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가 자꾸 낯설어요

... 조회수 : 6,934
작성일 : 2023-04-17 20:16:32
나이드시면서 부쩍 이기적으로 변하세요.

식탐도 너무 심해지고

저희 아이들을 대할때도 자애로운 할머니가 아니라

저를 두고 경쟁하는 사람처럼 굴어요.

원래도 헌신적인 분은 아니어서

제 기대치는 낮아요.

그런데 당황스러울만큼 제게 감정적 지지를 요구하고

철부지처럼 구니 거부감이 들어요..

전화도 그만 받고 싶고

매달 각종 명분으로 비싼 부페 가려고 하시는 것도 얄밉고(모두 저희 부담ㅠㅠ)

돈 없다 소리도 듣기 싫고

그 와중에 징징대는 다른 형제한테 퍼주려고 안달난것도 보기 싫어요ㅠㅠ
IP : 115.138.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8:19 PM (175.201.xxx.4)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친정엄마 경우없네요

  • 2. 정말
    '23.4.17 8:22 PM (58.124.xxx.75)

    수명이 길어진 게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의술이 발달해서 겉과 속이 멀쩡해도 정신이나 마음은 어떻게 못 하잖아요
    나이가 들어도 성숙해지기는 커녕 불안정,불균형 그자체라

  • 3. 이기적
    '23.4.17 8:22 PM (220.117.xxx.61)

    어르신들 나이들면 이기적이 되고
    아이처럼 변해요

  • 4. ...
    '23.4.17 8:26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치매 초기일 수도 있어요

  • 5. ..
    '23.4.17 8:29 PM (223.62.xxx.231)

    저도 치매같아요.
    뇌에 감정조절이 안되는거죠.

  • 6. 치매
    '23.4.17 8:32 PM (121.139.xxx.185)

    갑자기 뜬금없는 느낌이 든다면 치매검사해 보셔야 합니다....

  • 7. ㅁㅇㅁㅁ
    '23.4.17 8:32 PM (125.178.xxx.53)

    다들 그러신거 같아요
    감정적 지지를 요구하고
    입장바꿔 생각할 줄 모르고
    본인 중심이고

  • 8. ...
    '23.4.17 8:37 PM (211.51.xxx.77)

    그와중에 다른형제한테 퍼주려고 한다는것 보면 이기적이라기 보단 그냥 한자식 희생시켜서 자기 이익을 보려고 하는거네요. 왜 그걸 들어주고 있나요?

  • 9. ker
    '23.4.17 8:50 PM (180.69.xxx.74)

    늙으니 더 그렇게 되가요
    애 카우는 느낌 징징 대고
    그냥 몰.ㄴ척 하세요

  • 10. ..
    '23.4.17 8:51 PM (121.163.xxx.14)

    나이 들면
    어린애가 된데요
    노화가 죄에요

  • 11. ker
    '23.4.17 8:51 PM (180.69.xxx.74)

    치매검사는 꼭 하시고요

  • 12. 흠...
    '23.4.17 9:43 PM (46.165.xxx.72) - 삭제된댓글

    혹시 초기가 아닐까 아리까리한 상황에서 혹시 초기이면 약을 먹어야 늦출 수 있는데
    미리 예방차원에서 치매검사를 받는 게 어떠냐 권유해도, 본인은 또 치매검사 받기를 싫어하심.
    근데 그게..... '어차피 내가 치매일 리 없어!!1'라는 자만이라기보다는...
    혹시나 검사가 치매쪽으로 나올까봐 겁내는 느낌? 혼자 사셔서 그런지....
    치매 나오면 요양원 직행열차라고 은연중에 생각하시는듯한....

  • 13. 흠....
    '23.4.17 9:46 PM (46.165.xxx.72)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까
    "감정적 지지를 요구하고
    입장바꿔 생각할 줄 모르고
    본인 중심이고" 이 표현이 저희집에도 딱 들어맞는데...

    혹시 초기가 아닐까 아리까리한 상황에서 혹시 초기이면 약을 먹어야 늦출 수 있는데
    미리 예방차원에서 치매검사를 받는 게 어떠냐 권유해도, 본인은 또 치매검사 받기를 싫어하심.
    근데 그게..... '어차피 내가 치매일 리 없어!!1'라는 자만이라기보다는...
    혹시나 검사가 치매쪽으로 나올까봐 겁내는 느낌? 혼자 사셔서 그런지....
    치매 나오면 요양원 직행열차라고 은연중에 생각하시는듯한.... 그래서 더 권하기가 힘드네요.

  • 14. ...
    '23.4.17 10:40 PM (116.41.xxx.107)

    어버이날 선물로
    건강검진 하면서 치매 검사 끼워 넣으면 어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67 진드기 죽이는 법 .. 18:10:40 16
1805366 학군지 사는데 여긴 다들 불행한데 동네를 벗어나니 너무 행복하게.. 18:10:00 73
1805365 50 입니다...생리가 왔다갔다... 1 청춘 18:05:23 123
1805364 인스타 영상올리고 몇살같냐 ? 이런거 3 ... 17:58:11 161
1805363 짭짤이 토마토는 원래 좀 더 신맛이 나나요? 3 ㄴㄴ 17:46:30 202
1805362 자폭·기관총 로봇 돌격에 러 항복 외쳤다…우크라 놀라운 ‘무인 .. 17:42:34 316
1805361 캄보디아 부산저축은행 박왕열 버닝썬 7 인천마약왕은.. 17:41:16 549
1805360 이범수 컴맹인데 1 ... 17:40:41 911
1805359 세월호 참사이후 매년 동거차도와 팽목항을 간 정치인 정청래 11 ... 17:30:58 627
1805358 녹내장과 두통 5 50대 17:29:09 410
1805357 간만에 혼자 - 달달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2 집에 17:28:42 228
1805356 차별한 적 없다! 발뺌하면 어찌 대처하나요? 6 .. 17:28:03 615
1805355 416연대의 문재인정부에 대한 공식입장 14 416 17:27:40 669
1805354 가발 논란 종지부 찍은 황교안.... ㅋㅋ 17:23:33 648
1805353 며칠째 켜져 있는 건너편 집 실외기실 전등 6 전기세 걱정.. 17:20:51 981
1805352 바스켓형 에프 7리터 너무 무거울까요? 1 중소기업제품.. 17:20:36 153
1805351 인생은 정말 운대로 풀리는거겠죠? 12 .... 17:18:00 1,364
1805350 춘곤증 처음 겪어요 ㅇㅇ 17:17:04 150
1805349 검사가 외과의사? 1 배를 갈라 17:17:04 370
1805348 폐경된지 5년 넘었는데도 2 아휴 17:13:38 1,184
1805347 돈많은데 살고 싶지 않아요.사라질까요? 25 원글이 17:13:16 2,130
1805346 살빼고 여름 옷 사겠습니다. 5 17:11:04 698
1805345 에어컨은 삼성,LG중 어디 브랜드 선호하세요? 7 에어컨 17:10:47 298
1805344 헬스장 자외선 차단 방법? 1 궁금 17:06:47 362
1805343 자폐아가 부모가 고지능이면 생기나봐요 14 .. 17:04:46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