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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을 준 책이나

ㅇㅇ 조회수 : 4,897
작성일 : 2023-04-22 20:32:17
글이나 뭐 그런거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이걸 읽고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이 생겼다든지 이런거요..
아님 기가 막힌 글빨로 정말 인상적이었다 이런거..
저는 예전 중문과 교수님..공자가 죽어야~쓰신분 글 읽으면
진짜 많은 생각거리를 주었거든요..


IP : 210.121.xxx.10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영복
    '23.4.22 8:34 PM (58.230.xxx.211)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도 너무 좋았고, 최근 읽은 책으로는 노리나 허츠 ‘고립의 시대’ 좋았어요.

  • 2. 저는
    '23.4.22 8:5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고인이 되신 사회학자 김대환교수님의
    한국인의 자기발견이 참 좋았어요

  • 3. 오호
    '23.4.22 8:59 PM (1.227.xxx.55)

    답글 저도 기다려요

  • 4. 랜드마크
    '23.4.22 9:07 PM (112.150.xxx.11)

    M스캇펙 '아직도 가야할길'이요
    정신과 교수가 쓴 책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5. 물고기는
    '23.4.22 9:16 PM (116.41.xxx.141)

    존재하지않는다..
    인문학책만 주로 보다가 한 10년전부터 진화론이나 양자역학 물리학 분자생물학 등 관심이 넓어지면서 이젠 뭔가 종교니 영적이니 하니 그런 추상적 관념들이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노벨상 관련 책들도 읽다보면 아 이래서 세상이 변한거구나
    이걸 내가 다 누리고 사는구나
    Mri 관련만도 노벨상이 두번이나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물고기 ...저 책도 이게뭐지 뭔 이야기인가 하면서 죽 읽다보니 ..아 그래서 세간의 평론거들 평이 대단했구나 싶더라구요 ...

  • 6.
    '23.4.22 9:22 PM (220.117.xxx.26)

    정신과 의사가 쓴 당신이 옳다
    여기저기 심리적으로 매달리고
    불안한걸 내 마음 가는대로 놔두라고

  • 7. 인생무념
    '23.4.22 9:23 PM (211.215.xxx.235)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8. 조단
    '23.4.22 9:24 PM (1.126.xxx.180)

    조던 피터슨..
    인스타그램 이나 유튜브에 많아요

    데이빗 고긴스..
    Can't hurt me..

  • 9. 동고비
    '23.4.22 9:25 PM (122.34.xxx.62)

    저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재밌게 읽었어요.쉽게 읽히면서 고정관념을 깨주는 책이었어요.

    통찰력과는 좀 다르긴한데 시집 한 권 추천하고 싶네요.
    이바라기 노리코의 처음 가는 마을.
    시집인데 쉬운 시어로 감성을 적확하게 탁 건드려주는 힘이 있어 좋더라구요.좀 나이있으신 분들이보심 더 좋을거 같네요.책모임에서 같이 읽었는데 30대는 잘 와닿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 10. eeee
    '23.4.22 9:28 PM (61.85.xxx.249)

    (그리스인 조르바)

  • 11. ..
    '23.4.22 9:31 PM (118.235.xxx.139)

    한 권 한 권 다 읽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12. ㅁㅁ
    '23.4.22 9:37 PM (112.187.xxx.82)

    처음 가는 마을 읽고 싶네요

  • 13. ㅇㅇ
    '23.4.22 9:40 PM (73.86.xxx.42)

    데이빗 고긴스.. Can't hurt me ㅡ 책은 안보고 유투브 짤 봤는데 너무 좋음

  • 14. ㅇㅇ
    '23.4.22 9:41 PM (73.86.xxx.42)

    저장 - 통찰력을 준 책

  • 15. 통찰력
    '23.4.22 9:42 PM (211.51.xxx.23)

    준 책 저도 저장합니다^^

  • 16.
    '23.4.22 9:47 PM (124.49.xxx.205)

    통찰력의 책은 아닌데 카탈리나블룸의 잃어버린 명예요
    지금 우리 사회와 너무 비슷했던 모습이라 꽤 흥미로웠어요

  • 17. 신영복
    '23.4.22 9:51 PM (221.143.xxx.13)

    교수님의 손잡고 더불어.
    사회 각계 인사와 대담한 내용인데
    민주인사 혹은 학자로서 입장보다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 18. ......
    '23.4.22 9:56 PM (14.6.xxx.34)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19. 감사합니다
    '23.4.22 10:13 PM (125.133.xxx.93)

    꼭 읽어볼게요~

  • 20. 레몬빛
    '23.4.22 10:43 PM (211.216.xxx.134)

    당신은 사람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이 책을 읽고 나르시시스트를 알게 되었고, 내가 왜 자꾸 그런 타입에 끌리는지 눈을 떴어요.

  • 21. 노자 장자
    '23.4.22 10:48 PM (59.8.xxx.220)

    세상 사는게 걱정없이 편~안해 집니다
    신영복교수님 책은 마음이 겸손해지게 해주고요
    세상 모든 종류의 책을 다(?) 읽고 마지막으로 세상의 비밀을 다 알아서 더이상 궁금한게 없어지게 만든 책..김기태님의 무분별의 지혜
    이 책은 그동안 많은 지혜(지식 아니고)가 쌓여야 가슴으로 받아들일수 있고 완전히 해탈의 경지까지 끌고 가게 해주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너무 단순해서 아무것도 얻지 못할수도 있어요
    동서양 철학,사상,종교..모든것에 파고들어봤지만 이 모든것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말들을 아주 쉬운 말로 풀어쓴 책이라 처음엔 다소 충격이었습니다
    너무 단순하고 쉬웠기때문에요
    어쩌면 그동안 지혜가 쌓여 쉽게 읽혔을수도 있구요

    최재천교수님이 통찰이란 단어를 처음 쓰셨다고 하던데, 그 분 책들도 마음을 넓혀 줍니다
    통찰이란 마음이 넓어야 생기는거니까요
    마음이 넓어질수록 세상이 한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세상이 한눈에 보이면 화낼일도 없어지고 두려움도 없어지게 됩니다

    마음을 넓게 만들어주는 책이나 유튜브 강의는 하루에 10분씩만이라도 할애하면 그 어떤 투자보다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해줍니다

  • 22. 승하맘
    '23.4.22 10:57 PM (121.179.xxx.150)

    책저장합니다

  • 23. ..
    '23.4.22 11:20 PM (122.44.xxx.188)

    저도 책 일고 싶네요. 답글 원글 고맙습니다

  • 24. 이시가와
    '23.4.22 11:34 PM (14.32.xxx.215)

    타쿠보쿠...



    일을 하여도

    일을 하여도 아직 나의 생활은 편해지지 않누나

    가만히 손을 본다
    .

    백석이 타쿠보쿠 좋아해서 이름을 따왔다고...

  • 25. ㅇㅇ
    '23.4.22 11:38 PM (112.163.xxx.158)

    빌브라이슨 거의 모든것의역사
    폴 데이비스 침묵하는 우주
    김한승 나는 아무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는 아니다

  • 26. 블루엔젤
    '23.4.22 11:49 PM (125.135.xxx.187)

    찬찬히 읽어볼게요.

  • 27. ..
    '23.4.23 12:06 AM (182.212.xxx.200) - 삭제된댓글

    발타자르 그라시안

  • 28. ..
    '23.4.23 12:07 AM (182.212.xxx.200)

    발타자르 그라시안 - 세상을 보는 지혜

  • 29. 플럼스카페
    '23.4.23 12:22 AM (182.221.xxx.213)

    노자장자님, 최재천 선생님 이전에도 통찰이라는 단어는 있었고요. 아마 통섭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처음 쓰신 단어는 아니고 스승이 시작한 개념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신 정도라 생각하심 되지요. 유명한 생태학자로 유튜브에 최재천의 아마존 운영중이에요. 저도 추천합니다.

  • 30. 저장
    '23.4.23 12:59 AM (218.152.xxx.72)

    통찰력을 준 책 추천도서 감사합니다

  • 31. ...
    '23.4.23 1:01 AM (39.118.xxx.118)

    통찰력을 주는 책..감사해요

  • 32. ..
    '23.4.23 1:48 AM (210.178.xxx.145)

    통찰을 주는 책 감사합니다
    저도 한권 추천해요
    건강의 본질에 대해서 진지하게 통찰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는데요
    이덕희 '호메시스'
    하비 다이아몬드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이 두권을 읽고는 사람이 어떻게 암 등 중병에 걸리는지,
    건강한 삶이 어떤 것인지 본질을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지금은 그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구요

  • 33. 상상
    '23.4.23 3:33 AM (211.248.xxx.147)

    책 저도 도전합미다.

  • 34. 요즘 본것
    '23.4.23 4:13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우주의 탄생 부터 현재까지
    히스토리
    https://youtu.be/UdKqwnqnJX

  • 35. ㅁㅁ
    '23.4.23 5:01 AM (211.244.xxx.70)

    좋은책 소개
    원글,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좋았습니다.

  • 36. ...
    '23.4.23 5:51 AM (58.232.xxx.142)

    감사합니다.

  • 37. 좋은책
    '23.4.23 6:03 AM (14.45.xxx.222)

    잘 읽을게요

  • 38. 하늘
    '23.4.23 6:48 AM (39.118.xxx.56)

    좋은책소개 감사합니다~

  • 39. ....
    '23.4.23 7:32 AM (211.206.xxx.191)

    책 추천 감사합니다.

  • 40. 하늘하늘
    '23.4.23 7:55 AM (218.157.xxx.97)

    통찰력 관련 책 추천 저장합니다.

  • 41. ㅇㅇ
    '23.4.23 7:56 AM (39.7.xxx.65)

    통찰력을 주는 책추천 감사합니다^^

  • 42. 보리
    '23.4.23 8:12 AM (222.120.xxx.154)

    책추천 감사합니다

  • 43.
    '23.4.23 8:27 AM (119.148.xxx.254)

    책추천 저장하고 천천히 봐야겠습니다.

  • 44. 황농문
    '23.4.23 10:31 AM (69.127.xxx.69)

    황농문 - 몰입, 공부하는 힘

    통찰을 주는 책을 읽는 것보다는 자기 스스로가 통찰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황농문 교수의 책 강력 추천합니다. 단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이 책을 읽지 못한 걸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 45. moonboa
    '23.4.23 12:47 PM (1.224.xxx.49)

    저도 저장,,감사해요~~

  • 46. ..
    '23.4.23 6:05 PM (116.44.xxx.28)

    저장합니다

  • 47. 엄행수
    '23.4.24 8:12 AM (125.188.xxx.195)

    심플하게 산다
    영원의 철학- 올더스 헉슬리

  • 48. 모파상
    '23.4.24 5:44 PM (183.97.xxx.120)

    목걸이 , 비계덩어리

  • 49. 독서
    '23.4.24 7:24 PM (175.121.xxx.73)

    책을 읽어야 하는데 하는데 하고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 50. ..
    '24.4.17 11:40 AM (211.201.xxx.173)

    통찰력을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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