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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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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 몇년간 쓸 운 다쓴것같아요.

허걱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23-05-24 09:22:45
이불정리하려고 하다가 침대 패드위를 보는데 바늘이 있었어요.

정말이지 기절초풍할뻔.

어제 가방 장식부분 떨어지려고 하길래 뒷쪽 바느질 조금했는데 그러고나서 분명 통에 넣은것같은데... 혹시 바늘꺼내면서 소매나 실에 딸려 하나더 튀어나왔나...ㅜㅜ

제가 눕는 공간 발치 조금더아래 놓여있었는데 밤사이 움직여져서 남편이나 저 또는 발치에서 자는 냥이두마리...
그 모두가 무사했다니 식은땀이 다 나네요 ㅜㅜ
그리고 무심히 못볼수도 있었는데 딱 햇살들어오는 지점 이리저리 본것도 아니고 딱 한순간에 정확히 보이다니.

신기하고 놀랍고 전율까지 ㅎㅎ 괜시리 감사함이 솟구쳐요.

다들 바늘 조심하셔요 ㅜㅜ 바늘쓸때 굉장히 주의하는데 어찌 이런일이 ...
IP : 58.79.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4 9:26 AM (119.70.xxx.213)

    감사감사 또 감사
    착해서 복받았네요
    천운이었어요

  • 2. mnm
    '23.5.24 9:29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다행입니다.

  • 3. 다행입니다.
    '23.5.24 9:40 AM (223.33.xxx.40) - 삭제된댓글

    천만다행입니다.
    저는 바늘을 정해진 갯수만 바늘꽂이에 꽂아두고 나머지는 호일에싸서 따로 둡니다.
    몆 개인지 아니까 비면 바로 표시가 나거든요.
    이런 방법도 고려해 보시라고요.

  • 4. 기억
    '23.5.24 9:40 AM (58.234.xxx.21)

    저도 남편이랑 차 타고 가다 신호 받아 유턴하는데 맞은편에서 고속으로 직진하는 차랑 몇초 간격으로 부딪힐뻔 하고
    평생 운은 다 썼구나 하는 생각들더라구요
    운전 똑바로하라고 했더니 그 미친놈은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

  • 5. ker
    '23.5.24 10:08 AM (180.69.xxx.74)

    저도 1초도 안되는 차이로 사고 면하고 그런생각했어요

  • 6. 다행다행
    '23.5.24 10:20 AM (125.190.xxx.212)

    제가 다 심장이 벌렁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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