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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친정엄마 부산여행 가능할까요?

dd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23-05-10 10:44:45
제가 모시고 가는 건 아니고 부산 사시는 이모댁에 놀러가시는 건데요,
두분이서 부산 여행 가능할까요?
엄마는 부산이 고향이긴 한데 아주 오랜만에 가시는 거고
오래 못 걸으세요.
태종대 가고 싶다고 하시는데 거긴 많이 걸어야하죠?
시티투어버스가 있던데 많이 안 걷고 갈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IP : 59.6.xxx.2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종대는
    '23.5.10 10:49 AM (175.223.xxx.207)

    볼려면 많이 걸어야 하지만 타는거 (이름 생각안남) 타고 휘리릭 볼수도 있어요. 그럼 풍광 자세하게 못보긴해요

  • 2.
    '23.5.10 10:51 AM (59.6.xxx.252)

    타고 다니는 게 있군요? 감사합니다!

  • 3. ㅇㅇ
    '23.5.10 10:5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부산이모가 알아서 하시겠죠
    님은 용돈이나 두둑히..

  • 4. ..
    '23.5.10 10:57 AM (183.99.xxx.3) - 삭제된댓글

    시티투어 버스 타시면 되요. 내리고 싶으신곳에서 내리시면 되구요.
    어머님께서 부산 변한거 보시면 놀라시겠어요.

  • 5. 보름달
    '23.5.10 10:57 AM (222.119.xxx.151)

    입구에 다누비열차 있어요
    중간중간에 내려서 구경하시고 다음에 오는열차 타고가도되구요
    휠체어도 빌려 주는곳 있구요

  • 6. 태종대는
    '23.5.10 10:5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열차타도내려서 계단많이걸어요

  • 7. ....
    '23.5.10 11:05 AM (112.153.xxx.233)

    태종대는 많이 걸어요.
    열차타고 내려도 멀리서 보는게 아니라 가까이 가서 봐야되기 때문에 절벽 같은 부분으로 내려가야되요.
    지금은 어떻게 잘 해놨을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거기 좀 아찔 했었어요.
    태종대가 별로 볼거 없는데
    차라리 이기대에서 바다풍광 실컷 보시는게 어떠실지

  • 8. ㅇㅇ
    '23.5.10 11:12 AM (59.6.xxx.252)

    네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기대도 찾아볼게요
    아무래도 이모댁에 며칠 계시다 올라오실 때쯤 저희가 모시러 가서
    차로 여기저기 다녀야 할 거 같긴 해요
    엄마가 진짜 변화한 부산 보면 놀라실 거 같아요

  • 9. ㅇㅇ
    '23.5.10 11:14 AM (182.230.xxx.79)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저흰 다누비 안 타고 걷긴 했는데요.
    다누비 타시고 전망대에서 내려 차 마시며 바다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거기서 또 다누비 타시고 입구쪽으로 나오면 되구요.
    가파른 계단 타고 내려가 바다보는거보다
    전망대서 차마시며 이모님이랑 수다떠는거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 10. ...
    '23.5.10 11:52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시티투어나 택시나 타고 가셔서 입장하고
    다누비타고 다니시다가 많이 안걷는 곳 내려서 커피마시고 식사하시고 또 다누비 타고 이동하시면 되요
    이기대는 걸어다니기 힘들어요
    일주버스 없고 걸어다니던지 택시타야할거예요
    차라리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타고 바다보고
    저녁엔 유람선타고 야경보는것도 좋던데요 선착장 주변에 맛집도 많구요

  • 11. ㅇㅇ
    '23.5.10 1:02 PM (59.6.xxx.252)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타고 바다보고
    저녁엔 유람선타고 야경보는것도 좋던데요 선착장 주변에 맛집도 많구요

    다누비 타시고 전망대에서 내려 차 마시며 바다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거기서 또 다누비 타시고 입구쪽으로 나오면 되구요.

    ->요렇게 할게요 감사합니다^^

  • 12. ker
    '23.5.10 3:52 PM (180.69.xxx.74)

    젊은이 처럼은 무리고 많이 안다니면 되죠
    택시 타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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