끌고 가고 자기 아들에게 잘못했다고만 소리치던데요. 어릴때 애가 할매한테 안좋은 소리나
    폭행 당하고 살았을거 같고 할매 얼굴과 입모양 전 싫더라고요. 엄나도 뭐지 모를 약자인거 처럼 어린애에게 스트레스를 푸는거
    엄마 쓰러졌는데 딸이 엄마에게 고함치는거 보고
    엄마나 딸이나 아이한테 좋은환경 안줬을거 같고
    남편 보니 모자이크여도 역시 머리 노랑머리던데요.
    집은 이혼했어더 그만함 꽤 살만한거 처럼,보이고요.

  • 12. 유툽 봤는데
    '23.5.29 7:07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독인 할머니를 애 어릴때 끊었어야 하는데
    딸이 어릴때 친정엄마가 자신을 화풀이로 심하게ㅜ매질로 성장하며 상처도 많으면서 그런 엄마도 엄마라고 끌고 가고 자기 아들에게 잘못했다고만 소리치던데요. 어릴때 애가 할매한테 안좋은 소리나
    폭행 당하고 살았을거 같고 할매 얼굴과 입모양 전 싫더라고요.
    아들엄마도 뭔지 모를 약자인거 처럼 아들에게 스트레스를 푸는거
    엄마 쓰러졌는데 딸이 엄마에게 고함치는거 보고
    엄마나 딸이나 아이한테 좋은환경 안줬을거 같고
    남편 보니 모자이크여도 역시 머리 노랑머리던데요.
    집은 이혼했어더 그만함 꽤 살만한거 처럼,보이고요.

  • 13. hahaha
    '23.5.29 8:18 PM (125.132.xxx.228) - 삭제된댓글

    자꾸 저런애는 때려야한다는데…
    쟤가 어릴적부터 맞았으면 사춘기때 어떤 모습일지 생각은 하고 마롸는건가요?
    아이입장에서 보면 끊임없이 엄청난 불안에 시달리며 살아왔고 업마는 아파 죽을지 모르고..외할머니는 걸핏하면 엄마 데려간다고 협박하고..
    애가 정신이 온전할수 없는 환경이라 보이거든요
    더군다나 타고나길 예민하고 불안이 높다면요..

  • 14. JJ
    '23.5.30 12:31 AM (1.145.xxx.110) - 삭제된댓글

    그런데 몸매 과시하며 운 거 같진 않고 그냥 운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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