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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자)경기 진짜 안 좋아요

경기침체 조회수 : 26,481
작성일 : 2023-05-01 22:15:03
저는 작은사무실들 1/3, 동네 2/3 작은상권에
19년 창업해서 이듬해 코로나와 3년을 함께 했어요
상권의 특수성(?)으로 인해
코로나여도 매출은 늘었어요
재택근무로 인해 사무실손님 빠진 수보다
동네재택근무 인원이 더 많았던 셈이죠
그러다 작년5월
금리인상쇼크와 주식 비트코인 폭망, 러우전쟁으로
휘청 했고 그 여파가 이어지다 1월 관리비폭탄때
저희 매출도 같이 폭망했어요

특이점은 주중 매출이 빠지고 주말매출은 올랐다는거에요
코로나여도 관광지는 북적북적였는데
이제 돈 아까느라 주말나들이가 뜸 해진거죠

저희는 단골90퍼센트 이상이라 유지가 안 될 정도는 아니어서
버티고 있는데 10번 오던 단골손님들도 5번밖에 안 오시는 상황
ㅠㅠㅠㅠ

전 경험도 연차도 적지만
주변 17년 15년 오래하신 분들 말씀이
지금까지 장사 하면서 이런 생각 한 적이 없는데
요즘은 접어야하나, 계속 하는게 맞나
고민하신대요

그런데 저부터도 이자와 원재료비용이 너무 올라서 ㅠㅠ
아끼고 또 아끼며 살아요

IP : 1.237.xxx.83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 10:21 PM (39.125.xxx.77)

    힘드시죠....
    이 와중에 지도자가 윤씨라서 더 ㅠㅠ

  • 2. ..
    '23.5.1 10:22 PM (114.207.xxx.109)

    잘 버텨보아요 ㅠ

  • 3. ..
    '23.5.1 10:22 PM (49.142.xxx.184)

    상권 형성된 곳들도 최악이라고...

  • 4. 밥값 무섭고
    '23.5.1 10:23 PM (39.125.xxx.100)

    재료비도 무섭고
    인건비도 무섭고

    기가 턱턱 막히

  • 5. 원글님
    '23.5.1 10:24 PM (1.237.xxx.83)

    첫댓님
    그 얘기까지 하자면 ㅠㅠㅠㅠㅠ
    희망도 기대도 없어요
    그냥 버티자 생각뿐이었는데
    3.1절 기념사이후 홧병까지 얻었네요

    징징글 방향이 거기는 아니니
    이쯤에서 줄입니다

  • 6. ㅇㅇ
    '23.5.1 10:25 PM (106.102.xxx.6)

    전이랑 소비하는 금액은 안바꼈는데
    인터넷으로 사거나 가던데만가요...
    우리동네 마트도 한군데는 미어터져요
    커피숍도 미어터짐
    보면 장사 잘 되는데는 잘되요..줄서서먹고
    점심때가면 자리없음

  • 7. ..
    '23.5.1 10:26 PM (183.107.xxx.113)

    저희도 직원들 다 내보내고 정말 목숨만 연명하는 지경이에요..

  • 8. 업종이
    '23.5.1 10:27 PM (220.74.xxx.123)

    커피가게인거같은데
    잘되는집은 손님유지되는거같던데요

  • 9. ....
    '23.5.1 10:28 PM (222.234.xxx.41)

    제친구도 15년 하던 자영업 접었어요 애기업고 키운 가게라 울더라고요ㅜㅜ

  • 10. 무슨
    '23.5.1 10:31 PM (210.96.xxx.10)

    무슨 업종이신지요?
    알려주시면 도움 되는 댓글이 달릴듯 해요
    커피전문점이면 소금빵 스콘 등 베이커리 배우셔서 같이 해보세요
    저희 동네 베이커리는 오후에 가면 빵이 다 동나서 없는데가 두군데나 돼요
    주문도 많이 들어오는데
    빵 주문시 커피도 같이 주문한대요

  • 11. ㅡㅡ
    '23.5.1 10:40 PM (211.234.xxx.115)

    대기업들이 뻗쳐오니 매출 많이 줄었어요
    갈수록 줄어드네요ㅜㅜ
    대기업도 힘든지 별걸다 밥그릇 챙긴다 싶어요
    자영업자들만 힘들져

  • 12. 어제
    '23.5.1 10:40 PM (183.97.xxx.102)

    그니까요.
    사무실이 큰 쇼핑몰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지하주차장을 같이 쓰거든요. 요즘 아침에 출근하면 주차장이 너무 널럴한거예요. 이상하다 싶어서 부동산에 물어보니... 빈상가가 너무 많아지다 보니 아침에 츨근하는 점주들이 없어서 그렇다네요. ㅠㅜ

  • 13. ..
    '23.5.1 10:44 PM (221.159.xxx.134)

    정말 불경기 실감합니다.
    제가 하는 업종은 인터넷 구매불가인데도 작년대비 1/3 줄었어요.
    그나마 대출.월세.인건비등 나가는게 없어 버팁니다..

  • 14. ..
    '23.5.1 10:45 PM (218.236.xxx.239)

    저도 긴축재정중이에요. 커피 안사먹고 캡슐커피도 줄이고 가루커피 사다놓구 먹어요. 외식, 배달 거의 안하고 집밥 해먹구요. 꼭 필요한거 아님 안사요. 경제가 이모냥이니 아낄수밖에 없더라구요ㅜㅜ

  • 15. 소비패턴
    '23.5.1 10:46 PM (211.250.xxx.112)

    소비패턴 차이도 큰것같아요. 물건 구입은 온라인으로 해결하고 식당은 인터넷에서 정보 찾아봐서 맛집만 줄서며 다니고..요즘은 회사 구내식당이 그렇게 늘었다면서요. 회사 건물 주변 식당들 점심 매출도 많이 줄었대요

  • 16. 에구
    '23.5.1 10:52 PM (123.212.xxx.149)

    남편 자영업하는데 매출액은 올랐지만 재료비 인건비가 올라서 일하는 거에 비하면 이익이 적어요...ㅠ

  • 17. ㄴㄴㄴ
    '23.5.1 10:58 PM (120.142.xxx.18)

    저도 카페하는데, 사람들이 커피값부터 아끼는 것 같아요. 거기에 중저가 프랜차이즈 엄청 생기고..대기업 프랜차이즈는 무차별 마케팅에... 정말 다같이 망하자는 건가 싶어요. 문닫는 카페 많아요. 업주들 얘기가 정말 이런 적이 없을 정도의 경영난이라고... 정말 저도 하루하루를 버티는 중.

  • 18. 극과극
    '23.5.1 11:01 PM (58.72.xxx.75)

    대기업 프랜차이즈나… 식당도 크고 좋은곳은 웨이팅 넘쳐요
    중간급이나 동네 작은상권은 점점더 죽어요

  • 19. ..
    '23.5.1 11:15 PM (222.106.xxx.170) - 삭제된댓글

    물가는 치솟아서 소비자는 소비자 대로 힘드러서 졸라매고..
    자영업자분들은 또 이렇게 힘들고..
    큰일입니다 정말...
    평균이 없어요....

  • 20. 원글이
    '23.5.1 11:26 PM (1.237.xxx.83)

    저는 셋팅 해 놓은 구조가
    버티기에 용이한 상황이라 그래도 나은 편인데
    주변 동일업종 줄줄이 폐업하네요 ㅠㅠ

    이게 저한테 좋은 소식만은 아니거든요

  • 21. ..
    '23.5.1 11:27 PM (1.233.xxx.223)

    무역수지가 1년사이 180단계 하락했다네요
    660조 적자.
    무슨 희망이 있을까요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

  • 22. ..
    '23.5.1 11:42 PM (49.173.xxx.146)

    3일 연휴인데도 주차장이 꽉 찬게 놀러간 집 별루 없더라고요.
    동네 오픈한 슈퍼만 바글바글..

  • 23. ...
    '23.5.1 11:55 PM (223.39.xxx.145)

    정말 저도 요즘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폐업하시는 분도 많고

  • 24. ...
    '23.5.1 11:58 PM (58.234.xxx.222)

    동네에 스타벅스가 2개 있어요. 대로나 중심 상가가 아니라 아파트 단지 주변인데 스타벅스 매장이 있어요. 주변 개인 운영 카페들이 버티겠냐구요..

  • 25. 코로나때 돈
    '23.5.2 12:27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풀었는데 지금은 이자올려 돈 화수하니 돈이 없어서 그럴거예요

  • 26. 요즘
    '23.5.2 12:29 AM (112.168.xxx.241)

    대형마트 3번갈꺼 1번으로 줄였어요. 필요한 것만 집앞 슈퍼에서 조금씩 사다보니 냉장고가 휑합니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물건구경하는 재미로갔다가 30~40씩 썼었는데 소비가 확 주네요. 월급은 그대론데 식당에서든 물건을 사든 가격이 20~30프로씩 올라있으니 소비가 저절로 위축돼요

  • 27. 그래도
    '23.5.2 12:53 AM (61.109.xxx.211)

    작년까지는 한달에 몇번씩 외식도 했는데 지금은 거의 안해요
    치킨도 한달에 한번 먹을까말까...

  • 28. ..
    '23.5.2 1:13 AM (1.227.xxx.201)

    지인 회사는 대기업 납품이 작년대비 1/10로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 29. ...
    '23.5.2 2:03 AM (61.79.xxx.23)

    물가가 넘 올라서 집에서 해먹어요
    여행도 안가고
    물가보면 기절하겠어요 ㅠㅠ

  • 30. . .
    '23.5.2 2:40 AM (210.221.xxx.209)

    대기업은 모르지만 요즘기업들도 매출이나
    자금순환이 막혀 답답해서
    속된말로 줄일껀 인건비밖에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 31. ㅡㅡ
    '23.5.2 3:4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불경기 맞는지 의아함.

    현기차는사상최고 실적

    뭔아이러니?

    주식하면서 앞뒤안맞아요 요새 헷갈리미침

  • 32. 뭘원하는지?
    '23.5.2 4:23 AM (188.149.xxx.254)

    왜 사람들 불안하게만드시는지.
    생각해보세요.
    문재인정권이 전세 없애고 월세를 다락같이 쳐올려 받아먹게 했어요
    지금 사람들 월세비용 내느라 허리띠 당연히 졸라매겠죠.
    금리 올라서 대출비 내느라 힘들고요
    그래서 서민 위한다면 전세를 장려해야 마땅한건데.

    왜 멀쩡한 부동산은 잡아흔들어 시장교란은 시켰는지
    그 여파가 이렇게 오는겁니다.

  • 33. 188
    '23.5.2 6:20 AM (180.68.xxx.158)

    역대급 무역적자 여파로 이지경인데,
    아직도 문정권탓하는 분
    경제생활하긴해요?
    17년차 무역업자인데,
    이런 상황은 격어본적도 없고
    무서울 지경인데…
    온라인 유통
    코로나때 매해 30프로씩 신장하다가
    ㅠㅠ
    그때는 특성상 오프라인만 죽어나갔고,
    역대급 무역수지 흑자였어욧!
    매출이 반토막이 아니라
    반의 반토막 지경…
    미국 경기만 활황에
    대중국 무역적자까지,
    지금 대통령은 경제 아마추어가 아니라
    도른자예요.
    가르켜서 쓴다고 뽑은자들…
    얼렁 과외라도 시켜욧!
    문통 반만 하라고!

  • 34. ㅠㅠ
    '23.5.2 6:37 AM (86.146.xxx.138)

    진짜 걱정이네요 ㅠㅠ 자영업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 35. 188.149
    '23.5.2 6:42 AM (220.122.xxx.72)

    햐......
    집에서 조선만 보시나봐요~

  • 36. ...
    '23.5.2 7:11 AM (111.91.xxx.111)

    전 자영업자도 아닌데도 그게 요즘 피부로 느껴져요.. 저희 동네는 유동성 많은 동네도, 투기성 부동산도 아닌 십수년째 인구밀도 큰 변화없는 동네거든요 동네 상권도 마트,식당,미용실,편의점,학원등등 대부분이 엄청 오래된 곳이라 변화가 잘 없는 곳인데 요즘 부쩍 동네에 임대딱지들이 많이 붙어요. 자영업이야 뭐 우리나라 건국이래로 항상 어렵다소리하는 업종이라지만 코로나시즌때도 다 잘 버티던 로컬 붙박이 상가들이 요즘들어 임대딱지 붙어 나가는 상황을 보면 지금은 진짜 힘들구나 싶어요

  • 37. oo
    '23.5.2 7:13 AM (218.153.xxx.74)

    하남에서 식당하는 형제도 주말에만 사람이 반짝하고 평일에는 반의반토막이라 걱정하더라구요.

  • 38. ..
    '23.5.2 7:40 AM (61.41.xxx.94)

    지금도 문통 탓하는 분은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먹고 살만하고 숨은 쉴만하니 저런 말도 할 수 있어서.
    취임 1년이나 지났는데도 저러는 거 보면 기가 차지만요.

    지금 밑바닥부터 초토화되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번달 부터 급여삭감. (권고사직 당하신 분도 있음)
    지난달까지 통화했던 거래처 직원들 안 보이고요.
    주야 풀로 돌리던 회사들 근무일수 조정.
    외국에 공장 있는 회사들 그쪽도 구조조정.

    줄서서 잘 되는 곳들 많죠.
    한편으로는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서요.

    원글님
    지금 보다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 39. ..
    '23.5.2 7:47 AM (175.119.xxx.68)

    음식 배달을 줄었어요
    최근에 아이 시험끝나서 치킨 사 먹은게 다네요 것도 픽업으로요

  • 40. 미국인데..
    '23.5.2 7:58 AM (73.227.xxx.180)

    저희는 아직도 꿋꿋이 마스크 온가족이 다 쓰고 다니고 식당 들어가 식사 안하고 모임 안나가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사람 대면이 예전만큼 즐겁지가 않아서요. 가능한한 가족끼리만 집에서…독립시켰던 애들도 다 불러들여 집에서 재택함.
    웬만하면 재택하는 분위기로 코로나이후엔 시대가 바뀐걸 오프라인 매장들 가게들 주말나들이 나가보면 알겠어요. 해지면 사람들 뜸하고 문 연 가게들 점점 줄고…이제 은행은 줄줄이 지꾸 파산할거고 전세계 경제침체기 피부로 와닿을겁니다.

  • 41. 요컨대..
    '23.5.2 8:00 AM (73.227.xxx.180)

    전세계적인 현상이고..시대는 언택트로 변화했고..뭐든지 다 온라인 세상으로만 사는 사람들이 늘어날거라는 거죠. 한국만 불경기인게 아니라…

  • 42. 문통
    '23.5.2 8:15 AM (223.38.xxx.231)

    때는 우리에게는 특수였죠.
    중국, 유럽, 미국 등 다른 나라들 봉쇄하고 난리일정도로 코로나 심했는데 우리 나라만 방역덕분에 그래도 돌아갔잖아요
    이제 다른 나라들도 코로나이전으로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우리 특수는 끝난거고요. 배달업 특수 끝나는거처럼.
    풀었던 돈들 조이니 앞으로 다들 힘들어질거에요. 몇년 잘 버티고 우리나라도 체질개선해서 다시 호황 맞을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 43. ㄴㅅ
    '23.5.2 8:15 AM (210.222.xxx.250)

    한국이 무역수지 최하위던데ㅎ

  • 44. 저 위에
    '23.5.2 9:3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무주택자인건 알겠는데
    월세 오르는건 석열이가 막아야지 왠 문정권탓?

    언제는 경기 좋은적 있었나요?
    가난한 집 백만원과 잘사는집 백만원의 차이일뿐..

    오늘아침 신문에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8천만개의 직업군이 사라지는대신 새로운 직업군 6천만개 생긴다고 ..

    사라지는 직업군 대부분은 AI 로 대체..

  • 45. 188
    '23.5.2 10:09 AM (119.203.xxx.70)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알바하니까 나라가 이모양이지.

    제발 정신 좀 차리자

  • 46.
    '23.5.2 10:28 AM (121.160.xxx.11)

    며칠전 주말에 롯데 본점 갔습니다. 그것도 정오에요.
    주차를 줄도 서지 않고 대기 없이 바로 했어요.

  • 47. ㅡㅡ
    '23.5.2 10:33 AM (211.234.xxx.115)

    외교 폭망에 국제적 호구로 소문나서
    앞으로 더 힘들듯요ㅜㅜ
    대기업 힘들어지면 자영업도 여파 있어요...
    이제 1년밖에 안 지났어요 어케요어케ㅠ

  • 48. ㅁㅇㅁㅁ
    '23.5.2 10:55 AM (125.178.xxx.53)

    주말매출이 늘었다는게 인상적이네요
    정말 주말 외출이 많이 줄었군요

  • 49. ...
    '23.5.2 11:03 AM (218.50.xxx.171)

    월급은 그대로이고 모든게 오르니
    어디 밖으로 나갈 수가 있어야죠...
    배달 외식 팍 줄이고 몸으로 때우고 있어요.
    나가면 돈!
    집에 있는게 돈버는 길이니 어쩔 수 없어요.

  • 50. ㅇㅇㅇㅇ
    '23.5.2 11:36 AM (211.114.xxx.55)

    쓰레기를 찍은 댓가 치고는 너무 많은 출혈입니다

  • 51. 더 힘들거에요
    '23.5.2 1:3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삼전 핸드폰이
    정말 소비자가 실종돼 버렸대요
    삼전 걱정돼요
    때리는 미국거는 사는데
    앞에서 난리쳐준 우리는 만만해서인지
    애국소비라고
    정말 한국산 소비자가 실종돼 버렸대요
    큰일입니다
    이제 피부에 와 닿게 힘들어질것 같아요
    다들 중국소비에 힘쓰고
    미국도 많이 팔면서
    한국만 못팔게 하는 와중에
    대통령이란 자가
    독재국가 국수주의자 국민들을 자극하고만 있으니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 52. 더 나빠질듯
    '23.5.2 1:43 PM (182.216.xxx.172)

    삼전 핸드폰이
    중국에서 소비자가 실종돼 버렸대요
    삼전 걱정돼요
    그나마 삼전이 벌어오는 외화로
    환율 방어도 하고 했었는데요
    때리는 미국거는 사는데
    앞에서 난리쳐준 우리는 만만해서인지
    애국소비라고
    정말 한국산 소비자가 실종돼 버렸대요
    큰일입니다
    이제 피부에 와 닿게 힘들어질것 같아요
    다들 중국소비에 힘쓰고
    미국도 많이 팔면서
    한국은 반도체도 못팔게 하는 와중에
    대통령이란 자가
    독재국가 국수주의자 국민들을 자극하고만 있으니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 53. 정말
    '23.5.2 1:46 PM (182.216.xxx.172)

    마크롱이 너무 부러워요
    중국에가서
    이 경기 침체기에
    미국이 우방이기는 하나
    우리가 미국의 속국은 아니다 라고 외쳐주고
    항공기 대량수주 해와
    난국을 피해가는데
    우린 14개월 무역적자 지속하고 있는데
    아메리칸 파이 키워주느라
    우리나라 삼전을 포함
    무역하는 기업들 어렵게 만드는 대통령이라니
    정말 기가 찹니다

  • 54. 문제가 뭐냐면
    '23.5.2 3:24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윤통 본인은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모른다는거요
    지가 한 결과가 향후 나라를 얼마나 곤경에 빠뜨릴지
    아예 모른다는거요.제일 위험한거죠

  • 55. 문제가 뭐냐면
    '23.5.2 3:25 PM (223.62.xxx.64)

    윤통 본인은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모른다는거요
    지가 한 결과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나라를 얼마나 곤경에 빠뜨릴지 아예 모른다는거요.
    제일 위험한거죠

  • 56. 소비패턴 변했22
    '23.5.2 6:38 PM (112.167.xxx.92)

    왠만한거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식당도 온라인 맛집 검색해 먹으러 다니니 맛집들은 번호표 끊자나요

    그러니 관광지도 가성비 있다 소개된 곳은 관광버스 우루루고 자차 이용객들 바글되더구만

  • 57. 저희지역에
    '23.5.2 6:41 PM (123.199.xxx.114)

    오래도록 장사 하던 음식점이 폐업하고
    다른 메뉴로 주인이 바뀐건지
    미처터지더라구요

    저도 놀란게 고물가시대에 반찬이 엄청 잘나오는거에요.
    만원짜리 음식에

    줄서서 먹는거 보고 놀랬어요.
    게장에 파전에 동동주까지
    낮부터 저렇게 먹어대는거 보면서
    퍼주고 맛있으면 줄서는구나
    돗대기 시장같아서 정신이 없을 정도로 많았어요.

  • 58. ..
    '23.5.2 7:26 PM (1.227.xxx.201)

    73.227님 전세계 현상이면요
    우리나라 무역수지 순위가 왜그런데요?
    남들도 힘들면 순위가 변동이 없어야지
    왜 우리나라는 1년동안 180 단계 더 떨어져서
    북한보다 못하는지요?

  • 59. 물가가 너무
    '23.5.2 8:06 PM (116.34.xxx.234)

    올라서 그거 잡으려면 이 길밖에 없음
    미연준의 속내를 잘 파악해야함

  • 60.
    '23.5.2 10:02 PM (106.101.xxx.78)

    글쎄요 주변 전염병 너무 돌다보니 많이들
    쿠팡으로 다사고 배민시키고 그러던데요
    특히 맛집 밀키트 많이 나와서 어지간한 맛하는
    동네가게 안가요 커피도 마찬가지

    유원지 제주 해외여행 호캉스 가격 최고가고
    항상 바글바글 하고요

    그냥 소비패턴 변화가 맞는거 같아요
    몰리는데만 몰리고 평범한데는 대기업이나
    온라인에 먹히는..

  • 61. 3년동안
    '23.5.2 10:10 PM (122.43.xxx.135)

    윈재료값 분기변로 올랐어요.
    인건비도 매년 올랐고요.
    올해들어 더 힘드네요.
    제 월급 몇개월째 못 가져가고 있는데
    직원들은 최저시급 받는다고 불만 갖네요.
    자기들 밥값이 올랐다고요.
    커피도 캡슐커피로 바꿔달라고
    다들 소득수준 상관없이
    소비수준과 복지수준은 대기업수준이라
    더이상 비워 맞추기 어려워
    그냥 인원을 줄이고
    사업도 줄이는 쪽으로 가는게 낫겠다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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