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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감정적 트러블이 있은 후에 대처

궁금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23-04-17 16:01:05
중1 여학생인데, 마음에 들지 않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입을 닫아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신의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오늘은 아이에게 중요한 날이기도 했는데,
어제 자면서 몇 번이나 알람 설정을 확인하고 잤는데 아이가 아침에 알람이 몇 번을 울려도 못 일어났어요.
우선 제가 끄고 깨웠고 세 번을 더 깨웠습니다. 
최근에 부쩍 피곤해 하긴 해서 늦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놔두었는데,
6시 40분이야! 라는 말에 벌떡 일어나더니 화가 많이 났더라구요..

아침 안 먹으면 힘들어하는 아이라 얼른 주먹밥 만들어서 먹으라고 몇 번을 권유해도 대꾸도 없고,
가방 챙겨서 7시 10분에 인사도 없이 그냥 쌩~ 하고 나가버렸어요.

매번 이런 식으로 화가 나면 아무 말도 없이 행동해요.
오늘은 저도 좀 화가 났어요. 몇 번이나 깨웠는데 네가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해도 묵묵부답..

하교하고 전화와선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뭘 물어보는데 별로 대꾸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평소엔 그냥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저도 대꾸했는데 
오늘은 저도 피곤하고 계속 반복되는 이런 대처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아이와 작은 트러블등이 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해주시나요?



IP : 211.253.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4:07 PM (1.243.xxx.100)

    방귀 뀐 놈이 성내네요.
    저는 반성부터 하고 할 말 하라고 얘기해 줍니다.

  • 2. ..
    '23.4.17 4:08 PM (116.125.xxx.12)

    엄마가 끌려다니지 마세요
    밥만주고 냅두세요

  • 3. ㅇㅇ
    '23.4.17 4:10 PM (125.179.xxx.236)

    아무렇지않게 물어볼때..
    마음에 들지 않거나 화가 나는 일이
    무엇이었는지 충분히 대화하고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야죠
    일방적으로 반성과 사과를 강요하는건
    또 다른 억울함을 쌓는 일일 수 있어요

  • 4. ...
    '23.4.17 6:04 PM (182.222.xxx.179)

    우선 깨워주는것부터 하지마세요
    거리두세요. 멀어지세요

  • 5.
    '23.4.17 6:06 PM (111.99.xxx.59)

    엄마에게 화내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늦던 말던 스스로 일어나라 하고 깨워주지 마세요

  • 6. ...
    '23.4.17 7:23 PM (112.153.xxx.233)

    애라서 그렇지요. 마음속으론 후회할 거에요.
    저도 옛날에 아침에 엄마한테 버럭 짜증낸거 기억나고 미안해요

  • 7. 더한
    '23.4.17 8:37 PM (211.49.xxx.110)

    더한 징글징글한 중2 딸 키우는 입장에서...
    저도 진짜 감정 상했을땐 쳐다도 보기 싫은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학교에 있는 동안 카톡 보내요.
    이러이러한 상황이었는데,
    나는 뭐가 서운했고, 너도 뭐가 서운했을거 같구나.
    앞으로 서로 조심하자.
    엄마도 너 존중할테니 너도 나 존중해라 어쩌고..
    그럼 죄송하다곤 답톡 오긴하더라구요..

    진짜 징글징글한 넘인데 잘때보면 측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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