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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로 살다가 한쪽이 돌아가셨는데

... 조회수 : 30,242
작성일 : 2023-04-03 17:35:04
시부모님 작년에 돌아가셨고
두사람 결혼때 시어머니가 엄청 반대했어요
며느리감이 전문직 자기 아들보다 모자라고
집안도 가난 하다고 반대 했다 결혼 시켰는데
아이가 안생겼어요. 비자발적 딩크로 살다
작년에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재산도 많이 받았어요.
올초에 남편분도 갑자기 사망 했는대
남편쪽 형제가 너무 분통해 하더라고요
부모가 맘에 안들어한 며느리 재산 다 받아
처가쪽 형제들만 좋아졌다고 속상해 하던대
저는 그마음 이해되는데
제가 나쁜건가요?
IP : 175.223.xxx.228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4.3 5:36 PM (58.148.xxx.110)

    저도 이해되는데요

  • 2. 형제
    '23.4.3 5:36 PM (219.249.xxx.53)

    형제가 왜 분통해 할 까요????
    재산 분할은 자식들 비슷하게 해 줬거나
    못 마땅한 며느리니 오히려 덜 줬을 수 있지

  • 3. ...
    '23.4.3 5:37 PM (220.116.xxx.18)

    예, 나빠요
    수십년을 살아도 애 없다고 가족 이외의 사람 취급하는게 정상 아니지요
    그저 재산재산재산...

  • 4.
    '23.4.3 5:37 PM (14.32.xxx.215)

    나빠요 사실인데
    저래서 반대하는 면도 있죠 사실

  • 5. ...
    '23.4.3 5:37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생전증여나 유언으로 다른 자식들을 최대한 배려했어야

  • 6. 솔직히
    '23.4.3 5:38 PM (211.49.xxx.99)

    애 물려줄거 아니면 며느리한테 다 가는거 좀 그렇죠
    딩크는 편히산거잖아요
    애라도있었음 애키우는 공이라도있는데.

  • 7. 제 친구가
    '23.4.3 5:40 PM (175.223.xxx.228)

    그 자리에 같이 듣고 있었는데 저는 시가쪽 형제 공감한다
    사람이면 그럴수 있다 했더니 저보고 막 나쁘다 해서요

  • 8.
    '23.4.3 5:40 PM (222.116.xxx.232) - 삭제된댓글

    어차피 형 재산인데요?
    형 죽은것보다 돈이 아까운가봐요.
    아까워도 어쩔 수 없잖아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심정보다는 신포도 바라보는 여우로 살아야죠.
    자기돈도 아닌걸로 홧병나면 그야말로 멍청한거니까요.

  • 9. ㄴㆍ
    '23.4.3 5:40 PM (118.32.xxx.104)

    그여자 복이려니 해야죠

  • 10. ....
    '23.4.3 5:42 PM (175.223.xxx.103)

    우리 오빠 일이었으면 화나죠.
    우리집 재산 그쪽으로 넘어간건데요.
    조카가 있다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 11. 이런거보면
    '23.4.3 5:42 PM (222.116.xxx.232) - 삭제된댓글

    형제중에 딩크있으면 자기자식 돈으로 생각하는 형제들도 많을듯요.
    꿈깨라 하고 싶네요.

  • 12. 뱃살러
    '23.4.3 5:43 PM (221.140.xxx.139)

    고인이 되신 남편 분 형제들이 속상해 한다는 거죠?

    솔직히, 결혼 생활 짧은 상황이면 이해는 가죠

  • 13. ..
    '23.4.3 5:43 PM (58.79.xxx.33)

    그저 돈에는 환장하고 욕심나는 인간들이 많죠. 그 여자 복이라하기엔 남편이 일찍 죽었으니 불쌍한거죠. 자식 키운 공이 여기서 왜? 나옵니까?

  • 14. ..
    '23.4.3 5:44 PM (58.79.xxx.33)

    여기는 딩크부부 재산은 자기자식꺼라고 침발라놓고 있는 사람들 많아서 님 같이 생각하는 사람댓글 많이 달릴거에요.

  • 15. ㅇㅇ
    '23.4.3 5:44 PM (122.35.xxx.2)

    여자가 재력가면 남편한테 재산 갈까봐
    애들한테 증여하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애도 없으면 상속 재산으로
    새장가 갈꺼 아녀요

  • 16. 그냥
    '23.4.3 5:45 PM (58.148.xxx.110)

    입장바꿔서 전문직인 형제가 반대하는 결혼해서 비자발적인 딩크로 살다가 부모님 유산받고 먼저 세상을 떠나 유산한푼 못쓴다고 생각하면 진짜 속상할듯합니다

  • 17. ...
    '23.4.3 5:45 PM (121.143.xxx.164)

    이해합니다. 주위에 저런집 있거든요.진짜 처가식구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 18. ..
    '23.4.3 5:46 PM (121.168.xxx.69)

    정확히 말하면 돈 욕심이죠
    형제 배우자면 받아들여야지 ..

  • 19. ..
    '23.4.3 5:47 PM (106.102.xxx.201)

    돈에환장했나요. 원글님도 이해안가고 그형제도 이해안가요.작년에 부모 돌아가시고 이젠4월인데 줄초상난꼴인데 그 재산이 눈에 들어오나요.형은 아직 젊을것 같은데.

  • 20. ???
    '23.4.3 5:47 PM (61.85.xxx.94)

    다른형제들 몫을 빼앗아간거 아니잖아요
    어차피 그 죽은남자 몫이니 부부 공동재산 된거고
    그리고 죽었으니 아내가 가진거고…
    자식있음 안분해요?? 와이???

  • 21. ...
    '23.4.3 5:49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딩크부부의 재산에 탐낸다는 댓글은 이해력이 어떻게 된 사람들이죠? 내 부모의 재산이 엉뚱한 여자의 가난한 친정 부모형제조카들에게 돌아가게 됐는데 누가 저 여자의 재산을 탐낸다는 건지

  • 22. 음...
    '23.4.3 5:51 PM (182.226.xxx.97)

    애없다고 그세월 엄청 눈치줬겠죠.
    맘에 안든다, 애 안생긴다.... 그 며느리 얼마나 눈치 받았겠어요.
    전 그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남편까지 죽었잖아요. 그 슬픔은 생각 안하나요?
    그 재산 받아서 여자가 먹던 여자 가족이 먹던 무슨 상관이겠어요.
    그 여자도 남편 죽은거 기막힐텐데...
    사람들 생각하는게 참...

  • 23. 어제
    '23.4.3 5:51 PM (118.235.xxx.203)

    다들 돈돈돈...
    모든 기준이 재산 재산 재산...

    왜 이렇게 된건가요?

  • 24. 원글 좀
    '23.4.3 5:52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남편 재산이야 당연히 부인이 받는 거지만
    작년에 시부모 가시면서 그 재산을 남편이 받았고
    일 년만에 그 재산이 다시 며느리에게 갔으니 나오는 말이죠.
    그 형제들 입장에서는 내 부모 돈이 사돈댁으로 다 들어가는 거니 속상한 거 맞지요.

  • 25. ...
    '23.4.3 5:53 PM (115.138.xxx.141)

    남편 잃고 돈 많이 받으면 퍽도 좋겠네요.

  • 26. ...
    '23.4.3 5:54 PM (220.116.xxx.18)

    아니 부모 돌아가셨을 때 다른 형제들은 유산 안받았대요?
    왜 남의 재산에 이러쿵 저러쿵이야?
    시부모가 작년에 돌아가셨으면 먼저간 남편 나이가 많지도 않았겠고만 형수한테 그게 할 소리인가?
    다들 짐승같다 우와

  • 27. ...
    '23.4.3 5:54 PM (223.62.xxx.45)

    그 마음 이해는 가네요

  • 28.
    '23.4.3 5:55 PM (175.223.xxx.228)

    며느리가 반대 결혼해서 시가도 잘안오고 했더라고요.
    시가쪽이 엄청 어렵게 재산 모은거라 형제가 속상해 하더라고요. 속상해 하는 형제 아주 잘살아요 그쪽도 전문직이라
    부모가 못입고 못쓰고 못먹고 했던돈
    엉뚱한곳에 흘러가서 속상해 했어요. 그돈 욕심 때문이 아니라

  • 29. 어제
    '23.4.3 5:57 PM (118.235.xxx.203)

    윗님 그개 돈 욕심인겁니다.

  • 30. ..
    '23.4.3 5:58 PM (58.79.xxx.33)

    원글님 ~~ 그게 돈욕심이에요. 아무리 별말을 해도 돈욕심이에요

  • 31. 그런데
    '23.4.3 5:59 PM (211.178.xxx.135)

    딩크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시나요?
    아이를 낳고 싶었는데 안생겼는데 무슨 딩크라는 단어를 쓰시나요? 그리고 비자발적 딩크라는 단어 자체가 모순되고 말이 안되는 단어예요.

  • 32. 어휴
    '23.4.3 6:02 PM (58.231.xxx.222)

    제 주변에
    시부모가 반대한 결혼을 한 분이 있어요. 남편이 죽겠다고 매달려서 아들 못이기고 그냥 결혼시켰죠. 그 집 자식이 셋인데 이 아들이 자식들 중 좀 잘나긴 했어요. 결혼해서도 진짜 무슨 82베스트 글 등극할 고된시집살이 시키다가 결국 이 며느리가 시댁과 절연했어요. 자식도 있고. 남편은 혼자 부모 부양 다ㅠ했고요. 생활비 한달에 200 넘게 댔다고. 목돈 들어갈 일도 혼자 다 감당하고. 돈을 좀 잘 벌었거든요.
    그러다 남편이 죽고 남편 재산이 모두 이 며느리랑 손자에게 상속됐는데, 시댁하고 연 끊은 이 며느리, 부모 생활비 대던거 다 끊었다고 시부모에 남은 형제 둘에 그 배우자들까지 남편잃은 집에 찾아와 막장난리치고 사돈집까지 찾아가 난리치는 거 봤어요. 돈 내 놓으라고. 자식도 두고 며느리 혼자 나가라고.

    근데 뜻밖에 많은 분들이, 그 며느리가 너무 독하다고 욕하더라고요. 온라인에서는 남편이 죽으면 당연히 아내와 자식에게 모든 재산이 가는 게 맞는데 현실에서는 시부모는 어쩌란 거냐, 대던 생활비를 끊다니 나쁘다, 유산이라도 좀 나눠줘서 살길을 터줘야한다 운운…
    원글님 글 읽으니 그 일이 생각나네요.

  • 33. 그게 돈욕심맞음
    '23.4.3 6:02 PM (222.116.xxx.232) - 삭제된댓글

    딩크부부가 돈 다 기부한다고 했었어봐요.
    자기네 자식들 돈 뺏는다고 똑같이 난리칠걸요?
    부모가 못입고 못썼으면 잘난 두 자식이 잘 해드렸어야지 그렇게 살다가시게 그냥 두고 죽은 형 재산에까지 불을 키고.
    그런다고 죽은 부모가 살아와서 돈쓰고 살것도 아닌데 참.

  • 34. ..
    '23.4.3 6: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부모 반대 무릅쓰고 결혼한 남편이면 부부사이가 남달랐을텐데
    여자로볼땐 돈복은 있으나 아쉬운 경우네요
    저런 특별한 사례는 잘 없지만
    이런걸 예측해서 혼전계약서를 쓰나봐요
    우리나라도 딩크가 많아 곧 도입됄듯.

  • 35. ......
    '23.4.3 6:12 PM (221.157.xxx.127)

    며느리쪽친정으로 재산이 다가니 속상할수는있죠.자기동생이 나중에죽음 자기자식들인 조카한테 갈재산인데 싶을테고

  • 36. 저는
    '23.4.3 6:18 PM (175.223.xxx.215)

    남편분 돈이 아내에게 가는건 당연하다 보지만 만약 내부모가 어렵게 어렵게 못쓰고 모른돈 싫어했던 며느리 가족에게 가면 싫을것 같아요. 며느리쪽이 많이 못살아요 생각보다 더

  • 37. ..
    '23.4.3 6:22 PM (61.77.xxx.72)

    원글님 본인 얘기 아니면 남에 가정사에 이러쿵저러쿵
    안 하셨음 좋겠어요
    지금 가장 슬픈건 남편 죽은 며느리 아닐까요
    본인 남편 죽었다고 역지사지 해보세욮

    그리고 형제들도 어쩜 죽은 형제 안타깝게 생각하기 보다
    돈 먼저 따질까 참 못됐다 싶습니다

  • 38. 각자
    '23.4.3 6:24 PM (113.199.xxx.130)

    자기입장이란게 있으니까요
    부모형제 잃은 쪽도 이해가 가고
    남편 잃은 쪽도 이해가 가요

    조카라도 있었음 싶겠지만 그도 아니고
    이래저래 슬프고 속상할거 같긴 해요

  • 39. ...
    '23.4.3 6:30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평소 눈치 없다고 밉상 받을듯
    할말 못할말 가리세요!!

  • 40. ..
    '23.4.3 6:34 PM (223.38.xxx.190)

    원글님 본인 얘기 아니면 남에 가정사에 이러쿵저러쿵
    안 하셨음 좋겠어요
    지금 가장 슬픈건 남편 죽은 며느리 아닐까요
    본인 남편 죽었다고 역지사지 해보세욮

    그리고 형제들도 어쩜 죽은 형제 안타깝게 생각하기 보다
    돈 먼저 따질까 참 못됐다 싶습니다222

    그래도 익명이니까 여기서 이러시는 거죠? 지인이 이런 얘기하면 다시 보일 것 같습니다.

  • 41. ..
    '23.4.3 6:36 PM (58.228.xxx.67)

    어쨌든 한가족이 일구었던 재산이
    다른가족으로 간건 맞다고 생각하네요
    남편이 일군재산이 남편이 죽음으로써
    간거라면 상관없는데..
    또는 결혼생활이 오래되고 그렇게 남편분이
    돌아가셨고
    며느리분도 나이가 지긋하다면
    그런갑다싶은데..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남편과의 결혼생활도 길지않은 경우라면
    시부모님들의 재산이
    아내쪽으로 재산이간다면
    남편쪽 형제들이 기분이 좀 그럴거라는게
    이해됩니다
    남편이 번돈만 아내한테 가는경우와
    시댁재산이 크고 결혼생활의 길이에따라
    다를것같습니다

  • 42. 음.
    '23.4.3 6:41 PM (210.94.xxx.89)

    시부모 재산의 1/3 이 남편에게 갔는데 그 남편이 사망해서 결과적으로 시부모 재산이 며느리에게 갔다면, 남아 있는 형제들 입장에선 속상하겠죠. 형제의 재산이 넘어간 거는 괜찮지만 시부모 재산이니 당연 속상하죠. 그리고 이제부터 그 며느리는 남은 형제들과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 43. ...
    '23.4.3 6:43 PM (1.235.xxx.28)

    다들 쿨하시네요.
    저도 우리 부모님 재산을 가난한 여자가 들어와 부모님께도 잘못한건지 안한건지 여하튼 시댁식구들한테도 대면대면..
    결혼하고 긴세월도 아니고 10년은 되었으려나요? 여하튼 짧은 결혼생활하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남자형제죽어 재산이 오롯이 그 여자한테 가면 화날듯요.

  • 44. ...
    '23.4.3 7:00 PM (106.101.xxx.133)

    남편 죽고도 저렇게 돈돈 하고 애없다고 수십년을 밀어내고 구박한 시댁에 잘 안간게 이상한가요?
    진작에 손절했겠죠
    그걸 또 형수 욕하다니
    진짜 다들 돈에 환장했나봐요

  • 45.
    '23.4.3 7:13 PM (1.238.xxx.189)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돼요.
    딩크로 사는 아들에게 똑같이 상속했는데
    그 아들이 먼저 죽는 경우
    언젠가 그 며느리가 죽게되면
    생면부지인 며느리의 조카에게
    재산이 가게되더라구요.

  • 46.
    '23.4.3 7:18 PM (223.38.xxx.151)

    남편쪽 형제인가봐요. 시부모가 재산 물려준거고 그여자와 평생 살기로 한것도 남편 선택인데.
    왜 그렇게 배아파할까요?
    시부모가 남편형제 챙겨주려고 했으면 생전에 줬겠죠.
    자기가 단도리 못한걸 왠 남편 잃은 여자 질투하나요

  • 47. ㅡㅡ
    '23.4.3 7:20 PM (114.203.xxx.20)

    법대로 절차대로 된 걸
    본인 돈도 아닌데
    뭔 억울

  • 48. 궁금이
    '23.4.3 7:24 PM (211.49.xxx.209)

    남편이 죽었는데 뭔 돈타령인가요.

  • 49. ㅁㅁ
    '23.4.3 7:30 PM (223.52.xxx.88)

    시부모도 없는데 남편 형제는 이제 볼일 없죠
    저라면 이제 연락 안하렵니다

  • 50. ㅇㅇ
    '23.4.3 7:42 PM (106.102.xxx.42)

    나이가 몇살인데요
    그 형제들은 남편잡아먹은 년이라고 욕하는걸수도

  • 51. 참나..
    '23.4.3 7:54 PM (183.105.xxx.185)

    남편 죽은 분 딱하지도 않나보네

  • 52. ㅡㅡㅡ
    '23.4.3 7:55 PM (223.62.xxx.198)

    죽 쒀서 개 준거죠
    여기 특성상 며느리 일이니 뭐 어떠냐 쿨한거지
    딸이 자식없이 죽었는데 가난한 부모 둔
    남자가 처가 유산 받을 권리 주장해서 받아갔다면요

  • 53. 무자식
    '23.4.3 7:58 PM (210.205.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자식없어요.
    친정 재산도 좀 있고
    은퇴한 남편이 평생 벌어놓은것도 편안히 쓸 정도는 돼요

    그래도
    친정 것
    공평히 받을래요

    펑펑 쓰다가
    남편이 먼저 가든
    제가 먼저 가든
    뒤에 가는 사람이

    남은거는 양쪽조카들
    n분의 1 하고
    가려구요

  • 54. 그렇죠
    '23.4.3 8:43 PM (211.58.xxx.161)

    여긴뭐 자기일아니라고 성인군자가 한둘이 아니시던데
    그여자분 재혼하면요?그재산 생뚱맞은 남이 쓰는꼴
    열받지안그래요? 재혼안해도 그여자가 쓰는것도 꼴배기싫을텐데요

  • 55.
    '23.4.3 8:51 PM (121.147.xxx.48)

    사람들이...대단하네요. 시부모님 유산이야 그 남편 살아있을 때 같이 나눠 받은 거고 그 다음에 남편이 죽어 유산 상속 받은 건데 세상에 부부의 연 가족의 연을 맺었던 사람들끼리 이렇게 각박할 수가! 남편 잃은 여자를 꽃뱀처럼 취급하네요.
    그런데 그런 형제들 같은 사람들(동조하는 사람들 포함)은 아이 있었다 하더라도 똑같이 말할 것 같네요. 그냥 돈욕심 유산욕심이 엄청난 거예요.

  • 56. 질문이요
    '23.4.3 8:53 PM (220.125.xxx.159)

    애가 없는 상태에서 한 쪽 배우자가 사망하면 재산의 50%는 사망한 배우자 가족들에게로 가는 것 아닌가요?
    법적으로 사망한 배우자 가족에게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몰라서 요구를 안해요. 알아서 일부 주기만 바라고 말아요. 안주면 욕만 하고요.

  • 57. 시집식구는
    '23.4.3 8:56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정도없도 사이도 안좋으니 이해하는데

    원글님은 그 며느리 지인이라면서 거기다대고 이해된다고 하다니

    할말없으면 하아.. 하고 한숨쉬고 사람마음이 참.. 이러고 말아야죠.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수십년 같이산 남편 삭구들한테 자기가 저지른 잘못도 아니고 나라에서 정한 상속 순위때문에 욕듣는건데 위로받고싶어서 하소연 하는 사람한테 할 리액션은 아닌것 같아요.

  • 58. 사망한 배우자
    '23.4.3 8:57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없으면 시부모님과 나누거나 협의하거나 해요. 이 집은 시부모님도 다 돌아가셨으니 별 문제가 없죠.

  • 59. ...
    '23.4.3 9:04 PM (222.236.xxx.238)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데요 왜그러세요?
    죽기 몇년 전에 결혼해서 결혼생활 얼마 안 한것도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심 나쁜거 맞죠.

  • 60. 아이가
    '23.4.3 9:06 PM (121.147.xxx.48)

    아이가 없고 남편의 부모님이 생존, 남편이 사망시 모든 재산이 배우자와 부모님 각각 1.5 대 1 비율로 상속됩니다. 부모님 두분 살아계시면 1.5대 1대 1입니다. 협의하기도 해서 배우자가 다 가져가기도 하지만 법적 상속 지분은 저렇습니다. 이 집은 부모님도 다 돌아가셨으니 해당사항이 없고 남편의 형제는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 61. ........
    '23.4.3 9:08 PM (77.111.xxx.4)

    역시 여기 남일에는 성인군자들 대단하네요.
    남편이 유산받고 여자와 좀 살다갔으면 모를까 부모 유산받자마자 죽고
    형제 입장에선 남이나 다름 없는 여자가 부모유산 도로 다 가져 가면 심적으로 화날만 하죠.

    공감능력 떨어지는게 자랑인 쿨한척, 이성적인척하는 사람들 여긴 넘 많음

  • 62.
    '23.4.3 9:10 PM (223.38.xxx.129)

    음 딩크 배우자 사망시 부인과 배우자 부모에게 상속분이 있구요. 배우자 부모 사망시에는 부인이 다 가져갑니다. 세부 내용 궁금하면 돈주고 로x 상담받으세요. 궁금한거 리스트 쫙 적어서 물어보면 그렇게 안비쌉니다.

  • 63.
    '23.4.3 9:11 PM (121.147.xxx.48)

    만일 부모님보다 남편이 먼저 사망했다면 여자는 남편 재산의 일부만 상속을 받았을 것이고 일부가 시부모님께 갑니다. 그리고 시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남편 재산을 포함한 시부모님 재산이 모조리 남편 형제들에게 갔겠네요.
    형제들이 분통?할만 하긴 합니다.
    제 보기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서 재산이나마 지켜주려고 늦게 간 듯 합니다.

  • 64. 당연히
    '23.4.3 9:14 PM (1.235.xxx.160)

    남편이 죽으면 재산을 부인이 받는거죠...
    이게 뭐가 문제죠???

  • 65. 전혀공감안됨
    '23.4.3 9:16 PM (27.117.xxx.11)

    부모가 반대하더라도 고인이 좋아서 결혼한 거고

    형제들이 고인이랑 같이 산 것도 아니고,

    별걸 다 시기하는군요.


    결혼하면 그냥 형제, 자매도 어차피 남인데.

  • 66. 그리고
    '23.4.3 9:17 PM (121.147.xxx.48)

    동생 재산 부모 재산 좀더 가질려고 분통 터뜨리는 남자형제들에 왜 공감해야하죠?
    자신의 반려를 잃은 것도 모자라 남편이랑 같이 받은 정당한 유산까지 비난받는 여자에게 공감해야하지 않나요?

  • 67. ㅇㅇ
    '23.4.3 9:22 PM (175.223.xxx.139)

    돈독 오른 남편 형제한테 빙의한 게
    무슨 공감 능력이에요?
    돈 문제에 아귀처럼 비이성적으로 구는 게 자랑이에요?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재산 받는 게 당연한거지
    어디다 대고 호통질이에요?

  • 68. ????
    '23.4.3 9:52 PM (58.237.xxx.75)

    남편쪽 형제는 재산 못받았어요..?
    형이 재산 다 받았는데 형도 죽고 형수가 다 받아갔으면 누구라도 화날만 하다고 봅니다……

  • 69. ㅁㅁ
    '23.4.3 10:13 PM (77.111.xxx.4)

    ㅇㅇ
    '23.4.3 9:22 PM (175.223.xxx.139)
    돈독 오른 남편 형제한테 빙의한 게
    무슨 공감 능력이에요?
    돈 문제에 아귀처럼 비이성적으로 구는 게 자랑이에요?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재산 받는 게 당연한거지
    어디다 대고 호통질이에요?

    ---------------------------
    어디다 호통질이라니??
    공감능력은 제로인데 피해망상증은 엄청나게 발달한 유형인가보군요

  • 70. 우리도 같은경우
    '23.4.3 10:29 PM (221.154.xxx.168)

    반대하는 결혼했는데. 우린 둘다 크게 잘난거없어서 그걸 떠나서 여자성격이 매우쎄고 말이 거침이 없어서 반대. 인상도 쎘음. 시어머니 금방 돌아가시고 남편 자살하고 여자가 수십억 재산 가져감. 그거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자식들 헌옷입혀가며 못가르켜가며 일군건데..ㅜ 그자식들은 아직도 가난하고 그 여자는 그돈 다가져가서 남자새로만나겠지뭐

  • 71. 본인이
    '23.4.3 10:35 PM (221.142.xxx.166)

    받을 재산 못받은 것도 아니고 형제가 사랑한 여자니 어떨수 없죠,,
    시댁식구들 다 미워해도. 남자가 사랑하면 인정해야죠..

  • 72. 으이그
    '23.4.3 10:42 PM (211.246.xxx.236)

    못돼먹은 시가 형제들! 욕심만 드글드글...

  • 73. 으이그
    '23.4.3 10:45 PM (211.246.xxx.236)

    그렇게 심보 못되게 쓰면 자식들한테 안 좋아요.

  • 74. ...
    '23.4.3 11:00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이십년 가까이 살았다면 당연히 아내가 써도 상관없죠. 형제들이 형에게 해준게 뭐있다고. 부모재산요? 형이 받음 와이프랑 어차피 쓸건데... 형제들 욕심 오버네요.

  • 75. ...
    '23.4.3 11:03 PM (173.63.xxx.3)

    남편이랑 이십년 가까이 살았다면 당연히 아내가 써도 상관없죠. 자식이 있었다고해도 보통 와이프가 재산관리하지 형제가 무슨 권리로요? 형제들이 형에게 해준게 뭐있다고. 부모재산요? 형이 받음 와이프랑 어차피 쓸건데... 딩크라도 그건 형네재산인데요.형제들 욕심 오버네요.

  • 76. 피안섞인
    '23.4.3 11:09 PM (222.120.xxx.177)

    처가집 재산이 된다라...그럼 딩크부부가 사회에 환원하는건 괜찮나요? 그건 남자의견이 들어가서 괜찮나요? 지금 돌아가신분이 하늘에서 재산이 와이프한테 가는걸 아까워할까요?

  • 77. ...
    '23.4.3 11:23 PM (1.11.xxx.145)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
    돈에 눈 돌아가서 제정신이 아닌듯;;;;;;
    저런 형제들 둔 돌아가신 분만 불쌍하네요~~

  • 78. ㅇㅇ
    '23.4.4 12:16 AM (96.55.xxx.141)

    와ㅋㅋㅋㅋㅋ 이미 상속된걸 이렇게 눈독들이다니
    돈욕심 쩌는 분들 많네요.
    뭔 처가집 재산이에요? 아들 재산에서 며느리 재산된거지
    잘벌고 돈 많은 자수성가 딩크인데 유산 죄다 사회환원할 생각이에요. 조카나 가족들이 자꾸 엉겨붙어서 짜증나요

  • 79. ㅇㅇ
    '23.4.4 12:44 AM (118.217.xxx.44)

    여자들 진짜 객관적으로 판단을 못하고 항상 여자한테는 너그럽고 역지사지 안되는거 너무 극혐이네요.. 반대의 경우에도 성인군자 나셨을런지.. 황당해요 진짜 ㅎㅎ

  • 80. 내가 받으면
    '23.4.4 1:10 AM (123.199.xxx.114)

    당연한거고
    남이 받으면 배아픈거죠.

  • 81. 그럼
    '23.4.4 1:25 AM (218.238.xxx.194)

    한달 살다 그렇게 되면요?

  • 82. 반대경우
    '23.4.4 1:29 AM (121.147.xxx.48)

    남자가 장인장모 돌아가시고 유산상속 n분의1 받았는데 아내가 갑자기 죽어 다시 상속받았다. 입장바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자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 화가 난나고 비난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신성한 결혼의 의미를 좀더 생각해 보시고 돈보다 먼저 반려를 잃은 사람의 고통에 대해 공감을 해주셨으면 해요.

  • 83. 그분
    '23.4.4 4:08 AM (175.213.xxx.18)

    혼자된 며느리가 몇살일까?????
    궁금합니다
    결혼생활 20년쯤 했나요?

  • 84. 와…
    '23.4.4 5:20 AM (14.5.xxx.73) - 삭제된댓글

    미망인이 되어서도 이런뒷소리를 들어야 한다니
    남편 잃은 와이프 입장이란건 전혀 없고
    그냥 다 돈이네요
    겨우 몇달 살고 남편이 사망했다면 모를까
    좀 어이없네요

  • 85. 공감되네요
    '23.4.4 5:41 AM (210.204.xxx.55)

    저도 시가쪽 형제가 분통 터지는 게 이해됩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죠.
    부모님이 고생하시면서 어렵게 이루신 게 허망하게 남의 손으로 가버린 거잖아요.
    내 조카들이 있다면 아까울 게 없죠. 오히려 더 챙겨주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 86. 반대경우
    '23.4.4 6:32 AM (211.218.xxx.160)

    동네에 집안이 아주부유해
    상속을60억정도받은 여자가 있었어요
    맨날골곸거리더니
    수술실들어갔다 죽었는데
    의료사고 아니고 예견된일
    그재산남편독식
    처가집사람들이 원통해하더라구요
    일년만에 새장가가고
    더좋은곳으로 이사갔어요

  • 87. 남편이
    '23.4.4 6:45 AM (211.49.xxx.99)

    죽어도 남은 사람은 다 살아져요
    남편죽음보다 남은 사람입장선 돈없음이 더 무서운거고.
    돈이라도 많이 남겨놓음 심적위로가 되던대요?
    최근 주변에 갑작스레 남편 돌아가신분을 가까이서 봐서압니다
    다 살궁리찾아요.그래서 죽은사람만 불쌍타하는겁니다

  • 88. 딸한테 재산
    '23.4.4 7:00 AM (121.183.xxx.187)

    안주는 부모들 핑계가 저거군요. 딸은 출가외인이니 딸이 물려받은 재산이 성이 다른 사위와 딸의 자식한테 넘어가는 게 얼마나 아깝겠어요.

  • 89. ㅇㅇ
    '23.4.4 7:37 AM (76.150.xxx.228)

    딸과 며느리가 같나요?

  • 90. ....
    '23.4.4 7:51 AM (106.102.xxx.231) - 삭제된댓글

    애가 없다고 평생 가족으로 안 여기고 산 거네요. 참 너무하네요. 고인이 된 남편분은 아내와 형제, 누구와 더 가까웠을까요.

  • 91. ...
    '23.4.4 8:57 AM (106.102.xxx.102)

    남편 재산이 간 건 당연한데
    남편이 유산으로 물려받은 시가 재산까지 갔다면
    심적으로는 억울할 거 같아요
    며느리가 아니라 사위였어도 마찬가지
    하지만 법이 그러니... 어쩔 수 없죠
    먼저 죽은 사람만 허망하네요

  • 92.
    '23.4.4 9:04 AM (119.70.xxx.158)

    여자 남자 바꿔서 만약 여자가 먼저 죽었으면 이런 댓글 안달릴듯.
    여자가 부모 재산까지 물려받아 엄청 많았고, 아이 낳고 싶었으나 못낳았고,.결국 죽었다. 그래서 그 재산이 전부 남편에게 상속.
    남편은 이 돈으로 새장가를 가서 잘 산다.. 이런 전개면 가만들 있으시려나???

  • 93. ㅇㅇ
    '23.4.4 9:12 AM (175.124.xxx.116)

    예전에 비행기 사고로 외동딸하고 친정부모가 다 죽어서 사위한테 엄청난 재산이 간 일 있지 않았나요?
    그때 여자들이 사위한테 간 그 재산 아깝다고 하던 반응하고 뭔가 다른거 같아요ㅋ~

  • 94. 비자발적 딩크?
    '23.4.4 9:21 AM (123.254.xxx.145)

    란 말은 없고요. 저 경우는 불임부부, 무자녀 가정인 거죠

    근데 결혼생활 몇년인지 그 부인의 나이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결혼생활 오래 했다면, 그 형제들이 분통 터져 할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
    결혼 기간이 짧고 부인의 나이가 젊다면 좀...

  • 95. ...
    '23.4.4 9:30 AM (219.255.xxx.153)

    작년에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재산도 많이 받았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시부모님이 안쓰고 아껴서 모은 재산이 며느리의 친정 형제들과 친정 조카들에게 가네요.
    여자형제가 부잣집에 결혼하니 재산이 굴러오는군요.

  • 96. 당연하죠
    '23.4.4 11:28 AM (211.228.xxx.106)

    여자가 친정에서 재산도 많이 받고 전문직인데
    친정 부모 죽고 그 재산 다 상속 받았는데
    남편보다 빨리 죽어 남자가 그 재산 다 받으면
    그 여자 형제들 기분이 어떨까요.

  • 97. 가을
    '23.4.4 12:20 PM (122.36.xxx.75)

    친구네 오래도록 애 없다가 마흔 넘어 입양했더니
    시모랑 시숙네가 글케 싫은 티를 내더래요,
    시짜들은 암튼 ~

  • 98. 내이야기아니니까
    '23.4.4 12:37 PM (124.49.xxx.216)

    남편이 유산받고 여자와 좀 살다갔으면 모를까 부모 유산받자마자 죽고
    형제 입장에선 남이나 다름 없는 여자가 부모유산 도로 다 가져 가면 심적으로 화날만 하죠.22

  • 99. 아우
    '23.4.4 1:18 PM (117.110.xxx.203)

    좀 그렇다

    애도낳은것도 아니고

    참나

    기분 이상하게 더럽네

  • 100. ...
    '23.4.4 1:25 PM (121.133.xxx.157)

    뭐 이성적으로는 이해해야 하는데 감정적으로 안되는 게 있잖아요.
    여기는 다들 며느리 빙의 인데.. 그 집 여자 형제 입장에선 엄마가 평생 모은 재산을 엉뚱한 집 딸한테 준 건데..
    보통 이런 경우 딩크 선언하면 미리 어느 정도 감안해서 증여를 해둡니다.

  • 101. 참나
    '23.4.4 3:46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이게 남에 일이면 열불날 일이지만 내게 닥친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억울한 일이에요.
    만약 내가 자식이 없다고 유산 상속에서 제외돼봐요,
    그건 열 안 받나요?
    그 며느리가 자식 없다고 며느리 노릇도 안 한 건 아닐 거 아니에요.
    봉양은 다른 자식과 똑같이 했는데 단지 자식 없다고 돈 한푼도 못 물려주겠다고 하면 그건 또 괜찮겠어요?
    사위라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평소 싸가지 없게 했다면 한푼도 안 주는 게 맞지만 긴 세월 다른 자식과 똑같이 봉양하고 자식 도리했다면 재산 받아도 되죠.

  • 102. 참나
    '23.4.4 3:49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자식 있다고 남편 죽고 다 수절하나요?
    자식 있어도 남편 죽고 재혼할 수 있는데 그땐 그 재산 다 자식들 위해서만 쓰겠나요?
    애들 어린데 사별하고 재혼하면 새남편하고 신나게 쓰겠죠.
    자식이 있냐 없냐가 문제가 아니고 평소 시부모에게 어떻게 했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 103. 마녀사냥
    '23.4.4 4:02 PM (110.12.xxx.56) - 삭제된댓글

    서양에서 마녀사냥 할때 그런이유로 과부를 많이 마녀로 몰아 죽였대요.
    인도도 과부들 재산 다 뺐고 과부 마을로 쫓아 버리고요.
    참 억울한 죽음이고, 분통 터질 일이죠.

    시댁쪽에선 좀 억울 한면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분 복이려니 해요.
    사실 남편을 좋아 했다면 돈으로도 그 부분은 안 채워 질테니 참 마음 아플 듯이요.

    요즘은 나도 여자지만 여자편 많이 들고 살려고요.

  • 104. 하나더...
    '23.4.4 4:05 PM (219.255.xxx.39)

    1.딩크부부중 남편이 죽었고

    그 다음 아내가 죽었다면 남은 재산은 누구꺼?

    2.딩크부부중 아내가 죽었고

    그 다음 남편이 죽었다면 남은 재산은 누구꺼?

  • 105.
    '23.4.4 4:31 PM (121.167.xxx.7)

    1. 처가로
    2. 시가로

  • 106.
    '23.4.4 4:35 PM (121.167.xxx.7)

    둘 다 이해가죠.
    성인군자다, 쿨하다고 말씀하신 분들은 적어도 인간의 보능에 대한 이해가 있으신 분. 위선을 경계하시는 분입니다.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남편 유산의 몇 퍼센트나 부모님이 남기신 재산인지에 따라 생각이 다르지요.
    안쓰고 안먹고 부모님이 아껴 만든 재산 누리지도 못하고 며느리에게 가서 결국 처가로 흐른다 생각하면 부모님 노고를 아는 형제가 속상할만해요.
    처가에서 좋아했다면 그야 말로 돈 욕심인겁니다.
    에휴...딱 사회환원 선언하든, 자식이 있든 해야 재산때문에 눈독 들이고 사고 나는 일이 적어요.

  • 107. 몇몇댓글은
    '23.4.4 4:39 PM (14.36.xxx.241)

    원글을 제대로 안읽었나봐요
    딩크의 재산이 내 재산될 걸로 알고 침발라놓고 있다가 아깝다고 분통 터뜨린게 아니라
    그 부모한테서 일년전에 물려받은 많은 재산이 모두 며느리와 친정으로 가게 생겨서 분통이 터진다는 거잖아요.

    저는 그 정도 화나는거 십분 이해됩니다.

  • 108. ....
    '23.4.4 5:05 PM (58.72.xxx.158)

    몇몇댓글은
    '23.4.4 4:39 PM (14.36.xxx.241)
    원글을 제대로 안읽었나봐요
    딩크의 재산이 내 재산될 걸로 알고 침발라놓고 있다가 아깝다고 분통 터뜨린게 아니라
    그 부모한테서 일년전에 물려받은 많은 재산이 모두 며느리와 친정으로 가게 생겨서 분통이 터진다는 거잖아요.

    저는 그 정도 화나는거 십분 이해됩니다. 22

  • 109. ggg
    '23.4.4 5:48 PM (175.192.xxx.73)

    심정적으로 화나는 거 이해가요. 그 형제 돈 욕심이 아니라 저기 부모 형제 일군 재산을 이젠 남이나 마찬가지인 형수와 형수 가족이 누리는 거쟎아요. 그거 쿨하게 인정하기 쉽지 읺죠.
    입장 바꿔 여자가 일찍 죽어서 그 남편이 부인 재산 처가에서 받은 재순 가져가서 누리고 살면 그것도 마찬가지죠. 법적으로는 맞지만 심정적으로는 화나는 일 맞다고 봐요.

  • 110. 하나더더
    '23.4.5 7:47 AM (219.255.xxx.39)

    3.딩크로 살다
    부부가 동시에 불의를 당한 경우,남은 재산은 누구꺼?

  • 111. 3번 답
    '23.4.5 10:48 AM (123.254.xxx.51)

    남자 명의 재산은 남자네로
    여자 명의 재산은 여자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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