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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났어요

조회수 : 3,401
작성일 : 2023-04-02 03:31:18


중고로 구매해서 십년 고쳐가며 달래가며 잘 썼는데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그냥 배째라 뻗어버렸네요 ㅠㅠ.
잘 달리다가 엑셀을 밟아도 안들어가더니
스르르 달리다 멈췄어요.
다행히 갓길에 정차했는데
너무 무섭고 화물차는 엄청 쌩쌩거리고 
30킬로만 더 가면 목적지 도착이었는데 
한시간 고속도로에서 기다리다 견인되었어요.
너무 무서웠는데
돈은 얼마가 깨지더라도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감사하며 마무리지으려고요.

여러분들도 조심 운전하세요.
갑자기 고속도로에서 이런 일 당해도 침착하게
그리고 무조건 차에서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어디서 들었어서 
야광조끼 입고 삼각대 세우고 비상등 키고
추워도 차안에서 안기다리고
귀중품 챙겨서 갓길 저 안쪽 밖에 있었어요. 


IP : 178.4.xxx.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3.4.2 3:3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너무 다행이네요. 얼마전에도 고속도로 주행 중 멈춘 차사고 있었잖아요.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맞아요. 사고 안나면 다 된 겁니다.

  • 2. 파랑
    '23.4.2 3:43 AM (49.173.xxx.195)

    안다치고 무사히 넘어가 천만 다행입니다 너무 놀랐겠어요
    차안에 안계신거 너모 잘하셨네요

  • 3. 어머
    '23.4.2 3:54 AM (188.149.xxx.254)

    야광조끼까지.
    준비성 대단하시고...이래서 내가 중고차는 사지를 못하겠어요.
    처음부터 내 손으로 길들이지않은 차는 어쩌지 못하겠어서요.
    진짜 천운이십니다.
    진짜진짜..운이 좋으셨어요.
    고속도로에서 바싹 뒤쫒는 차가 있었다면...아아..........
    원글님 차가 고장나서 속상한것보다
    이렇더라도 안전하게 집에 오신것에 더 감사드려야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 4.
    '23.4.2 4:01 AM (222.100.xxx.6)

    한문철티비에서 봤는데 어느부부가 딱 원글님같은 상황에서 아내가 차안에 그냥 있으라고 말리고 남편분은 아내말 안듣고 밖으로 나와 차들 비켜가라고 수신호하다가 트럭이.. 아내만 숨졌어요. 차안에 있음 안돼요...

  • 5.
    '23.4.2 4:07 AM (211.237.xxx.41)

    네네네

    원글님 넘 잘하셨어요
    안다쳐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올해 좋은 일만 있으실건가봐요

  • 6. ㅇㅇ
    '23.4.2 6:25 AM (73.86.xxx.42)

    똑같은 일 당했어요. 뒤에 화물차 빵빵 간신히 갓길 정차도 똑 같아요. 오래전인데 지금 생각해도 진짜 죽을
    뻔…

  • 7. 아이고
    '23.4.2 8:21 AM (211.228.xxx.106)

    잘하셨어요.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 8. 아이고
    '23.4.2 9:05 AM (118.235.xxx.214)

    저도 고속도로에서 차고장나서 식겁한적 있어요ㅠ 원글님 정말 다행이에요

  • 9. ㄹㄹ
    '23.4.2 11:34 AM (14.36.xxx.86)

    갓길에 보호대? 넘에 숲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 10. ker
    '23.4.2 1:24 PM (222.101.xxx.97)

    무슨 벨트가 그런적 있어요
    사고 안난게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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