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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차거리

정읍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23-05-29 12:44:16
여수서 올라가는 길인데
비도 오고 배는 안고프고 해서
커피대신 쌍화차한잔하려고 들러보았습니다

두툼한 잔?에 나온 쌍화차는 뜨거운 밤에 견과류 듬뿍
남편은 계란추가!추가하니 매운맛이 완화되네요
누룽지랑 가래떡 구운거 주시는데 함께 먹으니 좋아요


다 먹고나니 온몸이 후끈
이런거좋아합니다
이제 올라가요 집으로~
IP : 223.33.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12
    '23.5.29 1:09 PM (121.137.xxx.107)

    저도 쌍화차 좋아해요. 따끈한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친정이 정읍인데 쌍화차로 유명하거든요. 소도시라 저녁에 시내에 사람이 많이 없어요. 지난 겨울에 갔을땐 약간 쓸쓸한 느낌까지 나더군요. 쌍화차 생각이 나서 유명한 가게에 갔는데, 왠걸.. 거기만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정말 남녀노소 두루두르 한가득 모여있었는데, 너무 아늑하고 좋았어요.

  • 2. ㅡㅡ
    '23.5.29 1:18 PM (112.161.xxx.169)

    쌍화차 좋아하는데
    이런 정보 감사합니다

  • 3. ..
    '23.5.29 1:20 PM (223.33.xxx.111)

    거기가 시내?개념인지.경찰서 주차장에 주차하니 건너편이 다 쌍화차 찻집이에요 저 이런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ㅎㅎ 근데 그 동네안에 스벅 맥도널드.다 있던데요 약국이 엄청 많더라구요 어르신이 많으신 동네라 그런가봐요 정읍 맘에 드는 동네에요 ^^

  • 4.
    '23.5.29 1:2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도 쌍화차 맛집 있어요
    만이천원이던가. 가래떡 4조각 정도 같이 나와
    한끼 식사라고 생각해도 무난해요
    맛있어요.

  • 5. 별로
    '23.5.29 2:05 PM (39.7.xxx.133) - 삭제된댓글

    30년전 다방 어디나 다 팔던 계란 노른자 넣은 4천원 짜리였던
    찐하고 꼬소한 쌍화차가 아니라 향이 강할뿐 물탄거 처럼 맹했어요. 값도 비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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