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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첩의 자식

ㅇㅇ 조회수 : 18,283
작성일 : 2023-03-28 09:44:04
주위에서 보면 첩의 자식들은 다 끝이 안좋네요.
정상적인 재혼 가정말고요,
유부남 몰래 만나다가 이혼시키고 들어 앉아 아는 사람만 아는 재혼가정인 척 하는 집 자식들도요.
IP : 118.235.xxx.201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3.28 9:50 AM (175.223.xxx.83)

    첩자식이라도 잘사는 사람들도 있고
    본처자식이라도 불행한 사람들도 있죠.
    무슨 이런 심한 일반화를.ㅎ
    원글의 소원이겠으나
    세상은 그리 간단한게 아니라서요
    여기 글올리는 모든 불행한 사람들이
    다 첩자식인가요?
    노소영은 첩자식이에요?

  • 2. 에휴
    '23.3.28 9:51 AM (211.217.xxx.233)

    첩의 자식은 뭔죄래요?
    첩은 자기 자식이 그렇게 안 좋은 것을 못 보고 운명을 달리하고요.

    정말 친한 지인이 첩의 자식인데 성장할때는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집에서
    최고의 교육받고 좋은 대학 나왔어요. 끝은 건강 X, 간신히 택배하다가 못함.
    50후반에 같이 일하던 동남아여자 동거인도 중환자. 심지어 이 분 자식들도
    초반엔 영재더니 끝이 안좋아요. 아빠의 짐.

    그렇다고 첩 안만들고, 첩 안되는 그런 배움을 못 깨닫는 사람들이 태반이죠.

  • 3. ..
    '23.3.28 9:52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쓰지 마세요
    저도 한명 아는 사람 있는데 괜찮은 사람이에요
    자기가 원해서 그렇게 태어난 것도 아닌데
    너무하잖아요

  • 4.
    '23.3.28 9:52 AM (223.62.xxx.157)

    옛날엔 첩 두고 두집 살림 한 남자들 많은데
    그럼 그 첩의 자식들은 다 이상한 사람들인가요?

  • 5. ..
    '23.3.28 9:54 AM (121.159.xxx.222)

    진짜 저흰 노할머니 모시고 고생 짜다리한
    구식여성 본처자식이고

    외할아버지가 신여성첩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은
    의사 교수 호강하고 잘살고 귀티흘러요

    애비가집나가 돈안주니 빈티가흐를수밖에요
    할머니가 없는집서 머리잘라팔고
    공부안하면 첩년집 문지기 똥지게꾼된다
    없는살림에 눈물의매타작해서
    간신히 선생 경찰 군인 만들어
    중산층은 올렸지만

    그집들만큼잘살진못해요

  • 6. ..
    '23.3.28 9:56 AM (121.159.xxx.222)

    그집은 작은우환하나가없대요
    언제망하나보자 눈뜨고지켜봐도
    걍 운명이다 하고 맘비우고 살아요 외가는...

  • 7. ㅇㅇㅇ
    '23.3.28 9:56 AM (120.142.xxx.17)

    윤회를 믿는 사람이라면... 이번 생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이생은 전생의 결과이고 이생의 결과가 후생을 결정하는 것이고... 전 윤회를 믿는 사람이라... 지금 사는 동안 남에게 못할 짓은 하지 말자는 주의.

  • 8. ㅇㅇㅇ
    '23.3.28 9:58 AM (120.142.xxx.17)

    첩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은 아니겠지만 그것 또한 전생의 결과로 그런 업보를 지고 태어나는 것 아닌가 싶어요. 내죄가 아니라가 아니라 그 모든 게 내가 모르는 죄로 인한 것. 죄가 죄로 끝나지 않게 이번 생에서 잘 살아야죠. 속세적인 삶이 아니라... 마음의 수행을 잘해서 영성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는 의미.

  • 9. 가수 현미
    '23.3.28 10:00 AM (218.55.xxx.18)

    본처 멀쩡히 있고 법적으로 유부남이던 남자.
    방송에서 수십년간 그 남자의 본처 행세한건
    두고두고 소름끼치는 일이었죠.

    본처 자식들 전부 전문직으로
    잘 커서
    현미 콧대 보란듯이 눌려줘서
    제3자라도 통쾌하더군요.

  • 10. 사람들 참
    '23.3.28 10:02 AM (211.234.xxx.216) - 삭제된댓글

    첩의 자식이 뭔 죄냐니요?
    그렇개 따지면 독재자의 딸이라고 왜 그리 욕을 하나요?

    첩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유부남을 뺏어온다는건 그 가족의 피눈물
    특히 어린 자녀들의 아빠 뺏기고 흘리는 피눈물을 안다면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그리 못하죠

    누군가를 피눈물 흘리게 하고 본인이 잘될까요?
    미신이 아니고 본인이 한짓에 대한 업이
    있죠 업이란건 과학이에요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는거니까요
    지금은 좋아보여도 그 끝이 좋을수가 없어요

  • 11. 친할아버지 첩
    '23.3.28 10:02 AM (218.55.xxx.18)

    첩 자식들은 다 안 풀렸어요.
    본처 자식들은 다 잘 되구요.

    첩이라도 겸손하게 처신하면 모르는데
    본처라도 되는듯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면
    끝이 안좋은건 맞는듯.

  • 12. 최의그녀
    '23.3.28 10:04 AM (119.64.xxx.75)

    그녀의 딸.
    넘넘 호의호식 잘살고 있네요
    굳이 인스타는 왜하는지
    그걸 또 오늘 몇개 봤는데, 저에겐 넘사벽의 문화 생활을 즐기는 그녀와 딸이라니...
    쓰디씁니다

  • 13. 사람들 참
    '23.3.28 10:04 AM (211.234.xxx.198)

    첩의 자식이 뭔 죄냐니요?
    그리 따지면 독재자의 딸이라고 왜 그리 욕을 하나요

    첩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유부남을 뺏어온다는건 그 가족의 피눈물
    특히 어린 자녀들의 아빠 뺏기고 흘리는 피눈물을 안다면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그리 못하죠

    누군가를 피눈물 흘리게 하고 본인이 잘될까요?
    이건 미신이 아니고요 본인이 한짓에 대한 업이
    있죠 업이란건 과학이에요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는거니까요
    지금은 좋아보여도 그 끝이 좋을수가 없어요

    첩도 대물림해서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 종자가 있는거에요

  • 14. 119
    '23.3.28 10:05 AM (218.55.xxx.18)

    그래봤자 x년이잖아요.
    누리고 산다고
    사람들 손가락질까지 없어지진 않아요
    여자로서의 명예, 품위는
    없는 삶인거죠.

  • 15. ..
    '23.3.28 10:05 AM (175.119.xxx.68)

    다른이의 원망의 기운이 자라면서 계속 들어가는데 잘 될리가 있을지

  • 16. ...
    '23.3.28 10:06 AM (220.116.xxx.18)

    대학 때 과외하던 집이 알고보니 세컨드 집이었는데 너무 평범했어요
    아버지는 놀랍게도 유명한 분이라 청문회 때도 나오셨던 분
    저도 그 청문회 안봤으면 그댁이 그런 사연인지 몰랐을 정도

    근데 무슨 연유로 그런 개인사가 생겼는지 모르지만, 어머님이 아주 야무지고 현명하고 똑똑한 분이라 애 셋 다 야무지게 키웠습니다
    남편한테 그닥 의존적이지 않을 정도로 스스로 재산도 일구시고요

    얄팍한 우물안 시야로 새상을 판단하고 타인에게 상처주지 말기를...
    그런 사연 당사자는 욕먹을만할 수 있어도 그 자식이 욕먹어야 이유는 없습니다

    인생살다보면 욕먹을 짓을 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그걸 만회하고 자식에게 흠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습디다

  • 17. 보니
    '23.3.28 10:08 AM (124.5.xxx.61)

    그 도덕성 유전되더라고요.

  • 18. 220
    '23.3.28 10:08 AM (218.55.xxx.18)

    모순적이네요.
    이미 한 가족에게 몹쓸짓을했는데
    만회하려는 마음이었으면
    사죄하고 관계를 정리 하는게 맞지

    자식을 셋이나 낳고
    지 자식한테 올인해서 바락바락
    지 욕심껏 키우는 일은 안 했겠죠.

  • 19. ..
    '23.3.28 10:10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 무시 못하죠. 보고 배운게 뭐겠어요?

  • 20. 1112
    '23.3.28 10:11 AM (106.101.xxx.96)

    저는 본처자식 입장인데요
    첩자식이면서 자기 엄마가 그런거 알았음 부끄러운줄 알고 미안한줄 알고 살아야 인간인거죠 그런거 아님 벌받았음 좋겠고요
    첩자식으로 태어나고파 태어난거 아니어도 몰랐음 어쩔수없지만 알고는 당당하게 사는건 진짜 뻔뻔하다 생각해요
    그첩년이던 첩년때문에 처자식 버린 인간이던 그냥 더럽게 죽었음 좋겠고요

  • 21. 00
    '23.3.28 10:12 AM (175.223.xxx.83)

    독재자의 딸이라고 욕하는건
    정치하겠다고 기어나오니까 그러는거지
    어디 처박혀서 조용히 살면 누가 뭐라나요?
    첩의 자식으로 태어났다고
    나쁜짓안하고 조용히 사는데도
    욕하는건 뭔지 모르겠네요.
    그들은 태어난죄밖에 없고
    죄는 부모가 졌는데 왜 자식까지 욕먹어야함?
    첩과 바람난 남자만 욕하세요.
    첩자식도 망조들렀음 통쾌할것같은 심리로
    이러는것도 참 없어보이네요.

  • 22. 미안한줄 알면
    '23.3.28 10:14 AM (218.55.xxx.18)

    조용히 없는척 살지
    SNS로 빌런짓을 하니까
    욕 처먹는거에요.

  • 23. 00
    '23.3.28 10:16 AM (175.223.xxx.83)

    토지에 조씨아들도 착한 사람인데
    조씨가 악인이니 그 자식도 불행하길 바라는 마음.
    그래야 권선징악이 실현된것같은 뿌듯함.
    유치합니다.
    조씸 욕만 하는게 옳은거죠.
    그게 정의고요.

  • 24. ..
    '23.3.28 10:17 AM (211.228.xxx.187)

    축첩제 시대도 아닌데 첩첩 거리는 것도 정말 시대착오적이고,
    처가 있는데 배신한 남자가 젤 나쁜 놈이지 여자 탓만 하나요?
    자식들은 그들이 선택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자식에게 저주를 하나요?
    여기서도 남자는 쏙 빠지고 여자탓만.
    맨날 쏟아지는 여혐글 중 하나.

  • 25. 이게
    '23.3.28 10:17 AM (175.207.xxx.53)

    좀 당당하지 못함이 있더라구요.
    제 친구도 첩 자식이 였는데 친해지니 아빠가 유명한 사람이라 그랬어요.
    학교 야자 하다가도 어느날 일찍 가는날.
    얘네 아빠가 오나보다 했죠.
    엄청 부자였거든요. 친구는 당당함이 없더라구요.

    결국 한국 떴어요. 너무 힘들다고.
    그걸 극복할 정도로 당당하면 첩 자식이여도 돈 막 쓰며 살텐데 그렇지 못해서.

    제 주변에 1명 더 있는데 이 사람은 결국 결혼 못했어요.
    결혼 못해서 첩 자식인거 알게 되었어요. 술먹고 울고불고 해서.

    남자쪽에서 첩 자식인 거 알게 되서 난리치고 남자도 돌아서더군요.
    자식 낳고 싶은데 그런 피 물려 받을까봐 싫다고.

    자식한테는 못 할 짓인거 같아요.

  • 26. 211.218.
    '23.3.28 10:20 AM (218.55.xxx.18) - 삭제된댓글

    ??? 여기 첩년만 욕하는 사이트 아니고
    남자도 같이 욕하는데요.

  • 27. ...
    '23.3.28 10:20 AM (220.116.xxx.18)

    그러니까요
    당사자들은 욕먹어 싸지만 그 자식들은 뭔죄냐고요
    그 자식이 잘못되는게 권선징악이란 겁니까?
    뭘 잘못알고 헛소리 그만하세요
    그게 무슨 권선징악이라고

    애 셋까지 낳은 개인사는 모른다지 않았습니까?
    그 개인사가 욕먹을 일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욕하지는 마세요
    특히 당사자 아니고 자식들은요

  • 28. 악인의 자식
    '23.3.28 10:21 AM (218.55.xxx.18)

    이라도
    사죄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봉사하면서
    없는척살면
    그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욕하지 않아요.

  • 29. 첩년 당사자
    '23.3.28 10:22 AM (218.55.xxx.18)

    가 야무지네 똑부러지네
    (하긴 그러니까 첩년짓도 했겠지만)
    첩년 당사자 칭찬은 듣기 거북하네요.

  • 30. 밤안개
    '23.3.28 10:24 AM (223.39.xxx.2) - 삭제된댓글

    가수...

  • 31. ..
    '23.3.28 10:26 AM (211.228.xxx.187) - 삭제된댓글

    젤 잘못한 게 남자면
    남자 자식들은 다 잘못되어야 하는 거 맞나요?
    남자는 쏙 빠지고 여자탓만.
    게다가 자식은 왜?
    여기 글 보면 축첩제, 연좌제 있는 세상 같은;
    이 관계에서 가장 책임 있고 선택권이 있는 건 남자 아닌가요?

  • 32. 그 자식이
    '23.3.28 10:27 AM (175.207.xxx.53)

    못되는 게 권선징악 맞습니다.
    뿌린 씨를 거둬야 하니까요.
    자식도 본인이 뿌린 씨 중 하나니 잘못되는 게 맞죠.
    웬만한 멘탈 아니면 못 견뎌요. 평생 당당하지 못하고 그리고 무슨 일 생기면 첩년 자식이라 다르긴 다르다.
    이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죠.

    자식은 부모가 뿌린 씨앗이에요.
    권선징악에 들어가는 게 맞고 그걸 끊으려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하죠.

    성인이 되서 더러운 돈 다 쓰면서 난 첩이 아니라 첩의 자식이다.
    개 풀 뜯는 소리죠.
    만약 성인이 되어 난 이제 더러운 돈 안쓰고 내가 알아서 살겠다. 이러면 달리 볼 수도 있겠지만.
    세상이 첩자식이 라는 걸 알게되면 다 뒤에서 욕하지 응원하지 않습니다.

  • 33. ???
    '23.3.28 10:27 AM (218.55.xxx.18) - 삭제된댓글

    여기 첩년만 욕하는 사이트 아니고
    남자도 같이 욕하는데요.

  • 34. ㅇㅇ
    '23.3.28 10:27 AM (119.69.xxx.105)

    박상아도 사실상 첩이었다가 본처자리 차지한건데
    현재 잘만 살잖아요 앞날은 모른다지만
    현미도 멀쩡히 잘살아왔고요
    첩자식이 결국 잘안풀린다는건 희망사항이겠죠
    캐바캐니까 안된사람도 있고 잘먹고 잘사는 사람도 있겠고

  • 35. 현미 자식
    '23.3.28 10:28 AM (218.55.xxx.18) - 삭제된댓글

    잘 안 됐어요.

  • 36. ..
    '23.3.28 10:29 AM (211.228.xxx.187)

    젤 잘못한 게 남자면
    남자 자식들은 다 잘못되어야 하는 거 맞나요?
    남자는 쏙 빠지고 여자탓만.
    게다가 자식은 왜?
    여기 글 보면 축첩제, 연좌제 있는 세상 같은;
    이 관계에서 가장 책임 있고 선택권이 있는 건 남자 아닌가요?
    제 3자 입장에서 저런 남자 자식은 다 끝이 안 좋아... 말하고 다님 좋나요?

  • 37. 박상아
    '23.3.28 10:29 AM (218.55.xxx.18)

    전 국민한테 조리돌림 당하는데
    이게 잘살아온 결과는 아니죠.

  • 38. 211.228
    '23.3.28 10:30 AM (218.55.xxx.18)

    여기 첩년만 욕하는 사이트 아니고
    남자도 같이 욕하는데요.

    번짓수 잘못 찾은듯

  • 39. 선한
    '23.3.28 10:34 AM (58.228.xxx.20)

    인성을 갖고 첩자식으로 태어나면 힘들 거 같아요~ 차라리 부모랑 동급으로 쏘시오패스로 태어나는 게 누리며 살기에 낫죠~ 양심있는 전두환 손자 피폐해진 거 보세요~ ㅠㅠ

  • 40. .....
    '23.3.28 10:34 AM (125.240.xxx.160)

    그렇다면 일본은요??
    지금 일본인들이 뭔죄인가요? 일본인되고 싶어서 작정하고 태어난것도 아니잖아요......이렇게 되는건가요?
    첩의 자식이 원해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사실관계를 알았으면 행실 조심히 살고 반성하는 마음은 가져야죠
    난 첩이아니고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내잘못아니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남의 피눈물 흘리게한 부모를 둔 죄가 있죠

  • 41. 그게
    '23.3.28 10:35 AM (219.255.xxx.39)

    겉만 번드르르하다고 잘사는거 아녀요.
    자기죄는 자기가 다 알아요.
    할짓이였나,아니였나...

    부모가 잘못했어도 나도 이런 핏줄흐른다라는거 잘 알아요.

    늘 그렇게 인지,인식하고 있는데
    머리가 복잡게 사는데 뭐그리 편한 삶이겠어요...

    그나마 당한사람은 남탓이라고 할 수 있지요.

  • 42. ...
    '23.3.28 10:38 AM (1.234.xxx.22)

    꿰차고 들어 앉은것 까진 아니더라도 예전 남자들 도덕성 결여(특히 연예계,재계)때문에 두집 살림이 많긴하죠 모 연예인 부부도 그런 경우라잖아요

  • 43. 남의꺼빼앗는
    '23.3.28 10:41 AM (175.208.xxx.235)

    첩ㄴ 이나 그 자식이나 나의꺼 빼앗는게 본성입니다.
    남의꺼 빼앗아서 잘 누리고 살기도 하죠.
    뭐 어때? 돈 많고 잘 살면 그만이지?
    라는 사람들도 많은게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길게보면 벌 받고 잘못되는게 진리 아닌가요?
    잘만 살더라? 너나 그렇게 사세요!!!!

  • 44. 절댓노
    '23.3.28 11:01 AM (124.5.xxx.61)

    가수 누구 지금 잘살지 못해요.
    검색해보세요.

  • 45. 양심
    '23.3.28 11:03 AM (211.234.xxx.202)

    엄마가 도둑질했고
    그걸고 본인이 입고 먹고 쓰고 공부해서 자랐다면

    엄마 도둑질이 나랑 뭔죄??? 가 아니라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살아여하는게
    맞지않나요?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요

  • 46. 이상해
    '23.3.28 11:05 AM (124.5.xxx.61)

    그럼 견미리 딸들은 왜 욕먹어요?

  • 47.
    '23.3.28 11:12 AM (39.7.xxx.25)

    일본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일본은 정부에서 사과안하고 역사왜곡하니 욕하는거지
    일본인이라고 무조건 욕하나요?
    독일인들 매타작해야하나요?
    히틀러 자손이니까?
    벨기에인들이 콩고인들 손잘랐다고
    벨기에인들 보면 침뱉어야함?
    프랑스가 알제리와 베트남에 무슨짓을 했는지 알죠?
    프랑스도 가지말고 프랑스인 보면 저주하세요.
    조상들이 몹쓸짓했으니.

  • 48.
    '23.3.28 11:15 AM (39.7.xxx.25)

    그러니까 그들이 양심이 있어서 죄책감 갖고 사는지
    아무생각없이 사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죄책감을 느끼든말든
    첩자식이니 무조건 욕하자는거잖아요?

  • 49. ㅡㅡ
    '23.3.28 11:18 AM (1.232.xxx.65)

    부모와 자식을 분리하세요.
    죄는 당사자가 받아야지
    왜 자식이 받아야하나요?
    그리 따지면
    남편 뺏기고 피눈물 흘리는 본처는
    첩자식이라 그런 벌을 받고 고통받나요?
    무슨 업보로 남편 뺏기는건가요?

  • 50. ..
    '23.3.28 11:41 AM (218.146.xxx.181)

    옛날부터 첩자식은 서자라고 해서 대접 안 해줬습니다..

  • 51. 그들이
    '23.3.28 11:48 AM (124.5.xxx.61)

    첩자식이 무죄면
    애먼 본처 자식은 왜 고생하나요?
    그 아비, 첩, 첩자식 그들 세트로 피해주는 건데
    가해자 세트지

  • 52. 첩자식은
    '23.3.28 11:51 A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안됐지만
    첩노릇 제대로된 여자가 하면 안됄 짓인거죠
    그래서 자식 욕 먹이지 않으려 하고짚어도 안하는거고.
    그래서 청자식을 사람들이 요구하고 저주하는거예요
    인간이면 본인이 하고 싶다고 남의가정 풍파 만드는짓은 하면 안됩니다

  • 53. ...
    '23.3.28 11:53 AM (222.236.xxx.135)

    요즘의 첩의 자식은 부모의 도덕성이 보이잖아요.
    아무리 물심양면 남보기에 좋게 키워도 자격지심 있죠.
    자존감 높을수가 없어요.
    자기부모가 어떻게 보이겠어요?
    사랑이었다고 포장하고 키워도 바보 아닌이상 부끄럽죠.
    노소영이 위자료소송하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겠죠.
    잘난맛에 산다해도 결혼할때는 반드시 문제됩니다.
    비슷한 조건으로는 힘들어요.

  • 54.
    '23.3.28 11:58 AM (124.5.xxx.61)

    사랑손님과 어머니. 중

    옥희 어머니는 화냥년이다, 이러구 세상이 욕을 해. 그리되문 옥희는 언제나 손가락질 받구, 옥희는 커두 시집도 훌륭한데 못가구, 옥희가 공부를 해서 훌륭하게 돼두, 에 그까짓 화냥년 딸이라구 남들이 욕을 한단다.

    재혼은 더 이상 화냥년이 아니지만
    첩질은 화냥년이 맞음.

  • 55. ...
    '23.3.28 12:03 PM (182.231.xxx.124)

    첩의 자식이 뭔 죄래요가 아니라 죄가 있으니 첩자식으로 태어나는거에요
    태어난건 전생의 내 죄로 그런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죽는 순간까지 부모와 같은 인생으로 살다가는건 또 자기 업보

  • 56. 음..
    '23.3.28 12:13 PM (61.98.xxx.105)

    본처 자식이니 첩의 자식이니 하는 논쟁(?), 시간이 더 흐르면 우리나라에서도 거의 의미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출산률이 어마어마하게 낮다는데, 그래서 아이만 낳으면 국가가 온갖 혜택 주겠다는 분위기로 가고 있지 않은가요. 프랑스가 출산률 끌어올린 이유 중 하나가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국가가 인정하고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도 보았구요.

    방금 법륜 스님 즉문즉설 하나를 보았는데… 성직자 아이를 임신한 젊은 여성 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법륜 스님 즉문즉설 중 어떤 내용은 공감, 어떤 내용은 이해가 안간다 한 적이 있는데.. 이번 내용은 참 좋더라구요.

    주양육자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면서 키우는가, 결국 이 점이 자녀 행복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히 본처 자식이 어떻더라, 첩 자식이 어떻더라 일반화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한 예로… 제 동생이 결혼 후 시가로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말도 못했습니다. 남녀 차별, 유별난 집안 자랑, 허세와 허풍, 이해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거짓말들… 알고보니 제 동생의 시부가 소위 본처의 아들이라는데.. 저희는 아마도 그 시부 성장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있지않았나 짐작하고 있습니다.

    동생 부부는 신혼에 시가 문제로 이혼 직전까지 갔다, 극적으로 화해하고 잘 살고 있는데요. 저희는 그 시부가 나르시시스트 즉, 자기애성 성격장애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나르시시스트 만들어지는 가장 큰 이유가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이라는 것이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제가 말하려는 것은… 본처 자식이고, 첩의 자식이고 간에.. 결국 중요한 것은 주양육자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양육하느냐에 따라 그 자녀의 자신감, 자존감,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입니다.

    혹시 더 자세한 내용 궁금하신 분들은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성직자 아이를 임신한 여자 분 사례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 57. 쿨내
    '23.3.28 12:18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왜 이리 논쟁이 있냐하면 재산분할 양육비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임. 돈은 안주고 싶고 불륜은 하고 싶은 인간들 때문에

    쿨하려면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비 쿨하게 주면 됨.
    사죄는 돈으로

  • 58. 쿨내
    '23.3.28 12:20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윗분 어이없으시네요. 그 나이 노인 남녀차별 등이 본처자식이어서라니 본인이 그리 생각하는 특별 이유있나요?

    왜 이리 논쟁이 있냐하면 재산분할 양육비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임. 돈은 안주고 싶고 불륜은 하고 싶은 인간들 때문에

    쿨하려면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비 쿨하게 주면 됨.
    사죄는 입이 아닌 돈으로...

  • 59. 쿨내
    '23.3.28 12:21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윗분 어이없으시네요. 그 나이 노인 남녀차별 등이 본처자식이어서라니 그건 개념적 특성이고 당시만해도 간통, 중혼이 불법이었어요. 지금도 중혼은 불법이고요. 본인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있겠죠.

    왜 이리 논쟁이 있냐하면 재산분할 양육비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임. 돈은 안주고 싶고 불륜은 하고 싶은 인간들 때문에

    쿨하려면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비 쿨하게 주면 됨.
    사죄는 입이 아닌 돈으로...

  • 60. 쿨내진동
    '23.3.28 12:23 PM (124.5.xxx.61)

    윗분 어이없으시네요. 그 나이 노인 남녀차별 등이 본처자식이어서라니 그건 개념적 특성이고 당시만해도 간통, 중혼이 불법이었어요. 지금도 중혼은 불법이고요. 본인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있겠죠.

    왜 이리 논쟁이 있냐하면 재산분할 양육비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임. 돈은 안주고 싶고 불륜은 하고 싶은 인간들 때문에

    쿨하려면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비 쿨하게 주면 됨.
    사죄는 입이 아닌 돈으로...누가 저러는 거 재산 제대로 받고 자기 자식 챙기려하는 거고 그 과정에 망신주기도 있는 법
    원래 아비들이 새장가들면 새아빠 되는 거 누가몰라요.
    지 자식 놔두고 남의 자식 라이드하고 재산 물려주는 등신들도 많으니까

  • 61. ……
    '23.3.28 12:29 PM (61.98.xxx.105) - 삭제된댓글

    유전에 관한 얘기라면… 첩을 둔 남자 쪽 유전(?)을 더 걱정해야하지 않을까요. 위에 쓴 제 동생 시부 집안도… 시부의 아버지가 첩을 두고 배다른 자식들을 두었는데.. 대를 이어 그 장남도 또 첩과 배다른 자식들을 두었더군요. 심지어 그 첩의 자식이 아들이라는 이유로 그 집안의 장손이라면서 유산 대부분를 물려받았다 하더군요.

    어쨌거나 제 생각은… 앞에도 썼지만, 본처 자식이고, 첩의 자식이고 간에.. 결국 중요한 것은 주양육자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양육하느냐에 따라 그 자녀의 자신감, 자존감,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입니다.

  • 62. 음..
    '23.3.28 12:30 PM (61.98.xxx.105) - 삭제된댓글

    유전에 관한 얘기라면… 첩을 둔 남자 쪽 유전(?)을 더 걱정해야하지 않을까요. 위에 쓴 제 동생 시부 집안도… 시부의 아버지가 첩을 두고 배다른 자식들을 두었는데.. 대를 이어 그 장남도 또 첩과 배다른 자식들을 두었더군요. 심지어 그 첩의 자식이 아들이라는 이유로 그 집안의 장손이라면서 유산 대부분를 물려받았다 하더군요.

    어쨌거나 제 생각은… 앞에도 썼지만, 본처 자식이고, 첩의 자식이고 간에.. 결국 중요한 것은 주양육자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양육하느냐에 따라 그 자녀의 자신감, 자존감,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입니다.

  • 63. 음..
    '23.3.28 12:30 PM (61.98.xxx.105) - 삭제된댓글

    유전에 관한 얘기라면… 첩을 둔 남자 쪽 유전(?)을 더 걱정해야하지 않을까요. 위에 쓴 제 동생 시부 집안도… 시부의 아버지가 첩을 두고 배다른 자식들을 두었는데.. 대를 이어 그 장남도 또 첩과 배다른 자식들을 두었더군요. 심지어 그 첩의 자식이 아들이라는 이유로 그 집안의 장손이라면서 유산 대부분을 물려받았다 하더군요.

    어쨌거나 제 생각은… 앞에도 썼지만, 본처 자식이고, 첩의 자식이고 간에.. 결국 중요한 것은 주양육자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양육하느냐에 따라 그 자녀의 자신감, 자존감,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입니다.

  • 64. 쿨내진동
    '23.3.28 12:31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첩둔 미친놈과 첩된 미친년의 조합으로 된 자식이니 유전자가 상상초월이겠죠. 방어 너무 심해서 누가 보면 첩자식으로 오해할듯

  • 65. 당근
    '23.3.28 12:32 PM (118.235.xxx.229)

    첩둔 미친놈과 첩된 미친년의 조합으로 된 자식이니 쌍또라이 유전자가 상상초월이겠죠. 방어 너무 심해서 누가 보면 첩자식으로 오해할듯

  • 66. 음..
    '23.3.28 12:40 PM (61.98.xxx.105)

    유전에 관한 얘기라면… 첩을 둔 남자 쪽 유전(?)을 더 걱정해야하지 않을까요. 위에 쓴 제 동생 시부 집안도… 시부의 아버지가 첩을 두고 배다른 자식들을 두었는데.. 대를 이어 그 장남도 또 첩과 배다른 자식들을 두었더군요. 심지어 그 첩의 자식이 아들이라는 이유로 그 집안의 장손이라면서 유산 대부분을 물려받았다 하더군요.

    결혼 전에 이런 사실 알았다면, 당연히 저희 쪽에서 큰 반대가 있었겠지요. 몰랐으니 결혼했는데… 결혼 후 시가의 여러 문제가 터지면서 차차 알게 된 것이구요. 제부가 대오각성하고 크게 바뀌었기 마련이지…

    어쨌거나 제 생각은… 앞에도 썼지만, 본처 자식이고, 첩의 자식이고 간에.. 결국 중요한 것은 주양육자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양육하느냐에 따라 그 자녀의 자신감, 자존감,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입니다.

    예민한 내용이라 쓸까말까 했는데.. 참고하실 분들 참고하시라고 씁니다.

  • 67. ㅁㅇㅁㅁ
    '23.3.28 12:41 PM (125.178.xxx.53)

    진짜 자식은 죄없어요..
    평생 얼마나 힘들어하며 살까요

  • 68. 그르게요
    '23.3.28 12:44 PM (125.132.xxx.203)

    방어 너무 심해서 누가 보면 첩자식으로 오해할듯22222222

  • 69. 음..
    '23.3.28 1:06 PM (61.98.xxx.105)

    평소 이런 주제의 글에는 거의 답글 안씁니다.

    그런데, 방금 마침 법륜 스님 즉문즉설 본 것이 마음에 남았고… 예전에 제 동생이 시가 문제로 우울증과 신체화된 질병이 생겨 온갖 병원 전전하면서 치료받았던 생각이 나서 적은 겁니다.

    저는 제 주위에서 그렇게 부자가 대를 이어 첩과 배다른 자식들 둔 집안의 경우를 처음 보았구요.

    다행히 지금은 제 동생 부부 관계가 좋고, 우리도 옛 이야기하듯 할 수 있어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례도 있구나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70.
    '23.3.28 1:51 PM (121.162.xxx.174)

    꽤 큰 부자
    큰며느리 처지는 조건인데 잘 받아들이고 형편이 안되 못하던거 지원해주고
    사는 건 그냥 소박하지만 반듯하고 점잖다 사돈 자랑
    사윗감 데려왔는데
    업계 알려진 사람 물론 잘 살고 남자애 공부 능력 넘치는데 알아보니 불륜으로 시작한 부모
    여자집에서 반대해서 깨졌어요
    자존심 상해 불쾌해하던 아버지가 여자쪽 만나 어금니 물고
    내가 잘못했고 지금 애 엄마가 또 인연인지 잘 살았노라 우리 애는 절대 속 안썪일거다 했다는 썰
    그 엄마는 암사돈(예전엔 여자쪽 사돈을 이렇게도 불렀대요) 이 유세하냐고 성질 냈다는데
    어느 순간 여자애 돌아서고 남자애 부모 원망 오지게 하다 외국으로 갔어요

    죄가 없는지는 몰라도
    따지는건 제 부모에게 따져야지
    그게 무슨 죄야 하려면 가난도, 외모도, 상스러운 집안 문화도 다 매한가지 아니겠어요
    그건 다 싫고 불륜만 괜찮을리가??

  • 71. 쯧쯧
    '23.3.28 2:12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자식앞에서 욕도 하지 않고 사는게 좋다는데 상간녀살이는 콜?
    그게 쓴 뿌리니까 남들이 비슷하게 말만해도 발작버튼이 눌러지는 거고 그렇게 안 살려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법, 도덕, 예의지키려고 매일 노력하고 살고 있어요.

  • 72. 쯧쯧쯧
    '23.3.28 2:2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자식앞에서 욕도 하지 않고 사는게 좋다는데 상간녀살이는 콜?
    그게 쓴 뿌리니까 남들이 비슷하게 말만해도 발작버튼이 눌러지는 거고 그렇게 안 살려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법, 도덕, 예의지키려고 매일 노력하고 살고 있어요. 성직자 아이 임신이 상간자 혼외자하고 같은 급으로 느껴진다는 건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죠. 성직자는 신하고 약속했고 그 약속이 깨지면 인간의 삶을 살면 돼요. 언제 법륜스님이 상간자 혼외자 두둔했어요? 자기 듣고 싶은대로만 듣네요. 우선 죄를 짓지 말아야하는게 첫째예요.

  • 73. 쯧쯧쯧
    '23.3.28 2:28 PM (58.143.xxx.27)

    자식앞에서 욕도 하지 않고 사는게 좋다는데 상간녀살이는 콜?
    그게 쓴 뿌리니까 남들이 비슷하게 말만해도 발작버튼이 눌러지는 거고 그렇게 안 살려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법, 도덕, 예의지키려고 매일 노력하고 살고 있어요. 성직자 아이 임신이 상간자 혼외자하고 같은 급으로 느껴진다는 건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죠. 성직자는 신하고 약속했고 그 약속이 깨지면 인간의 삶을 살면 돼요. 언제 법륜스님이 상간자 혼외자 괜찮다고 두둔했어요? 자기 듣고 싶은대로만 듣네요. 우선 죄를 짓지 말아야하는게 첫째예요. 왜 스님까지 팔아가면서 더러운짓 비호하는건데요.

  • 74. 음..
    '23.3.28 3:05 PM (61.98.xxx.105)

    저는 평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다 동의하는 편은 아닙니다. 어떤 편은 크게 공감, 어떤 편은 갸우뚱~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법륜스님은 즉문즉설에서 옳다, 그르다는 판단은 잘 안하시지요. 모든 사람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전제로, 더 이상 고통에 허덕이지말고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자기가 고르고 그 책임을 지고, 행복해지는 삶을 살아라~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성직자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 분 사례가 첩들의 사례와 같다고 했나요?

    이 글의 주제가 그 자녀들에 대한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 아이들의 양육과 행복에 초점을 맞추어 쓴 것입니다.

    본처의 자녀든, 첩의 자녀든, 성직자의 사생아든…

    그들은 부모와는 별개의 인격체이고, 각각의 행복은 주양육자가 어떻게 키우느냐가 좌지우지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구요.

    가뜩이나 출산률 저조한 나라에서.. 일단 태어난 아이들에 대해서는 제 3자들은 편견없이 봐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부모에게 버려지고 스스로 목숨버리는 아이들 볼 때마다, 아이 낳아라 홍보하기보다는 이미 태어난 아이들 잘 케어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던 것이구요.

    글로리라는 드라마에서.. 자기라면 학폭 가해자 아이에게 복수하겠다는 글 올라왔을 때, 대부분의 댓글들이 그건 아니라고 하지 않았나요. 복수는 당사자에게 하는 것이 맞다구요. 그 아이에게 복수한다면, 그건 학폭 가해자와 마찬가지 괴물인 것이라구요.

    자녀들은 부모와는 별개의 인격체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제 동생의 시부 사례에서 보듯이, 본처 소생도 주양육자로부터 제대로 된 양육받지 못하면 성격장애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 엄청 괴롭히면서 살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제가 위에 담담하게 적었지만, 저희 가족은 제 동생 시가 때문에 단체로 홧병으로 크게 고생했습니다. 현재 동생은 시가와는 거의 연락안하고 살고, 제부만 1년에 2~3회 그 부모님 댁 방문합니다. 그리고 동생 가정에 평화가 찾아왔구요.

    다른 의견 가진 분들 굳이 설득할 생각 없습니다. 이런 생각,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75. ...
    '23.3.28 4:55 PM (118.37.xxx.38)

    불륜남녀의 잘못한거지
    자식들은 여느 가정처럼 랜덤입니다.
    우리 큰아버지 살아계셨으면 110살도 넘으셨을 분.
    딸 다섯 낳고 첩을 들여서 아들 둘 딸 하나 낳았는데 오빠들 교장에 대기업 임원까지 하고 다 잘살았어요.
    8남매 사이도 좋았고요.
    부모 원망은 되지만 자식들은 무슨 죄냐
    본댁 언니들이 마음 너그럽게 썼어요.
    제 친구 하나도 시집가보니 남편이 첩의 아들이더랍니다.
    남편 연대 경영학과 나와서 증권사 이사까지 지내고 퇴직했는데 본댁 자녀들보다 잘살고 그들 돌보며 삽니다.
    다 케바케에요.
    요즘 세상에 그런 일 저지르는 놈이 미친놈이죠...본처와 자녀들을 짓밟는 반인륜적인나쁜 놈입니다.
    첩의 자녀들 잘되고 못되는 것과 상관관계는 아주 적다고 생각되네요.

  • 76. ㅇㅇㅇ
    '23.3.28 9:36 PM (203.251.xxx.119)

    부모가 지은 죄 자식한테 가죠 대부분

  • 77. ...
    '23.3.28 9:45 PM (118.235.xxx.53)

    죄가 없는지는 몰라도
    따지는건 제 부모에게 따져야지
    그게 무슨 죄야 하려면 가난도, 외모도, 상스러운 집안 문화도 다 매한가지 아니겠어요
    그건 다 싫고 불륜만 괜찮을리가??2222222

  • 78. 본인들은 부모가
    '23.3.28 10:06 PM (99.241.xxx.71)

    나쁜 인간이라 그 죄가 너한테 갈거야...라는 말 남에게 들어도 괜찮죠?

    자식을 그 집과 연관시켜 아이들에게 죄를 묻는건 참 한국사회의 특성 같아요
    외국사는데 여기선 그런 아이들 안되게 봐요
    부모 때문에 아이가 고생한다...그런 마인드.

  • 79. 그럼 안좋은일
    '23.3.28 10:08 PM (99.241.xxx.71)

    일어난 아이들의 부모는 뭔 죄를 지어 자식이 그런일을 겪는건가요?
    참 말안되는거 끼여맞추는거 아무렇지 않게 잘들해요.

  • 80. ..
    '23.3.28 10:22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자 주변에 첩이 그렇게 많아요?

  • 81. 저에요
    '23.3.28 11:31 PM (59.6.xxx.139) - 삭제된댓글

    첩의 자식

    익명이니 이런것도 쓰네요
    생부가 서울에 사업하러 와서 살면서 엄마를 만났고
    아마 사귀다가 유부남인거 알았을 텐데 동거를 했고
    저 임신하고 나서 생부가 고향가서 정리한다고 갔는데
    충청도 사람이고 집안에서 장손이라 문중에서 애만 낳으면 데리고 오라고 했다네요. 엄마가 그 얘기듣고 신발벗어서 따귀때리고 그길로 짐싸서 잠적했고 미혼모로 저를 낳았어요.

    그시절엔 가난한 미혼모가 혼자 살기 힘들어 누가 재혼자리를
    해줬고 저 3살때 시집갔어요. 공장에서 일하는 가진거 없는 남자에개
    진짜 가난했고 엄마는 자신의 삶을 못받아들이고 매일 두통약 한줌씩 먹고 나중에는 판피린을 음료수처럼 먹었습니다.

    지금 제가 50대 중반입니다.
    그래도 근면하고 알뜰한 부모님이 잘키워주셔서
    여상가라는거 우겨서 인문고가고
    대학은 제가 돈모아 2년후에 들어갔어요
    열심히 살았고 아직 직장다닙니다. 결혼했고 딸하나있고 비슷한 서민 남편 만나 사회생활 하다보니 남허고 사는 만큼 삽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구애안받고 살수있을 만큼요.

    글쎄요…
    사춘기때 알고 제 운명을 원망하고 저주한 적도 많았어요

    이제 부모님도 다 떠나시고 저도 늙어가네요
    아이에게도 엄마 투병하실때 이야기해줬어요
    이런 삶도 있다고

    제가 불륜으로 태어나서 벌을 받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전 그냥 너무 가난해서 힘들었고
    제 힘으로 잘 살고 싶었고
    엄마의 운명에서 가능한한 멀리 덜려나가고 싶었어요

  • 82. 유전
    '23.3.28 11:53 PM (118.235.xxx.247)

    첩질도 유전이더라구요. 지 애미가 첩질이면 자식도 그게 비정상인지 모르고 똑같이 첩

  • 83. ㄹㄹ
    '23.3.29 12:37 AM (223.62.xxx.72)

    유부남이랑 간통해서 대대적으로 신문에 났던 정윤희 아들이 미국에서 죽었죠

  • 84. 인과응본 없어죠
    '23.3.29 2:09 AM (74.71.xxx.88)

    법륜스님 본처가 첩을 미워하고 불행하게 살아서 아이들도 잘되지 못하고 첩은 오히려 행복하게 희희낙낙으로 아이들을 키워서 그집 애들은 잘 되었다라는 말도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지만. 복불복이겠죠. 친언니 친구가 첩의 자식인데 그 그형제와 본처 자식들의 그 자식까지 정신병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사는 것은 봤어요. 언니 친군 가족과 어머니 돌보느냐 미혼으로 살고. 남의 가슴에 못 박는 일은 않하고 사는게 답이죠.

  • 85. 내가저주하는
    '23.3.29 3:48 AM (188.149.xxx.254)

    니년이 했던 그대로 니년 자식들이 다 받을거다.
    내가 속상해서 눈물 흘린 것 그대로 니년 자식들의 눈에서 피눈물 날거다.

    이게 내가 지난 30여년간 이를 갈면서 맑은날 하늘 보며 되내어 속으로 염불 외우듯 하는겁니다.

    니년의 죗값은 니년 자식들이 다 받을거다. 이년!

  • 86. qwe
    '23.3.29 7:27 AM (222.119.xxx.51)

    대학 때 과외하던 집이 알고보니 세컨드 집이었는데 너무 평범했어요
    아버지는 놀랍게도 유명한 분이라 청문회 때도 나오셨던 분
    저도 그 청문회 안봤으면 그댁이 그런 사연인지 몰랐을 정도

    근데 무슨 연유로 그런 개인사가 생겼는지 모르지만, 어머님이 아주 야무지고 현명하고 똑똑한 분이라 애 셋 다 야무지게 키웠습니다
    남편한테 그닥 의존적이지 않을 정도로 스스로 재산도 일구시고요

    얄팍한 우물안 시야로 새상을 판단하고 타인에게 상처주지 말기를...
    그런 사연 당사자는 욕먹을만할 수 있어도 그 자식이 욕먹어야 이유는 없습니다

    인생살다보면 욕먹을 짓을 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그걸 만회하고 자식에게 흠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습디다
    ///

    와..어떻게 첩인대 얘를 셋이나 낳았을까요?
    사연이궁금하네요..
    본처가 얠못나았나..
    아무리그래도 셋이나..본처가피눈물흘렸겠네요

  • 87. ㅇㅇ
    '23.3.29 7:32 AM (106.101.xxx.197)

    사람들하고 눈을 잘 안ㅇ마주친대요 어릴땐 지엄마 닮아 애교가 넘쳤는데 지 엄마는 몰라도 오랫만에 본 사람은 알더만요

  • 88. 첩자식이
    '23.3.29 8:18 AM (211.49.xxx.99)

    잘될리가요.
    큰아버지가 첩을뒀는데,혼외자식도 아들딸 낳았지요
    그딸은 또 지엄마와 같은 삶을 살더만요
    나이많은 유부남꼬셔 애낳고.

  • 89. 여기
    '23.3.29 8:40 A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첩하고 첩자식 많은듯....

  • 90. 여기
    '23.3.29 8:43 A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23.3.29 7:27 AM (222.119.xxx.51)
    대학 때 과외하던 집이 알고보니 세컨드 집이었는데 너무 평범했어요
    아버지는 놀랍게도 유명한 분이라 청문회 때도 나오셨던 분
    저도 그 청문회 안봤으면 그댁이 그런 사연인지 몰랐을 정도

    근데 무슨 연유로 그런 개인사가 생겼는지 모르지만, 어머님이 아주 야무지고 현명하고 똑똑한 분이라 애 셋 다 야무지게 키웠습니다
    남편한테 그닥 의존적이지 않을 정도로 스스로 재산도 일구시고요

    얄팍한 우물안 시야로 새상을 판단하고 타인에게 상처주지 말기를...
    그런 사연 당사자는 욕먹을만할 수 있어도 그 자식이 욕먹어야 이유는 없습니다

    인생살다보면 욕먹을 짓을 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그걸 만회하고 자식에게 흠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습디다

    ......


    본인도
    " 모슨 연유로 그런 개인사가 생겼는지 모르지만. "
    이라 써놓고

    " 얄팍한 우물안 시야로 새상을 판단하고
    타인에게 상처주지 말기를"

    이라니...


    "어머님이 아주 야무지고 현명하고 똑똑한 분이라 애 셋 다 야무지게 키웠습니다"

    본인 엄마???

  • 91. 조선왕조
    '23.3.29 9:1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왕 27명중
    적자는 7.8 명정도 이고

    후궁인 첩의 자식들이 더 많아요

  • 92. ㅇㅇ
    '23.3.29 9:55 AM (223.62.xxx.53)

    자식이 잘 안되는게 권선징악 맞죠
    자식이 잘못되면 피눈물 나잖아요
    내애가 애비 첩질로 이혼가정되거나 버림받으면 눈물나듯이 지애도 망가지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아닌가요
    두고두고 저주를 퍼부을텐 잘될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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