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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서운한 점 말 잘 하시나요?

...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23-05-08 15:30:10
나름 베프였는데 결혼식 안 하고 축의금 3만원 봉투

건낸 친구 이런 애들에게 너 왜 그랬어? 얘기하실 수 있나요?

지 한가할 때만 연락하거나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는요?

또 선물이랍시고 필요없는 짜잔한 거만 주는 친구
IP : 223.38.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3:31 PM (118.37.xxx.213)

    서로 베프라면 3만원 안하겠죠.
    원글님 혼자만 베프인걸로.
    이야기 안하고 자연스럽게 끊어지는걸 택하렵니다.

  • 2. 경조금은
    '23.5.8 3:32 PM (175.199.xxx.119)

    주고 받는거라 다음에 3만원 하면됩니다

  • 3. 진짜
    '23.5.8 3:33 PM (124.50.xxx.207)

    친한친구랑 다털고 한판하고 일방아닌 서로 서운한거 다 털구요
    지금도 잘지내요. 그치만
    애매한 친구한텐 절대 얘기안해요

  • 4. 아ᆢ지나다
    '23.5.8 3:35 PM (223.39.xxx.164)

    내마음 토닥토닥ᆢ안아주기 ~ 크게 실망마요
    우리가 사는게 코앞ᆢ세상만 보는게 아니니까요

    그들이 서운하게 한만큼~~담담하게 냉정하게 돌려주기

  • 5. ..
    '23.5.8 3:37 PM (118.235.xxx.34)

    그런거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그런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딱히 잘못이라기보다는 인색하고 덕 없는 사람인건데
    원글님이 입 밖으로 얘기하는 순간 원글님이
    오히려 그사람의 인색함, 부덕함을 뒤집어 쓸 수 있어요

  • 6. 그냥
    '23.5.8 3:40 PM (106.101.xxx.4)

    조용히 멀어져요
    스트레스받는 사람과는 안보는게 답인사람이라서요

  • 7. 저도
    '23.5.8 3:41 PM (182.216.xxx.172)

    축의금은 3만원 받았으니
    3만원 하면 되니 문제 될것 없을것 같구요
    선물 짜잘한거 주는 친구에겐
    내가 요즘 심플하게 사느라 이런게 필요 없다 하고 되돌려 주면 되구요
    지 한가할때만 연락 하면
    나도 나 한가할때만 연락하면 되죠
    다 크게 문제될것 없을것 같은데요?
    그냥 비슷하게 하고 지내거나
    그게 영 못마땅 하면
    정리 하거나 하면 되죠

  • 8. ...
    '23.5.8 3:41 P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

    친구가 뭐라고 그런거 말해봤자 뭐 해요. 그런 인성이든 나한테 그만큼의 마음이든 내가 너무 미안하고 잘못했구나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요? 연인도 가족도 안 그러는 경우가 태반인데...

  • 9. ㅇㅇ
    '23.5.8 3:42 PM (58.77.xxx.81)

    그냥 비슷하게 대우해줌 되죠.

  • 10. 베프아닌거죠
    '23.5.8 3:50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한 저것들은 님만 베프인거고 그들은 아닌겁니다 딱 거기까지

  • 11. ,,,,
    '23.5.8 4:10 PM (123.142.xxx.248)

    베프 맞나요..?
    이리 저리 쳐내면 다 쳐내야 해서..뭐라 하지도 않지만 이젠 저도 적당히 합니다.
    생일때도 뭐 필요할지 고민해서 고르고..생일날 도착하게 주문해주고..
    다 부질없어요.
    제 생일엔 매번 비슷한 종류의 케익을..그것도 당일날 보내더라고요(제가 주소 써야 배송시작인데...그럼 생일 지나서 받는..)

    그냥 남편하고 많이 놉니다.(남편도 남이라 생각하지만요)
    혼자 잘 지내야지 의존하고..기대고..그거 서로 힘들어요.

  • 12.
    '23.5.8 4:37 PM (180.69.xxx.124)

    그건,,순전히 상대가 주는 대로 받는 건데 뭘 서운하다 어쩐다 할게 있나요
    그냥 똑같이 해주면 되는 것.

  • 13.
    '23.5.8 4:39 PM (175.113.xxx.3)

    뭘 말을 해요 내 입만 더러워지게. 걍 손절하면 땡인 걸.

  • 14.
    '23.5.8 5:34 PM (175.123.xxx.2)

    시간 한가할때 전화하지 언제 전화하나요
    내가 받기 싫으면 담에 통화하자 빨리 끊으면 됩니다

  • 15. . .
    '23.5.8 11:13 PM (211.205.xxx.216)

    저도 베프한테 생일이라고 케익기프티콘보냈는데
    불과 두달후 제생일이었는데 입닦네요ㅠ
    만나서 주겠다하먼서..
    서로 바빠 언제만날지도 모르는데.
    그깟 기프티콘 하나 보내주기도 아까웠나싶고,
    그냥 나만 그친구가 베프였구나
    그친군 아니었구나싶고요
    이제그만 보내주려고요
    진짜 사소한걸로 맘상하니 상처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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