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옴 고아 파혼 당함

조회수 : 25,111
작성일 : 2023-03-30 19:48:04
고아인데 누나가 키워줘서 누나한테 잘하자고 하니

예비장모가 안 좋게 말해서 파혼한다네요.

저는 시부없는 집안에 시집와 시모랑 시누이한테 하도 당해서

원가족에게 잘하려면 그냥 미혼상태가 낫다고 봅니다만...

남의 집 가장 빼오는 결혼은 전 반대네요.

준재벌이상 되어서 원가족에게 돈이나 척적 원하는 대로 다 주고

만족시켜줄 수 있으면 몰라도요.


https://www.dmitory.com/issue/274565572


IP : 118.235.xxx.5
1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아 파혼
    '23.3.30 7:48 PM (118.235.xxx.5)

    https://www.dmitory.com/issue/274565572

  • 2. 고등
    '23.3.30 7:51 PM (211.245.xxx.178)

    중퇴하고 동생 가르쳤다니..진짜 대단한대요.
    저 남자도 오바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결혼한다고 이제는 각자 알아서 살자고 하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 3. 결론
    '23.3.30 7:52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그러니 하지 말아야죠.

  • 4. 무슨
    '23.3.30 7:52 PM (222.102.xxx.237)

    고아라서 파혼당한거 아닌데요?
    누나한테 전재산을 줄 정도면
    혼자 살다 지 재산 물려주고 죽으면 되지
    남 귀한 딸 데리고 와서
    밥 청소 성생활 편하게 누리고 살려는 심보하곤 ㅉ

  • 5. 저도
    '23.3.30 7:53 PM (203.251.xxx.110)

    남의 가장은 빼오는게 아닌거 맞아요

    양쪽 모두를 위해 파혼 잘 한거죠.

  • 6. ㅇㅇ
    '23.3.30 7:54 PM (106.102.xxx.126) - 삭제된댓글

    빚진 마음은 이해하나 그걸 내 배우자한테 벌써부터 세뇌시키면 결혼후에는 더 힘들어지겠죠
    그 신호를 더 인생 길게 산 여친엄마는 눈치 챈거고

  • 7.
    '23.3.30 7:54 PM (58.126.xxx.41) - 삭제된댓글

    평생 누나랑 살아야지 뭔 결혼 생각을.

  • 8. 저도
    '23.3.30 7:5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남자분은 결혼안하는 게 맞다 싶어요. 그냥 가장이 아니라 말그대로 누나가 자기 포기하고 본인 서포트한 건데 평생 그쪽으로 기울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배우자가 무조건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여자네도 그냥 마음에 안들면 저런 자리도 만들지 말지 굳이 최악으로 상황을 끌고 간 건 잘못이지만요.

  • 9.
    '23.3.30 7:56 PM (114.203.xxx.20)

    누나랑 살지 결혼은 왜 하려고...
    전재산 운운 에
    글쓰는 모양새가 남자도 별로 같아요

  • 10. 후기글도
    '23.3.30 7:56 PM (118.235.xxx.216)

    있네요.
    https://www.dmitory.com/issue/274568888

  • 11. ..
    '23.3.30 7:56 PM (118.235.xxx.129)

    여자 엄마도 선 넘었네요 뭘
    누나 얘기는 왜 계속 꺼내요
    서로 당사자도 아닌것 똑같잖아요
    어쨌든 둘 다 인연은 아니네요
    남자가 그래도 누나 공은 아는거보면 의리는 있네요
    본인 처지 달라지면 개ㅅㄲ 되는 인간들도 많은데

  • 12. ㅇㅇ
    '23.3.30 7:57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고아라서 파혼 당한게 아니고
    누나한테 잘하자
    이거땜에 파혼 당한건데요

  • 13. ㅇㅇ
    '23.3.30 7:57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부모와 누나가 대체된거네요.
    저런 사람과 결혼하는 여자는 평생 외롭고 고생하죠.
    남자가 누나와 분리가 안된거에요.
    누나한테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그건 살면서 갚아나거면 되는거죠 .
    철이 덜 들었네요.

  • 14. ㅁㅁ
    '23.3.30 7:57 PM (223.56.xxx.158)

    고아라서 파혼 당한건 아닌 듯..
    누나가 세상의 전부인 남자한테 딸이 정신못차리고 폭 빠져 있으니 일부러 깨려고 작정하고 저런거네요

    남자와 누나만 멍충하게 그 사실을 모르고 고아라서 그런다고 탓을 하는거죠

  • 15.
    '23.3.30 7:57 PM (106.102.xxx.126) - 삭제된댓글

    글 읽었는데 남자분 술 먹고 쓴 글이라지만
    인성은 글러먹었네요
    고아문제가 아님
    여자분 엄마 현명한 판단 내리셨네요

  • 16. ...
    '23.3.30 7:58 PM (118.235.xxx.109)

    서로 파혼하는게 낫네요.
    저 남자는 저러고도 정신못차리고 여자 욕 해달라고 글 올리는거보니 그냥 누나랑 사는게 나은 남자.

  • 17. 결론
    '23.3.30 7:58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우리 누나가 그러겠냐...뭐 제 남편도 똑같이 하던 소리고요.
    남편 서울대 나온 일반 직장인이고 저는 서성한 나온 교사인데

    저는 남편한테 돈받는 팔자편한 대역죄인
    저는 남의 왕국 왕자 훔쳐간 도둑년
    저는 남의 아들 꼬셔낸 꼬리 아홉달린 사기꾼 여우년

    귀한 아들(동생)줬으니 돈으로 노동으로 섬기기를 다하고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거에 No란 없고 토도 달면 안되고
    친정에서 좋은 거 사주면 자기네가 먼저 써야하고 빌려줘야하거나
    그걸 돈으로 바뀌 자기네나 남편 위해 써야하던데요.
    인연 끊었어요.

  • 18. 후기글까지
    '23.3.30 8:00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읽어보니 여자집안이 별루네요. 안엮이는게 남자한테도 좋을듯..
    두모녀가 고아라고 얼마나 쥐고 흔들려고 할까요. 누나가 학교중퇴하고 뒷바라지 하는게 쉬운결정이었겠나요? 전재산을 주겠단게 아니고 전재산을 줘도 아깝지 않다고 그런건데....

  • 19. 결론
    '23.3.30 8:00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우리 누나가 그러겠냐...뭐 제 남편도 똑같이 하던 소리고요.
    남편 서울대 나온 일반 직장인이고 저는 서성한 나온 교사인데

    저는 남편한테 돈받는 팔자편한 대역죄인
    저는 남의 왕국 왕자 훔쳐간 도둑년
    저는 남의 아들 꼬셔낸 꼬리 아홉달린 사기꾼 여우년

    귀한 아들(동생)줬으니 돈으로 노동으로 섬기기를 다하고
    집에 오면 뒤져서 어떻게 사나 알아보고 트집거리나 찾고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거에 No란 없고 토도 달면 안되고
    친정에서 좋은 거 사주면 자기네가 먼저 써야하고 빌려줘야하거나
    그걸 돈으로 바뀌 자기네나 남편 위해 써야하던데요.
    인연 끊었어요. 근데 키운 과정을 들어보면 눈물없이는 못듣는데 왜 내가 그걸 갚아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우리 부모 넉넉히 키우거는 무슨 장난이고 자기들은 고결한 희생자라 많이 요구하던데 그냥 이런 사람은 결혼을 안하는게 맞았다는 생각 밖에는 안들더라고요.

  • 20. 결론
    '23.3.30 8:02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우리 누나 엄마가 그러겠냐...뭐 제 남편도 똑같이 하던 소리고요.
    남편 서울대 나온 일반 직장인이고 저는 서성한 나온 교사인데

    저는 남편한테 돈받는 팔자편한 대역죄인
    저는 남의 왕국 왕자 훔쳐간 도둑년
    저는 남의 아들 꼬셔낸 꼬리 아홉달린 사기꾼 여우년

    귀한 아들(동생)줬으니 돈으로 노동으로 섬기기를 다하고
    집에 오면 뒤져서 어떻게 사나 알아보고 트집거리나 찾고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거에 No란 없고 토도 달면 안되고
    친정에서 좋은 거 사주면 자기네가 먼저 써야하고 빌려줘야하거나
    그걸 돈으로 바뀌 자기네나 남편 위해 써야하던데요.
    친정엄마가 명품가방 사주니 시누이가 빌려달라하더라고요.

    그것 말고도 많습니다. 인연 끊었어요. 근데 키운 과정을 들어보면 눈물없이는 못듣는데 왜 내가 그걸 갚아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우리 부모 넉넉히 키우거는 무슨 장난이고 자기들은 고결한 희생자라 많이 요구하던데 그냥 이런 사람은 결혼을 안하는게 맞았다는 생각 밖에는 안들더라고요.

  • 21. ...
    '23.3.30 8:03 PM (211.36.xxx.75)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하고 누나한테 잘하고 살면 됩니다

  • 22. 우와
    '23.3.30 8:03 PM (221.150.xxx.104) - 삭제된댓글

    댓글들 진짜.. 이글을 일고 여자네집 편을 든다는게 어메이징 하네요. 이번에는 며느리들이 다 몰려왔나 보죠?

  • 23. 결론
    '23.3.30 8:04 PM (118.235.xxx.5)

    우리 누나 엄마가 그러겠냐...뭐 제 남편도 똑같이 하던 소리고요.
    남편 서울대 나온 일반 직장인이고 저는 서성한 나온 교사인데

    저는 남편한테 돈받는 팔자편한 대역죄인
    저는 남의 왕국 왕자 훔쳐간 도둑년
    저는 남의 아들 꼬셔낸 꼬리 아홉달린 사기꾼 여우년

    귀한 아들(동생)줬으니 돈으로 노동으로 섬기기를 다하고
    집에 오면 뒤져서 어떻게 사나 알아보고 트집거리나 찾고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거에 No란 없고 토도 달면 안되고
    친정에서 좋은 거 사주면 자기네가 먼저 써야하고 빌려줘야하거나
    그걸 돈으로 바뀌 자기네나 남편 위해 써야하던데요.
    친정엄마가 명품가방 사주니 시누이가 빌려달라하더라고요.
    운동하는 것도 미안, 우리끼리 외식도 미안, 여행도 미안...
    그냥 저와 아이들의 존재자체가 미안하게 만들더군요.

    그것 말고도 많습니다. 인연 끊었어요. 근데 키운 과정을 들어보면 눈물없이는 못듣는데 왜 내가 그걸 갚아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우리 부모 넉넉히 키우거는 무슨 장난이고 자기들은 고결한 희생자라 많이 요구하던데 그냥 이런 사람은 결혼을 안하는게 맞았다는 생각 밖에는 안들더라고요.

  • 24. 우와
    '23.3.30 8:04 PM (221.150.xxx.104) - 삭제된댓글

    일고-> 읽고

  • 25. ...
    '23.3.30 8:04 PM (223.38.xxx.125)

    남자가 여자 욕 먹게하려고 쓴 주작 같은데요.

    처음에 여자네 욕먹게하려고 부모님이라고 했다가
    댓글에 여자쪽 이해된다는 댓글 많으니
    갑자기 아버님은 은사님인데 어머님만 욕먹게...

    뭐 주작이 아니라면 파혼하는게 낫죠. 여자쪽 엄마가 파혼시킬려고 작정하고 막말한듯. 남자는 누나랑 평생 사는게 좋음.

  • 26. .....
    '23.3.30 8:05 PM (118.235.xxx.102)

    누나한테 전재산 다 주고 싶으면 결혼하지 말고 줘야지
    결혼은 왜 해서 부인 고생시키려고 그래?

  • 27. .....
    '23.3.30 8:07 PM (118.235.xxx.102)

    누나한테는 평생을 모시고 싶고 전재산 다 줄 수 있고
    자기는 교수 도전하고 싶고
    누구 돈으로??부인돈.처가 돈으로??

  • 28. 한번파혼
    '23.3.30 8:09 PM (112.214.xxx.197)

    당해봐야 눈치없이 누나운운 안하죠
    꼭 결혼직전에 니가 이제와서 어쩌겠어라며 본심 내비추다 파혼당하더라고요

    결혼직전에 이기적인 식탐 대놓고 폭발해서 파혼도 당하고

    결혼직전에 너가 돈 더 많이 버니까 우리부모님 용돈좀 더 드리자 했다가 파혼당하고

    결혼직전까지 마마보이인거 잘감추다가 거의 다와서 제대로 마마보이 시전하다 파혼당함

    심지어 배우 김광규는 일년 열두번도 더 제사지내는 지네 우무니 고생한다고 불쌍하다노 자기 샥시가 빨리 엄마하던일 해줬음 좋겠다 입털다 욕먹더니 아직도 그렇게나 목메던 장가를 못가요

  • 29. 원글님
    '23.3.30 8:10 PM (121.137.xxx.130)

    제목수정 바랍니다. 그글 제목은 고아새끼 파혼당함이네요.
    고아라서가 아니고요 말이 아다르고 어 다른건데 이건쫌 ...

  • 30. 여혐주작글
    '23.3.30 8:10 PM (125.132.xxx.178)

    후기 읽었더니 전형적인 여혐주작글이네요. 그리고 사실이라 하더라도 누나가 노후준비안된 부모랑 똑같은 포지션인데 누나나 편안하게 모시지 뭔 결혼이에요? 남자 개웃김.

  • 31. 오타
    '23.3.30 8:10 PM (112.214.xxx.197)

    우무니 ㅡ 어머니

  • 32. ㅇㅇ
    '23.3.30 8:11 PM (223.39.xxx.150) - 삭제된댓글

    전재산 다 주고
    자기 교수 도전은 무슨 돈으로 하겠다는건가요 ㅋㅋㅋㅋ
    결국 처가 돈 헐어쓰거나 마누라가 벌어오누돈으로ㅜ하겠다는거네 ㅋㅋㅋ

  • 33. 여혐주작글
    '23.3.30 8:11 PM (125.132.xxx.178)

    그리고 뭔 고아라서 파혼당했대. 대리효도 하려는 남의 집 가장이라 파혼당했지.

  • 34. 근데
    '23.3.30 8:12 PM (218.155.xxx.188)

    서울대, 유학 포닥까지 한 사람 말투 글투가 저런가요..좀..

  • 35. 동생이
    '23.3.30 8:13 PM (113.199.xxx.130)

    그래도 누나가 고생해서 본인 키운거 알고
    바라지 해준거 아니 고마움은 아는 사람이네요

    누나를 걸고 넘어가니 재산다 줄수도 있다고 한거 같고요
    파혼이 백번 나아보여요

    장녀가 개고생해서 돈벌어 동생들 학비댔어도
    고마움 모르는 사람도 많잖아요

    부모가 건사한건 당연하지만
    형제가 한건 또 다른거죠
    누나도 자식인데 부모 아닌데 부모노릇 했으니...

    그거 이해못하면 파혼이 나아요
    내가정이 생기면 또 달라질텐데 예비장모가 좀 앞서갔네요

  • 36. .
    '23.3.30 8:16 PM (221.162.xxx.205)

    주작이래요

  • 37. 저는
    '23.3.30 8:18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주작이라도 원가족 너무 소중하면 비혼강추

  • 38. 저는
    '23.3.30 8:19 PM (118.235.xxx.5)

    주작이라도 원가족 너무 소중하면 무조건 비혼강추
    가족이 나한테는 천사라도 아내한테는 팥쥐나 팥쥐엄마가 될 수 있다.

  • 39.
    '23.3.30 8:42 PM (211.248.xxx.147)

    여자엄마도 파토낼 작정하고 그런거 아닐까요? 여자도 서울대 교수집안인데..은사님이 사위감마음에 들어서 추진한거지 여자부모입장에선 평탄한집에 시집보내고 싶었나부죠.

  • 40. ..
    '23.3.30 8:45 PM (118.235.xxx.23)

    능력있는 남자이고 부모대신 헌신해서 키운 누나인데..
    여자부모랑 동등하게 잘하겠다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여자 엄마란 분이 고생해서 누나가 키워놓으니 누나팽하고 자기사람 만들고 싶은거로 보임.
    그거야 말로 인간말종이지.
    누나 모시자는것도 아니고 여자 부모같이 챙기자는게 그게 뭐 그리 문제인지

  • 41. 궁금
    '23.3.30 8:51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부모는 연금 나오고 그 나이면 적지 않게 받고 누나는 무능 나오는데 동등하게 가나요. 그리고 서울대 나와서 삼전 다니면 집장만에 두집 살림할 정도로 넉넉히는 안 나와요. 저는 제가 결혼전에 25평 사놨는데도 애둘이라 대출끼고 평수 늘이고 그랬어요. 그냥 비혼이 맞아요.

  • 42. 당근
    '23.3.30 8:51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부모는 연금 나오고 그 나이면 적지 않게 받고 누나는 무능 나오는데 동등하게 가나요. 그리고 서울대 나와서 삼전 다니면 집장만에 두집 살림할 정도로 넉넉히는 안 나와요. 저는 제가 결혼전에 25평 사놨는데도 애둘이라 대출끼고 평수 늘이고 그랬어요. 그냥 비혼이 맞아요.

  • 43. 당근
    '23.3.30 8:52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부모는 연금 나오고 그 나이면 적지 않게 받고 누나는 무능 나오는데 동등하게 가나요. 그리고 서울대 나와서 삼전 다니면 집장만에 두집 살림할 정도로 넉넉히는 안 나와요. 그러니 맞벌이는 필수고요. 저는 제가 결혼전에 25평 사놨는데도 애둘이라 대출끼고 평수 늘이고 그랬어요. 그냥 비혼이 맞아요.

  • 44. 당근
    '23.3.30 8:54 PM (118.235.xxx.9)

    부모는 연금 나오고 그 나이면 적지 않게 받고 누나는 무능 나오는데 동등하게 가나요. 그리고 서울대 나와서 삼전 다니면 집장만에 두집 살림할 정도로 넉넉히는 안 나와요. 그러니 맞벌이는 필수고요. 저는 제가 결혼전에 25평 사놨는데도 애둘이라 대출끼고 평수 늘이고 그랬어요. 저는 대출낸다니 시가에서 뭐 맡겨놓은냥 친정에서 받아오라고...그냥 비혼이 맞아요.

  • 45. 그게
    '23.3.30 8:58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속물인 부모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양가가 든든해서 양날개가 있으면 좋아요. 객관적으로 우리때랑 다르게 개천에서 용나오기 힘든세상인데...내가 한쪽날개가 되어줄정도로 치열하게 살았고 내 자식도 그럴 자격되면 결혼할 부모도 한쪽날개 되어줄 집안 만나면 좋겠습니다. 저 엄마가 그렇게 무례하게 나왔다면 정말 무식하거나 작정했거나 둘중에 하나예요.

  • 46. 근데
    '23.3.30 9:00 PM (125.186.xxx.54)

    저렇게 힘들게 산 사람들 배우자에게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상당하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살았으니 여자를 잘 만나야한다 남자를 잘 만나야한다 그런게 있는듯 배우자에게 베풀기보다 받으려는 심리가 강한듯

  • 47. ㅁㄴㅇ니
    '23.3.30 9:01 PM (59.14.xxx.42)

    여자 엄마도 선 넘었네요. 누나한테 민폐니, 무능이니.. 그게 상견례서 할 소린 아니죠!

  • 48. ...
    '23.3.30 9:04 PM (175.223.xxx.104)

    저도 딸 엄마지만
    제 딸이 저런 남자랑 결혼한다면 절대 반대합니다
    서울대 교수 집안 딸이 뭐가 아쉬워 저런 피해의식 쩌는 집안 남자한테 보내나요.

  • 49. 근데
    '23.3.30 9:05 PM (211.228.xxx.106)

    남녀 바뀌었으면
    남자가 쪼잔하다, 사랑이 거기까지다 그랬을 겁니다.

  • 50. 흠..
    '23.3.30 9:06 PM (59.20.xxx.21)

    누나의 젊은시절 희생해도 몰라주는 남동생 얘기에는 부들부들 욕하는 글 많이 봤거든요
    요즘 남자들도 비혼 많잖아요 굳이 결혼 안하고도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면 되죠. 저 여자분은 아닌거 알았으니 됐고.

  • 51.
    '23.3.30 9:07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상견례는 "누나에게" 이 조사 하나 때문으로 유추한듯 싶은데 여친도 엄마편들어 언제까지 누나 모시냐 한 걸로 봐서 "에게"가 아니라 "에 대해"가 아닐까 싶네요. 상견례다 식사자리다 추측할 단서는 없네요.

  • 52.
    '23.3.30 9:09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상견례는 "누나에게" 이 조사 하나 때문으로 유추한듯 싶은데 여친도 엄마편들어 언제까지 누나 모시냐 한 걸로 봐서 "에게"가 아니라 "에 대해"가 아닐까 싶네요. 상견례다 식사자리다 추측할 단서는 없네요.
    그리고 먹여살릴 홀어머니 있는 집딸 서울대 나와도 인기없어요.

  • 53.
    '23.3.30 9:09 PM (118.235.xxx.9)

    상견례는 "누나에게" 이 조사 하나 때문으로 유추한듯 싶은데 여친도 엄마편들어 언제까지 누나 모시냐 한 걸로 봐서 "에게"가 아니라 "에 대해"가 아닐까 싶네요. 상견례다 식사자리다 추측할 단서는 없네요.
    그리고 먹여살릴 본가식구 있는 집딸 서울대 나와도 인기없어요.

  • 54. ...
    '23.3.30 9:26 PM (221.147.xxx.98)

    어머 여기 댓글이 현실인거죠??
    남자쪽도 심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친정엄마가 너무 도 넘은거 아닌가요?
    누나도 자기 앞길만 찾았으면 지금 자리 잡았을수도 있는데
    고등학교도 중퇴할 정도면 정말 다 버리고 동생한테만 헌신한건데..
    또 누나가 뭘 바란다는 이야기도 없잖아요.

    그리고 댓글들은 저런 사람들은 원가족만 본다고 그러는데
    제 주위사람들은 원가족 소중하면 친구보다 와이프 아이에 더 집중하던데.. 현실과 커뮤니티는 참 다르네요

    저는 저 젊은이가 안타깝네요.

  • 55. ㅇ.ㅇ
    '23.3.30 9:31 PM (47.218.xxx.106)

    제가 보기에는
    여친엄마 인성이 글러먹음
    조상신이 도우셨네요

  • 56. ...
    '23.3.30 9:3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여기 보니 부모 노릇하지 않은 친정 형제 자매도 애닳아하고 끊지 못하고 마음쓰고 돈 쓰던데
    고등까지 포기하고 동생 챙겼음 동생은 누나를 부모처럼 생각해야하는게 맞죠
    그렇다고 돈이니 재산이니 다 준다는거는 오버지만요
    여자쪽도 못한 집안 출신남이라도 그렇지 남자만 쏙 집어 가고 싶은 욕심이 과하네요

  • 57. ...
    '23.3.30 9:3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여기 보니 부모 노릇하지 않은 친정 형제 자매도 애닳아하고 끊지 못하고 마음쓰고 돈 쓰던데
    고등까지 포기하고 동생 챙겼음 동생은 누나를 부모처럼 생각해야하는게 맞죠
    그렇다고 돈이니 재산이니 다 준다는거는 오버지만요
    여자쪽도 못한 집안 출신남이라도 그렇지 탈탈 털어서 먼지 없이 남자만 쏙~ 집어 가고 싶은 욕심이 과하네요

  • 58. ....
    '23.3.30 9:4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여기 보니 부모 노릇하지 않은 친정 형제 자매도 애닳아하고 끊지 못하고 마음쓰고 돈 쓰던데
    고등까지 포기하고 동생 챙겼음 동생은 누나를 부모처럼 생각해야하는게 맞죠
    원글도 학교 선생이라면서 고등포기가 그게 어떤건지 몰라요
    그렇다고 돈이니 재산이니 다 준다는거는 오버지만요
    여자쪽도 못한 집안 출신남이라도 그렇지 탈탈 털어서 먼지 없이 남자만 쏙~ 집어 가고 싶은 욕심이 과하네요

  • 59. ....
    '23.3.30 9:41 PM (218.55.xxx.242)

    여기 보니 부모 노릇하지 않은 친정 형제 자매도 애닳아하고 끊지 못하고 마음쓰고 돈 쓰던데
    고등까지 포기하고 동생 챙겼음 동생은 누나를 부모처럼 생각해야하는게 맞죠
    원글도 학교 선생이라면서 고등포기가 그게 어떤건지 몰라요
    그렇다고 돈이니 재산이니 다 준다는거는 오버지만요
    여자쪽도 못한 집안 출신남이라도 그렇지 탈탈 털어서 먼지 없이 남자만 쏙~ 집어 가고 싶은 욕심이 과하네요
    미천한 집안이라 우스웠나보네요
    서로 헤어지고 이해관계 맞는 집안 찾는게 맞죠

  • 60. .....
    '23.3.30 9:44 PM (211.221.xxx.167)

    고아라서 파혼 당한게 아니라
    너무 누나누나 하니까
    누나한테는 다 퍼주고 싶어하면서
    자기는 회사도 접고 교수 도전하고 싶다고
    본인 좋은것만 하려하는 이기적인 모습 때문에
    파혼당한거죠.

  • 61. ..
    '23.3.30 9:56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원가족에 정신적독립이 안되는 남자하고는 결혼하는거 아니예요
    평생 객식구로 느끼며 살아야해요

  • 62. ㅎㅎㅎㅎ
    '23.3.30 10:13 PM (124.50.xxx.40)

    큰이모 딸이 딱 저런 결혼 했어요. 조실부모하고 누나가 키운 남동생 남편
    결혼 전에 저 비슷한 말 했고요.
    남자가 마음에 든다고 결혼 하고...
    남자가 직업적으로 성공해 연 10억 벌며 이혼한 장모 집사주고 장모랑 동거하는 남자에겐 차 사주고
    처제, 우리 사촌들 취직 시켜주고 와이프 벤츠 끌며 살고
    정작 그 누나는 동생네 잘 살라며 명절에도 오지 말라 일 년에 한 번 볼까말까 한대요.
    그 집 애들 돌잔치에도 갔는데 그 때도 안 오더라고요.

  • 63. ㅊㄴ
    '23.3.30 10:15 PM (119.149.xxx.228)

    철없기는 교수는 ..아무나 되나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되야하지 걍혼자 살아라
    여자데려다 고생시키지말고
    여러분 제발 교수는 좀있는집에서 시킵시다

  • 64. ...
    '23.3.30 10:26 PM (39.117.xxx.84)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다수의 댓글자들은 그 남자의 원글과 후기글을 제대로 읽은게 맞나요??
    글을 제대로 안읽고 그저 자기 상황이나 경험에 이입해서 댓글을 막 쓰는거 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여친엄마 인성이 글러먹음
    남자네 조상신이 도우셨네요
    22222


    어머 여기 댓글이 현실인거죠??
    남자쪽도 심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친정엄마가 너무 도 넘은거 아닌가요?
    누나도 자기 앞길만 찾았으면 지금 자리 잡았을수도 있는데
    고등학교도 중퇴할 정도면 정말 다 버리고 동생한테만 헌신한건데..
    또 누나가 뭘 바란다는 이야기도 없잖아요.

    그리고 댓글들은 저런 사람들은 원가족만 본다고 그러는데
    제 주위사람들은 원가족 소중하면 친구보다 와이프 아이에 더 집중하던데.. 현실과 커뮤니티는 참 다르네요

    저는 저 젊은이가 안타깝네요.
    2222222


    능력있는 남자이고 부모대신 헌신해서 키운 누나인데..
    여자부모랑 동등하게 잘하겠다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여자 엄마란 분이 고생해서 누나가 키워놓으니 누나팽하고 자기사람 만들고 싶은거로 보임.
    그거야 말로 인간말종이지.
    누나 모시자는것도 아니고 여자 부모같이 챙기자는게 그게 뭐 그리 문제인지
    2222222


    동생이 그래도 누나가 고생해서 본인 키운거 알고
    바라지 해준거 아니 고마움은 아는 사람이네요

    누나를 걸고 넘어가니 재산 다 줄수도 있다고 한거 같고요
    파혼이 백번 나아보여요

    장녀가 개고생해서 돈벌어 동생들 학비댔어도
    고마움 모르는 사람도 많잖아요

    부모가 건사한건 당연하지만
    형제가 한건 또 다른거죠
    누나도 자식인데 부모 아닌데 부모노릇 했으니...

    그거 이해못하면 파혼이 나아요
    내가정이 생기면 또 달라질텐데 예비장모가 좀 앞서갔네요
    2222222


    그리고 여자아빠가 남자의 은사라고 쓴 것만 보고, 여자아빠가 서울대교수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건가요??
    남자가 중학교 때 영재학교 진학-->서울대 졸-->삼성전자 지원받으며 미국 박사와 포닥 졸-->삼성전자 근무 하는 중인데, 남자가 교수 임용 도전할 때 처가 재산 끌어 쓸 예정이다고 그리고 지금 가난하다 이렇게 단정지을 수 있는건가요??
    이 상황이 정녕 남자가 여자에게 파혼 당한게 맞는건가요?? 제가 글을 읽기에는, 여자아빠는 남자를 완전 좋아하고 여자도 남자가 좋았으니 결혼 얘기를 처음에 꺼냈을꺼고, 여자엄마도 남자의 누나만 빼면 이라고 생각했는데도요?
    저 남자가 저런 말 한 번 했다고, 누나누나 하고 저 남자가 정신적 독립이 안되어 있다고 보인다고요?


    참....저 남자의 두 글에서 드러나는 성품과 능력을 보면, 저런 남자가 아내와 처가에게도 정말 잘 할 스타일인데...저 남자는 지금 이 여자네 보다 훨씬 결혼 잘 할 겁니다...

  • 65. ...
    '23.3.30 10:30 PM (118.235.xxx.3)

    위에 사람은 뭐지?
    별로 대수롭지고 않은 댓글을 복붙해서 왜 도배질해요??
    보기 너무 불편해서 관리자한테 우선 신고합니다.

  • 66. ㅇㅇ
    '23.3.30 10:32 PM (58.127.xxx.56)

    서로를 위해서 파혼이 잘 된 일!

  • 67. ㅡㅡㅡ
    '23.3.30 10:40 PM (183.105.xxx.185)

    주작 아니라면 파혼이 맞죠. 부모가 자식 길렀다고 돈 몽땅 받아야 하고 평생 기생할 수 없는건데 저 집 누나도 마찬가지죠 뭐

  • 68. 블라인드원글
    '23.3.30 10:48 PM (118.235.xxx.91)

    애 공감가는 댓글

    ㅡㅡㅡㅡ
    후기에서 쓰리잡해서라도 누나 아내 다 먹여살리겠다는데 애들 태어나면 어떡하려고?
    시간은 어떡할건데...
    그냥 결혼포기해 누나한테 보은하면서 살아...
    교수할 생각 그만하고
    삼전에서 돈벌고 재태크해
    누나인생 피게하고싶으면.
    누나하나 희생했음됐지 애먼 여자까지 희생시킬일 있냐..
    물론 지금까지의 인생은 멋지다만..
    ㅡㅡㅡ

    누나한테 은혜갚으면서 사는게 저 남자에게는 딱이네요.

  • 69. ....
    '23.3.30 11:39 PM (122.32.xxx.176)

    남의집 가장 빼오는거 아닙니다 이거슨 진리....

  • 70. 12
    '23.3.30 11:40 PM (175.223.xxx.69)

    저 위 124.님이 쓴 글의 남동생과 올케는 천벌 받아야 할 인간들이네요. 장모 동거남에게도 차 사 줄 정도인데 뒷바라지한 누나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돌잔치도 못 가...라...남동생네 처절히 후회할 날 보게 되기를. 처가에 그렇게 잘하면 양심 있는 올케라면 도움 준 시누를 챙기는 것이 도리이지.

  • 71. ..
    '23.3.30 11:57 PM (61.254.xxx.115)

    남자 잘못알고 이시음.주작이래도 고아라서 파혼당하는게 아님.원가족과 분리 못하고 내가정 챙길좀ㄹ 모르고 누나누나 하니.글케 고맙고 은혜갚고싶음 결혼 말고 누나랑 평생 살아야죠 엄한 여자 데려와서 누나를.부모모시듯 모셔야한다니 부담되죠 전재산 줄수 있다는것도 한참 뫌모르는얘기구요 돈없이 무슨 교수를 한답니까 집하나 마련하기도 빠듯하겠구만 내애는 안키우고 누나 보은만 한답니까 물론 잘해야하지만 전재산 줄수있다는건 그남자도 선넘는거죠 전재산 줄 사람하고 살아야지 안그래요?

  • 72. 여자를
    '23.3.31 12:05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자기수준에서 (서울대 유학 박사)로 골랐겠죠
    그 여자가 그정도 수준 남자 만날 여자면 남자가 안고있는 누나가 대단한 마이너스 조건이죠

    그냥 고졸이나 학벌 안좋아서 서울대 박사남편에 뻑가는맘 착한 여자만나면
    그 누나 다 이해하고 안아줄수 있을텐데 아마 그 수준 여자는 자기가 맘에 안들겠죠

    개천 용이 힘든 이유가
    자기가 개천 용이면 개천에서 배우자급을 찾으면 잘 찾아지는데
    용급에서 배우자급을 찾으니 이런 반응이 나오죠.
    남자도 사랑에 모든걸 안걸면서 여자더러 걸라고 하는건 제대로된 비지니스 거래가 아닌거죠

  • 73. 여자를
    '23.3.31 12:11 AM (99.241.xxx.71)

    자기수준에서 (서울대 유학 박사가 고를만한 여자)로 골랐겠죠
    그 여자가 그정도 수준 남자 만날수준의 여자면 비슷한조건의 다른 남자도 많은데
    남자가 안고있는 누나가 대단한 마이너스 조건이죠

    그냥 고졸이나 학벌 안좋아서 서울대 박사남편에 뻑가는맘 착한 여자만나면
    그 누나 다 이해하고 안아줄수 있을텐데 아마 그 수준 여자는 자기가 맘에 안들겠죠

    개천 용이 힘든 이유가
    자기가 개천 용이면 개천에서 배우자급을 찾으면 잘 찾아지는데
    용급에서 배우자급을 찾으니 이런 반응이 나오죠.
    남자도 사랑에 모든걸 안걸면서 여자더러 걸라고 하는건 제대로된 비지니스 거래가 아닌거죠

  • 74. .........
    '23.3.31 12:24 AM (119.193.xxx.158)

    여자 엄마가 사람이 덜 된건 맞죠.
    좋게 말할수 있는데도 그냥 대놓고 가족을 욕하나요.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저런식의 인격모독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예요.
    차라리 그냥 마음에 안 든다고 말을 하지 저렇게 사람한테 상처주는 장모자리는 못된 시어머니자리랑 동급 아닌가요.

  • 75. 여자엄마가
    '23.3.31 12:30 AM (99.241.xxx.71)

    인성이 안좋은걸 수도 있겠지만 작정하고 결혼을 깨겠다고 결심하고 한 행동일수도 있죠
    여자는 사랑에 눈이 멀어 미래를 못보는 상황이라면
    좋게 말해서는 그 결혼이 깨질리가 있나요?

  • 76. ...
    '23.3.31 12:34 AM (211.234.xxx.151)

    여자엄마가 무례하기는 했지만
    여자엄마 큰 그림일수도
    남자한테는 상처겠지만
    내딸은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요
    조금 과하게 그 부분을 따지고 들어가야
    남자의 반응이나 진짜 속마음(도대체 누나 누나 하는데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니까)을 알수 있으니까요
    누구 잘못도 아니고
    서로 서로 안맞는 상대입니다.

  • 77. ㆍㆍㆍ
    '23.3.31 12:36 AM (175.215.xxx.168)

    여친 엄마도 선 넘은 건 맞죠
    위에 위에
    여자를 님 댓글도 맞다봐요

    개천용인데 용 중에서 찾으려고 하니
    다른 용은 개천용이 마음에 안 들어 개천을 걸고 넘어진 거겠죠

  • 78. ㅇㅇ
    '23.3.31 12:56 AM (223.38.xxx.3)

    여기 욕심많은 딸들 엄마만 댓글 다나봐요. 저런 누나면 사실 부모보다도 더 감사한 존재인데 상대 엄마가 그런 누나를 민폐 취급하는 발언을 했다면 제가 저 남자였어도 그 자리 뒤엎었을 거 같은데요?
    영재학교 나와서 삼성에서 미국 박사까지 장학금 대줬을 정도면 보통 인재는 넘는 거구요. 상대 아버지가 남자의 은사라고만 했으니 고등학교 은사일 수도 있지 서울대 교수라는 증거 없고 상대 엄마 말투 보니 교수 집안도 아닐 수도...
    남자애가 잘났으니 그 애만 쏙 빼오고 싶었던 모양인데 결혼 전에 이렇게라도 파토나서 다행이네요.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 아들한테 아들 앞길 가로막지말고 꺼지라는 말하고 뭐가달라요?

  • 79. 게다가
    '23.3.31 12:57 AM (99.241.xxx.71)

    여자 아버지가 서울대 교수라면서요?
    그럼 그 정도 집안에서 고아사위 받겠다고 결정한것도 대단히 양보한거예요
    주변에 비슷한 집안사람 널리고 널렸고 지인들간에도 누구네 사위가 어떤 집안이라고 말들 많은데
    고야 사위 받겠다고 결정할 정도면 인성 나쁜 집 전혀 아니예요

  • 80. 223님 흥분하지
    '23.3.31 1:06 AM (99.241.xxx.71)

    마시구요 그런 여자를 찾으려면 자기수준에서 한참 낮춰서 찾아야 한다구요
    개천 용은 개천에서 여자를 찾아야 해요
    그래야 문제가 안생겨요
    개천여자중에도 착하고 인성좋고 똑똑한 사람 있어요
    그런 사람하고 결혼할려고 했으면 장모가 저렇게 파토놓지 않죠.

    남들 욕심 많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자신들이 욕심이 많아요
    욕심이 없으면 같은 용이 아니라 개천에서 여자 찾으면 그쪽에서 왜 결혼을 파토 내겠어요?

  • 81. ㅇㅇ
    '23.3.31 1:19 AM (223.38.xxx.211)

    ㅎㅎ행간을 보면 상대 아버지쪽이 능력출중한 제자를 자기 사위로 삼고 싶어서 본인 딸 소개한 걸로 보여요. 서울대 교수란 말도 없고 은사라고만 한 게 전부인데 근거없이 넘겨짚고 있는 상황이고 결혼은 못할 거 같다고 그 아버지한테 말씀드렸다는 거 보니 아버지가 제자를 탐낸 듯..
    헌데 그 엄마와 딸은 남자 누나가 맘에 안들었던 거고요. 문제는 상대 여자한테 미리 자기 누나와의 상황과 조건을 다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엄마가 남자 면전에 대고 저딴 무례한 이야기를 떠들었다는 거죠.
    남자 조건은 좋은데 누나가 걸림돌이니 누나 떼어내고 사위만 들이고 싶었나본데, 저 남자한테 그 조건이 사라지면 그 집 딸한테까지 순서가 안 올지도...남자 쪽에서 안달난 결혼도 아닌 거 같으니 걍 각자 갈 길 가는 게 상책인 듯 보이네요.

  • 82. ...
    '23.3.31 1:51 AM (222.108.xxx.250)

    주작이라던데요

  • 83. ......
    '23.3.31 8:00 AM (118.235.xxx.152)

    여자 욕먹이려고 주작했나본데 안먹히네요.
    요새 남초발 여혐주작 글들 너무 많아요.
    남자들은 거짓말까지 해가면서여자들 욕먹이는게 재밌나봐요.
    한심한 놈들

  • 84. 똑똑하네요
    '23.3.31 8:02 AM (175.116.xxx.138)

    누나가 그나이들어 뭐했냐니???
    동생 뒷바라지하느라 고등학교 중퇴한 누나에게 할소리는 아니죠
    요즘 40정도 나이에 동생이래 희생하는 사람있나요?
    둘다 고졸일수있었는데 누나가 고졸도 포기하고 동생 뒷바라지한건데 그런식으로 비하해서 누나 버리고 여자집만 챙기든 부부 둘만 잘 살길바래니 남자가 참다참다 폭발한듯한데
    저 여자엄마 결국 딸 신세 망친거죠
    누나 조금 챙기면 되는데~

  • 85. 뭔ㅋㅋ
    '23.3.31 8:06 AM (118.235.xxx.131)

    저 집 딸 신세가 뭐가 망해요 ㅋㅋㅋㅋ
    저 엄마는 결혼반대해서 일부러 저런걸 수도 있는데.
    남자는 누나챙기면서 둘이 살아야 맞아요.
    뭔 결혼을 해서 다른여자 희생시키려고 그럴까...

  • 86. 파혼
    '23.3.31 8:11 AM (118.235.xxx.89)

    잘했네요.그냥 누나랑 천년만년 행복하기를..

  • 87.
    '23.3.31 8:12 A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여기 자식 파혼시킬 무례한 피해의식있는 아줌들
    진짜 많네요

    저런 인성 누나는 피해 주지도 않아요~
    상견례서 누나가 무능하다는둥 짐덩인데 손절하라는둥
    이런 소리 했다는데 이걸 옹호하는 미친 아줌들은
    꼭 자기 자식이나 형제 배우자에게 이런 취급 받으시길.
    이런 취급

  • 88. 잘 했네요
    '23.3.31 8:15 AM (182.216.xxx.172)

    서로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자도
    결혼하면 친정과 선 확실히 긋고
    내집만 잘 살면 된다 이런경우에만
    시댁에도 선 그어라 하는게 양심적인거 아닌가요?
    또 거지근성 충만 어떤분이
    시엄니 라 그렇다 하겠지만
    전 딸만 있고
    제부모님 시부모님 똑같이 해드렸어요
    고아니 너만 와라
    친정엄마는 그럼 딸에게 전혀 의지 하지 않겠답니까?
    그럴 생각이었다면
    성인 자식 결혼에 파토놓으려고 개입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 89.
    '23.3.31 8:15 AM (106.101.xxx.147)

    여기 자식 꼭 파혼시킬 무례한 피해의식있는 아줌들
    진짜 많네요

    저런 인성 누나는 피해 주지도 않아요~
    상견례서 누나가 무능하다는둥 짐덩인데 손절하라는둥
    이런 소리 했다는데 이걸 옹호하는 미친 아줌들은
    꼭 자기 자식이나 형제 배우자에게 이런 취급 받으시길.

    상대 부모한테 이런말한거나 다름없는데
    근거없이 급발진도 정도가 있고 배은망덕도 정도가 있지
    여자가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상견례서 돌변한거라던데
    이걸 옹호하는 82도 진짜 지능 인성 수준 떨어진
    여자들 소굴이다 싶네요

  • 90. 그래도
    '23.3.31 8:17 AM (182.216.xxx.172)

    고생한만큼
    남자는 주관이 확실해서
    자신의 인생 잘 살것 같아요
    부모가 자식 키워주는거야 당연한거고
    결혼 시키면서 손 놓아야 하는거 맞지만
    누나가 희생하고 동생을 키워줬다면
    당연히 갚아야죠
    그럴각오 없다면
    여자도 이런결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 91.
    '23.3.31 8:21 AM (1.241.xxx.114) - 삭제된댓글

    여자 조건은 하나도 없는거 보니 그집 아버지가 한 소개인데 밸런스 맞춰 소개했을거고 그 잘난 남자 아버지가 소개 했을정도면 남자 조건 인성 여자보다 훨씬 훌륭하겠구만 아버지 직업만으로 여자 조건 올려치고 남자조건 후려치고 운이 나쁘면 니네 자식들도 다 고아될수 있어요 잘못 없이 열심히 사는 남의 자식에 도움은 못줄망정 상처에 재뿌리는거 아니에요 그러니 그렇게들 그지같이 살지 정신차리세요

  • 92. ㅎㅎㅎ
    '23.3.31 8:23 AM (211.234.xxx.183)

    딸이 신세를 망치다뇨
    오히려 개천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여자엄마가 딸 구제한거 같은데요
    남자가 누나도 자기 가정도 지킬만할 정도로 경제적 능력도 안되면서(유학후 삼성입사한 젊은 남자가 뭘 얼마나 모았겠나요) 교수 될거라는둥...그럼 결국 여자가 희생해서 뒷바라지 해야 할텐데
    서울대, 유학은 누나 도움으로
    교수는 아내와 처가 도움으로?(처가가 교수집안인듯)
    그러면서 아내에겐 누나한테 부모만큼 잘하라고요?
    영재,서울대,유학으로 머리 좋은거하나로 밀어붙이는데
    이런 스펙 요즘 늘렸습니다
    남자가 오히려 영악하고 욕심이 많은데요
    자신의 앞날의 가능성만 믿고 다 이해해달라고 그러는데
    그럼 본인은 현재 여자에게 아무것도 줄수없으면 깊은 사랑,믿음이라도 줘야지 누나얘기에 발끈해서 무슨 피해자코스프레는...

  • 93. .....
    '23.3.31 8:25 AM (39.7.xxx.123) - 삭제된댓글

    저 글 어디에서 남자 인서 조건이 나오지?
    그람 여자네는 조건 떨어지겠어요?
    남자쪽보다 훨씬 조건이 좋은거 같은데

    남자가 양심도 없이 우리 누나 나 키우느라 고생했다.
    우리 누나 챙겨야 한다.
    우리 누나한테 전재산도 다 줄수 있다
    누나누나누나...그러는데 앞날이 빤히 보이는거죠 ㅋ
    그리고 삼성 다니다 그만두고 뭘로 교수준비할껀대???
    그거 다 부인.처가가 든든하니까 그거 믿고 그러는 거잖아요.

    저 글에서도 여자쪽은 원하는거 없고
    남자만 그져 누나 고맙고 불쌍한 누나
    느혼자 잘컸다 나는 교수하고 싶오로지 네 생각 뿐인데
    어디 남자 인성이 좋다고 ㅋㅋㅋ
    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족속이구만

  • 94. ..
    '23.3.31 8:26 AM (175.223.xxx.152)

    글 쓰는게 별로
    글에서 많이 배운 사람 느낌이 있지 않아요

  • 95. ;;
    '23.3.31 8:29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ㅇㅇ 223님 글에 동의.
    여기 글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만큼 거시기하다는..
    뭐 쓰는 사람이 쓰고 읽는 사람이 읽고 고인물이니 그렇겠지만..

  • 96. ;;
    '23.3.31 8:30 AM (125.142.xxx.212)

    ㅇㅇ 223님 등에 동의.
    여기 글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만큼 거시기하다는..
    뭐 쓰는 사람이 쓰고 읽는 사람이 읽고 고인물이니 그렇겠지만..

  • 97.
    '23.3.31 8:31 AM (106.101.xxx.79)

    글도 안읽고 궁예질에 피해의식 쩌네요
    여자가 사정 다알고 누나 챙기는거 미리 말했는데
    동의했다고 나와있어요 그러니 남자도 상견례까지
    진행했겠죠 그래놓고 장모가 막말하니
    갑자기 편들은거구요

    솔직히 이런 남자 조건 다알고도 여자 아빠가 주도해
    소개했을 정도면 여자가 어떤 조건인지 딱 보이는데
    여기 아줌들이 난독이 많은건지 무조건 시댁욕이
    좋은건지 암튼 좀 그러네요

    솔직히 저기서 입닦는 남자라면 되려 결혼하면
    안되는 파렴치한이구요

    미국 대학원 나와 삼전 입사할 정도면 님들이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지만 ㅋㅋㅋ 뭐 허세쿡 유명하니까?
    암튼 그냥 같은 삼전직원들과는 대우도 승진루트도 다르고
    여자 스펙도 모르고 돈벌이 적다 폄하할 정도 스펙과 벌이는 아니에요 특히나 고아로 그정도 간거면
    성실하고 잘난사람 맞고요

    타 커뮤니티서도 전부 여자엄마 무례 나무라던데
    상황파악이 이리 안되고 무조건 시댁욕만 하는
    악만 남은 아줌들 천지니 82가 이러니 욕먹지 싶네요

  • 98. .....
    '23.3.31 8:35 AM (39.7.xxx.160) - 삭제된댓글

    타 커뮤 어디???분명히 남자 커뮤겠죠
    그럼 그커뮤에서 노시든가

    남자들 자기가 개천 용인 남자 입장에서 댓글들 쓰나본데
    입장바꿔 여개천용 여친이 언니.오빠 챙기고 싶다고
    결혼하면 좋은 회사 그만두고 교수 도전할꺼라고 하면
    댓글들이 과연 여자편 들까요?

  • 99. ㅎㅎ
    '23.3.31 8:37 AM (211.234.xxx.183)

    82가 오히려 타 커뮤보다 더 현실적이고 통찰력 있고 정확하죠.
    왜냐 이 비슷한 경우를 거처왔고 그 결과치를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비슷한 경우를 많이 본 나이대의
    여자들이 많거든요.

  • 100. ..
    '23.3.31 8:4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정도면 누나 인생 책임 져 줘야지
    지가 책임져야지
    전 재산 다 줄수 있다는데
    막상 줄 재산도 없으면서

    누나 덕은 지가 받고 희생은 다른 사람에게
    시키려다 안되니 나쁜 사람 만들어 버리네

  • 101.
    '23.3.31 8:40 AM (106.101.xxx.79)

    블라인드랑 더쿠가 남초구나?? ㅉㅉ

    교수도전하고싶다고 했지 한것도 아니고
    그것도 여자랑 얘기해서 정했겠죠
    보면 여자랑 미리 얘기 다된거라 상처받았다고 되어있어요

    당신들 사는게 힘드니 감정이입학 욕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잘못한것도 없는 사람 조건만으로 욕할만큼. 그리들
    잘나고 모자란거 없는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여기
    스펙들좀 줄줄이 적어보시든가요~~ 특히 신랑 사위요 ㅋ

    그냥 님들이 시댁포비아인거에요~~
    다들 자기들같이 사는줄아나 ㅉㅊ

  • 102. 저는
    '23.3.31 8:41 AM (118.235.xxx.89)

    저렇게 다른 형제 희생으로 잘나간 남자 감당 안될것같아요 친정엄마가 뭔소리를 했는지는 둘째치고..그 누나만큼 희생하고 헌신하지않는 이상 아내가 뭘해도 성에 안찰듯.. 저 누나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하지만 내가 평생 부모처럼 모시고 살아야한다면? ...

  • 103. 글도
    '23.3.31 8:42 AM (211.234.xxx.184)

    저렴한 말투에
    여친에 대한 사랑이나 아쉬움은 1프로도 없으니..
    여혐글 맞는것 같아요.

    소설로 보자해도
    저 남자는 그냥 누나에게 번돈 다 갖다주며
    빨강머리앤의 남매처럼 둘다 비혼으로 서로 돌봐주며
    살아야 해요.
    저 남자 조건에 스펙맞는 결혼이 언감생심이죠.
    고아에, 홀누나에, 벌어놓은 돈도 없어, 교수나부랭이
    허영심만 가득해.
    결국 남들 하는거 다하면서 자기가 해야할 몫을 시킬
    여자노예 찾고 있는거잖아요. 그것도 주제에 안맞게
    있는집 딸을요.
    자기 목적 이루려면
    가난하고 가방끈 짧고 어린애 찾아봐야죠.
    그래야 늙어가는 누나 수발들고,병원다니고,밥해주고
    빨랳고,돈도벌고,같이 여행수발들고, 병수발들고
    먼저가신 두 부모님 제사지내고 아이도 기르고 할걸요.
    교수님은 바쁘니까 정서적인거 요구도 안하고
    써포트만 묵묵히 해줄.. 그런 여자.

  • 104. .....
    '23.3.31 8:47 AM (118.235.xxx.142)

    블라인드 남초 맞는데 ㅋㅋㅋ
    거기 맨날 여혐주작글 올라오고
    맨날 퐁퐁타령하던데 모르는구나?

    그리고 저 남자도 계산적이고 욕심 많은게
    본인 혼자였으면 삼성 그만두고 교수될 꿈 안꿨을껄요?
    그리고 그렇게 누나가 고맙고 대단하면
    삼성다니는 지금 누나 챙기고 뭐라가도 하주고 했어야지
    말만 고맙지 누나한테 해준건 아무것도 없는거 같은데

    결혼해서 대리효도하려는 심보 모를까봐요?

    그리고 능력있는 여자 집 만나서 일 안하고
    지원받으면서 지 하고싶은거 하려는 욕심
    너무 눈에 뻔히 보이는구만

    본인들이 저 남자처럼 대리 효도하고 싶고
    대리 사욕 채우고 싶은데
    안먹힐꺼 같은 분위기니까 여자 욕하는거죠

    누가 그 심보들 모를줄아나 ㅋ

  • 105.
    '23.3.31 8:50 AM (106.101.xxx.79)

    주변 아줌들 남편 보면 저 남자보다 못한 조건이 90프로는
    넘는거 같은데 여기만 오면 다 교수급 ㅋㅋ

    다짜고짜 누나 모욕하는데 참으라는건지 버리라는건지

    자기 능력말고 부모재산 남편재산 자랑 말라고 신여성인듯
    굴더니 부잣집 여자라 까고 ㅋㅋ
    님들 그거 모순인거 아시죠??

    여기서 이남자 님들과 결혼할거 아니구요~~
    아니 조건이 떨어지면 그냥 조용히 안만나면 되지
    누가 칼들고 협박했냐구요??

    조건 알고 동의하고 결혼하겠다고 만나놓고
    초면에 남의 소중한가족 짓밟고 욕하고 버리라 종용하고
    배우자되겠단 사람이 그걸 편들며 상처주는건
    안된다 이 말입니다~~

    진짜 시집살이에 악받힌 시골 아줌들이랑
    결혼못한 소시오들만 모였나봐 ㅋㅋ

  • 106. .....
    '23.3.31 8:55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시골아줌마들 ㅋㅋㅋㅋ
    그럼 저 남자는 시골출신 양심 어보는 개천 용인데
    또 그건 괜찮고 오케이야?

    남의 며느리 데려다 대리효도 대리 업글하고 싶었는데
    요즘 분위기가 그렇겐 안될꺼 같으니
    발끈하는 개천용도 안되는 남자들
    웃겨죽겠네 ㅋㅋㅋㅋ

    일단 개천의 용이나 되보고 저 님자한테 감정 이입하시죠.
    현실은 백수들 주제에

  • 107. ...
    '23.3.31 8:55 AM (211.234.xxx.90)

    106.101님 말이 너무 심하십니다...

  • 108. .....
    '23.3.31 9:02 AM (211.246.xxx.40)

    여자친구 부모님 만나는 자리에서 자기는 굶어뒤져도
    누나한테 전재산 다 주고 싶다는 남자


    어떤 여자 집에서 허락하겠어요 ㅋㅋㅋ

    82에 진짜 남자들.시모들 많아요.
    처가집 돈으로 전재산 본가에 주고 효도하고 효도 받고 싶은
    남자들 많은가보네 ㅋㅋ

  • 109. ....
    '23.3.31 9:04 AM (112.220.xxx.226)

    106 저사람 왜 저렇게 오바해요?
    아니 개천의 용이면 용답게 그냥 개천살면서
    누나 건사하라는데 뭘 저 난리래.
    그리고 전문직도 아니고 대기업사원이 뭔 용이래 ㅡㅡ 거기다 교수..언제 돈 벌어서 누나은혜갚나요? 결혼생활은 뭔 돈으로 하고??
    결혼이 뭔지 모르는 남자같은데
    파혼이 맞아요.
    누나한테 전재산주고싶은 마음이면 결혼하면 안되죠. 저 친정엄마가 파혼시키고 싶어서 모진소리한거 같은데 저는 이해 가네요.

  • 110. ...
    '23.3.31 9:27 AM (121.65.xxx.29)

    106님 말이 거칠긴 하나 틀린게 뭐가 있어요?
    여자들 하여간 이중적이면서 현명한척 궁예질만 ㅉㅉㅉ
    맘에 안들면 자리에 나오지를 말아야지
    굳이 나와서 상대방 집안 모욕하는 예비 시모 자리라면 나도 욕만 안했지 침 뱉고 나왔을 거에요.
    저런 ㅆㄴ무 집구석하고 사돈 안맺고 지르고 끝내 버린 남자가 현명하네요.
    저 남자가 재산 다 준다는 말도 하도, 장모될사람이 하도 누나를 갖고 긁어대니 악에 받쳐 던진 것이구만
    처음부터 누나한테 재산 준다 누나랑 살아야지 왜 결혼하냐 식의 댓글들 확대 해석 쩌네요.

  • 111. ...
    '23.3.31 9:29 AM (121.65.xxx.29)

    저 남자가 재산 다 준다는 말도 하도, 장모될사람이 하도 누나를 갖고 긁어대니 악에 받쳐 던진 것이구만
    처음부터 누나한테 재산 준다 누나랑 살아야지 왜 결혼하냐 식의 댓글들 확대 해석 쩌네요.

  • 112. ....
    '23.3.31 9:34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저기 여친 엄마가 뭐라고 했는지
    아무 말도 안써있는데
    뭐가 모욕이고 뭐가 너무했다는거에요?
    엄마 입장에선 사위될 사람이 너무 누나누나하니까누나에 다해 물어볼수도 있는거 같은데

    저 남자 글 쓰는투로 봐선 여친 엄마가 모적인 말 했으면
    토씨 하나 안빼먹고 그대로 썼을꺼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생략이래ㅎㅎㅎ
    그 부분만 봐도 알겠는데요?
    여자쪽은 별말 없었는데.남자가 누나누나 했을꺼라는거
    자세한 내용 쓰면 남자가 욕먹을 내용이라는거

  • 113. ....
    '23.3.31 9:35 AM (211.221.xxx.167)

    근데 저 글에 여친 엄마가 뭐라고 했는지
    아무 말도 안써있는데
    뭐가 모욕이고 뭐가 너무했다는거에요?

    엄마 입장에선 사위될 사람이 너무 누나누나하니까
    누나에 대해 물어볼수도 있는거 같은데
    미래 본인 딸이랑 같이 할 남자가 누나한테 다 퍼주고 싶다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남자 글 쓰는투로 봐선 여친 엄마가 모욕적인 말 했으면
    토씨 하나 안빼먹고 그대로 썼을꺼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생략이래ㅎㅎㅎ
    그 부분만 봐도 알겠는데요?

    여자쪽은 별말 없었는데.남자가 누나누나 했을꺼라는거
    자세한 내용 쓰면 남자가 욕먹을 내용이라는거

  • 114. 여기
    '23.3.31 9:37 AM (223.39.xxx.254)

    진짜 무식한 아줌마들 많은가봐요. 자기 전 재산 다 내줄 정도로 고마운 누나라는 뜻으로 말한 걸 갖고 저 남자가 누나한테 전 재산 다준다고 했다고 발끈해서 무개념인 여자엄마 두둔하는 거 보니 다 도찐개찐 같은 수준인 듯...

  • 115.
    '23.3.31 9:41 AM (112.119.xxx.229)

    남자 입장에서 일방적인 글이니, 파혼까지 갔을땐 양방의 얘기를 다 들어봐야죠.
    어쨌든 서로를 위해 잘된 결정인듯요.

  • 116. ...
    '23.3.31 9:41 A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211.221님 댓글에 추가글 링크 있어요
    미친 아지매가 자꾸
    동생 다 길렀으면 놓아줘야지 민폐다
    아무리 동생 뒷바라지 했어도 그 나이 될 때까지 너무 무능하다
    맘에 안들면 나오지를 말아야지 이게 예비 사위 면전에서 할 소리는 아니잖아요.
    여튼 나 같아도 침 뱉고 나옴

  • 117. ...
    '23.3.31 9:41 AM (121.65.xxx.29)

    211.221님 댓글에 추가글 링크 있어요
    미친 아지매가 자꾸
    동생 다 길렀으면 놓아줘야지 민폐다
    아무리 동생 뒷바라지 했어도 그 나이 될 때까지 너무 무능하다
    등등 지속적으로 비하하는 표현을 계속했다고 쓰여 있어요.
    맘에 안들면 나오지를 말아야지 이게 예비 사위 면전에서 할 소리는 아니잖아요.
    여튼 나 같아도 침 뱉고 나옴

  • 118. ....
    '23.3.31 9:50 AM (39.7.xxx.135)

    누가봐도 여자 욕먹이려는 주작글 ㅋㅋㅋ

    무슨 은사님이 자시한테 남자로써 존경한다고 그래 ㅋㅋㅋ

    근데 내가 굶어 뒤져도 누나한테는 전재산 다 주고 싶다면서
    진작에 누나한테 전재산 줬어야지
    지금 까지 자기는 누릴꺼 다 누리고 연애나 하고 다녔으면서
    갑자기 결혼하면 누나 챙가고 싶고 누나한테 전재산 다 주고 싶고
    그렇게 되나

    결혼하면 삼성 그만두고 교수 준비하기로 했다면서
    또 뒷글엔 일을 두개하는 세개하든 여친.누나 챙길수 있대 ㅋㅋㅋ

    남자한테 유리한쪽으로 말 바꾸고 여자 욕먹으라고 살 붙이는
    꼴이 너무 우습지 않나요?

  • 119.
    '23.3.31 9:54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여자쪽 엄마 행태는 예의 없는 건 맞는데
    그냥 저렇게 원가족한테 잘하고 싶은 마음 크면 애초부터 비혼이 맞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돈도 없는 상태인데 벌어서 부양하면서 산다니...
    그리고 순수이과 교수 자리 서울대, 탑학교 나와도 쉽지 않고요. 교수 많다는 공대도 서울대 나와서 명문대 박사해도 자기 전공 자리 없으면 지거국까지 가요. 그 월급이요. 프로젝트 열심히 해도 의사 따라가기 쉽지 않아요.
    영재학교 서울대 출신 미국 유명대 박사가 너무 많아서 미국에서 박사과정 재학생들끼리 동문회도 합니다. 누나 집사주고 따뜻하게 살기에도 벅찬 인생이에요.

  • 120.
    '23.3.31 9:54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여자쪽 엄마 행태는 예의 없는 건 맞는데
    그냥 저렇게 원가족한테 잘하고 싶은 마음 크면 애초부터 비혼이 맞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돈도 없는 상태인데 벌어서 부양하면서 산다니...
    그리고 순수이과 교수 자리 서울대, 탑학교 나와도 쉽지 않고요. 교수 많다는 공대도 서울대 나와서 명문대 박사해도 자기 전공 자리 없으면 지거국까지 가요. 그 월급이요. 김영란법으로 외부에서 버는 돈이 전과 달라서 프로젝트 열심히 해도 의사 따라가기 쉽지 않아요.
    영재학교 서울대 출신 미국 유명대 박사가 너무 많아서 미국에서 박사과정 재학생들끼리 동문회도 합니다. 누나 집사주고 따뜻하게 살기에도 벅찬 인생이에요.

  • 121. 저도
    '23.3.31 9:55 AM (125.186.xxx.54)

    주작같아요
    뒷글보니 더욱 확신이

  • 122.
    '23.3.31 9:55 AM (118.235.xxx.9)

    여자쪽 엄마 행태는 예의 없는 건 맞는데
    그냥 저렇게 남자든 여자든 원가족한테 지원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 크면 애초부터 비혼이 맞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돈도 없는 상태인데 벌어서 부양하면서 산다니...
    그리고 순수이과 교수 자리 서울대, 탑학교 나와도 쉽지 않고요. 교수 많다는 공대도 서울대 나와서 명문대 박사해도 자기 전공 자리 없으면 지거국까지 가요. 그 월급이요. 김영란법으로 외부에서 버는 돈이 전과 달라서 프로젝트 열심히 해도 의사 따라가기 쉽지 않아요.
    영재학교 서울대 출신 미국 유명대 박사가 너무 많아서 미국에서 박사과정 재학생들끼리 동문회도 합니다. 누나 집사주고 따뜻하게 살기에도 벅찬 인생이에요.

  • 123. 남자가
    '23.3.31 10:07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욕심이 과하네
    중졸로 남동생 키워준 누나에게 보은 해야지
    언감생신 결혼은 무슨

    결혼은 누나 봉양하고 누나가 해온 뒷바라질
    해줄 새 여자 만드는게 아니라
    본인이 책임지고 이끄는 독립 가정이라는
    개념이 없는 사람이예요

    누나와의 신파는 본인 인생이지 남이 떠 넘겨 받을 일 아니고 남에게 피해의식 느껴 분노 할
    일도 아니죠

  • 124. ...
    '23.3.31 10:14 AM (211.234.xxx.90)

    저는 딸엄마인데요
    그냥 그집 아들도 안됐고 여자 엄마도 이해가 가고요
    남자는 공부만해서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는것 같고
    남자는 자기생각에는 이정도면 어디에도 꿀릴것 없다 생각하는듯하고(예전에야 모르겠지만 요즘은 뭐 더 스펙이 대단한건 아니니)
    유학까지 누나가 경제적 뒷바라지 했는데
    이제서야 돈벌기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교수 운운하다니
    경제관념도 많이 약하고요
    여자엄마는 오래 살아봤으니 눈앞에 상황이 다 그려질테고
    교수까지 가는동안 사실 자기 가정도 건사가 불.가.능할텐데
    누나 타령하니
    남자는 그런 현실인식이 없는게 제일 문제인듯

  • 125. 남자분이
    '23.3.31 10:17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욕심이 과하네
    중졸로 남동생 키워준 누나에게 보은 해야지
    언감생신 결혼은 무슨

    희생은 남자 분이 다 받아 놓고 어만대다 원 풀이 하는 것 같음

  • 126. 남자가
    '23.3.31 10:21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욕심이 과해요

    누나에게 받은 은혜 잊지 말고 갚아 나갔으면
    좋겠어요

    누나까지 끌고 와서 남에게
    누나까지 먹여 살려 달라는 심보 잖아요
    거절 당하니 억울한 거 가요?

  • 127.
    '23.3.31 10:22 AM (118.235.xxx.9)

    이공계는 지원없어도 박사 가능하긴 해요. 연구실 일이나 강의 조교 같은 걸로...

  • 128. 남자가
    '23.3.31 10:28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욕심이 과해요

    누나에게 받은 은혜 잊지 말고 갚아 나갔으면
    좋겠어요

    누나 보살핀 받은건 자신인데
    남에게 본인 누나 와 자신까지 의탁 하려다
    거절 당하니 원통해 하는 건가요?

    남자분 마음에 원망이 있다면 스스로
    되돌아 보셔야 할 듯 히요

    절대로 정당하지 않은 감정이예요

  • 129. 남자분이
    '23.3.31 10:28 AM (39.118.xxx.150)

    욕심이 과해요

    누나에게 받은 은혜 잊지 말고 갚아 나갔으면
    좋겠어요

    누나 보살핀 받은건 자신인데
    남에게 본인 누나 와 자신까지 의탁 하려다
    거절 당하니 원통해 하는 건가요?

  • 130. 그니까
    '23.3.31 10:35 AM (1.234.xxx.22)

    누나에게 평생 보은하고 살 기회주는데 왜 문제죠?
    여자쪽은 그릇이 작아 못하겠다고 손들어 버리네요

  • 131. ㅇㅇ
    '23.3.31 11:20 AM (116.121.xxx.129)

    여기 82는 시어머니들 사이트라서
    남자편, 아들편만 든다,
    남자들에게 우쭈쭈한다고
    평소 얘기하시는 분들~~

    어디 계신가요. 제가 애타게 찾아요

  • 132. ...
    '23.3.31 11:21 AM (39.7.xxx.240)

    여자가 본인 부모 챙기듯이
    남자도 부모 같은 누나를 본인이 챙기겠다는 거 아닌가요?

  • 133. ...
    '23.3.31 11:30 AM (118.235.xxx.120)

    116님 편들어주는 아들맘들이
    이 글에 안 나타나서 서운하세요?
    아들맘들이 봐도 이 글의 남자는 좀 아닌가부죠.

    누나랑 둘이서 행복하게 살면 되죠. 안 그래요??

  • 134. ..
    '23.3.31 11:4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남자쪽 형편이 자세히 설명이 없어서 그런데
    남녀가 서로 잘 안맞는 조합이네요
    남자가 인물이나 인품 능력이 좋다면
    저런자리에 시집갈 여자들 많아요
    여자쪽 재력이 좋다면.

  • 135. ㅎ.ㅎ
    '23.3.31 11:48 AM (223.38.xxx.56)

    남자가 개천용이고 나름 자기 노력껏 잘풀려 오니
    현실감이 전혀 없네요. 박사 받은지 얼마안되 지금 자신감 뿜뿜인거 같고.

    주변에 저 남자 비슷한 스펙인 남자들(서울대, 박사, 교수 혹은 대기업연구원) 많은데,
    아무것도 없이 미국박사만으로
    저 남자가 꿈꾸는 누나까지 책임지면서 가정생활 가능하지가 않아요.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처가든 본가든 부유하거나 투자에 능하지 않으면
    현실은..40중후반에 서울에 가족과 살 아파트 한채에 아이들 교육비 대느라 허덕이는게 현실이에요.
    교수라는게..명예직이지 프로젝트 많이 딴다고 해도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에요. 월급쟁이도 비슷하고.
    교수출신 중에 특허나 연구결과로 자력으로 부자된 사람들 숫자가 많지 않아요.

    서울대 출신에 저 남자 비슷한 스펙들도 해마다 쏟아지고
    삼전에도 저 남자 비슷한 스펙이 얼마나 많은대요.
    그 많은 숫자들이 다들 임원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요.
    대부분은 평범한 대기업월급쟁이 하다 남들 나가는 나이에 퇴직합니다.

    개천이라는 표현 거시기한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만 잘한 사람 혹은 그 주변인들 문제가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 볼 기회가 드물어서인지
    새로 얻게된 상황을 심하게 과대평가 하는 경향들이 있더라고요.

    요즘 이공계 대학원진학자들이 왜 줄어들었는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하면서 돈을 번다(큰 돈 아니고 생활할 수 있는 돈)는데 의의를 둬야지 자기 가족에 부모까지 일정 수준으로 책임질 정도 수준은 아니에요.

    예비장모가 잘못하긴 했는데
    보아하니 처음에는 똑똑하고 성실하니, 더구나 남편이 극찬하니 괜찮다하다 남자가 현실감 없이 계속 누나 노후보장, 보은 쳐드니 아이쿠하고 파토낸것 같네요.

  • 136.
    '23.3.31 12:00 PM (106.101.xxx.167)

    현실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저 다른 커뮤에서 저 원글에 달린 댓글들... 대부분 여자쪽 욕하는 댓글들 보면서 갑갑했는데.


    네 맞죠 저 남자는 누나가 보상심리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정서적으로 누나에게 상당히ㅡ의존적이고 부채심리까지

    가지고 있죠

    양쪽을 위해서 저 결혼은 파토 나는게 맞고 남자는 비슷한 조건 가진 여자랑. 결혼하는게 모두를 위해 행복하죠

  • 137.
    '23.3.31 12:01 PM (106.101.xxx.167)

    대상이 누나일 뿐이지 소위말하는 한집안 가장이나 다름없고 누나가 곧 부모인걸요...

    효자남이에요

    저 결혼 진행했으면 여자 집안 거덜냈을걸요

  • 138. ㅎ.ㅎ
    '23.3.31 12:08 PM (223.38.xxx.190)

    그리고 남자에겐 안된 말이지만..
    재력있는 집에서 저런 집에 왜 딸을 보내요?
    6,70년대에야 미국박사 드무니 그랬죠.
    미국 박사면 어느 정도 자리와 다들 못사는 시대라 서울대 미국박사 드물어 그 자리로 얻을 수 있는 직업의 수입이 꽤 괜찮았고
    물가싸서 외벌이로 결혼가족에 부모님 부양까지 가능한 시대였고 백세시대도 아니었으니 원가족 부양기간도 짧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시대가 달라져서 외벌이도 꺼리는 백세시대에 고등학교도 졸업못한 누나(라면 부모님보다 30년은 더 책임져야겠네요) 노후까지 책임져야 하는 남자..재력있는 집에서 매력없어요.

  • 139. 주작아니고
    '23.3.31 12:56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블라에 아직도 글 남아서 리플 달리는 중인데요?
    지도교수 딸이고 교수가 본인 딸 소개한건가봐요.
    남편있을때는 못하대하고 여자네 엄마가 판 엎을려고 일부러 저런듯.
    사윗감 맘에안들면 없는 트집도 만들수있죠.

    남자는 누나랑 엄마랑 사이좋게 살수있는 여자만나고
    여자는 엄마아빠 다 좋아할 남자 만나면 될것 같아요.

    둘 다 원가족 분리안되고 엎는거 좋아하는 집안같아요

  • 140. 원래
    '23.3.31 1:39 PM (223.39.xxx.107)

    부모가 있더라도 방임하고 오누이끼리 똘똘 뭉쳐서 처절하게 살아온 남자랑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평생 누나한테 빚 갚는다 생각으로 자기 와이프 자기 자식 인생 시궁창으로 만드는 유형이죠

  • 141. ..
    '23.3.31 2:34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

    누나 100세까지 노후 생활비 부양 해야하면 잘 파혼했죠. 그냥 혼자 누나 부양하면 되죠.
    남편 시모 생활비 보내고 생활비는 제가 번돈으로 쓰는 입장에서 별로네요. 생활비 받는 사람은 미안하고 고마운거 몰라요. 자기생각만 하고 아들잘둬 동생잘둬호강하네 난 역쉬 팔자가좋네 의기양양하고 부인 자식만 곪고 재산형성이 안되죠.

  • 142.
    '23.3.31 2:36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

    누나 100세까지 노후 생활비 부양 해야하면 잘 파혼했죠. 그냥 혼자 누나 부양하면 되죠.
    남편 시모 생활비 보내고 생활비는 제가 번돈으로 쓰는 입장에서 별로네요. 생활비 받는 사람은 미안하고 고마운거 몰라요. 자기생각만 하고 아들잘둬 동생잘둬호강하네 난 역쉬 팔자가좋네 의기양양하고 부인 자식만 곪고 재산형성이 안되죠.
    의사정도 되면 모를까 남자가 주제 파악도 안되고.

  • 143.
    '23.3.31 3:17 PM (106.101.xxx.30)

    누나 100세까지 노후 생활비 부양 해야하면 잘 파혼했죠. 그냥 혼자 누나 부양하면 되죠.
    남편 시모 생활비 보내고 생활비는 제가 번돈으로 상당부분 쓰는 입장에서 별로네요. 생활비 받는 사람은 미안하고 고마운거 몰라요. 자기생각만 하고 아들잘둬 동생잘둬 호강하네 팔자가좋네 의기양양하고 부인 자식만 곪고 재산형성이 안되죠.
    의사정도 되면 모를까.
    뭐라도 보태주려는 시집과 생활비 받고 뭐라도 좋은거 있으면 집어가는 시집은 다르고 받기만 하면서 황당하게 말도 가려서 못하고 일시키려드는 경우도 있죠.

  • 144. ..
    '23.3.31 3:19 PM (223.38.xxx.145)

    남자쪽 형편이 자세히 설명이 없어서 그런데
    남녀가 서로 잘 안맞는 조합이네요
    남자가 인물이나 인품 능력이 좋다면
    저런자리에 시집갈 여자들 많아요
    여자쪽 재력이 좋다면2222
    그렇게 생활력 있고 책임감 있는 누나면 동생한테 붙어 놀면서 피빨아먹을 일 없어요. 끽해야 열 살 정도 차이나는 누나 좀 챙기며 사는 건 나이든 홀시부모 챙기기보다 훨 조건 좋아보이고요. 오히려 돈많고 학벌 딸리는 집에서 보면 괜찮은 조건이에요 요즘 괜찮은 여자보다 괜찮은 남자 구하기가 더 어려워서..

  • 145. 도대체
    '23.3.31 4:14 PM (182.216.xxx.172)


    맘에 안들면
    아이 결혼을 막으면 되지
    남의 자식에게
    왜 상처를 주나요?
    자신이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면서 키운것도 아닌데
    많은 여자분들이
    시가쪽에서 저래서 욕하고 안 가는거 잖아요?
    근데
    교수 씩이나 하는집 안주인이
    어째 저리 이기적이고 교양없고 예의도 쌈싸먹고
    유치원 아이들 사귀는것도 아니고
    성인인 딸을 말리면 되고 성인인 딸을 야단치고 막으면 되죠

  • 146. ......
    '23.3.31 4:23 PM (220.116.xxx.162)

    장모가 욕 먹어야하는거와는 별개로 저 남자는 누구와도 결혼하면 안되요.
    누나랑 분리도 안되어있고
    사실 분리되면 안되죠. 은혜가 있는데
    평생 누나랑 사는게 맞아요.

    잘 헤어졌어요.

  • 147. 파혼 찬성
    '23.3.31 4:31 PM (122.38.xxx.221)

    누나를 시어머니로 대체하면 답 나오죠.
    그리고 동생 뒷바라지는 능력 되는 선에서 하고
    누나 본인인생 살아야지 이제와 어쩌게요?

  • 148. 신기함
    '23.3.31 8:39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재력이 있으면 딸을 서울대 나온 박사라고 시집을 보내나요?
    20세기 이야기 아닌가요?
    재력 있는 집은 재력 있는 사돈 좋아해요.

  • 149. 신기함
    '23.4.1 9:25 AM (124.5.xxx.61)

    재력이 있으면 딸을 서울대 나온 박사라고 시집을 보내나요?
    20세기 이야기 아닌가요?
    요즘 재력 있는 집은 재력 있는 사돈 좋아해요.
    세전 1억 연봉 수령해봐야 월 600만원대 그거 그대로 안쓰고 다 모아도 10년이면 얼마 되겠어요? 수도권 집 하나 장만하고 누나랑 사는 것만 해도 녹녹찮아요. 교수도 월급 많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03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 22:35:28 13
1589102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ㄷㆍ 22:29:54 66
1589101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6 ㅇㅇ 22:29:19 208
1589100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5 ... 22:28:21 599
1589099 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해요 22:28:01 173
1589098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2 아들을 위하.. 22:20:53 535
1589097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1 행인 22:18:59 200
1589096 뭐니뭐니해도 외국사람들 먹는거 10 해외 22:16:16 592
1589095 내일이 결혼기념일인데 1 .. 22:14:16 236
1589094 정말로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쪄요 7 ㅇㅇ 22:09:12 724
1589093 쿠팡 계속 쓰실건가요? 13 고민 22:09:04 793
1589092 요즘 다육이 미쳤네요 ... 22:03:43 715
1589091 내일 부산여행가는데요 옷차림 7 부산 22:01:33 286
158909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신들린 놈, 추미애 , 귀인설이.. 3 같이봅시다 .. 21:59:48 467
1589089 병원에 입원중인 85세 엄마 죽만 주네요 4 ㅇㅇ 21:59:32 1,038
1589088 시험 끝난 중딩이.. 7 ㅎㅎㅎ 21:52:24 570
1589087 뉴진스 팬 됐어요 17 .. 21:51:50 1,028
1589086 SM 디자인팀에 안당해봐서 모르는겁니다. 14 딴지펌 21:49:03 1,994
1589085 생리를 시도때도 없이 해요 ㅜㅜㅜ 4 ........ 21:43:22 1,003
1589084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5 ㅇㅇ 21:39:39 915
1589083 고양이가 비닐을 삼켰어요 ㅠ 11 뿌엥 21:35:54 501
1589082 전지현처럼 이쁘기가 13 ㄴㅇㄹㅎ 21:34:14 1,495
1589081 생깻잎도 중국산 파나요? 7 깻잎 21:25:37 1,032
1589080 더블웨어 파데는 원래 이리 어둡나요~??! ㅠ ㅠ 7 Fo 21:24:47 620
1589079 출퇴근길 영어 공부 할만한 어플 추천 부탁드려요 음... 21:21:24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