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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다라는 표현.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23-04-01 00:06:36
이건 어떠냐고 물어볼 때
나쁘지 않아요라고 하는 대답 들으면
이건 좋다는건가 진짜 나쁘지만 않다는건가
그냥 좋다고 하면 되는걸 저는 왜 추천하면서 이런 표현을 쓰지?
하게 됩니다.

분명 추천하는 늬앙쓰인데
점원은 추천하면서 이것도 나쁘지 않으세요.
남편은 메뉴를 고르면서 음 이것도 나쁘지 않아.
하는데 저는 나쁘지 않은거 말고 좋은거 골라주세요라고 웃거나
여보 나쁘지 않은거 말고 좋은거 드셩 라고 하게 됩니다

부정 +부정은 긍정의 강조라 배워서 그런건가.

저는 이표현이 싫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IP : 210.90.xxx.11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으면
    '23.4.1 12:08 AM (123.199.xxx.114)

    좋은거지 나쁘지 않다는 너무 애매모호해요.
    자기 의견을 확 밀어 붙이지 않을 때 쓰는 말같아요.

  • 2. apehg
    '23.4.1 12:10 AM (125.186.xxx.182)

    나쁘지 않아는
    나쁘다에 가까운 것 같아요

  • 3. ㅇㅇㅇ
    '23.4.1 12:13 AM (187.189.xxx.55)

    Not bad 어느정도 괜찮다고 긍정적일때 쓰지 않나요

  • 4. ..
    '23.4.1 12:13 AM (114.207.xxx.109)

    저말은 않좋아 이소리같아요

  • 5. 그럭저럭
    '23.4.1 12:16 AM (175.223.xxx.183)

    지금 이 상황에선 최선은 아니지만 그거 더 있다고 해가 되진 않지 로 받아들여요
    이 상에 젓가락 한 짝 더 놓는다고 나쁠 건 없지처럼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있을 사람에게 권하는 말이겠죠

  • 6. ...
    '23.4.1 12:22 AM (110.12.xxx.155)

    그 표현 싫지 않아요. 저는.
    좋은 것과 나쁘지 않은 건 그 말 그대로 다른 의미잖아요.
    물건 살 때 좋은 것보다 나쁘지 않은 걸 고를 때도 있어요.
    막 좋지 않아도 특별히 거슬리는 나쁜 점 없으면 쓸 수 있거든요.
    반대로 나쁜 게 여러 가지 있어도 너무 좋은 게 한 가지 있으면
    좋은 걸 바라보고 쓸 수도 있어요.
    그때그때 다르고 그런 마음을 그대로 표현합니다.

  • 7. ....
    '23.4.1 12:22 AM (114.93.xxx.234)

    딱잘라 좋다~라고 말하기엔 살짝 부족한 경우죠.

  • 8. 그리고
    '23.4.1 12:27 AM (175.223.xxx.183)

    사실 이거 좋아 이거 최고야 이거 안 사면 너 후회해 곧 품절이야 이것보다 믿음직해요
    나쁘진 않은 건 나쁘진 않잖아요
    좋다는 게 나쁜 게 될 땐 참 많지만요

  • 9.
    '23.4.1 12:38 AM (211.237.xxx.41)

    전 자신감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 10. 그냥
    '23.4.1 12:42 AM (217.149.xxx.246)

    좋다와 나쁘다의 중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딱 그 정도.

  • 11. ...
    '23.4.1 12:45 AM (221.151.xxx.109)

    영어로도 not bad

  • 12. ..
    '23.4.1 12:46 AM (220.118.xxx.161)

    괜찮다 라는 말로 들려요.

  • 13. 저는 괜찮
    '23.4.1 1:13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무난하다는 늬앙스

  • 14. ...
    '23.4.1 1:44 AM (223.39.xxx.74)

    딱히 싫은 점은 없어서 무난하니 괜찮다
    저는 이런 뜻으로 써요

  • 15. ..
    '23.4.1 1:59 A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

    전 나쁘지 않다와 싫지 않다는 표현 좋아해요 ㅋㅋ 무덤덤하니 별 느낌 없거나 뜨뜨미지근한 기분을 딱 나타내는 표현인데 입에 잘 안 익어서 갑자기 질문 들어오면 좋아, 싫어, 괜찮아, 별로라고 단호하게 표현하게 되네요. 내 기분은 그게 아닌데...

  • 16. 맘에드는거없는데
    '23.4.1 2:00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걔중 그나마 이게 나쁘지는 않은정도 아쉽지만 이거라도 있으니 주문한다. 정도 같아요.

  • 17.
    '23.4.1 2:57 AM (99.229.xxx.76)

    영어론 Not Bad 좋다는 표현이지만
    우리말로 나쁘지 않다는 좋다는 표현은 아니고 그냥 그저 그렇다 ?

  • 18. ㅇㅇ
    '23.4.1 3:28 A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말 이상합니다.
    원글님 무슨 뜻으로 하신 얘긴지
    알것같아요.
    특히 정성껏해준 음식을 그리 평하면
    시무룩해지죠..

  • 19. 무조건
    '23.4.1 3:37 AM (99.228.xxx.15)

    좋다 나쁘다만 있나요. 중간 어디쯤도 있는거죠. 10점만점에 5,6점 정도는 그럼 뭐라고 평해야할까요.
    음식점갔는데 평균 그냥 그런맛일때 나쁘지않아 이러는거죠.

  • 20. .....
    '23.4.1 7:39 AM (220.122.xxx.137)

    좋다 나쁘다만 있나요. 중간 어디쯤도 있는거죠. 10점만점에 5,6점 정도는 그럼 뭐라고 평해야할까요.
    음식점갔는데 평균 그냥 그런맛일때 나쁘지않아 이러는거죠.22222

  • 21. ....
    '23.4.1 7:48 AM (211.108.xxx.113)

    예민하신게 아닐까요

    만약 부인이 정성껏 한 음식에 나쁘지않아는 기분 나쁜거 맞지만 꼭 맘에 드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선택못할만큼 안좋은것도 아닐때 적당한 표현인거 같은데요

    저는 그 표현들으면 일단 킵하고 좀더 좋은게 있는지 볼게로 들려서 그래 더 봐라 하겠어요

  • 22. 누가
    '23.4.1 7:5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이거어때?라고 먼저물은건 그사람 픽이 그렇다는거기때문에
    그선택(안목?)에 대한 존중. 니가 고른것도 베스트는아닌데 나쁘진않다

    점원입장에서 이해해보면 이것도 맛있는데(약간 호불호있는?)
    먹어보고는 안좋아할수도있으니까...
    선택의 다양성 늘리기와 확신하며 추천했을때 뭐야 맛없잖아 왜 이걸 추천했지? 하고 실망하는것 방지 등...

    대부분 제가쓸때 상황은 솔직히 별생각없는데 하지만 상대는 그대상에대한 피드백을 원할때 걍 나쁘지않네 라고도 해요. 나쁠때는 글쎄 잘모르겠네ㅎㅎ 라고 하고요. 일종의 쿠션언어로 쓸때도 많은듯.

  • 23. 누가
    '23.4.1 7:52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이거어때?라고 먼저물은건 그사람 픽이 그렇다는거기때문에
    그선택(안목?)에 대한 존중. 니가 고른것도 베스트는아닌데 나쁘진않다

    점원입장에서 이해해보면 이것도 맛있는데(약간 호불호있는?)
    먹어보고는 안좋아할수도있으니까...
    선택의 다양성 늘리기와 확신하며 추천했을때 뭐야 맛없잖아 왜 이걸 추천했지? 하고 실망하는것 방지 등...

    대부분 제가쓸때 상황은 솔직히 별생각없는데 하지만 상대는 빠른 피드백을 원할때 걍 나쁘지않네 라고도 해요. 나쁠때는 글쎄 잘모르겠네ㅎㅎ 라고 하고요. 일종의 쿠션언어로 쓸때도 많은듯.

  • 24. 그뜻은
    '23.4.1 8:10 AM (110.35.xxx.95)

    베스트는 아니지만 차선정도?

  • 25. ..
    '23.4.1 8:11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중간이상은 되니 시도해봐도 괜찮다 하는 의미같은데요.

  • 26. ....
    '23.4.1 8:47 AM (122.32.xxx.176)

    그냥 그렇다는 뜻이라고 받아들여요
    좋지도 않고 안좋지도 않은 중간단계...

  • 27. ..
    '23.4.1 8:54 A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나쁘지 않다
    나쁜것이 아니다
    결국은 좋다..인것같은건 아는데..
    저도 별로 안좋아하는 화법
    왜 애둘러 표현하는지 그냥 좋아~가 훨씬 좋은데

  • 28. ...
    '23.4.1 9:05 AM (1.242.xxx.61)

    나쁘지 않다 좋고 싫음의 중간정도표현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다여서
    무얼 확실하게 결정할때는 저도 안좋아 함
    남편이 많이 쓰는 화법이어서 당신 왜그래 정확이 뭐야 ㅎ이러면서 말하게 되긴해요

  • 29. ~~~~
    '23.4.1 9:27 AM (112.152.xxx.79)

    뭐 그냥 so so

  • 30. ..
    '23.4.1 9:51 AM (124.50.xxx.70)

    속마음은 나쁜건데 그냥 티 안내려 돌려서 하는 표현.
    결국은...

    나 쁘 다 뜻.

  • 31. ...
    '23.4.1 10:13 AM (183.100.xxx.89)

    좋다 라고 평가하기엔 자신의 판단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그렇게 말한다고 생각해요. 고로 그렇게 항상 말하는 사람들 자신감 결여돼보여요.

  • 32. 원글
    '23.4.1 11:54 AM (118.235.xxx.83)

    다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그냥 이건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으로는 괜찮은 선택이다의 의미로 쓰긴 하는대요.

    예를 든것처럼 매장에 뭘 사러 갔는데, 직원이 이것되 나쁘진 않으세요 하고 추천하는 경우와 남편이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라고 하면서 기분좋게 가는데 이 메뉴도 좋다라고 표현해도 좋을걸 굳이 이것도 나쁘지 않아라고 확신에 차서 표현하는데 몇번 이런 표현이 마음에 걸렸어요 ㅋ

    손님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거 사러간게 아니라 좋은거 사러왔는데 ..매장 직원은 왜이것도 참 좋으세요라던지 긍적적인 표현이 상황상 맞을텐데 왜 저리 표현할까 싶었고,
    남편 또한 난 기분좋게 좋은거 먹으러 가는거지 나쁘지 않은거 먹으러 가는건가
    한번 표현이 걸리니 계속 걸리는 표현이었어요 ㅎ
    뭔가 초치는 표현이라고 할까요. ㅋ

  • 33. ㅇㅇ
    '23.4.1 3:39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저 같은 경우는
    그저 그렇지만 딱히 깔건 없네 싶다 일때
    나쁘진 않아 그러네요

    좋은 표현은 아닌듯 ㅎㅎ

  • 34. . . .
    '23.4.1 5:35 PM (58.122.xxx.3)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거나 배려를 받았을 때
    쓰기엔 매우 적당하지 않은 표현이고
    진짜 말 그대로 특별히 거슬리는 건 없으나
    너어무 좋지도 않을 때 딱 쓰기 좋은 표현입니다.
    모든 말은 상황에 맞게 쓰면 되지
    상황에 맞는 말까지
    굳이 싫어하고 안 쓸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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