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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 부부

조회수 : 24,411
작성일 : 2023-04-30 09:28:34





IP : 223.62.xxx.6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30 9:32 AM (58.234.xxx.222)

    그쯤 되면 편히 살아도 될텐데, 놓지 못하는 성격 탓이죠.

  • 2. 요구
    '23.4.30 9:37 AM (220.117.xxx.61)

    돈많이 버는 의사는 집에 와서 3시세끼 드시는 분도 봤어요.
    그 스트레스 못벗어 나는 분도 있고요.
    그게 그래요.

  • 3. 오히려
    '23.4.30 9:40 AM (223.33.xxx.61) - 삭제된댓글

    돈을 많이 버니까 부인한테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건가
    그러고보면 세상 공평한거 같기도

  • 4. 거기도
    '23.4.30 9:44 AM (124.50.xxx.70)

    대본 있을껄요.

  • 5.
    '23.4.30 9:45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처음에 돈이 없어 빚 내서 병원시작
    와이프가 온몸 바쳐 병원 뒷바라지
    자녀들 유학 뒷바라지
    와이프 투자실패로 엄청난 액수 날림

  • 6. 그부인
    '23.4.30 9:48 AM (39.7.xxx.145)

    전업 아닌가요? 부인 돈 많이 벌면 남편 그돈 쓰면서 아무것도 안해도 되나요? 그리고 도우미 쓰겠죠

  • 7. 원글님은
    '23.4.30 9:49 AM (39.7.xxx.34)

    전업이 뭐라 생각하세요?
    82쿡에 전업으로 치열하게 사신다는분들
    많던데

  • 8. 전업이고
    '23.4.30 10:12 AM (211.36.xxx.156)

    의사 남편이면 밥 삼세끼 정도야 당연히 차려줄 의무가 있죠~~와이프가 같은 의사면 저 남편 밥해달라 말 절대 못할걸요

  • 9. ...
    '23.4.30 10:19 A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대본이 아니라 주제가 있는거죠
    사실 그대로 살아가는 얘기를 하는거구요
    누가 써주는 거 아닙니다

  • 10. ....
    '23.4.30 10:25 AM (182.209.xxx.171)

    업무라고 생각하면 될것을 왜 스트레스 받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집안일 식사 준비는 전업주부의 업무죠.
    자기 업무에 징징대는건 무능한 모지리고요.
    일주일 내내 삼시세끼를 새로 새반찬으로
    차려낼것도 아니면서.
    주부로서 은퇴는 남편이랑 상의해서 하면 되는거고.
    은퇴 안했으면 자기 맡은일 묵묵히 해나가는건
    당연한 일인데
    가만보면 주부의 일을 제일 하찮게 여기는건
    주부들인것 같아요.

  • 11. ker
    '23.4.30 10:32 AM (180.69.xxx.74)

    입맛이 까다로운가요 .
    아침 국에 김치
    저녁만 좀 차려주면 될텐대요

  • 12. 일반
    '23.4.30 10:35 AM (211.206.xxx.191)

    기업 샐러리맨인데도 삼식인데요.
    도시락 싸 가고.
    이건 누구도 당연 지겹고 귀찮은 거죠.
    일년삼백육십오일 삼시세끼 만들어 챙겨 먹는 거.

  • 13. 전업33년차
    '23.4.30 10:44 AM (1.177.xxx.111)

    전업이 밥 하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직장 다니는것도 아니고 전업이..더군다나 남편 은퇴 후면 최소 전업 20년차 정도 될텐데 그 정도면 요리 하는건 프로라서 크게 힘들것도 없을텐데 뭐가 그렇게 힘들고 스트레스라서 남편 은퇴하면 집밥 안하겠다고 선포하는지 좀....-.-
    물론 몸이 안좋은 전업이나 남편 입맛이나 성격이 너~무 까다로워 비위 맞추기 힘든 분들은 예외지만.

  • 14.
    '23.4.30 11:06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전업이 밥하는게 힘든가요?라니..
    군인이 나라 지키는게 힘든가요?
    의사가 환자 진료하는게 힘든가요?
    변호사가 변론하는게 힘든가요?
    선생님이 애들 가르치는게 힘든가요?
    학생이 공부하는게 힘든가요?
    세상에 힘든일이 하나도 없겠네..
    각자 다 힘들고 에로사항이 있는거지 전업33년?김혜자씨도 연기 힘들다고 하던데 전업33년 논리면 김혜자가 연기가 힘들면 안되는거죠

  • 15. ...
    '23.4.30 11:15 AM (58.234.xxx.222)

    전업이니 가족들 밥차리는건 당연한거겠제만, 직장생활해도 퇴직할 나이 아닌가요?
    그러니 이제 그 지겨운거 그만하고 사람 쓰며 편하게 살아도 될 나이죠

  • 16. ..
    '23.4.30 11:29 AM (61.77.xxx.136)

    저같으면 남편이 돈왕창 벌어다주는데 투덜대지않고 맛있게맛있게 세끼 해주겠어요. 이게 내일이다 하면서..
    소득 그만못한 우리남편한테도 그정도 해주는데..

  • 17. ㅎㅎ
    '23.4.30 12:14 PM (182.216.xxx.211)

    와중에 122.37님 말씀 사이다~^^
    왜 힘드냐니… 하는 건 하는 거고 힘든 건 힘든 거지.

  • 18. ..
    '23.4.30 12:18 PM (223.62.xxx.121)

    남편이 돈 왕창 벌어주면 전업이 다 쓰는 줄 알겠네요.
    저도 전업이지만 우리집은 이번달만 남편혼자 쓴 돈이 절반에 가깝고 생활비중 식비가 큰 비율을 차지하는데 남편은 아침과 주말만 집에서 먹지만 평소 간식비가 식비의 삼분의 일은 들어가는 듯. 세 식구 식비 이번달 60 나왔는데 거의 남편 입으로 다 들어간 듯.

  • 19. ..
    '23.4.30 12:19 PM (223.62.xxx.121)

    의사집은 식단짜기도 스트레스일 듯. 고등때 짝꿍 아버지가 의사셨는데 도시락 반찬보면 장난아님.김밥쌀 때 단무지까지 집에서 만듦.

  • 20. ..
    '23.4.30 12:21 PM (223.62.xxx.121)

    웃긴 건 점심시간때 아빠가 의사인 짝꿍은 다른 친구들의 햄, 참치 이런 거만 집중공략해서 먹음.

  • 21. ㅇㅇ
    '23.4.30 12:22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밥하려고 결혼한건 아니잖아요
    힘들수 있죠
    결혼할때 너의 임무는 밥하기다
    이러고 결혼하나요

  • 22. ..
    '23.4.30 12:29 PM (223.33.xxx.101)

    전업인데 돈 왕창 안벌어주는데 어제도 저녁식사 준비하고 치우는데만 계속서서 3시간. 먹는데는 10분. 나는 먹지도 않아요.

  • 23. ㅇㅇ
    '23.4.30 12:29 PM (175.114.xxx.36)

    예전 저희 집안분이 본인건물에 집과 병원이 같이 있었는데 부인이 남편,직원 식사 간식까지 다 챙기셨어요 ㅠㅠ 다른 자영업하는 친척분도 아내분이 거의 구내식당 운영하다시피.... 고생이셨죠. 인건비절감을 위해 또는 까다로운 입맛 맞추려고.

  • 24. 함익병이
    '23.4.30 12:31 PM (223.39.xxx.38)

    돈을 얼마나 벌어다 주는지 아세요?
    생활비 몇천 주는거 아니고
    버는거 몽땅 다 부인 주고
    그 처갓집까지 다 먹여살려요.
    딱 밥만 잘해달라는데
    그거 못해주겠다는 정신상태면 밥을 떠나
    같이 못 살죠.

  • 25. 밥할려고
    '23.4.30 12:36 PM (110.70.xxx.28)

    결혼 한거 아니라니 그럼 누군 돈벌려고 결혼했어요?
    싫음 맞벌이 하고 사람 써야죠

  • 26. 저라면
    '23.4.30 1:10 PM (175.125.xxx.161)

    남편이 돈 많이 벌고 내 마음대로 쓰게 한다면 삼시세끼 정성들여 차려주겠어요.
    밥차리는 것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준다면야 직업처럼 여기고 성실히 임하겠다구요.
    집안일 폄하하며 돈 쓰는 것까지 통제 참견하는 남편과는 살 수 없지요.

  • 27.
    '23.4.30 1:17 P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

    여자도 남편이 그렇게 싫다면서 돈 때문에 이혼 못하더구만
    월급받는 업이라 생각하고 밥만 하면 되지 않나?
    거저 먹을 순 없잖아
    식당에 나가서 하루종일 밥해도 그 돈 십분의 일도 못박는데

  • 28. 122.37
    '23.4.30 1:20 PM (1.177.xxx.111)

    누가 밥하는게 안힘들다고 했나요????
    "밥하는게 그.렇.게 힘드냐"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집밥 하는게 무슨 엄청난 큰일이라도 하는것 처럼 징징거리고 난리를 칠만큼 힘든 거냐는 말입니다.
    주부가 밥하기 싫다?
    직장 다니기도 싫고 집에서 밥하기도 싫고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만 쓰겠다?? ㅋ

    그럼 힘들면 안해도 됩니까?
    자식이 공부하는거 힘들어 하면 안해도 됩니까?
    그냥 공부 때려 치우고 놀라고 가르키나요?
    힘들어도 해야 하는 일이 있는 겁니다.

    결혼전에 대기업에서 4년동안 일 했던 경험 때문인지 전업으로 33년 살면서 밥하는게 힘들다고 징징대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그건 주부인 내 임무고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 29.
    '23.4.30 1:20 P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

    여자도 남편이 그렇게 싫다면서 돈 때문에 이혼 못하더구만
    월급받는 업이라 생각하고 밥만 하면 되지
    거저 먹을 순 없잖아요
    식당에 나가서 하루종일 밥해도 그 돈 십분의 일도 못받는데
    보상은 넘치게 받고 밥하긴 싫다고 하면 다른 여자에게 넘기면 되죠

  • 30. ...
    '23.4.30 1:36 PM (112.147.xxx.62)

    앓는 소리하는거지

    부부야였나?

    함익병 장모집에 수시로 갈때
    아무거나 주는대로 다 잘 먹던데요
    어릴때 워낙 못 먹고자라
    고기도 대학때 의사되고인가
    처음 먹었다고

    반찬투정도 안한다던데
    무슨 집밥 스트레스? ㅋㅋㅋ

  • 31. 유튭
    '23.4.30 1:38 PM (121.144.xxx.108)

    함익병 나오는 유튜브를 봤는데요 다른 정형외과의사랑 같이 나왔던데 아마 관절염에 대한거였을거예요.식단 얘기를 하는데 자기는 고기가 싫다고 하더라고요.그러면 고기대신 다른 단백질을 먹을텐데 얼마나 잘 챙겨먹으려고 하겠어요.
    자기관리 정말 빡시게 하고 운동도 많이 하는 몸이던데요

  • 32. ...
    '23.4.30 1:44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부인이 결혼전 교사였는데 결혼후 그만두는 조건으로 재산절반을 부인명의로 해놨고요.
    함익병씨가 수입도 몽땅 부인 갖다주고 평생 전업주부로 돈 펑펑 잘쓰면서
    요구하는건 밥 차려주는거 그거 하나만 하면 되는데
    그것도 하기 싫어요?
    심지어 청소도 함익병씨가 다 하더만요.
    인간적으로 양심은 있어야죠.
    저런 조건이면 저같음 삼시세끼 12첩 반상으로 매일 찬 바꿔서 차려주겠어요.
    요리 못하는게 있음 배워서라도 하겠어요.
    솔까 밖에 나가서 온갖 군상들의 진상 상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집안에서 사람 스트레스 안겪으면서 밥만 하는건 스트레스라고 할거도 없죠.
    그것조차도 안하면 개돼지랑 다를게 뭐가 있죠?
    남편 재산과 돈만 낼름 하고 밥조차도 안하겠다고요?
    양심이 있어야죠.

    실제 함익병씨 부인은 요리도 잘하고 잘 차려준다는데 왜 여기서 여자들이 '꼴랑' 밥하는거 갖고 힘들다고 징징대는지 모르겠네요.
    인성이 그러니 님들이 함익병씨 같은 돈많은 남편 못얻은거예요.

  • 33. ..
    '23.4.30 1:53 PM (221.159.xxx.134)

    전에 티비서 봤는데 부인이 재테크한다시고 기획부동산에 사기 당해 돈도 많이 날렸더군요.
    저는 같이 일하면서 3끼 하는데 전업주부면 매끼 새밥에 새반찬 차리라는 남편 아닌이상 다 해줄듯...

  • 34. ...
    '23.4.30 1:53 PM (223.62.xxx.104)

    부인이 결혼전 교사였는데 결혼후 그만두는 조건으로 재산절반을 부인명의로 해놨고요.
    함익병씨가 수입도 몽땅 부인 갖다주고 평생 전업주부로 돈 펑펑 잘쓰면서
    요구하는건 밥 차려주는거 그거 하나만 하면 되는데
    그것도 하기 싫어요?
    심지어 청소도 함익병씨가 다 하더만요.
    인간적으로 양심은 있어야죠.
    저런 조건이면 저같음 삼시세끼 12첩 반상으로 매일 찬 바꿔서 차려주겠어요.
    요리 못하는게 있음 배워서라도 하겠어요.
    솔까 밖에 나가서 온갖 군상들의 진상 상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집안에서 사람 스트레스 안겪으면서 밥만 하는건 스트레스라고 할거도 없죠.
    그것조차도 안하면 개돼지랑 다를게 뭐가 있죠?
    남편 재산과 돈만 낼름 하고 밥조차도 안하겠다고요?
    양심이 있어야죠.

    실제 함익병씨 부인은 요리도 잘하고 잘 차려준다는데 왜 여기서 여자들이 '꼴랑' 밥하는거 갖고 힘들다고 징징대는지 모르겠네요.

  • 35.
    '23.4.30 2:08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꼴.랑 밥하는게 그.렇.게 힘드냐고?
    밥줘 입혀줘 재워줘 돈줘 학교 학원까지 태워주고 데리고 와 앉아서 공.부.만 하라는데 다들 왜 전교1등은 못하고 전국1등은 못한대요?

  • 36.
    '23.4.30 2:10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 애들은 다들 집안 형편 어렵고 공부 잘하눈 애들 다들 머리 좋은게 아니듯 살림이랑 밥하는것도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 37. ㅇㄴ
    '23.4.30 2:11 PM (58.141.xxx.60)

    밥하는거하고 직장나가서 사람들 부대껴갸며 스투레스 받는거하고
    비교가되나요?????
    두개중에.선택하라면 전 걍 전업할래요

  • 38. ...
    '23.4.30 2:21 PM (223.62.xxx.69)

    아니 고든 램지 수준의 요리실력을 요구했습니까? 아님 한식의 무형문화재라도 되라고 했습니까?
    그냥 밥 차려달라고 한거에 무슨 전국1등이 나와요?
    꼴랑 밥만 차려주면 전국1등 되나보죠?
    학생으로 치면 전국1등 하라는게 아니라 매일 등교만 하라는건데 이것도 힘들어요?
    꼴랑 밥만 하고 니맘대로 돈 펑펑쓰고 사치하고 재산 반 주겠다는데도 싫으면
    이혼 당하든가 나가 죽어도 싸죠.

  • 39. ..
    '23.4.30 2:37 PM (223.62.xxx.94)

    함익병 가정 속내를 우찌 다 아나요? 아내분도 계속 교사하셨으면 교장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교장은 사회적 명예도 있는데. 근데 함익병이 교사 그만두고 아이키우라고 한 거 잖아요. 자기가 재산 절반준다고. 남이 왈가불가 왜 하나요?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고 그 부부의 속사정을 단편만 보고 남이 뭐라고 하면 안될듯.

  • 40. ..
    '23.4.30 2:44 PM (223.62.xxx.94)

    전업이 부러운 분들은 직장 그만두고 전업하세요. 하시면되지 왜 못하세요? 각각의 경제사정때문 아니예요?
    전업하시라면 못하시잖아요. 집대출, 사교육비등등 전부 각각의 가정행복 때문아닌가요?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여기 전업때문에 직장다니시나요? 마치 직장다니는 이유가 전업들 때문인 거 처럼 그러시는 댓글들 진짜 어이없네요.

  • 41. ..
    '23.4.30 2:48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직장맘들한테 그들이 버는 돈 받는거도 아닌데 진짜 전업운운하는 댓글들 한심스럽네요. 읽으면 기빨리고 액운이 드는 느낌. 저런분들은 사회생활 원만한지 의문.

  • 42. ㅎㅎ
    '23.4.30 2:48 PM (182.216.xxx.211)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이재용도 힘들 수 있답니다.
    힘든 게 그냥 내가 힘들면 힘든 거고
    그게 뭐가 힘드냐 이렇게 남들은 말할 수 있겠네요.
    조선시대 여인이 보면 라떼는 어쩌구 할 만하고
    월급쟁이가 힘들다 하면 월급 주는데 뭐가 힘드냐라든지
    아이가 공부가 힘들어 하면 네가 뭐가 힘드냐 라떼는
    다다다 하지는 않으실 거죠?

  • 43. ..
    '23.4.30 2:55 PM (223.62.xxx.94)

    전업들이 직장맘들 버는 돈 받는거도 아닌데 진짜 전업운운하는 댓글들 한심스럽네요. 읽으면 기빨리고 액운이 드는 느낌. 저런분들은 사회생활 원만한지 의문.

  • 44. ......
    '23.4.30 3:27 PM (211.49.xxx.97)

    한번해보세요.돌아서면 밥 또 돌아서면 밥입니다.이걸 수십년해보면 저런 소리가 나올까요??

  • 45. ㅇㅇ
    '23.4.30 3:28 PM (223.38.xxx.228)

    세상에 공짜는 없죠
    돈 걱정없이 누리는 만큼 해야할 의무도 따르죠

  • 46. ...
    '23.4.30 3:58 PM (223.62.xxx.52)

    밥만 수십년 하나요?
    평생 나가서 수십년 돈 버는 사람은 공짜로 버나 보죠?
    평생 나가서 수십년 진상 상대해야 하는 직장인은요?
    평생 나가서 수십년 진상 상대하고 평생 집에 와서 수십년 밥 해야 되는 사람은요?
    누가 보면 평생 밥하는게 젤 힘든줄 알겠어요
    가장 쉬운게 평생 밥하는건데 전업주부들이 엄살이 제일 심해요.

  • 47. 함익병 와이프
    '23.4.30 4:02 P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 밥차려주는걸 불평하면 안돼죠
    돈 잘벌어다줘서 애 둘 유학도 보냈을걸요?
    편하게 살면 더 편해지려는지
    요즘 반찬 만들어주는 도우미도 있던데...

  • 48.
    '23.4.30 5:40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각자 역량이 다르고 힘듦이 다른거지 똑같은 체격의 서로 다른 사람이 라면 박스 10개 나르는 일을 해도 어떤 사람은 거뜬하고 어떤 사람은 죽겠다 소리 나오는거지 돈 받았으니 암말 말고 일해라 인가요?
    누가 고든 램지나 수랏상 차리라고 하냐 , 돈 받고 그것도 못하면 나가 죽어야지?
    저위에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전국1등 전교1등은 아니어도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는데 핸드폰만 보고 공부 안하고 노는 애들은 그럼 다 나가죽어야겠네요

  • 49. ...
    '23.4.30 6:23 PM (223.62.xxx.154)

    평생 나가서 수십년째 진상 상대하고 평생 집에서 밥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쉬운게 밥하는거더라고요
    밖에서 하도 진상들한테 정신적으로 시달리니 밥하는건 노동으로 여겨지지도 않아요.
    객관적으로 그래요.
    게다가 저집은 아이들 해외유학보내고 달랑 부부 둘이 살면서 아내가 하루종일 돈쓰고 밖에서 놀아도
    남편 집에 오면 달랑 저녁 한끼 차려주고 아침 간단히 차려주면되는데(남편이 직접 차려먹었는지 기억 안남)

    하루종일 놀면서 저녁 한끼 차려주는것도 힘들어 죽겠어요?
    다들 평생 남편이 고생해서 벌어다주는 돈 쓰기만 하니까 호강에 겨워서 징징징 엄살은 1등이에요.
    그렇게 힘들면 밥하지말고 나가서 벌어보세요
    어느게 더 힘든지 하루만 해봐도 알겁니다.
    너무 편하니까 엄살 떠는거예요
    하여튼 나도 여자지만 대한민국 전업주부들 엄살은 모든 직종 막론하고 1등이죠
    오히려 진짜 힘든 직업들이 말이 없어요
    조용히 자살하거나 정신과에 가있거나 안전사고로 사망함.

  • 50. ..
    '23.4.30 6:29 PM (223.62.xxx.117)

    세상 쉬운 밥하는 거 하면 되지 왜 돈벌어요? 고학력이 아니니 자아실현 함께 병행하는 건 안되고, 오로지 돈 때문에 일하는 사람들이 꼭 저렇게 전업 폄하해서 자기를 높이려 하죠. 그렇게 밥하는 게 세상 쉬워보이면 돈 벌지 말고 집에서 가사노동 하세요. 자기네들 쓸 돈 필요해서 돈 때문에 일하면서 어지간히 까댄다 진짜.

  • 51. ...
    '23.4.30 6:37 PM (223.62.xxx.170)

    전업 폄하도 아니고 자기를 높이는 것도 아니고
    팩트만 말씀드린겁니다.
    여기서 전업 폄하로 자기를 높일만큼 열등감 있지도 않고요. ㅋㅋ
    여기 전업분들 보면 직장여성이 전업한테 열등감 있다는둥 자격지심 있다는둥ㅋㅋ
    사고세계가 너무 웃겨요
    할줄 아는게 밥 밖에 없는 밥순이들한테 열등감 느낄 직장여성이 있긴 할까요?
    하도 징징대고 지들이 젤 힘든줄 아니까
    팩트만 아시라고 말씀드린거예요.
    전업들 밥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고 징징대는거 보면 어이없다 못해 웃겨요
    식당처럼 하루에 수백명 밥 차리는 것도 아니고 꼴랑 저녁 한끼차리면서 세상에서 젤 힘들다뇨ㅋㅋ
    양심은 있으셔야죠

  • 52.
    '23.4.30 6:38 P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돈 잘벌어오는데 전업하면서 밥도 안차리고 싶은지..
    인생 편하게 사는게 익숙해져서 감사한줄 모르고 사는듯
    돈 있으니 아줌마 적당히 쓰면서 살면 되지..힘들다고 징징징
    솔직히 한심해요

  • 53. ..
    '23.4.30 6:43 PM (223.33.xxx.137)

    남의 집 밥가지고 남의 가정 분란일으킬 일 있나. 심뽀가 참
    더티하다.

  • 54. 지나가다
    '23.4.30 6:51 PM (175.223.xxx.1)

    업무라고 생각하라? ㅋㅋㅋ
    회사업무에 불만있는 사람은 다 또라이네요.
    적성에 딱 맞는 업무도 싫어질때가 있는데
    밥 상차리기 몇십년이면 질릴수있지않나요?
    음식하는게 적성에 맞으면
    돈 적게 벌어다줘도 불만없이 잘하고
    음식하기 싫은 사람은
    남편이 돈 많이 벌어다줘도 싫을 수 있어요
    왜냐? 음식하는 업무가 안맞으니까.
    자식들에게 적성 찾아라하면서
    전업은 음식하는게 적성이라고 꼬라 박아버리네.

  • 55. ..
    '23.4.30 6:53 PM (223.33.xxx.137)

    함익병 아내분이 여기 뻘글 쓰는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실텐데 안타깝...

  • 56. ..
    '23.4.30 6:58 PM (61.254.xxx.115)

    그분 너무 열심히 하니 그런것같아요 요즘세상에 누가 삼시세끼 새밥에 새반찬 하나요 빅마마 이혜정샘이나 하실까...새밥에 새반찬 조금씩 한다고해서 놀랬어요 대충 햇반에 먹음 그런소리 왜나오겠어요 ~

  • 57. ...
    '23.4.30 6:59 PM (223.62.xxx.149)

    세상에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몇%나 될까요?
    님 남편들은 직업이 적성에 너무 잘맞고 너무 재밌어 죽겠어서 수십년째 하고 계시대요?
    대부분은 적성에 안맞고 힘들고 못해먹겠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에다 딸린 자식 있어 죽지 못해 하는거예요.
    이건 남자나 여자나 밖에서 돈버는 사람은 마찬가지예요
    밥하는게 적성에 안맞으니 못해요?
    하기 싫음 안하겠단 생각은 딱 10대 청소년 사고방식이죠. 성인이 됐음 그정도의 의무감과 책임감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밥이 적성에 안맞으니 못하겠다고요?
    그럼 진작에 적성 찾아 일하시지 왜 그 나이되도록 적성 못찾고 밥만 하고 계시면서 적성 타령 하시는거예요?

  • 58. ..
    '23.4.30 7:10 PM (1.227.xxx.55)

    돈 많이 벌어다주니 밥 하는 게 스트레스겠죠. 의사남편인데 얼마나 더 잘 챙겨먹이고 싶겠어요. 그게 다 사랑하니까 그런거예요. tv프로야 재미있어야하니까 저렇게 만든거겠죠.

  • 59. 제가 아는
    '23.4.30 7:47 PM (124.56.xxx.174)

    제가 아는 지인이 의사와이프인데 새벽 5시에 일어나 청국장을 끓였다하더군요 여행갈때도 와이프가 운전한대요
    시아버지가 일주일간 오셨다 가셨는데
    다 챙겨드렸다고 하더군오
    의사 와이프 중에 미코빰치는 외모거나
    아님 친정이 엄청난 자산가이거나 그런 특별한 경우말고
    그렇지 않고 평범한 여자면
    정말 애쓰면서 열심히 살아야 되요
    남편이 월급을 매달 몇백에서 천만원대로 갔다주는데
    후지고 맛대가리 없는 음식을 차릴수 있겠어요?
    애가 공부못하면 엄마 닮았고 애가 공부잘하면 아빠 닮았다는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애들 공부때문에 애를 쥐 잡듯이 잡더군요
    다 남편한테 쟌소리 듣고 책잡히기 싫어서 그런거죠
    이야기만 들어도 피곤하네요
    세상에 공짜가 없는 법이죠

  • 60. 업무
    '23.4.30 7:4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힘은 들겠지만
    자신의 업무 아닌가요?
    전업 하겠다 결심했으면
    집안일 투정 안나오게 잘 해주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자신 없으면
    나가서 돈버는일 선택하면 되구요
    게다가
    남편 돈 잘벌어오고
    저도 전업하다 아이 키워놓고 일하게 된뒤로부터
    도우미님 도움 받아요
    반찬 저보다 더 맛있게 만들고
    집도 저보다 더 잘 치워놓고 가세요
    그냥 대본 만들어 하는거든지
    함의사가 와이프 전업이다 하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꼴이 보기 싫거나겠죠
    근데
    제가 돈벌어 오고
    남편에게 집안일 맡겨 놨는데
    밥도 안 차려주겠다 하면 화날것 같아요
    그럼 나가서 돈을 벌어라
    살림살이는
    잘 하는분 도움받자 하겠어요

  • 61. 집밥을 좋아
    '23.4.30 8:0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함익병이 원래 집밥을 좋아하니 그런거같더군요
    죽울듯 아파도 일어나서 밥은 챙겨먹고 눕는다잖아요
    밥이 힘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는분,,,

  • 62. 안수연
    '23.4.30 8:33 PM (223.62.xxx.222)

    업무라고 생각하면 될것을 왜 스트레스 받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집안일 식사 준비는 전업주부의 업무죠.
    자기 업무에 징징대는건 무능한 모지리고요.
    일주일 내내 삼시세끼를 새로 새반찬으로
    차려낼것도 아니면서.
    주부로서 은퇴는 남편이랑 상의해서 하면 되는거고.
    은퇴 안했으면 자기 맡은일 묵묵히 해나가는건
    당연한 일인데
    가만보면 주부의 일을 제일 하찮게 여기는건
    주부들인것 같아요.2222222

  • 63. 딴 애기지만
    '23.4.30 8:39 PM (183.98.xxx.9)

    함의사
    자기 본업인 진료는 쓰레기처럼 보더군요.
    암튼 그 이후로 TV 에 나와서 나불대는 전문직은
    제대로 된 인간들운 아니라는

  • 64. ..
    '23.4.30 9:40 PM (218.158.xxx.163)

    의사도 개인병원 개원 피부과인데
    예전에 떼돈벌어 매일 돈세는게 일이었다잖아요.떼돈을 벌텐데. 거기병원에
    처남 처남댁까지 취직시켰다면서요
    광고 매주 고정방송에
    딸래미 영국대학 유학비에
    의사중 상위 0.1프로로 수준으로 돈벌어요

  • 65. ...
    '23.4.30 9:42 PM (211.243.xxx.59)

    지금도 환자가 어마무시하게 많더라고요
    부러움

  • 66. 세상
    '23.4.30 9:47 PM (117.111.xxx.75)

    젤 쉬운게 전기밥솥에 밥하는거고
    반찬만 끼니때 한 두개 바꿔주면 되지 않나요?
    남편이 반찬투정이 없어서 그런가 전 밥차리는게
    청소나 다른 것들보다 쉬워요.
    밥 차리는게 왜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 67. 번돈 다 줬대요
    '23.4.30 9:52 PM (220.122.xxx.137)

    함익병은 그날 번거 저녁에 부인에게 다 준대요.
    부인이 돈 관리 다 해요.
    그림 수집이 취미예요.
    아들은 갤러리 운영해요.
    오히려 함익병이 눈치 보던데요

  • 68. 번돈 다 줬대요
    '23.4.30 9:53 PM (220.122.xxx.137)

    함익병은 의사 중에서 0.001% 예요.

  • 69. ..
    '23.4.30 11:03 PM (223.62.xxx.211)

    일하는 워킹들은 업무 스트레스 왜 받아요?
    업무니까 군소리말고 하면되지.

  • 70. 윗님
    '23.4.30 11:37 PM (124.56.xxx.174)

    28살에 결혼해서 애 둘낳고 전업주부했는데요
    육아도 그닥 힘들지 않았고 살림 중에서는
    청소 빨래 정리 다 좋아하고 잘하는데
    요리는 별로 않좋아했어요 별로 재미도 없고 실력도 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주중에 간신히 아님 대충 집밥 해먹고 반찬도 많이 사먹고 주말엔 시켜먹기 일쑤였죠
    요리가 취미이다 못해 고급요리 베이킹까지 하는 여자들 보면 대단하다 느껴져요
    남편이 짠돌이라 돈은 잘 벌어도 아껴쓰라고 잔소리하는건 기본 제가 한 음식 별로라고 하도 시켜먹으면 돈 아깝다 하면서
    돈 아껴쓰라고 주로 돈때문에 엄청 싸웠어요
    전업주부면 요리 살림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말하더군요
    애들은 20살이 넘었는데 제가 잘 키워서 예의바르고 자기 할일 알아서 잘 하고 엄마아빠랑 사이도 좋아서 늘 같이 다니고 그래요 애들은 잘키워서 남편이 그것에 대해서는 안말 안해요
    하지만 암튼 돈 받아 쓰며 사는 거 자체가 정말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48세때 일자리 구해서 지금(52세)까지 일하고 있어요
    물론 이나이에 하는 일은 당연 몸쓰는 일이지요
    하지만 좀 쉽고 재미있는 파트에서 일하니까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일하기 시작하면서 남편한테 돈 안받아쓰니까
    그게 제일 좋구요
    반찬을 전부다 사다먹든 배달음식시켜먹든 남편이 아무말 안해요
    오히려 남편이 된장찌개 끓이고 그래요
    남편이 밀키트도 사오더라고요
    외식도 자주 다녀요
    예전엔 가성비 따지며 피곤하게 굴었는데
    어차피 내가 밥값내도 되니까 남편이 이제 그런거 안따지더라고요 남편과 싸울일도 없어요
    어차피 집에 있으면 뭐해요?
    애들도 다컸고 취미도 없는데 일도 할만하고 돈도 벌고
    재미있어요

  • 71.
    '23.4.30 11:39 PM (106.101.xxx.98)

    아니 함익병이 부인이 불안할까봐 재산 절반 떼주기로
    하고 일 그만둔거고
    이젠 나이든 부인이 뭐먹일까 고민될수도 있고
    의사 퇴직시기면 늙기도했고 돈도 매일 미슐랭가도
    될만큼 있는데 남편 오케이하고 뭐가 문젠건지

    아줌들 뭔데 자기들이 씩씩대고 욕하고 난리인건지...??

  • 72.
    '23.4.30 11:41 PM (106.101.xxx.98)

    일하는 워킹들은 업무 스트레스 왜 받아요?
    업무니까 군소리말고 하면되지. 22222222222

    아줌들 뭐대단한일 한다고 전업들 군소리도 못하게하고
    같은 여자들일 최 후려치는지 웃겨 진짜 ㅋㅋ

  • 73. 나무늘보
    '23.4.30 11:54 PM (114.188.xxx.210)

    집밥 스트레스라니
    남편번 돈 그대로 받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편하게 살고 싶었나 보군요.

  • 74.
    '23.5.1 1:23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백수 아니지 않나요? 전업주부 자체가 직업 아닌가요? 거기에 합당한 일을 해야 하고 그게 밥하기 비롯한 가사 아닌가요? 그것도 안하면 뭐하겠단 건지.. 그래도 그 가사일이 일 중엔 제일 쉬운 것 같은데..

  • 75. 아니
    '23.5.1 1:49 AM (211.49.xxx.99)

    양심이 있어야죠
    남편이 의사고 벌어다주는 돈이 얼만데 .
    전업의 본질이 뭔가요 밥하고 가정일돌보는거잖아요
    함익병은 밖에서 진료보고 돈벌고.
    나도 여자지만 요즘 전업일 살기편한 세상이구만.
    맞벌이하면서도 밥고민하는 여자들도 많을건데 오로지 집안일만 하면서 왜 그럴까요

  • 76.
    '23.5.1 3:48 AM (211.206.xxx.180)

    함익병 같은 남편 거의 드묾.
    동치미에 나와서 말하길
    직장 그만두면 자기 인생이 비참할 것 같다며 교사 계속 하고 싶어하는 부인이었는데, 애들 양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기가 얼마를 벌든 절반은 너 준다고 비참해 말라며 억지로 집에 들여 앉혔다고,
    그래서 아내 인생을 빼앗은 거 같아 미안하다고 울먹인 영상이 있음.
    맞벌이였다가 이런 사유로 전업들 선택 하는데
    몇 십년 후에 안면몰수하며 전업 개무시 하는 남편들이 대다수인데..

    https://youtu.be/rwVPJZBuYy0

  • 77. ....
    '23.5.1 8:58 AM (125.178.xxx.52)

    함익병 같은 남편과 산다는 것 쉽지 않을 걸요.
    부인이 인내하는 것 엄청 많을 듯.
    고집이 너무 세고 자기 룰이 진리요 법이던데요.
    유연함이 없어요.

  • 78. 플럼스카페
    '23.5.1 9:05 AM (182.221.xxx.213)

    의사 남편 아닌 저도 사업하는 남편 세 끼 다 차려줬는데요. 그게 그.렇.게. 힘들다기 보단 그 밥 시간 전후로 하루가 돌아가기 때문에 늘 스탠바이 상태같은 부담스러움이 있었어요. 지금은 제가 일을 해서 좀 달라졌어요 상황이.
    전업은 집에 있는데 나몰라라 할 수 없죠.
    그리고 외벌이 100만 원 주면 100만 원어치, 1000만 원 생활비 주면 1000만 원 어치 대접받고 싶어하는 남편의 기대심리들도 있다고 전에 82에서 봤어요.
    모든 남자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집밥에 큰 의미를 두는 남자들 중에 하나는 우리집에도 있거든요.

  • 79. ...
    '23.5.1 9:13 AM (218.50.xxx.236)

    남편 의사이고 저는 은행다니다가 결혼하면서 그만뒀어요.
    워낙 밥 먹는게 낙인 사람이라 식단에 신경을 많이 쓰긴했어요. 그땐 남편을 너무 좋아했었기때문에ㅎㅎㅎ 하루에 밥을 열번이라도 차려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지금 현실은 아침저녁 두번도 힘들지만요ㅎㅎ
    아이들도 있고 제가 전업이라 시간도 있고 저녁은 신경써서 해줬어요. 남편 직업에 상관없이 다들 비슷하실 것 같아요.
    벌써 결혼한지 20년 넘었고 차려내는건 힘들지 않아요. 게다 요즘엔 핸드폰만 있으면 레서피 검색 다 되고요.
    저는 식단 짜는게 힘들어요ㅠㅠ 어제했던 국 반찬 안먹고 메인 메뉴가 되풀이 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최소 6개월이상 된 메뉴 선호ㅠㅠ) 그래서 밑반찬과 국도 한두번에 끝낼수 있는 양으로 조리합니다.
    아이들 공부도 다 끝나고.. 그래서 얼마전부터는 매일 식단표를 써요. 6개월이상 쌓이면 도돌이표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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